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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1 16:11
그냥 top 100 듣다가 '괜찮네'해서 봤는데, 가수 이름만 보고는 '누구지?'했다가 커버 이미지 보고 누군지 알았습니다.
무한도전에 나온 이미지와는 좀 달라서 색달랐어요
15/10/01 16:16
전 목록에 넣어놓고 길가면서
곡목 넘겨가며 듣다가 첨듣곤 뭐야 누구노래여하고 봤더니 이 곡이더군용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유 대신 재환씨의 미성 목소리는 발라드 최적화인듯
15/10/01 16:20
노래가 훅도 좋고 재환씨 음색도 굉장히 좋아서 계속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단 저도 어쿠스틱 버전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5/10/01 16:26
각자 취향은 다르지만... 김예림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들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는 아무리 좋게 들으려고 해도 안되더라고요. 곡이 참 조잡하고 촌스럽고 멜로디마저 별로라는 느낌입니다. 목소리가 아깝네요. 이게 왜 차트에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박명수 프로듀싱을 보고 모든 것이 이해되더군요.
15/10/01 17:39
제 경우에는 1집은 좋아서 즐겨 들었는데, 그 이후 발표하는 곡들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잘 안 듣게 되더구요.
15/10/01 16:58
라스보니까 작년 말에 녹음 해놓은 걸 이제야 내놓는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음) 그것 때문에 기계음이 박명수씨만의 작품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듣고는 기계음이 과도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명수옹이 했네 했어 라고 생각했지만요. 박명수씨가 떡볶이 이후로도 싱글 많이 냈는데 성공한 게 없는 걸로 압니다. 이번 곡은 유재환씨가 화제 인물로 떠올랐고 김예림씨에 박명수씨 이름까지 있으니 화제성 안고 가고 기계음이 거슬릴 뿐 노래는 괜찮으니 선방한 것 같네요.
15/10/01 17:25
초보티 팍팍 나는 곡 뼈대에 좋은 보이스와 보컬 어레인지로 어떻게 잘 살을 붙인 느낌입니다.
드럼 룹은 최소한의 에디팅도 없이 그냥 갖다 쓴 수준이네요. 재환씨 목소리는 매력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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