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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1 14:33
말이 되는 정도가 아니라 박근혜 왕가... 아니 정권을 상징하는 말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노예들아 죽어라 노오오오오력하고 일해라, 그리고 반신반인 왕가에 절해라"
15/10/01 15:45
막상 그렇다고 넘기기엔 갑자기 요즘 보수쪽 언론(중에도 친 박근혜쪽) 같은 데서 [차기 대선 후보군 지지도 조사 반기문 1위] 이런 기사들 많이 쏟아내더군요...
15/10/01 12:26
어차피 빨간당 이름표만 달고 나오면 지지율 30%는 꽁으로 먹고 들어가는데요 뭐
TV, 신문 총 동원해서 정치 혐오정서 조장해서 투표율 끌어 내리고 노동개악으로 짤릴지 말지 벌벌 떨게 만들어 국민들이 정치는 생각도 못하게 만들면 뭐 대안이랄게 필요가 있을까요.
15/10/01 11:00
김무성은 여기서 물러나면 끝이니 당권이라도 쥐고 있을 때 뭐라도 해야죠.
이대로 가면 당권도 내놓으라고 할 판이고 그럼 뭐 유승민2니..
15/10/01 11:01
김무성 대표가 파이팅 해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해도 안되는 것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정치판에서 한번정도 해야할 타이밍 같긴 합니다.
그래야 더 재미있어지자나요..
15/10/01 11:02
새누리당 지지자는 누굴 응원할까요?
온갖 삽질에도 지지율 50% 찍는 누님일지, 누님에게 미움 받는 차기 대권주자 1위인 킹무성일지.
15/10/01 11:09
YTN에서 뉴스속보로, 문재인이랑 회담하기 전에 청와대랑 상의했다고 뜨네요. 내용도 다 알려주었다고 하고요.
진실게임 양상으로 흘러가는데 참 재밌게 되었습니다.
15/10/01 11:26
당내 암투전의 경우 사실 대중적 지지만큼이나 암투전이 중요한데 그야말로 반물질 수저라는 배경을 가졌고 새누리당에서 적어도 이명박 보다는 오래 구른 박근혜를 그렇게 박살을 내놨으니 크...
그때 선거인단은 지고 여론조사에서 이긴걸로 기억하는데 서울시민의 지지 덕을 봤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경선 룰 자체를 짜는것도 능력이니까요. 그 이후엔 박근혜가 여론조사 노이로제가 걸린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15/10/01 15:46
만트리안님께 이명박-박근혜 경선때 관련 야화들 몇 개 들려드려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냥 카더라는 아니고 정말로 당시 당 사무처 일하던 분의 증언이라...
15/10/01 11:28
경선 자체 결과는 여론조사로 겨우 이겼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파급 효과가 어마어마했죠. 친박연대가 열석 넘게 먹은게 위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살면서 친박계가 공천 학살의 대상이 될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15/10/01 11:43
이명박이 될 것 같아서 조선일보가 밀었는지.. 조선일보가 밀어서 이명박이 된 것인지 선후관계는 모르겠지만..
당시 무조건 1번 찍던 분들이 하시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명박 지지/박근혜 반대 이유가 조선일보의 논리와 똑같더군요.. 5년 뒤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유도 그렇구요..예상외로 조선일보가 노년층이나 골수 새누리당 지지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큰 것 같습니다.
15/10/01 11:31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06
개헌 중임까진 아직 모르겠지만, 역시 분위기상.. 김무성을 내려가고 반기문이 등장하려나요.
15/10/01 11:55
이 양반은 딱히 어느 한 쪽의 성향이라고 보기가 애매한 사람인듯 한데요. 전형적인 외교관 스탠스.
그래서 한때는 야당쪽 얘기도 나왔으나 전형적인 관료형 인물이라는 점과 야당은 대권후보가 이미 많은데 여권은 없죠. 반기문이 대권에 뜻이 있다면 가능성이 높은 게 여당이라고 봐야죠.
15/10/01 13:42
청와대에서 어서 나에게 절을 하랍시고 또는 제 할 일은 미루면서 되려 일을 하라며 윽박지르는 것을 생각하면 그런 의미에서도 혼용에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15/10/01 11:57
김무성이 유승민2 찍었으면 합니다. 행정부가 입법부를 찍어누르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고 이번에는 국민들이 보고 느꼈으면 하네요. 아 물론 30%는 제외하고 말이죠.
15/10/01 13:51
현 여당이 능력있는게 자기들이 야당할땐 이정도도 아니고 대통령 언사에 슬쩍 지나가도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물어뜯었죠.
언론까지 거기에 화려하게 가세하던 시절은 이제 뒤로 하고 아예 대변인이 나서서 드립 까는데도 잠잠한 이런 세월이라니. 언론이 더 문제 같습니다. 하긴 뭐 언론도 기업 돈에 코 꿰인 몸이라 기업이 밀어주는 당에 따라가는 수밖에 없겠지만.....
15/10/01 12:20
아직 임기가 꽤 남긴 했지만 박대통령의 힘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제 눈엔 암군과 폭군의 이미지 뿐이지만 그 힘이 참 무섭습니다. 아버지 박씨의 유산에 20여년 동안 구르면서 얻은 내공이 더해지니 참 막강하네요.
15/10/01 14:3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4938&s_no=214938&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재규
아 그럼 오늘의유머 사이트도 일간베스트랑 동급인가보네요? 리플들보시면 전혀 문제가 되는게 아닌것같아서 저는 자주사용했는데... 이젠 오유의 인식이 일베급이 되어버린건가요 크흑 pgr21에서도 오유는 가장 건전한사이트라 추천받아서 뽐뿌 오유 pgr21 3개만사용했는데 슬퍼지네요 크흥
15/10/01 14:49
특정사이트에서 많이 쓰인다고 단어의 정당성이 부여되는건 아니죠
반대로 그 사이트에서 쓰인다고 단어의 부 적합성이 부여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기본적인 예의나, 도의 라는것이 있는데 비하나 비꼼은 예의와 도의에 많이 어긋납니다. 어디서 쓰냐 안쓰냐 문제는 아닙니다.
15/10/01 14:52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재규드립은 쓰면 안되겠네요 선이라는게 제 기준에서는 오유에서 다들하는 드립은 어디에서도 문제가 안된다라고 착각했던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15/10/01 15:18
오유라고 해서 올바른 잣대가 되진 못합니다. 거긴 거기고 여긴 여기이기 때문에..
또한 다른 문제지만 오유라는 사이트 자체는 베스트 게시판 의 게시물 분위기에 여론이 너무 편중되는 감이 있어 사람들은 선하나, 어리고 의견의 객관성을 알아보고 힘들다는 점 또한 그 사이트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메르스 1호 환자분께 했던 망언이 베스트까지 올라가는거 보고 학을 땠습니다.
15/10/01 16:16
오유 진짜 수준떨어지네요.
자기합리화하고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우르르 몰려가서 신고드립이나 비꼬는거보면... 저래가지고 자기네들이 일베나 여시 욕할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15/10/01 21:38
기가 막히는군요. 진심으로 이게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피지알도 존댓말 빼면 다른 곳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이 많아서 정말 그런가 싶었는데 그래도 아직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15/10/01 19:15
이미 무성이는 타이밍을 늫쳤습니다 유승민 사태 때 확실히 대립각을 세웠으면 꽤 지지할텐데 그때 엎어졌다가 자기 권력 레알 다 뺏기게 생기니 역정은 내나본데 청와대보다 더 꼴보기 싫습니다
박근혜를 믿진 않았을꺼고 후일을 도모하자인데 이건 박통 지지율 낮고 야당도 협조하는 타이밍에 질러야지 지금 질러봐야 어느 누구도 김무성 편을 들꺼 같지 않네요 이제 낙향하실때가 된듯 굿바이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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