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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3 12:33
오 마이 갓... 제목 보고는 내가 좋아하는 알려지지 않은 곡 댓글로 남겨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미련, 절망, 흩어진 나날들 세 곡이 그대로 있네요. 정말 가슴 절절한 명곡이죠.
15/09/23 12:45
위에곡들도 정말 좋죠!!저는 개인적으로 9집에 있는 너를너로써 이곡을 좋아합니다.
부르려고 하면 정말힘들죠..임창정노래가 다그렇지만~
15/09/24 16:04
전 임창정 모든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면 [낮에]라고 얘기합니다..(!!) 고등학생때 아파서 조퇴를 하면서 그 햇빛아래서 몽롱함과 뭔지 모를 해방감과 동시에 죄책감과 함께 들었던 노래라 그런가봐요. 지금도 가끔 볕 좋고 바람 찬날 이 노래가 생각이 나요.
15/09/23 12:59
6집에 너의 꿈에 부치는 편지 추천합니다. 크크
개인적으론 6집은 몇몇 곡이 너무 빨리 질려서 좋아하는 몇곡만 듣는데 8집은 앨범 다 들어도 괜찮아서 8집을 더 좋아합니다.
15/09/23 13:08
개인적으로 알려진 타이틀보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임창정 작곡 노래들 (미련, 낮에, 나쁜그대, 소녀에게 등등...)
15/09/23 13:57
나쁜 그대.. 이별이 나를 부를때...아이리스...등등등
낮에도 생각나고 혼자만의 이별,나의 여백 같이 망한 앨범 타이틀과 후속곡, 비트 삽입곡 이었던 슬픈 연가, 너를 너로써, 현주에게.. 음 너무 많이 섞어 들어서 몇집 앨범인지 구분도 잘 안가는 곡들도 많네요. 저는 6집>>7집>5집>3집>4집>8집>그 외.. 순으로 많이 들었고 좋아하는 앨범도 비슷합니다만, 반드시 한 앨범에 한 곡이상의 킬러곡이 존재했었죠. 하아.. 진짜 미친 추억이 많은 노래들도 있고.. 아련하네요.
15/09/23 14:39
미련이랑 흩어진나날들은 임빠로써 많이 듣던거네요!
그나저나 6집은 정말 명반이네요. 뒤늦게 임창정을접해서 앨범별로 노래 구분이 잘안가는데 낮에,너의꿈에 부치는~도 6집이었군요. 최근에는 지금 저의상황에 너무 잘맞아서 슬픈혼잣말만 열라듣고있네요ㅜㅜ
15/09/23 16:42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이별이 나를 부를때' 와 '낮에'를 듣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전 그 때 분명히 밤에 차였었는데.. 요즘도 대학 동기들끼리 술마시다 보면 입에서 절로 흘러나오는 노래들입니다.
15/09/23 20:45
너의 꿈에 부치는 편지, 조언 좋아요~그리고 유명한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은 Love affair.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꼽자면 한도 끝도 없을듯해요~
15/09/23 21:50
8집이 진짜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죠 명반입니다..
좋은 노래들은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셨고 너에게 모자란 나도 강추입니다. 이것도 8집입니다 하아 ㅜㅜ
15/09/24 00:26
전 "낮에"가 그리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시작이 "어깨에 기대어~ " 이노래 고등학교때 유일하게 산 CD가 창정이형 CD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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