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9/18 02:55
사랑 해야 하는 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룰이라던가 그런게 복잡해서리.
스타 처음 배울 때 생각이 나더군요. 계속 지는데 어떻게 지는 줄 몰라....
15/09/18 02:57
매력적인 운동이죠 주짓수
저도 2년정도 도장다니면서 블루벨트까지 했었는데 도복입고 뒹굴어본지도 오래되었네요 요새 ADCC나 문디알 우승은 누가하는지 오랜만에 찾아봐야겠네요
15/09/18 02:57
"God created man. God created big men, and small men. Man created Jiu Jitsu. Jiu Jitsu makes us all equal."
..은 주짓도 체급 영향이 큰 게 함정. 관심 있는 분야인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5/09/18 11:27
격알못인데 호신용 운동으로 괜찮은가요? 타고난 골격과 근력이 천상 여자(?)라서 호신용으로 복싱이나 이런걸 언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꽤 격해보여서 30대 후반 아재가 입문하기 적합하려나 모르겠네요. 운동은 헬스를 꾸준히 해오긴 했지만 시원찮은 신체능력의 퇴화를 근근히 막고 있는 정도여서요...크크크~~~
15/09/18 13:20
신체능력과 무관하더군요 기술 운동이라 재미만 붙이면 꾸준히 가능합니다 무수히 많은 응용동작들이 많기도 하고 복싱은 초심자땐 혼자하는 운동 느낌이고 주짓수는 상대방과 함께 하는게 많아 덜 지루합니다 아재들은 주짓수죠
15/09/18 15:25
제 생각에 주짓수의 부상 위험도는 다른 타 운동의 위험도랑 비교 했을 때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15/09/18 16:01
타 종목은 보호구가 존재하지만, 주짓수같이 비틀고 조이는 무술에는 이렇다할 보호구가 없을뿐더러 가령 베이직 암바를 한다고 했을때, 초보자의 경우 어느정도 꺾어야 상대방에게 충격을 주는지 모르기때문에 지도자가 옆에서 자세히 지켜보지 않는다면 크게 다칠수도 있습니다. 스파링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점점 과격해 지는데, 지도자가 코치해주지 않는다거나 잠시 한눈팔면 순간적인 힘으로 기술을 걸어버리면 바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르기류의 기술은 기절해버리죠.
15/09/18 15:58
여동생이 주짓수에 빠져들면서 저에게 권유해서 저도 조금 배워봤는데, 초보자일때 더 다치는 것 같았어요. 특히 초보자 끼리 스파링을 할 때, 서로 힘을 빡 준 상태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기술을 넣어보려고 바둥바둥 대다가 삐끗.... 숙련자들은 기술이 정확히 들어가면 바로 탭을 바로 치는데, 초보자들 끼리는 그걸 힘주면서 버티다가 삐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