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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2 14:32
백업을 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서 그런지 백업센터를 한참 찾았네요.
http://www.cyworld.com/bcenter/ 다운로드 방법은 그닥 어려울게 없이 버튼만 누르면 다운로드가 되는데.. 파일명이 확장자도 없이 싸이월드, 싸이월드(1), 싸이월드(2).... 이런식으로 되는군요. 파일을 열어보니 html 형식인 것 같아요. 각 파일에 확장자를 html이나 htm 으로 붙여주시면 클릭했을때 웹 브라우저가 열리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15/09/12 16:13
1. 페이스북이 등장하면서 폐쇠형 SNS의 몰락이 시작되며 스마트폰 등장 이후 흐름을 따라가지 못 한 세태
2. 뭔 서비스를 이용할려면 끊임없는 현질(도토리) 유도 3. 네이트 해킹 사태 이 모든게 복합적으로 아우러지면서 망한거죠.
15/09/12 15:41
이거 서비스 완전히 접지 못하고 다른 방식으로라도 계속 유지하려는 이유가 도토리 값 때문이라더군요
만약에 환불을 해줘야 하면 그 금액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15/09/12 17:21
싸이월드가 페북, 트위터보다 훨씬 좋았는데..
어느정도의 오글거림, 다른이의 미니홈피를 찾아가고 누가찾아오는지에 대한 설렘 등등이 좋았던 저로서는 망해버린게 너무아쉽게 느껴져요.
15/09/12 18:25
이 글 보고 오랜만에 들어가봤네요.
지금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이불을 수십번씩 걷어찰 것 같은 글들이지만 그래도 백업했습니다.
15/09/12 20:16
감사합니다! 덕분에 바로 백업센터로 들어가서 받았습니다! 미니미없이 텍스트로만 볼 수 있어서 가독성이 안좋긴하지만, 아쉬울까싶어 받아두었네요.
15/09/12 21:22
사진첩이랑 다이어리도 백업받을 날이 있겠죠?...싸이가 망하지는 않고 갔음 좋겠네요
다이어리와 사진은 차마 다시볼 엄두가 안나요...
15/09/12 22:03
돈 주고 산 미니홈피 배경음을 따로 다운받지 못하는게 마음에 안 들어서 미니홈피 안 쓴 기억은 납니다.
그래서 삭제할 것도 별로 없네요. 아 있구나 고딩때 차인 여자애한테 찌질댔던거(...)
15/09/12 22:14
음... 지금은 세상을 떠난 이의 홈피는 백업못하려나요? 가끔 들어가서 방명록에 거기선 잘 사는지 안부를 묻곤 했는데 이제 그거 마저 못하겠군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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