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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3 04:54
여기 스스로 고행의 길에 들어선 한 피잘러가 있습니다...
하긴 이번 주에 볼만한 영화가 없긴 했는데, 차라리 한효주 구경이나 가세요 ㅠ,ㅠ 여기에 협녀까지 보신다니, 이러다 영화에 흥미 잃습니다;;;
15/08/23 13:18
8월 31일에 사라지는 표가 있으니 그거로 보려고요..
판포보면서 망작은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지출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ㅜㅜ 자기위안이라도 해야죠
15/08/23 04:57
저희 아버지가 했던 말중에
"아들아, 돈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보다 나쁜건 시간을 낭비하는 거란다." aSlLeR님은 두개 모두 하셨습니다...아 ㅠㅠ 그냥 다다음주에 앤트맨 보러가세요....볼만합니다 재밌어요...
15/08/23 07:26
히어로물 이라기보단 공포물이라고 봐야할정도로 어둡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능력을 얻게되는 과정을 그리고 닥터둠을 2편으로 돌려도 될지 싶은데 그냥 우겨넣다 보니 닥터둠은또 전작과 비슷하게 쩌리 나오는게참.....
15/08/23 13:20
문제는 이 역대급 혹평으로 속편이 나올지 모르겠다는거...
어둡게 나오려면 그에 걸맞는 짜임새가 있어야하는데 아무것도 없었죠ㅜㅜ
15/08/23 13:22
말들이 다 다르더군요.
어디는 트랭크의 삽질을 킨버그가 메우느라 고생했고, 매튜본도 그과정에서 투입되었다고 하고 다른 쪽은 트랭크의 판포 초기각본을 얻었다며, 좋은 퀄리티의 대본을 킨버그와 폭스가 개입하며 망가뜨렸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15/08/23 09:27
2000년대 판타스틱4는 제시카 알바라도 있었지...이건 뭐...
심지어 얼마나 구리냐면 스탠 리가 까메오 출연을 거부했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랑 판타스틱4 전작에도 나왔는데! (뭐 따지고 보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랑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안나왔지만 까메오 출연 안한작품은 대체로 구림..)
15/08/23 11:07
아 젠장 쓰고 있었는... 크크크크
저는 공짜표가 생겨서 할일도 없겠다 싶어서 갔는데 시작시간이 다가오니 고스트라이더2의 악몽이 스물스물 기어나오더라고요. 진짜로 한 초반 20분까지 능력을 얻는 이야기는 봐줄만 합니다. 특출난 도입부는 아니더라도 평범한 이야기는 됩니다. 근데 그 이후로 한 30초짜리 영화 예고편을 반복하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30초의 예고편 모음에서 이야기가 앞으로 향하지 않는다는게.... 그래도 저는 분노하진 않았습니다. 이제는 판포스틱이 마블에서 만들어지겠구나 싶어서... 설마 판타스틱포 리부트가 세번이나 일어날거 같진 않거든요.
15/08/23 13:54
제가 이영화와 고스트라이더를 보면서 느낀건
망작에는 이유가 있고 비웃기 위해 들어가는것도 한계가 존재한다는거... 안됩니다만 아마 보시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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