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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4 19:15:07
Name CoMbI CoLa
Link #1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4/2015081401532.html
Subject [일반] 통신사 3사 갤노트5 공개에 S6 보조금 인하(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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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일부만 발췌, 링크참조>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신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기존 모델들에 대한 보조금을 무조건 하향 조정하는 건 아니다”라며
“오히려 제고품들을 빨리 팔아 치우기 위해 공시 지원금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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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51요금제 기준, 보조금 15~16만원 ->12만원
KT - 599요금제 기준, 21.6~24만원 ->19~21만원
U+ - 59요금제 기준, 22.2~23.1만원 -> 19.7~20.8만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휴대폰 가격 할인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뭔소리야?)
[할부원금 = 출고가 - 보조금(공시지원금)] 인데, 여기서 보조금을 낮춘다는 소리입니다.

왜냐고요? 신제품인 노트5와 S6엣지 플러스가 나왔으니까요.
기사 마지막에도 나와 있지만 기존 재고를 빨리 팔기 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이
["신제품이 나왔으니 기존 제품은 저렴하겠지? ->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는걸 바라는건 아닐까 합니다.

즉, 신제품이 나왔으니 기존 제품을 더 비싸게 사시면 됩니다. 호갱님....



P.S. 연속으로 글 2개를 쓰는데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글을 합치는게 좋다던가 유머로 옮겨야 한다던가 (사실 내용은 유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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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4 19:16
수정 아이콘
호갱님 원래 폰은 비싸게 사는겁니다.
15/08/14 19:16
수정 아이콘
진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15/08/14 19:17
수정 아이콘
정권 끝나면 진짜 방통위 놈들 탈탈 털어야 합니다.
kinssang
15/08/14 19:29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럴 수 없을 것 같아요..
문재인
15/08/14 19:17
수정 아이콘
흥! 넥서스 직구할거에요!
유리한
15/08/14 19:23
수정 아이콘
지원금을 줄여서 신제품 구매를 유도하는걸지도..?
일체유심조
15/08/14 19:24
수정 아이콘
캬 역으로 가네요.
15/08/14 19:25
수정 아이콘
담합으로 신제품이 나오면 구제품이 싸지는 상.식.을. 파.괴.하겠다.
이어폰세상
15/08/14 19:26
수정 아이콘
노트4로 갈까 했는데...
현호아빠
15/08/14 21:42
수정 아이콘
지금도 11만에서 30만 사이로 할 수 있습니다?
15/08/14 23:23
수정 아이콘
오?! 어떻게요?
프메지션
15/08/15 03:27
수정 아이콘
그런 꿀같은 정보는 어디서 얻으시는지...ㅠㅠ
폰바꿀 때라 노트4알아보는데...눈물만 나더라고요...ㅠㅠ
장가가야지
15/08/14 19:30
수정 아이콘
갤6엣지 빨리 갔어야 했는데
그냥 왠지 노트5 보고 구입하려다가...
슬프군요
15/08/14 19:3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저렇게 정책이 착착같이 잘움직일까..
사상최악
15/08/14 19:33
수정 아이콘
두 글 다 같은 스마트폰 관련 글이니 하나의 글로 작성하면 보는 사람도 좋고, 이전 글이 하나라도 덜 밀려가니 그 글에도 좋은 일이겠죠.
문제는 아니지만 매너를 따지자면.

본문 내용은 참 어이없네요.
Killygun
15/08/14 19:35
수정 아이콘
아 통신사 몰라요~ 허허 이걸 역으로 가네요
꼬라박
15/08/14 19:36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저런 정책을 3사가 동시에 비슷한 수준으로 내놓을 수 있나요? 일종의 담합 아닌가 싶은데..
스트로
15/08/14 20:15
수정 아이콘
일종의 담합이 아니라 과점 시장에서 발생하는 노골적인 담합이죠... ㅜㅜ...
DarkSide
15/08/14 19:36
수정 아이콘
호갱님 앞으로는 돈을 더 내셔야 합니다 (역시 갓한민국 국민들은 호구였어)
아리마스
15/08/14 19:38
수정 아이콘
아이폰 사야징
TWINS No. 6
15/08/14 19:42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폰도 .... 일본은 지금 0원이죠
SSoLaRiON
15/08/14 19:42
수정 아이콘
제목에 인상을 인하로 잘못적으셨다고 댓글달려고 들어왔는데 허허허허허허허
꼬깔콘
15/08/14 19:45
수정 아이콘
넥서스 직구다 꺵깽이들아
15/08/14 19:49
수정 아이콘
걍 뉴넥 직구해야지...
GreyKnight
15/08/14 19:59
수정 아이콘
모토 X 플레이나 스타일 직구 해야겠습니다. 크크
류세라
15/08/14 20:0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단통법 열렬히 찬성하시며 해야한다는 두 분 계셨죠.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을까요?
15/08/14 20:19
수정 아이콘
시장이 안정화되었다느니 하는 정신승리 시전하실 듯...
焰星緋帝
15/08/14 20:08
수정 아이콘
창조적인 발상이로다!
토프레
15/08/14 20:10
수정 아이콘
안녕히 망하세요. 응원을 할래야 할 수가 없네요.
공허진
15/08/14 20:14
수정 아이콘
캬 이렇게 뉴넥5의 엘지전자에 산소호흡기를 붙여주는 군요
그러나 삽질의 엘지는 국내 출시를 늦추겠지......
조리뽕
15/08/14 20:23
수정 아이콘
스맛폰 시대이후로 줄곧 아이폰만 쓰고있는데 (중간에 잠깐 htc) 가격은 좀 쎄도 이런저런 신경쓸게 없다는게 장점이네요. 출고가니 보안이니 다음버젼os적용 언제해주네마네..등등)가격도 뭐... 기존기기 중고로 팔면 제법 가격도 나가니깐요
무라딘
15/08/14 20:23
수정 아이콘
핸드폰 바꾸고싶은데.. 오기로라도 계속쓰고있네요.
이놈의 노트2 언제까지쓰나 한번보자..
옵티머스프라임
15/08/14 20:25
수정 아이콘
하 참...
제조사들은 깡통만 차고 있는데
통신사들은 핸드폰 유통을 독점하면서 아주 꿀을 빠는군요.
tannenbaum
15/08/14 20:29
수정 아이콘
아이폰 6S 출시되면 언락 단체 공구하실 분~~!!!
하루빨리
15/08/14 20:32
수정 아이콘
사실 번호이동보단 기기변경을 권장하는 정책과 통신사 전략하에서는 굳이 보조금을 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번호이동을 권장하는 분위기에서는 폰 파는것=고객유치라 폰을 무기로 써서 좋은 폰 싸게 파는 식의 마케팅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기기변경을 권장하는 지금의 분위기에선 폰 파는것=고객 유치가 아니기에 폰 보조금에 마케팅 비용 쓸 이유가 없어지고, + 보조금 상한이 있기 때문에 지금 폰을 사려는 고객에게 지금 폰을 팔기보단 신제품 출시에 맞춰 신제품 프로모션을 하는게 더 이득이며, 폰 재고를 이유로 제조사 출고금 인하 압박을 넣는게 유효한 전략이 될 테니깐요.

딱히 이번 사안만 이례적인것도 아닌게, 통신사는 이전부터 신제품 출시와 연결지어 보조금을 상향한 전례가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신제품 출시와 보조금간의 상관관계랄 것도 없고요. 애플같은 경우엔 신제품이 나오면 이전제품의 저장용량을 줄임과 동시에 (용량별)생산라인을 일원화 하고 기기 가격을 내립니다만, 이것또한 애플의 전략일뿐 일반적인 경우도 아니죠.
같이걸을까
15/08/14 20:33
수정 아이콘
아이폰4s 쓰고있습니다. 액정이 깨지면 갈아주고 베터리가 나가면 갈아주고 수화부가 나가도 갈아주고...
이 글보니 앞으로 이렇게 계속 써야할것같아요...
15/08/14 20:36
수정 아이콘
노트4,s6 말고 그 이전에 출시된 폰을 빨리 팔기 위한 것이라고 읽히는데
하루빨리
15/08/14 20:37
수정 아이콘
본문 기사의 내용은 그렇게 잃히는게 맞죠. s6라인이 이제 겨우 1년되었으니깐요. 악성 재고가 아니죠.
15/08/14 20:50
수정 아이콘
더러워서 직구한다 진짜...
어리버리
15/08/14 20:53
수정 아이콘
언론사 기사는 링크만 해주셔야합니다. 링크 후에 요약해주시거나요.
CoMbI CoLa
15/08/14 20:55
수정 아이콘
그거 저작권 법에 걸린다는건 알고 있는데 한계가 어느정도인가요?
본문 내용을 변경하지 않고 복붙하면 무조건 문제가 되는건지 아니면 일부는 괜찮은건지 알 수가 없네요.
하루빨리
15/08/14 21:0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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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상에서 인용을 위해 문장정도는 복사하는건 허용합니다만, 본문의 경우는 그걸 넘어서는 경우죠.
CoMbI CoLa
15/08/14 21:19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수정해야겠네요.
어리버리
15/08/14 21:26
수정 아이콘
저작권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PGR에서는 기사 일부 퍼오는 것도 규정 위반입니다. 제가 글 쓴거 운영진들이 많이 고쳐주셔서 잘 알고 있네요;;
CoMbI CoLa
15/08/14 21:48
수정 아이콘
네, 고맙습니다.
겟타빔
15/08/14 20:54
수정 아이콘
아이폰 사라고 등을 떠미는군요 아주 -_-
피지롤링
15/08/14 21:0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창조경제가?! 소-름. 순간 내가 잘못 읽은 것인가 격렬하게 덮쳐오는 인지부조화의 쓰나미..
오늘도 헤븐민국의 하늘엔 자랑스런 갓극기가 펄-럭 입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피지알뉴비
15/08/14 21:10
수정 아이콘
어디서본거같은데 기존제품의 가격을올림으로써 신제품이 더 잘팔리도록유도하는 방식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상술이죠
대문과드래곤
15/08/14 22:06
수정 아이콘
갤5사라는거군요
15/08/14 22:35
수정 아이콘
skt는 단종시켜버렸고, kt도 지난주까지 보조금 60만원 넘게 때렸지만 이제 재고가 없습니다
lgu만 남아 있는데 skt/kt가 투하한 보조금의 절반 수준입니다
대문과드래곤
15/08/15 14:01
수정 아이콘
지난주까지였나요. 얼마전에 지나가다가 '갤럭시s5 할부원금 6000원!'이라고 하길래 말해봤습니다
15/08/14 23:00
수정 아이콘
폰의 경우 신제품이 출시되면 이전에 시장에 팔리던 폰에 지원금을 더 주는 상관관계가 있나요? 단통법에 관계없이 없는 것 같은데, 인하를 하더라도 S6가 아니라 노트4겠죠.

신제품이 나왔으니 기존제품이 저렴해졌을 것이니 그걸 사는 사람을 노리자는 것이라기보다는 신제품에 더 지원이 되니 신제품을 사라는
겁니다. 제조사는 신제품 판매량과 선전에 유리해 지는 것이니 그쪽에 몰아주는 것이구요. 굳이 S6를 사고 싶었으면 좀더 전에 사거나 더 기다렸다가 재고급이 되는 순간을 노려야지 내가 사고싶은 것이니 더 싸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것이라면 소비패턴에서 손해를 보는 방법밖에는 없죠.

예전에 대란이라고 말하는 것들도 알고보면 밀어주는 신제품에 몰아준 것이잖아요. 그게그건데 갑자기 여기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고 폰이 아닌 다른 제품에서도 간간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보조금이라는 것은 제조사가 팔고 싶어하는 것에 붙는 것이고 지금은 노트5 팔고 싶어하지 S6팔고 싶어하지 않는 상황인데
CoMbI CoLa
15/08/15 06:58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입니다. 몇몇분들이 비슷한 의견을 말하셨는데 확실히 일리가 있네요.
그렇다면 원문과 본문에 나온 내용인, 보조금을 올려서 기존 기기의 재고를 처리한다 라는 발언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zigzo님의 생각이라면 기존제품 보다는 신제품 판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인데, 저 발언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15/08/15 00:16
수정 아이콘
새 폰 나오고서 이전 폰 지원금 줄이는 건 처음보는 것 같네요. 재고를 지금 안 떨어도 나중에 떨 수 있다는 자신감인가...
달팽이걸음처럼
15/08/15 00:27
수정 아이콘
액정파손중인데...
그럼 무슨 폰을 사야될런지요?

갤놋5 폭망하고 6엣지플 재고쌓일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애플 신제품 출시시기가 적기라면 인내심에 한계가 올 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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