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14 19:12
아 S6가 스펙 깡패로 나올때도 그래도 노트5..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딱 이 생각이 드네요.. 급속 충전이 용량/탈착형 까지 가능하게 나올 기술은 아닌건지...
15/08/14 18:40
노트 시리즈는 배터리 깡패라서 사는건데 일체형은 그렇다 쳐도 용량이 상당히 적네요.
노트시리즈만이라도 탈착형에 깡패배터리이길 바랬는데....
15/08/14 18:41
현재 s6를 쓰고 있는데 아이폰을 따라가면서 갤럭시만의 장점은 다 없어졌지만 폰 하나는 진짜 잘 만들었더라구요.그런데 노트마저 일체형인건 아쉽긴하네요.
15/08/14 18:42
삼성은 뭔가 착각하고 있어요. 완전 오판인것 같습니다. 안드 삼성의 매력은 배터리와 외장 메모리라 생각하는데 너무 애플의 이익에 눈이 멀어 따라가면서 자신의 매력을 잃어가고 있네요. 왜 사야하지?(2) 사실 돈도 없음 ㅠㅠ
15/08/14 19:09
근데 이게 해외시장에서도 장점인가요? 해외에서 8년 나가 살면서 주변에 배터리 2개 쓰는 친구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은 일체형일때 더 커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15/08/14 19:22
저는 해외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하지만 외국에서 하는 광고에서도 공항에서 콘센트를 찾는 사과폰(?) 비웃는 광고를 했던 것을 보면 전에는 분명 자신들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15/08/14 19:42
근데 그게 안먹혔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경우 워낙에 배터리2개가 널리 퍼져 있어 해외에서 추가배터리를 제공 하지 않는 외산폰마저 추가배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적어도 제가 있던 유럽에선 추가 배터리란게 흔한 일은 아니었거든요. 급속 충전 서비스 이런 것도 볼 수 없고요.. 뭔가 문화가 다른 것 같아요. 이런 와중에 외국 친구들에게 듣던 말은 왜 비싼 삼성 폰은 싸구려 플라스틱을 쓰냐였죠..
15/08/14 21:12
전세계에서 배터리 2개 주는 나라는 한국 뿐이죠. 폰 사면 배터리도 없고 배터리 충전기도 없습니다. 결국 다른 나라 소비자들에게는 탈착형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배터리 하나 더 사는 사람은 없거든요. 삼성에서 이걸로 광고도 해보고 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죠. 오히려 급속충전이 더 먹힐거라고 봅니다. 일체형이라도 잘만 만들면 팔리는데 문제 없다는 것은 이미 애플이 증명해줬죠.
디자인적 불만이 플라스틱소재였는데 탈착형은 포기할만 했다고 봅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배터리 관련 광고는 다 해외 광고일겁니다. 이 말은 탈착형이 큰 의미 없는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통해 셀링포인트를 새롭게 만들어 보려고 했다고 봐야겠죠.
15/08/14 18:48
아니... 배터리... 배터리 왜 3000이요...;;
좀 더 두꺼워도 배터리만 루머대로 4000대로 나왔으면 완전체에 가깝다고 보는데 참 뭔가 아쉽네요.
15/08/14 18:51
우리나라 기업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따라가려고 하기때문에 영원하 2인자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항상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만 하는데 세계최고가 되고 싶으면 사람들을 따라오게 해야하는데 문제는 리스크 없이 세계최고가 되고 싶어서 2인자의 길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15/08/14 18:51
저는 그 쿼티 키보드 디자인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진짜 2000년대에 쓰던 PDA폰 키도드 떼다가 붙인거 같아요.
디자인 중심으로 간다고 디자인을 저렇게 예쁘게 만들어 놓고 악세사리를 그 따위로 만들다니...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15/08/14 20:06
저도....노트3 디자인이 제겐 취향 저격이었고 아직 까지도 않은 새 배터리 있으니...한 4년 쓰다가 다시 취향 저격하는 노트가 나오면 바꿔야겠어요. SD 카드도 그렇고....ㅜㅜ
15/08/14 19:41
이전 s6 엣지에서 새로운것들을 많이 보여줘서 당분간은 별게 없겠거니 했는데 역시..
램 늘은거 말고는 진짜 변한게 없네요.
15/08/14 19:41
좀전에 삼성 디지털 스토어 인가? 거기가서 보고 왔습니다. S6와 마찬가지로 이쁘고 빠릿한데... 거기 까지가 끝인거 같아요. 그냥 크기만 키워 놓은 S6와 엣지 인거 같습니다.
15/08/14 20:03
카톡, 웹 서핑 밖에 안하는 저로서는 고 사양의 삼성 핸드폰이 쓸모없습니다. 그냥 올해 말 출시된다는 뉴 넥서스5 or 중국 폰이나 사야지요.
새로 나온다는 넥서스5 보니까 디자인도 귀엽고 좋던데요 지금 쓰는 건 2013년 출시된 넥서스5인데, 출시 후 1년 뒤에 사서 할부원가 5만원인가로 샀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쓸만하고 쓸데없는 어플도 없고 깔끔하니 좋더군요
15/08/14 20:55
지프로3 나오는걸 기다려보던가 아이폰을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현재 지프로2 사용중이고 어지간하면 다시 삼성폰 써보겠다고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안되겠네요 -_-;
15/08/14 21:57
메모리선택이 별로면 외장을 지원해줘야 하는건 아닌가
배터리 용량이 안크면 배터리가 교환가능하게 좀해주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면 뭔가 2%부족해보이네요 갤노트5플러스 출시하려고하나
15/08/14 22:30
지금까지 베터리 때문에 아이폰으로 안넘어가고 삼성폰 쓴건데 놋4 중고로 한번 넘어가고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계속 일체형이라니;;;;
15/08/14 22:45
플러스 네이밍이나 투트랙은 삼성이 한~참 먼저였죠.
그나저나 이거 참.. 슬슬 갈아탈 타이밍인데 고민이네요. 노트4는 다 좋은데 빠른 메모나 테마 스토어 등등 미지원일게 뻔해서 말입니다. (루머지만) 출고가도 89만이고 초반 러쉬가 있으면 질러볼까도 싶습니다. 없으면 뭐 기다린 김에 6s+까지 보는걸로 크크.
15/08/15 06:48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말이 많더군요.
원래 삼성이 이름에 플러스를 넣었다는 쪽과 플러스 넣은 기기들은 개선판이나 업그레이드판이고, 이렇게 단순히 크기가 큰(노트나 패블릿) 모델 출시는 애플을 따라했다는 쪽 등등...;;
15/08/14 22:58
그나저나 쿼티 키보드 디자인은 충격적이네요. S5후면을 실물로 접했을때의 충격과 비슷하달까.. 대체 비싼 디자이너들이 셀수없게 많을텐데...저 올드한 디자인이 어떻게 출시까지 된건지...
15/08/15 04:42
솔직히 전 A8이 노트5보다 좋네요.
1. A8이 디자인 만만치 않게 이쁘고 2. MicroSD 지원에다가 3. 배터리가 '노트2를 넘는, 아이패드 수준의 배터리' http://playwares.com/mobilereview/47210311# 인데다가 4. 해상도가 FHD이지만, 폰에서 UHD는 vr아닌한 무의미 하다고 보거든요. 뭐 그보단 국정원과 방통부에서 인증한 아이폰을 사긴 하겠지만...
15/08/15 06:49
저도 A8 배터리 테스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성비가 발목을 잡기는 하지만 보급형과 플래그십의 간격을 메워주는 좋은 기기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