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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1 11:58
테임즈 다음 용병 No.2 죠. 마르테.. 수비가 좀 모자라긴 한데 타력으로 다 메꾸고도 남으니..
그나저나 최정은 또 언제 저렇게 올라왔대요? 올라올 선수는 올라오네
15/08/11 12:07
그렇군요. 저도 저번에 경기하는데 3루 수비가 불안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부상때문이었나 보네요.
수비도 안정적이면 뭐 더할나위 없는 용병이네요. 인성도 좋은데...
15/08/11 12:31
그래도 강민호는 아직 엄청 유력하지 않나요.
양의지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긴 한데 누적이 (특히 홈런) 좀 차이 나는거 같아서....
15/08/11 12:27
사단이 났다가 아니라 사달이 났다가 맞고, 사달이 났다는 것도 바른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재균의 팬이시라면 맞는 표현이겠지만요.
15/08/11 12:37
마르테는 못받죠. 솔직히 테임즈도 mvp 불안한 게 사실이고 외국인 선수야 뭐..
성적 비슷해지면 결국 누가 더 기자들에게 인기있냐인데.. 황재균 선수가 나쁠 거 같진 않군요.
15/08/11 12:37
최정은 누적이 부족해서 안되구요...
삼성 우승하면 박석민, 남은 시즌 황재균이 버닝한다면 황재균, 둘 다 아니라면 마르테라고 생각합니다.
15/08/11 12:50
마르테는 국적을 극복하기가 어렵겠죠.
누적과 비율, 국적, 팀 성적, 개그까지 갖춘 박석민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화는 그저 한숨만.. OPS가 타팀 3루수 장타율보다도 못하니 ;; 송광민이 3루에 있었으면 이정도는 아녔을텐데..
15/08/11 12:52
마르테는 외인이라 못받을꺼에요... gg에서 이제껏 외인들이 어떻게 됬나 생각해보면...
리그 공격부분에서 테임즈급으로 하지 못하는이상은...
15/08/11 13:34
일단 황재균 30홈런 치면 황재균인데 현재 xx머신 사건 이후로 내려가고 있어서 30홈런이 가능할까 싶은게 사실이고 마르테는 외국인이라... 그것만 아니면 솔직히 황재균 30홈런 쳐도 표는 비슷하게 받아갈거 같은데...
일단은 박석민이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15/08/11 15:09
현재 타석에서의 위압감은 마르테가 최고라고 봅니다만 우리나라 GG 특성상 용병이 받기는 엄청나게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 옛날도 아니고 당장 12년 나이트를 제치고 수상한 장원삼이나 13년 찰리나 세든을 제치고 수상한 손승락을 보면 마르테가 타이틀 하나로는 힘들고 2개 이상은 되야지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2루수 부분도 현재 압도적으로 나바로가 앞서고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최하위팀에서 극적으로 부활한 야구천재라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박경수가 현재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15/08/12 01:21
누적깡패 + 비율스탯도 2루수 1위인 나바로 vs 박경수도 이야기 나오고 있을 정도로 국내선수 버프가 엄청난데,
마르테는 사실상 불가능 일 것 같네요. 유일한 가능성은 타율왕을 차지하는 것 뿐이고요. 결국 박석민 vs 황재균 싸움일텐데 최근 페이스라면 박석민이 가장 유력해보이네요. 마르테, 최정은 타석수가 너무 적어요. 80~100타석 정도나 부족하니.. 그렇다고 기자들이 신뢰도도 딱히 없는 크보 war를 볼 리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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