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7/24 14:40:0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astVulture
15/07/24 14:42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불법적인 행위 한 적 없다 하지만 자료는 삭제했고 담당자는 자살
차량 바꿔치기 같은거 안했다 cctv는 화질이 구려서 그렇지 님들이 잘못 본 것 근데 차량은 폐차

... 진짜 이건 국민을 우롱하겠다는거죠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iAndroid
15/07/24 14:43
수정 아이콘
뭐 폐차에 대한 권리는 유가족에게 있을 거니까 뭐라고 하긴 그렇네요.
Shandris
15/07/24 14:44
수정 아이콘
해당 의혹이야 어느정도 해명이 되었고, 차량은 유족들이 알아서 처리할 일이니까요.
세츠나
15/07/24 14:54
수정 아이콘
경찰의 해명은 '이미지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주행경로, 발견장소도 포함해서 동일차량으로 판단'
충분한 해명이라 보기 힘든거 같은데요...번호판, 범퍼, 안테나 전부 해상도 문제로 뭉그러져서 안보인다는 얘긴데
저도 그럴 수 있다고는 보지만 CCTV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정도?

사람으로 치면 '사건 장소 인근에서 복장이 유사한 사람이 CCTV에 찍혔고 얼굴은 확인 불가능' 수준인데...
사실 이 정도로도 수사에 참고는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음모론을 내세우는 것도 무리긴 하지만 반대로
'동일 차량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죠. 동일 차량임이 유력하다거나 가능성이 높다 정도가 최선.

이런걸 '해명됐다'라고 말한다면 세상에 의문 따윈 거의 없다고 봐야죠.
Shandris
15/07/24 15:02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한다고 쳐도 경찰이 그 CCTV를 결정적인 증거로 쓰거나 한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그렇다라는 것을 증명해야만 하는 일이겠죠.
세츠나
15/07/24 15:10
수정 아이콘
바로 증명해야할 그 차가 폐차된게 문제라는거 같은데요. 폐차하기 전에 증명을 완성하지 못했다면 못한 쪽이 잘못이라는 말씀인가요? 의혹이 풀릴 기회를 박탈해버린 상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Shandris
15/07/24 15:16
수정 아이콘
만일 그 차로 뭔가를 증명하고 싶었으면 그 차를 인도받은 유족들을 설득하지 않는 한 다른 방법이 없겠죠.
세츠나
15/07/24 15:2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폐차는 유족들이 한건가요? 그게 확실하다면 '어쩔 수 없다'는건 맞겠네요.
다만 그거하고 '의혹이 해명되었다'는 것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증명수단이 떨어졌다면 의혹이 해명된 것이다 라는 식으로 논리전개를 하고계신데
그건 완전범죄는 범죄가 아니라는 말과 일맥상통이죠. 어떤 의미로는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론의 여지도 많다고 봅니다. 완전범죄는 책임을 물을 수 없으니 정말 범죄가 아닐까요?

'해당 의혹은 해명되었다'는 말씀은 철회해주시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Shandris
15/07/24 15: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의혹은 해명 되었다고 보는 쪽입니다. 국정원 사찰 의혹이 어찌되었다와는 별개로요. 이론의 여지를 가진다 주장하시는걸 일일히 뭐라고 싶진 않지만 굳이 제가 철회할 이유도 없는것 같습니다.
세츠나
15/07/24 15: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개인적으로 해명되었다고 생각한다'와 '해명이 되었다'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뭐 그렇다고 제가 이래라 저래라 강요할 입장이 아닌 것도 사실이니 그냥 그런걸로 알겠습니다.
Shandris
15/07/24 15: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처음에 어느정도라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어느정도의 사람에겐 되었지만 어느 정도의 사람에겐 그렇지 않다는 의미로요. 여기 분위기를 모르는 것도 아니니...
깐풍기
15/07/24 19:34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여기 분위기를 모르는것 아니면 거기 분위기는 어떤가요?
로열젤리파이리
15/07/24 20:40
수정 아이콘
깐풍기 님// 궁금합니다. 거기가 어디인가요??
자유인바람
15/07/24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Shandris
15/07/24 15:09
수정 아이콘
경찰이야 애초에 자살로 수사를 끝낸거고, 그럼 감식이 끝난 차량을 증거물을 계속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죠. 만일 여기서 유족들이 사망에 의문을 품고 그 차량을 계속 가지고 있거나 했다면 모르지만 유족들이 폐차했다 하고요. 의혹을 제기하는게 제3자인 이상 이런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자유인바람
15/07/24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Shandris
15/07/24 15: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폐차는 유족들이 했다잖아요. 경찰이 이미 내부적으로 결론이 나온 사건 그 사람 전력 때문에 누가 어떤 의혹을 제기할 지 모른다며 계속 수사를 끌고 차량이며 집이며 다 접근 못하게 막아놓고 장례도 못 치르게하고 이럴 수는 없죠.
자유인바람
15/07/24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Shandris
15/07/24 15:44
수정 아이콘
지금은 경찰이 의심을 받는 상황인데 거기에 그 유도리까지 발휘한다면 더 의심받을 수 밖에 없죠. 왜 차량 폐차했냐는건 유족들에게 가서 물어볼 일이고요. 그럼 유족들이 뭔가 숨겨진 진실같은걸 얘기해주든 오지랖이라면서 무시하든 하겠죠.
자유인바람
15/07/24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Shandris
15/07/24 15:51
수정 아이콘
유족들에게 차량도 건네주지 않고 경찰이 가지고 있다라고 하면 경찰이 덤터기 쓰는거잖아요. 그 다음에 폐차를 하든 가지고 있든 그건 유족들의 선택이니까요. 경찰은 필요한 증거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거고요. 뒷부분의 말은 솔직히 무슨 말인지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Shandris
15/07/24 16:31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무슨 특수성이길래 국정원이 차량 폐차를 막을 수 있었다는 가정까지 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전제가 엇나간 채로 얘기하는거라면 더 얘기해봐야 의미는 없을 거 같군요.
15/07/24 14:46
수정 아이콘
차량은 자살사건의 증거물 아닌가요? 아직 증거물 보전신청이 안되었나보죠?
15/07/24 14:53
수정 아이콘
어떤 한 사람이 자살을 하였고 전국민은 아니더라도 많은 국민들이 그의 죽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의 죽음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자살을 하였다고 한 자리에 폴리스라인의 여부는 한 번도 언론에 나온적 없는 것 같고, 또한 그가 죽었다는 장소인 차량도 폐차가 되었네요. 이로써 그의 죽음으로 이 모든 의혹이 그의 시신과 함께 땅속으로 묻히는 분위기 이군요.
거문비
15/07/24 14:53
수정 아이콘
이거 증거물로 보존되어야 할 거 아닌가요? 이거 폐처분한 것이 합법적인 건가요?
그리고또한
15/07/24 14:54
수정 아이콘
캬 신속정확한 일처리
메모박스
15/07/24 14:54
수정 아이콘
폐차가 유족의 권리일수도 있고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집행됐을수 있죠 하지만 뭔놈의 법과 원칙이 그들에게 유리한 것에는 이토록 엄격하게 진행이 되는것인지 웃기지도 않네요
켈로그김
15/07/24 14:55
수정 아이콘
이왕 폐차된거, 이 건으로 시간낭비, 심력낭비 말고 바로 본론에 집중을 해야겠지요.
이 건에 정신쏠리면 또 흐지부지될 듯..
공허진
15/07/24 14:55
수정 아이콘
보통 가족의 죽음에 티끌만큼이라도 의혹이 있으면 진실을 밝히고 싶어 합니다.
게다가 출근한지 3시간만에 실종신고를 할정도로 각별한(?)부부 사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기사에 보니 그 차에 구매 기록이나 주행거리를 봐도 폐차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차안에서 제3자의 지문 혹은 유전자라도 나올수도 있고요

억울하니 기록삭제, cctv의혹제기하니 폐차... 왠지 동일인물이 시나리오를 썼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DarkSide
15/07/24 14:57
수정 아이콘
사망자의 증거 인멸, 신빙성 없는 유서, 임모과장 Del 키 삭제, 이제는 마티즈 차량 폐차까지 ...

국정원에서 얼마나 더 증거를 인멸할 지 궁금합니다. 아예 그냥 이참에 갈 때까지 가보는 것도 ;;
FastVulture
15/07/24 15:02
수정 아이콘
내가 이렇게 해도 니들은 어떻게 못하지~?

이런 자신감 같습니다...;;
문재인
15/07/24 15:00
수정 아이콘
말로만 듣던 블랙요원화?
전크리넥스만써요
15/07/24 15:00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어쩌네 저쩌네 할거 없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지금 마티즈 차량이 이번 사건의 뜨거운 핵심인데 이걸 폐차?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라라 안티포바
15/07/24 15:04
수정 아이콘
자살한 직원 차량에 대한 음모론은 믿지 않는 입장이었는데,
굳이 이 타이밍에 폐차를 하니 의심이 확 생기네요.
기지개피세요
15/07/24 15:04
수정 아이콘
왜 쓸데없는건 일을 빠릿빠릿하게 하는데!!!
세츠나
15/07/24 15:08
수정 아이콘
CCTV가 워낙 화질구지라 번호판, 범퍼, 안테나가 전부 뭉그러져서 안보일 수도 있다...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사건 장소 인근에서 비슷한 색의 옷을 입고 모자쓰고 찍힌 수상한 인물' 처럼 수사에 참고 정도로 다뤄져야지
100% 동일 인물임이 확실하다는 확증을 내려선 안되죠. 이쪽을 유력하게 보고 수사를 하면서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염두에 두는게 맞죠.
혹시 아니면 수사가 산으로 가니까요. 경찰이 무조건 확실하다고 우기는게 일단 말이 안되고요.

이걸 지나치게 수상하게 보고 음모론을 주장하는건 무리하다...일리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거 하나 때문에 수상한게 아니고
수상한 사안이 점점 쌓여가고 있는데 차를 폐차시켜버리는건 제발 더 의심하고 음모론을 더 심도있게 써달라고 하는 셈이죠.
경찰은 음모론이 더 퍼져나가길 원하는건가? 음모론이 퍼지길 원하는 음모인가? 하는 별 희안한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

폐차 타이밍은 절대 아닙니다. 이건 정말 황당한 타이밍이죠. 제발 의심 좀 해달라고 용을 쓰는 것 밖에 안되잖아요.
유리한
15/07/24 16:32
수정 아이콘
"의혹을 증폭시켜줄테니 중요하지 않은 차량 음모론에나 메달려있다가 피로감이나 느끼면서 본질은 잊어라" 라는 고도의 공작일지도 모르긴 하겠습니다.
스타카토
15/07/24 15:12
수정 아이콘
흠....폐차라....
정말 신속정확하네요.....후....
말도 안되는 상상이지만....
자살한 직원의 시신이 정말 그 직원의 시신일까.....라는 의문까지 드네요....
물론 말도 안되는 의문이지만....지금 국정원의 행태를 보면....말도 안나옵니다.
15/07/24 15:14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강제 자살인데... 나라 꼴 잘 돌아가네요.
15/07/24 15:18
수정 아이콘
여유되는대로 이 나라 떠야죠 ..

하 ..
v11기아타이거즈
15/07/24 15:21
수정 아이콘
근데 마티즈가 이번 사건에 결정적인 단서입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티즈가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공방은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흐려지게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만...

본질은 국정원의 사찰이죠.
해킹앱을 뿌려서 자신도 모르게 도청되고 채팅 내용도 유출될 수 있다는 것에서 분노를 느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정작 이렇게 마티즈 진위 여부에 심력을 쏟다가 만약 경찰에서 마티즈 원본 동영상을 공개하여 역공받는다면 본질적인 사찰문제도 함께 물타기 될 것 같아 걱정이네요.
15/07/24 15:25
수정 아이콘
+1
세츠나
15/07/24 15:27
수정 아이콘
마티즈 의혹을 더 부채질하기 위해 일부러 폐차한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CCTV가 워낙 화질구지다 보니 찍힌 차량이 사건현장의 그 차량이 맞을 확률도 6~70%는 넘을 것 같거든요.
일부러 CCTV에 다른 차량처럼 보이게 공작해서 의혹을 만들어낸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물론 그럴리는 없겠죠. 이렇게 문제 사안이 될지 예측도 못했을 것 같고 어떻게 찍힐지 미리 알았을리도 없고.
차는 이제 사라졌고 알 방법도 없고 참 별일이네요. 폐차할 타이밍이 아닌데...뭐가 진실인지.
15/07/24 15:32
수정 아이콘
반대로 네티즌들이 마티즈에 관심끈다고 사건의 본질이 밝혀지는 것도 아니죠..

사찰문제를 물타기하려는 인간들이 문제인거고
그 문제 있는 인간들이 되도않는 핑계를 댄다고 그 '핑계' 탓을 하는 거야말로 곤란한 태도죠

그 인간들이 권력을 쥐고 있는 한
어차피 그 '핑계'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봤자 또 다른 '핑계'로 물타기를 하면 그만인겁니다
15/07/24 16:1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게다가 cctv 색깔 착시는 그것이알고싶다 같은 프로에서도 여러번 나왔을만큼 흔한 일이기도하고요.
세종머앟괴꺼솟
15/07/24 21:02
수정 아이콘
원래 똥을 똥으로 덮는게 이쪽양반들 전술이에요 정신 제대로 못잡으면 어어어 하다가 탄핵급 이슈들 다 물타기되고 뭐 익숙하잖아요.
15/07/24 15:23
수정 아이콘
하는짓들이 진짜한심해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냥 우기면 끝인가
llAnotherll
15/07/24 15:23
수정 아이콘
지금 차가 중요한게 아닐거 같아서 왠지 차에만 신경쓰게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자살한 사람이 삭제권한이 없었다던가 뭐 딜리트로 휴지통에 넣었냐든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거같던데...
지르콘
15/07/24 15:25
수정 아이콘
잡스러운걸 어설프게 처리해서 관심을 돌리려는 의도일지도 모르겟네요.
wish buRn
15/07/24 15:30
수정 아이콘
강제자살이 맞군요. 확신하게 만드네요
15/07/24 15:40
수정 아이콘
전병헌 의원의 기사를 보니, 7월 2일에 산 차량이고, 22만 km 뛴 차량이라는데,
애초에 이걸 왜 샀는지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여러모로 물음표는 많지만, 왜 인지는 모르겠는 사건입니다.
이걸 속여서 뭘 어쩌자는건지 의도도 모르겠구요.
뭔가 득/실이 보여야 이래서 이렇구나. 싶을텐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츄지Heart
15/07/25 01:31
수정 아이콘
중고차를 구입한 시점이 우연이라고 보기엔 참 이상하긴 해요. 원래 부인명의의 다른 차를 타고 다녔다는데, 갑자기 빨간 마티즈를 구입이라니...
엘핀키스
15/07/24 15:41
수정 아이콘
국정원직원 죽으면 바로 집에 와서 싹 수거해가는 곳이 국정원인데... 유족들 뜻대로 폐차라는건 믿기 어렵군요
던져진
15/07/24 16:07
수정 아이콘
크크크......불패의 정부라서 그런지

정보기관니뮤들의 일처리가 어째 점점 대충대충이 되어가네요.
15/07/24 16:12
수정 아이콘
실제로 국정원은 이렇게 일하면서

방송에선 "신분을 숨겨라"나 "아이리스" 찍으면 뭐합니까 크크 ...

한숨만나오네 .
유인나
15/07/24 16:35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최근 의혹의 중점이 되고 많은 논란을 가지고온 차량을 황급히 폐차시킨다는게...
정말 떳떳하다면 오히려 나서서 니네가 확인을 해봐라 해도 모자를 상황에서 말이죠
국정원의 대처는 항상 놀랍도록 미숙하고 항상 논란을 남기네요 이런사람들이 우리나라 국가안보를 맡고있다니 한숨이 다 나오네요.
일좀 잘해봐 왜 이렇게 어설프냐 한나라의 국가정보기관이 ㅠㅠ
Aye Caramba
15/07/24 16:44
수정 아이콘
정황상 유족이 폐차를 진행한 건가요?
차량에서 가족이 자살을 했으니, 찜찜하고 보험료도 나갈지도 모르니, 얼른 폐차시켜야지~
이런 생각이었던 걸까요?
15/07/24 16:48
수정 아이콘
뭐가 켕겨서 그리도 빨리 폐차를?

근데 한편으로는 이걸로 떡밥 던지고 중요한건 감춘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6:52
수정 아이콘
http://m.news.nate.com/view/20150724n25828

일단 본문 링크 뉴스의 국과수 감정 결과가 보시다시피 이렇게 나왔구요. 국정원에서 폐차시킨 줄 아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글쓴분도 [논란이 거세지자 22일에 아예 마티즈 차량을 폐차 시켜버린게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라고 쓰신 걸 보니 국정원이 주도적으로 폐차시킨 것 마냥 써놓으셨는데 확실한 사실에 의한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쓰신건가요?
자유인바람
15/07/24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10
수정 아이콘
폐차시킨 것을 못(안)막았다는 것과 주도적으로 폐차시켰다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데요. 이게 어찌 같은 겁니까?
자유인바람
15/07/24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18
수정 아이콘
유족이 찬성을 했던 반대를 했던 몰랐던, 국정원이 알고 있던 몰랐던 그건 님의 의견이겠죠?
자유인바람
15/07/24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24
수정 아이콘
이미 차량은 형식적인 조사가 다 된 뒤에 유족에게 인계되어 있을 텐데, 뭐 유족 차고에 cctv라도 달아서 항시 지켜보고라도 있어야 하나요? 유족이 알리지 않는 이상 충분히 몰랐을 수도 있죠.
자유인바람
15/07/24 1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30
수정 아이콘
그럼 유족이 말하지 않으면 어떤 수로 마티즈가 폐차되는지 마는지를 안단거죠? 뭐 gps같은 걸 달아놨었나요?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37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그쵸. 고문관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자유인바람님은 고문관이 아니라고 '사실' 없는 주장을 사실인 것 마냥 펼치시는 거에 제가 문제제기를 한 거구요.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41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네. 본문 글도 수정바랍니다. 정황이 어찌 됐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국과수가 폐차시킨 것이 사실인 줄 알테니까요.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45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 국정원이 폐차시켰다는 것이 자유인바람 님의 의견, 혹은 생각이라는 멘트를 추가하셔야죠??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51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맥이 그게 아니라, 어느 쪽이든, ~라고 드러났다고 쓰신 것 자체가 사실을 기반한 글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지요. 그러나 정황일 뿐, 정확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님의 생각일 뿐이란 겁니다.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8:17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정황증거를 사실인 척 얘기하지 말라는 거죠.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8:18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그냥 선동을 하고싶다 하시죠.
Sydney_Coleman
15/07/24 21:35
수정 아이콘
누구도날막지모텔 님// 선동요? 신고하였습니다.
도라귀염
15/07/24 17:05
수정 아이콘
'국'정원도 이모양인 마당에 '국'과수 결과를 믿으시나요?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못 믿겠네요
누구도날막지모텔
15/07/24 17:14
수정 아이콘
네. 국과수도 못 믿고 경찰 재연 실험 영상 보고도 못믿으시겠죠.
fragment
15/07/24 19:38
수정 아이콘
님이 믿고 안믿고 하는기준은 국정원이나 국과수보다 과학적인가요?
도라귀염
15/07/24 20:21
수정 아이콘
많이 믿으세요 과학적으로 이상황에서
fragment
15/07/24 20:57
수정 아이콘
네 눈감고 귀막으세요
METALLICA
15/07/24 17:13
수정 아이콘
논란이 있는와중에 폐차가 뭐 그리 급한일이라고
관악산배운불곰
15/07/24 17:24
수정 아이콘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이쯤되면 대놓고 국민을 바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뭐 아무것도 안 하는거 보면 실제로 바보가 맞는거 같아요.
뭐 어쩌겠습니까.. 콘크리트가 이리 단단한데..
15/07/24 17:5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은 그래도 되는 나라니까...
김테란
15/07/24 17:59
수정 아이콘
해당 cctv영상들은 붉은색 계열외엔 선명하지 못하고 명도가 매우 높게 잡히더군요.
이럴 경우 녹색과 흰색이 조합된 번호판은 낮은 해상도에선 흰색에 가깝게 보일 수 있죠.
헌데 이렇게 발표했던가요. 전날 경찰 발표는 가관인게. 전문 용어로 빛의 간섭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거 듣고 뿜었습니다.
누구에게 자문을 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문대상인 전문가는 고등학교 과학부터 다시 공부해야겠습니다.
고등학교 과학수준에 불과한, 것도 틀린 말 대충 붙여 놓으면 과학적인 수사 되는건가요.
경찰은 대체 왜 제대로 된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내부적으로 자꾸 어설픈 끼워맞추기만 하려는 것인지.
Sydney_Coleman
15/07/24 21: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경찰 재연 영상 캡춰 보면 그냥 녹색을 흰색으로 보이게 하는 hue 필터 끼얹은 수준입니다.

버스정류장 지붕 가운뎃 부분도 희멀겋고, '폐차' 노란색 배경 간판의 노란색도 희멀겋죠. (색상 빨주노초파남보에서 보이듯 노란색은 초록색과 파장이 가까워, 초록색이 희멀겋게 보이면 노란색도 어느정도 그렇게 됩니다.) 또 파릇파릇하던 청록색의 수풀은 거무튀튀해졌죠.
이 모든 것의 결과로 초록색 번호판이 희끗희끗하게 보이긴 합니다만..

더해서 재연영상의 해상도는 뭉개진 수준이고, 이르길 정밀분석하니 빨간색 배경에 묻혀있던 검은 범퍼스티커와 안테나가 비로소 드러났다, 하던데 이 모든 게 어쩜 그리 어설플 수가 있는지... 이걸 가지고 '해명이 되었다'고 딱 자를 수 있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되네요. 전 그냥 '아 정부 불러주는 대로 믿어라. 귀찮다.'수준의 둘러대기라고밖에 안 보이는데.

별개로, 저도 마티즈 진위여부가 대단히 중요하다고까지는 생각지 않습니다.
일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잘 밝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fragment
15/07/24 19:25
수정 아이콘
글의 사실관계를 정확히 써주시기바랍니다. 헷갈리게 쓰시지마시고요.
15/07/24 23:27
수정 아이콘
제목을 있는 그대로 쓰신거같은데 뭐 헷갈릴게 있는지..
fragment
15/07/25 00:10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 폐차시켰다고 썼지만 사실은 전혀다르거든요. 밑에 추가된내용은 그에대한 정정이아닌 억지스러운 글뿐입니다.
15/07/25 06:50
수정 아이콘
유족들이 폐차시켰다고 써져있는데요?
fragment
15/07/25 15:59
수정 아이콘
그런 주어는 어디에도없는데요.
15/07/24 19:55
수정 아이콘
참 갑갑하네요.
人在江湖
15/07/24 20:16
수정 아이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37

시신도 화장후 안치되었다는 기사가 있군요. 고인께는 뭣한 말이지만 자꾸 증거가 사라져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Sydney_Coleman
15/07/24 21:51
수정 아이콘
(2)
화장도 할 수 있는 일이고 폐차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모든 것들이 합쳐졌을 때 의심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죠.
15/07/24 20:33
수정 아이콘
저 생쑈를 필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면 좋겠네요. 야당이 정권잡으면 아마 국정원 해체 될듯.
Sydney_Coleman
15/07/24 21:54
수정 아이콘
사건을 요약해볼까요?
논란의 중심이 되는 자료는 삭제되고, 담당자이던 사람은 죽고, 그사람이 자살하는 데 사용한 차량은 폐차되고 시신은 화장되어 없어졌네요.
...
15/07/25 00:04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 하는 콜드리딩도 사실 개개의 제스쳐만 보면 정말 헛소리에 가까운 추측(..)이죠.
하지만 이 개개의 제스쳐가 하나 둘 씩 모이다가 빼도박도 못할 정도가 되면 'highly probabilistic evidence'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국정원이라는 조직의 제스쳐를 개개로 추측하면 뭐 헛소리나 음모겠지만 이정도로 쌓인 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개인과 달리 국가조직에서 진짜 빼도박도 못할 정도까지 가버리면 그건 정말 '대참사'라고 밖에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그전에 더 의심하고 추측해서 끝내야죠.
15/07/25 01:27
수정 아이콘
이상황에서 입다물고 있는 유가족이 정말 이상함.. 이해가 안돼요...
15/07/25 09:43
수정 아이콘
하나 부터 열까지 쇼인거 같아서 참 씁쓸하네요. 진짜 죽어서 화장을 한건지 죽은척하고 다른 시신을 화장한건지도 다 의심되는 이 상황
모두 국정원이 자초한 일이라서요
그린티
15/07/25 11:06
수정 아이콘
같은 마티즈 차종으로
번호판 색깔 바뀌는거 증명까지 했는데
뭐가 더 필요하죠
음모론 지겹지도 않나요.
15/07/25 11:31
수정 아이콘
링크 글 읽어보시면 범퍼가드 유무가 다릅니다.
같은 마티즈 차량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덧글과 본문의 관련성은 꽤나 적어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99 [일반] 순천 곡성에서의 이정현의 위상 [37] 카라쿠라마을11747 15/07/25 11747 1
59998 [일반] 이문열 인터뷰 [14] yangjyess8210 15/07/25 8210 0
59997 [일반] 멀티플레이어즈(2) - AOA 유나 [10] 좋아요4479 15/07/25 4479 3
59996 [일반] 우리나라 길 이야기 5(파주적성,철원,솔골길) [19] 박루미3903 15/07/24 3903 5
59995 [일반] [K리그] 전북 이근호 임대 영입 / 조영철 울산 이적 임박 [11] ChoA4433 15/07/24 4433 0
59994 [일반] 헐크 호건과 관련된 기록들이 WWE에서 말소되고 있습니다. [45] 하얀마녀16556 15/07/24 16556 1
59993 [일반] 유럽 3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jpg [20] 군디츠마라10075 15/07/24 10075 5
59992 [일반] 열애설이 요새 빵빵 터지네요. 이번에는 자이언티 [57] 효연광팬세우실13453 15/07/24 13453 2
59991 [일반] 1 [99] 삭제됨13413 15/07/24 13413 14
59989 [일반] SK-LG, 임훈-정의윤 포함 3:3 트레이드 [133] 자전거도둑9601 15/07/24 9601 0
59988 [일반] [야구] 쉐인 유먼이 웨이버 공시 되었습니다. [57] 키토9050 15/07/24 9050 1
59987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23] pioren4660 15/07/24 4660 0
59986 [일반] 문제 연예인의 복귀 무엇이 문제인가? [117] F.Nietzsche12061 15/07/24 12061 4
59985 [일반] 대구 ‘수성갑’ 김문수 37.4% vs 김부겸 47.4% [31] 웃다.11224 15/07/24 11224 2
59984 [일반] 알렉시스 드 토크빌의 통찰.txt [12] aurelius6862 15/07/23 6862 1
59983 [일반]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실형선고 [79] 류세라11450 15/07/23 11450 2
59982 [일반] 정신질환자 아버지와 살아가는 이야기 (2) [31] 귀가작은아이5904 15/07/23 5904 16
59981 [일반] [축구] 스페인 선수들의 한국무대 진출의 서곡이 울리다 [29] Korea_Republic7684 15/07/23 7684 6
59980 [일반] [야구계층] 우리는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조정방어율 300의 시대를 볼 수 있을 것인가? [64] cheme10287 15/07/23 10287 4
59979 [일반] 가온 스트리밍 차트로 보는 현황 [26] Leeka6581 15/07/23 6581 2
59978 [일반] KIA 타이거즈가 투수 부상의 신기원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26] 凡人8247 15/07/23 8247 0
59977 [일반] [오피셜] 아르투로 비달 바이에른 뮌헨 이적 [38] 고윤하5582 15/07/23 5582 0
59976 [일반] 20년 보안전문가가 'delete' 키로 자료삭제? '갑론을박' [110] 어강됴리11681 15/07/23 1168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