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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4 14:39
그냥 서로서로 자리 바꾸는 트레이드 같긴 한데 SK가 좀 더 어린애 받아온거 아닌가요.
신재웅 - 진해수 불펜 자리 바꾸고 여건욱 - 신동훈 선발 자원 자리 바꾸고 (신동훈이 꽤 어리긴 합니다만) 정의윤 - 임훈 외야 자리 바꾸고.. (정의윤이 탈G효과 볼지는 모르겠지만요) 비하적 표현을 수정하였습니다. (쥐->G)(벌점 4점)
15/07/24 14:40
정의윤은 터질거같은데 터져도 그렇게 아깝지는 않고 여건욱 선수에 트레이드 승패가 갈리겠네요.
신재웅을 보낸게 많이 마음에 걸리지만요...
15/07/24 14:40
누구 작품인지 몰라도
하여튼 엘지 프런트 삽질은 ㅡㅡ 보낼려면 장타 덜나오는 구장이나 큰곳으로 보내야 탈쥐니 나발이니 소리라도 덜듣지
15/07/24 14:42
터지든 안 터지든 잠실 벗어나서 문학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정의윤에겐 플러스겠네요.
이거야 뭐 투수친화구장 쓰는 타자들에겐 어쩔 수 없는 잣대지만 어쨌든 SK로선 이득일 확률이 굉장히 높겠어요.
15/07/24 14:42
이러다 정의윤 넥센으로 트레이드되면...
이장석이 예전 인터뷰 할 때 박병호랑 같이 영입하고 싶었다고 한 선수가 윤석민 정의윤인데 한번쯤 찔러볼만할것 같은데요
15/07/24 14:44
임훈 선수는 올해 성적보니 출장 경기도 얼마 안되고 성적도 별론데 단지 수비 하나 보고 데려오기엔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5/07/24 14:45
정의윤은 그렇다 쳐도 신재웅은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난감한 트레이드네요.
그나저나 이걸 시작으로 정말 삼각, 사각 트레이드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망상도 들고...;;
15/07/24 14:46
생각할수록 어이없는게
82, 86, 94 보내고 85, 86, 86 을 받아오는게 이미 성적이야 날라간 마당에 노인정을 더 지속시키고 있으니
15/07/24 14:47
생각해보니 박병호랑 차이는 박병호는 넥센 가자마자 김시진 감독 비호아래 잘하나 삽푸나 그냥4번 박아버린 심리적 안정감이 기량 만개하는데 결정적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정의윤이 sk가서 꾸준한 주전자리 보장이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외야 자리 없지 않나요?
15/07/24 14:51
정의윤은 1루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정의윤의 포지션은 좌익, 지타밖에 안된다고 보심 됩니다.. 우익도 가능하기야 하지만 애초에 수비 자체를 못하거든요..
15/07/24 14:50
아........정의윤 ....박병호........박경수...................... 한때 G망주들 다 갔네요.....................
박병호는 다른데 가면 터질꺼라고 우스갯 소리 했지만 진짜로 박병호는 터졌는데....... 솔까말 정의윤은 다른데 가도 터질지 미지수........................아아아앙 이게 머어양.... 신재웅 ㅠㅠ
15/07/24 14:55
Sk팬인데 여건욱의 실링이 조금 아쉽다? 수준이지 잘한 트레이드 같습니다. 신재웅 도 babip가 4할 2푼대로 유독 운이 없는거 같고 진해수는 한계점이 명확한 선수 같아서.. 거기다가 현재 팀에 좌타 외야만 드글드글해서 (조동화, 이명기, 김재현, 박재상) 우타 외야 하나 필요했는데 좋은 영업이네요. 잠실쓰다가 문학쓰면 선수 본인도 맘이 편해져서 다 잘할꺼같고
제 개인적으로 여건욱은 올해는 그냥 쉬고 재활끝나면 내년에 잠실에서 잘할 투수라고 봅니다. 피홈런때문에 긴장을 잘해서 그렇지 좀더 잠실이면 좀더 편히 던질꺼같고 작년 막판 모습은 올해 5선발 따논 당상이다 싶었는데 부상때문에 안타까웠거든요. 물론 건강하게 돌아온다는 전제하에요.
15/07/24 15:31
저도 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윤은 이재원포수시 지타나 우타대타롤이고 우타씨가 마른상황에서 좋죠 임훈이야 좌타고 대수비 요원많고요 신재웅도 진해수랑 좀차이가 난다고봅니다 신재웅이 중간으로 가면 문광은 윤길현 사이에 좌투가 생겨서 좋죠 거기다가 신동훈도 나이가..
15/07/24 14:56
박병호, 정의윤, 빅뱅 포텐 3중 2을 파는구나.
신재웅 트레이드 엠팍에서 말이 돌긴 했지만 그려려니 했건만... 아이쿠야...
15/07/24 14:59
이미 LG엔 두 이병규를 포함해 박용택, 이진영 등 베테랑 외야수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게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김용의, 문선재가 외야수로 전향해 정의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졌다. 결국 정의윤은 시즌 초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윤은 선수가 먼저 요청했군요
15/07/24 19:06
사실 채은성 문선재 김용의 외야 중용은 정의윤에게 올해가 마지막이라 통보한거죠. 게다가 셋다 군필
심지어 내년에 이군서 잘하고 있는 이천웅 정주현이 돌아오는데 굳이 올해 두명 외야컨버젼이라는건 정의윤은 안중에도 없는거죠.
15/07/24 15:05
여건욱이 아쉽긴하네요. 신재웅-진해수는 신재웅이 좀더 나아보이니 괜찮아보이고 정의윤은 어차피 sk와도 이명기-김강민-브라운에 백업 조동화라 대타요원 정도로 봐야겠군요.
15/07/24 15:05
트래이드 와이프에게 말하니 와이프 왈 "니가 정의윤 트래이드 될까봐 걱정했다고" 아이고 엘지 프론트야...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강윤이를 대려오든가...?
15/07/24 15:37
sk 5강에 힘주는 트레이드는 아니죠.
sk 5강에 힘주면 엘지는 유망주라도 받아와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엘지 프론트는 참...
15/07/24 15:25
음...엘지가 정의윤을 내준 것 치고는 받아온 자원은 별로인 느낌이 드네요.
정의윤은 제가 몇 년 전부터 기아로 꼭 데려오고 싶었던 선수였는데 아쉽게 되었군요.
15/07/24 15:30
솔직히 저 선수들중에 우리팀도 아니고 잘 모르는 선수들뿐입니다만 훨씬 젊고 성적도 좋은쪽으로 바꾼건 스크잖아요.
모르던 사람이 그냥봐도 기울어진걸로 보이는데 그리고 대충 듣기로 정의윤도 거포 유망주 아니었습니까? 얘네 진짜 박병호 잊어먹었나... 그때당시 엘지팬들이 망해도 박병호는 안고 망해야한다고 안된다고 했는데 세상에.....
15/07/24 15:28
리그에서 귀하다는 좌완필승조급 선수를 보내고
이렇게 밖에 트레이드 못 해오는 능력도 참 대단합니다 애초에 제 정신이면 포지션 상관없이 터지겠다 싶은 코어유망주를 받아왔겠죠
15/07/24 15:39
이거 당장은 SK가 이득보는거 아닌가요? 지금 좌완이 태부족한 SK불펜에 신재웅은 큰 도움 될텐데. LG가 SK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트레이드 같습니다.
15/07/24 15:45
엘지는 좌타보단 우타라인의 보강이 필요해보였는데
우타를 보내고 좌타를 들여왔군요 신재웅 최근 직구 구속보니 살벌하던데.. 타팬이라 엘알못이지만 조금 의아합니다
15/07/24 15:51
지금 sk가 넥센처럼 정의윤 자리 고정시켜두고 포텐 터지길 기다릴 수 있는 처지는 아니라... 가끔 대타나 지타로 나올거 같아요. 설마 바로 터지진 않겠지.
신재웅은 요즘 부진한듯 했는데 babip이 많이 높았군요..
15/07/24 15:54
보내야 해서 시행하는 트레이드
받아야 해서 시행하는 트레이드 걍 뭐라도 해보자 해서 시행하는 트레이드 어느 쪽인 걸까요? 올해는 야구 덜봐서 잘 모르겠지만, 신재웅이 많이 힘든가 보네요. 작년에 5선발 중 하나로 노히트도 할뻔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15/07/24 15:59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76673
트레이드 뒷얘기 나왔네요 SK -> LG : 정의윤 줘 LG -> SK : 임훈 내놔 SK -> LG : 그럼 신재웅도 끼자 LG -> SK : 진해수+여건욱 내놔 SK -> LG : 그럼 신동훈 껴줘 LG : OK 말로만 엘지 프런트 멍청하다 멍청하다 했는데 진짜 장사 진짜 못하네;;
15/07/24 16:01
어쩜 생각한대로냐....와 프론트 정말.
신재웅 고쳐 쓸 수 있으면 1:1트레이드로 가고 sk에서 노하면 다른데랑 하지 원...
15/07/24 16:28
트레이드의 손해/이득을 따지기 이전에 이런 무브도 매우 맘에 드네요. 누군가야 더 이득을 보긴 하겠지만, 프로구단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은 지지합니다. 이런게 활발해져야 크보 전체에도 이익이지요
15/07/24 16:39
신재웅은 불안정한 LG불펜에서 꽤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주는거 같았는데 장타 포텐을 가진 타자와 알토란 같은 투수를 주다니 미래를 보는 트레이드이기를 바래야겠네요
15/07/24 16:39
역시 학습능력도 없고 위기관리 능력도 없는 양상문이네요
프런트가 하자고 해도 뭔가 아니다 싶으면 하질 말아야지 저게 급이 맞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했나 돌대가리...어휴
15/07/24 16:54
트레이드 뒷 이야기 중 외야 리빌딩을 위해 임훈을 데려왔다라....
역시 노인정 아니랄까봐...ㅜㅜ 엘팬인데 부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부디.
15/07/24 17:46
작년 신재웅이면 모를까 올해 신재웅은 윤지웅으로 충분히 메울 수가 있고, 진해수로 어떻게 해 볼 생각이겠죠. 아니면 이승현한테 기회를 주거나...
15/07/24 19:12
신재웅이 작년에 구속 포텐터트리기 전에는 평범한 선수였어요. 몸도 유리몸이었구요.
올해 뭔짓을 해도 작년 구속이 안나오기에 저도 대충 아.... 작년이 끝이었나 싶었습니다. 거기에 오기는 또 있어서 직구만 넣도 뚜들겨 맞고
15/07/24 17:18
정의윤 선수는 타격메커니즘을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구장이 작아졌다고 홈런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처음으로 정의윤을 밀어주던 시기에는 첫2루타가 시즌중반 정도에 나올정도로 몸크기와는 다르게 똑딱이입니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보시면 좌중간이나 우중간을 가르는 경우보다는 대부분 수비앞에 떨어지는 안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재웅 선수는 정말 아까운데 구속이 안 나오면 정타를 많이 당하는 타입입니다.
15/07/24 17:21
정의윤이나 이종환 같은 선수들 외모만 보면 타율은 낮아도 홈런은 펑펑 쳐줄 거 같은 느낌이 들던데...진짜 생각보단 장타가 안나오더라구요;;;
15/07/24 17:44
지나가다...님말씀이 맞죠.. 그몸에 잠실 센터도 뚫어본적이 있고..
데뷔때부터 2군에서 20-20도 했었죠. 다만 2군에서도 볼삼비가 앞도적으로 최악이어서
15/07/24 17:49
문선재는 제가 맘가는 선수인데 잘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서용빈 타격 코치가 1군 올라와서 타격 폼 고쳐주니 좀 나지는거 같기한데....
15/07/24 17:39
뭐 별 생각 없네요.
정의윤은 나가면 터지네 하지만 기회도 줄 만큼 줬고, 나오면 숨쉬는 것도 욕하는 팬만 부지기수입니다. 더 나이 먹기 전에 다른 팀에서 뛰어 볼 기회라도 줘야죠. 어차피 엘지에 있으면 액막이 무녀밖에 더 하나요. 신재웅은 올해 가치가 지하실을 뚫었는데 왜 이제 파는지 의문이지만 나이가 있긴 하죠. 겨울에 팔았어야 했는데..ㅠㅠ 신동훈은 아는 게 없어서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온 선수들이 잘하고 나간 선수들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5/07/24 17:43
LG에서 못터지는 선수들 다른팀가서 터지면 화나긴해도 개인의 입장에선 좋은거니까 별생각이 없는건데요.
정의윤은 진짜 그 깎아치는거 못고치면 안될거에요. 심리적인것보다 그냥 못하는선수에 가까워서... 아직도 작년에 넥센 포수 서동욱일때 무사 1루에서 초구쳐서 병살친거보면 생각도 없고.. 수비도 못하고 주루도 별로고 엘지에서 매력은 우타인거밖에 없었죠. 그리고 엘지팬들 사이에서는 신나게 인스타 하길래 일부 팬들 사이에선 쟤 이제 엘지에서 미련이없나 하긴 했는데 진짜가네요.. 어쨌든 먼저 요청한 선수는 보내는게 낫습니다. 그런데 어제 기껏 안타치고 도루했더니 우취되서 기록삭제된건 웃기네요 크크크
15/07/24 17:59
포수 서동욱 초구 병살은 레전드죠...
초구 한가운데 멀뚱 2구 높은공 파울 3구 바깥쪽 떨어지는공 헛스윙 삼진.. 아니면 몸쪽 높은공 쳐서 내플 그렇다고 수비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의욕이 넘쳐보이는것도 아니고...
15/07/24 18:01
SK 문학 구장이 파크팩터가 제일 높은 구장으로 알고 있는데 박경수 마저 잠실을 벗어나니까 장타율이 1할 정도 상승했습니다.
정의윤 선수 꾸준히 기용하면 좋은 성적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신재웅 선수는 성적을 떠나 아쉽네요. 엘지에서 FA보상 선수로 두산에 갔다가 방출 된 선수를 다시 엘지가 데려와 나름 활약을 해준 선수가ㅣ 이렇게 다시 엘지를 떠나게 되니...
15/07/24 18:06
늘 하는 이야기지만, 탈지 소리 듣기 싫으면 트레이드를 안 할 게 아니라 펜스부터 앞당겨야 합니다. 아니면 엑스존이라도 설치하든지요. 엘지가 타자를 못 키우는 건 맞지만 잠실이 타자들 장타 포텐을 죽이는 것도 맞습니다.
15/07/24 18:14
근데 두산이랑 홈구장을 같이쓰고있어서 힘들죠. 두산은 잠실구장이라도 장타툴 되는선수가 꽤있어서 특별한 이유없이 굳이 해줄리도없구요.
15/07/24 18:16
뭐 그래서 엑스존 이야기를... ( '-')
그런데 두산 팬 중에도 김현수를 예로 들면서 펜스 당긴다면 찬성한다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15/07/24 19:03
김현수가 홈런을 더 많이 치는 모습을 보고 싶은것도 맞지만 팀차원입장에서는 크게 메리트가 없죠 현재 두산은 중장거리 타자만 수두룩인데 겐히 팬스 당겨서 투수들 홈런 맞는 장면 보자니 걍 이대로 두는게 나을듯요
15/07/24 19:06
네, 이게 사실 엘지 팬들 사이에서조차도 의견이 갈리는 문제라서요. 다만 두산 팬들은 거의 반대일 줄 알았는데 그런 분들도 의외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김현수도 꽤 손해를 봤나 보다 싶어서요. 물론 두산으로서는 굳이 바꿀 필요가 없을 만큼 타자들이 잘 치고 있죠.
15/07/24 18:36
박병호 김상현이 터진 정도를 보면, 구장 크기 차이를 제1 요인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탈지 효과라는 말이 생겨난 게 또 홈런 타자 때문만은 아니기도 하고요. 이용규라던가.. 조금 애매한 부분은 있지만 이대형, 서건창도 넣자면 넣을 수도 ㅠ
15/07/24 18:44
이용규가 엘지에서 뛴 경기는 고작 52경기이고 서건창은 딱 한 타석 들었을 뿐입니다. 제대로 뛰어 본 적이 없는데 비교할 건덕지나 있나요. 그냥 기아하고 넥센이 잘 키운 거죠. 이용규는 선택의 문제이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대형은 그냥 하는 만큼 한 것일 뿐입니다. 흔히 소위 탈지 효과라는 논할 때 언급되는 선수가 박병호와 김상현인데, 공통점은 뛰어난 장타 포텐이 있지만 그게 잠실에서는 꾸준한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구장 크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요. 잠실이 좀 넓어야지요..
15/07/24 19:01
솔직히 신재웅, 정의윤 내준건 이해갑니다. 올해 리빌딩으로 가닥잡았으면, 신재웅은 미래를 보면 아쉬운 점이 있고 의윤이는 놔줘야죠. 뭐 팀에서도 이미 대비 다해놨고
2013년때 거의 무한 믿음으로 4번에 반년넘게 박아놓았는데도 똑딱질에 이후엔 폼이 더 떨어지는데 팀에서 쓸 곳이 없는 선수가 됐어요. 근데, 엘지 프론트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 걍 정의윤 내보내기 위한 트레이드같을 정도로
15/07/24 19:30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309463
상열옹은 웨이버 공시됐네요. 10년에 커하 찍고 매년 자기 역할 잘해준 투수인데.. 아쉽습니다.
15/07/24 21:16
아프리카 정수근 해설 방송에서 정수근 선수는 이 트레이드가
sk보고 한화 잡아서 한화 플옾 못가게 하라는 트레이드라고 하네요.. 두 팀 감독 모두 영남권 출신이고 한쪽 밀어준거라네요.
15/07/25 11:53
타팀 입장에서 보면 아주 잘 아는 선수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정도의 느낌이네요.
정의윤 정의윤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보여준 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천재 유격수 박경수랑 2군 초토화 박병호 김상현에 비해 이름값이나 성적이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선수 앞길 터주면서 수비 좋은 외야수랑 좌완 강속구(였던?) 투수 받아오는 게 양 감독의 목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진해수가 기아 진민호 시절 150 던지던 구속으로만 돌아와 주면 엘지의 손을 들어주는 트레이드가 될 것 같네요. 이제 기아도 수비요정 김주형 안 쓸 거면 놓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레이드 매물로 내 놨다가 예상치 못한 인기에 판을 접었다던 구단이 기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3루 수비도 평균 이상(기아에선 가장 잘 함;;)으로 해 주니 넥센 같은 팀에 보내서 터지는 모습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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