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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9 17:26:40
Name Leeka
Subject [일반] 멜론 년간 탑5로 보는 음악들

- 2005년

1위 - 죄와벌(SG 워너비)
2위 - 겁쟁이(버즈)
3위 - 사랑했나봐(윤도현)
4위 - 살다가(SG 워너비)
5위 - 광(SG 워너비)

: 2005년은 연간 차트가 보여주듯 -.-;; SG 워너비의 파워가 상상 그 이상을 달렸던..


- 2006년

1위 - 내사람(SG 워너비)
2위 - 사랑안해(백지영)
3위 - 여인의 향기(씨야)
4위 - 남자를 몰라(버즈)
5위 - LOVE ALL(가비엔제이)

: 여전히 SG 워너비와 버즈가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 가운데
백지영이 재기에 성공하면서 차트인을..
그리고 씨야가 전성기를 맞이한 해이기도 합니다.


- 2007년

1위 - 미인(이기찬)
2위 - 이럴거면(아이비)
3위 - 유혹의 소나타(아이비)
4위 - 미워요(씨야)
5위 - 잔소리(더 넛츠)

: 아이비가 혜성처럼 차트를 접수했습니다..
그 사건만 아니였다면 압도적인 여성솔로 가수를 한명 더 영접할 수 있었을텐데...


- 2008년

1위 - So Hot(원더걸스)
2위 - 하루하루(빅뱅)
3위 - LOVE(브라운아이드걸스)
4위 - Nobody(원더걸스)
5위 - 서커스(MC 몽)

: 2007년부터 시작된 텔미의 열풍이.. 2008년에 본격적으로 터진 한 해입니다.
미국만 안갔어도 원걸은 지금쯤........
그 외에 빅뱅이 차트를 압도적으로 점거하기 시작했으며(10위권 내에 3곡)
브아걸은 저 와중에 차트인을 시작한..


- 2009년 

1위 - Gee(소녀시대)
2위 - I don't care(2NE1)
3위 - 아브라카다브라(브라운아이드걸스)
4위 - 하트브레이커(G-Dragon)
5위 - 어게인 & 어게인 (2PM)

: 원더걸스가 사라진 뒤.. 본격적으로 걸그룹들이 차트를 우걱우걱 하기 시작했습니다. 

- 2010년

1위 - Bad Girl Good Girl (MissA)
2위 - 잔소리(아이유 with 슬옹)
3위 - 죽을만큼 아파서(MC 몽)
4위 - 못해(포맨)
5위 - 죽어도 못 보내(2AM)

: 원걸을 미국에 보냈지만.. 작년 2PM, 올해 미스에이와 2AM을 궤도에 올리면서 포텐을 보여준 JYP..
그리고 드디어 아이유가 차트인을 성공했습니다. 


- 2011년

1위 - Roly-Poly (티아라)
2위 - 바람났어(박명수&G-Dragon)
3위 - 내가 제일 잘 나가(2NE1)
4위 - 비가 오는 날엔(비스트)
5위 - TV를 껏네(리쌍)

: 드디어 대박난 티아라....  입니다만.. 역시나 1년후 그 사건으로..........


- 2012년 

1위 - 강남스타일(싸이)
2위 - 나혼자(씨스타)
3위 - 벛꽃 엔딩(버스커버스커)
4위 - 러빙유(씨스타)
5위 - 판타스틱 베이베(빅뱅)

: 한국 음악 역사에서 최고 히트곡을 딱 하나 꼽으라고 해도 꼽힐수 있는.. 최대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나왔습니다. -.-;
강남스타일이 안나왔다면 5년 연속 연간 음원 1위를 걸그룹이 차지하는 기록이 나올뻔..

그 외에 진정한 음원깡패로 시동을 걸기 시작한 씨스타의 파워와..
매년 연금을 챙겨먹는 버스커버스커가 나온 해기도 합니다..


- 2013년

1위 - 자니(프라이머리)
2위 - 눈물(리쌍)
3위 - No No No(에이핑크)
4위 - 눈물샤워(배치기)
5위 - 물음표(프라이머리)

: 프라이머리가 1년을 캐리한 해.... 입니다..
압도적인 음원 파괴력으로 평정하고 무도 가요제까지 나가서 연타석을 터트리는듯 했으나.. 표절로 마무리를......
섹시미가 전혀 없이 청순만으로 궤도에 올라온 에이핑크가 차트인을 하기도..


- 2014년 

1위 - 썸(소유&정기고)
2위 - 야생화(박효신)
3위 - 눈, 코, 입(태양)
4위 - 금요일에 만나요(아이유)
5위 - 한여름밤의 꿀(산이, 레이나)

: 이제 유닛으로도 음원차트를 캐리하는 씨스타와..
지드래곤에 이어서 솔로 활동으로도 천장을 찍어준 태양..
10위권 내에 3곡을 내리 넣으면서 장기체제를 구축한 아이유...
이상하게 유닛은 잘 성공하는 애프터스쿨...이..






아무 생각없이 적다보니..
아이비, 원더걸스, 티아라, 프라이머리를 비롯해서 먼가 결말이 이상하게 끝난 케이스들이 T_T).. 많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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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무무
15/07/19 17:29
수정 아이콘
레이나는 애프터스쿨이 아니라...오렌지캬라멜이죠..? 크크
Helix Fossil
15/07/19 17:34
수정 아이콘
삭제, 다수의 회원을 불편하게 하는 댓글을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5/07/19 17:38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는 과거 자료가 적은게 최대 문제라서 -.-;;

2014~2015년 상반기 같은식으로 최근으로 잡는다면 가온차트가 더 깔끔하긴 하죠.
Helix Fossil
15/07/19 17:45
수정 아이콘
? 가온차트는 우리나라 공식 차트입니다. 주요 음원 유통사들의 데이터를 다 취합해서 공인된 순위를 내주는게 가온차트입니다.
15/07/19 17:47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가온차트는 과거자료가 적은게 문제라고 한건데요..

본문에도 2005년부터 잡은건데.. 가온은 연간차트가 2010년부터 시작됩니다..

최근만 하면 가온차트가 통합차트기 때문에 더 깔끔하고 좋지만
과거부터 하면 가온은 과거자료가 없죠..

그래서 2014년이나 2015년 상반기 같이 최근 차트는 가온으로 보는게 더 낫다고 한거고요.
Helix Fossil
15/07/19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잡으면 10년부터 14년까지 5년간의 데이터가 상당부분 왜곡됩니다. 2005년에서 2014까지의 데이터중
2010~2014 년이면 절반에 해당하는 데이터인데, 가온차트하고 멜론 차트가 보여주는 순위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2013년도 가온차트에선 프라이머리의 음원은 top30안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5/07/19 17:58
수정 아이콘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본문 제목부터 그냥 멜론 차트로 보는 탑5 입니다.
굳이 가온차트로 하라고 하실 필요 없어보이네요.
15/07/19 18:01
수정 아이콘
아니. 제목부터 멜론차트로 보는 탑 5인데..
들어오자마자 가온차트가 아니냐는 댓글부터 시작해서..
이젠 왜 가온차트가 시작된 후의 기간은 멜론이 아니라 가온으로 써야 된다는 이야기까지
솔직히 황당한 태클이네요.

애초에 주제가 멜론 차트로 보는 탑 5인데 뭐가 왜곡된다는건가요?

제목은 보고 글 읽으시나요?
라이즈
15/07/19 18:07
수정 아이콘
멜론으로 보는 탑5 가 제목입니다.
Helix Fossil
15/07/19 18: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가온차트가 공인된 데이터라 그것으로 가요계 흐름을 분석하지 않으신 이유에 대해 여쭈었는데 과거 자료가 적고, 최근 14~15 상반기에 적합하다 하신거보고, 그럼 실제와 너무 동떨어진 자료아닌거냐고 묻는겁니다. 5년동안의 데이터도 최근으로 축소할만큼 적은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근데 저한테 따귀라도 맞으셨나요? 왜이렇게 흥분하셨는지? 진정하세요....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19 18:13
수정 아이콘
님이 더 흥분한거같은데..
Helix Fossil
15/07/19 18:14
수정 아이콘
뭐때문에요?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19 18:21
수정 아이콘
제목대로 멜론 탑5 노래들 관련 글인데 왜 가온차트아니냐고 따질 필요까진 없는 것 같아서요.
王天君
15/07/20 11: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멜론 탑 5노래에 가온차트가 아닌 이유를 물어볼 수도 있는 겁니다. 본문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인기곡들을 멜론 순위에 따라 정리하고 있으니까요.
벅스뮤직 순위에 따라 연도별로 대한민국 인기곡들을 정리했으면 왜 멜론이 아닌가요, 라고 물어볼 수 있죠. 그 기준 자체에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15/07/19 18:14
수정 아이콘
님이 제일 흥분하신듯
정육점쿠폰
15/07/19 18:17
수정 아이콘
난독하셔서 리플로 파이어내셨으면 글쓴이분께 먼저 사과하는게 순서 아닙니까
Helix Fossil
15/07/19 18:21
수정 아이콘
무슨난독이요? 레퍼런스를 자체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문제제기라고 보는데요? 아니라면 설득을 하세요. 아몰랑식으로 자물쇠걸지 마시구요.
회전목마
15/07/19 18:23
수정 아이콘
만약에 다른스트리밍 순위였으면 모르겠는데 멜론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5/07/19 18:24
수정 아이콘
"[멜론 년간 탑5]로 보는 음악들"

이게 제목입니다.
15/07/19 18:24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실제 우리나라 음악 연간 차트를 논문을 쓰길했습니까, 연구결과를 내놓길 했습니까.

그냥 멜론 차트로 보는 음악들인데 가온차트 얘기를 꺼내고 아몰랑하는게 누구죠?
양지원
15/07/19 18:27
수정 아이콘
별사탕 없이 건빵 먹는 느낌이네요..
Helix Fossil
15/07/19 18:30
수정 아이콘
아니 제가 저거 물어본게 책이라도 잡을려고 물어본것처럼 돼네요. 차트얘기하는데 이런정도 얘기 못하나요?
15/07/19 18:35
수정 아이콘
Helix Fossil 님// 제목이 멜론차트인데 들어와서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라고 단게 그냥 물어본겁니까?
Helix Fossil
15/07/19 18:37
수정 아이콘
윤하 님//그럼 뭐하러 썼다 생각하시는데요.
15/07/19 18:39
수정 아이콘
Helix Fossil 님// 시비걸려고 쓴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저분이 제목을 "음악차트의 흐름으로 보는~" 이렇게 썼다면 님 댓글이 진짜 궁금한 댓글이었겠죠, 근데 제목부터 멜론 차트잖아요?
굳이 제목에 멜론이라고 달려있는데 들어와서 가온차트 언급은 왜 하시는건데요?
Helix Fossil
15/07/19 18:56
수정 아이콘
그니깐 왜 애초에 가온차트가 있는데, 굳이 더 규모가 적은 비공식적 자료를 잡으셨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못물어봅니까? 물어보면 이리 까일일인가요?
라이즈
15/07/19 18:57
수정 아이콘
Helix Fossil 님// 물어보는거치곤 무례해보이는데요.
울트라면이야
15/07/19 19:03
수정 아이콘
Helix Fossil 님// 와 가온차트말고 다른차트로는 글쓰면안되겠네요 크크크혹시 뭐 피해망상증있으신가요?그렇게 가온차트아니라 부들부들하신다면 그냥 가온차트 정리해서 글하나 쓰세요. 이렇게 딴지거는거 글쓴분께도 굉장히 무례한 행동인거 아시나요?
王天君
15/07/20 11:47
수정 아이콘
라이즈 님// 그거야 라이즈님과 몇몇 분들의 자의적인 느낌이죠. 댓글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혀 무례하지 않았어요.
15/07/19 18:22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때문에 원숭이 사건이 터진겁니다 여러분
순규하라민아쑥
15/07/19 21: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윤하 벨트도 터졌...아닙니다. 윤하양.
블랙탄_진도
15/07/19 23: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나름 빵터졌... 아.. 아닙니다.
인간사료
15/07/19 19:04
수정 아이콘
뭣때문에 계속 댓글이 달리는지 이해못하시는듯하네요.
15/07/19 20:13
수정 아이콘
흥분하셔서 한글을 제대로 이해못하시는것 같아요 차분하게 생각하세요
멜론으로 보는 탑5 라는건 멜론에서 인기있는 음원 탑5를 알아보자는뜻이에요 쉽죠?
그런데 헬릭스님이 말씀하신 가온과 다르고 실제와 동떨어진 자료가 아닌가하는 질문의 요지는
멜론은 멜론내의 순위일뿐 현실적인 가요계의 음원성적과는 거리가 있다 어째서 가온이 아닌가라는 거죠
그런데 실제와 동떨어졌다. 라는 부분이 이미 오류에요 멜론으로 보는 멜론음원 탑5니까 실제가 맞죠
음원성적으로 보는 탑5라고하고 멜론순위만 반영했다면 타당한 의문일수 있겠지만 멜론순위 탑5라서
멜론성적을 보여주는건 실제와 정확히 일치하는거에요 오히려 가온순위를 썼다면 그게 실제와 다른거죠
자꾸 본인이 생각하는 가요계의 음원성적은 가온을 써야하는데 왜 멜론을 썼을까? 멜론은 맞지않는데.
부터 논점이 출발하니까 다른분들과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걸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멜론 연간 탑5에 멜론만을 레퍼런스로 쓰는건 전혀 하나도 실제와 동떨어지지 않은 일이에요
15/07/20 10:03
수정 아이콘
이글 정독하시길.
王天君
15/07/20 11:45
수정 아이콘
멜론 순위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요계 흐름을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를테면 2013년에는 프라이머리가 캐리한 한 해, 라고 정리하고 있는데 그게 가온챠트로 보면 맞지 않는 설명이 됩니다. 그러니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 수 있죠.

지니나 벅스뮤직으로 이런 글을 썼을 때 "멜론 순위가 아니네요" 라고 할 수 있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15/07/20 12:09
수정 아이콘
아니죠. 멜론으로 봤을때 대한민국 가요계 흐름을 전반적으로 정리한거죠
이를테면 2013년에는 프라이머리가 캐리한 한해, 라고 정리한거고 그게 멜론차트로 보면 정확한 설명이 됩니다
그걸 가온차트로 보는건 맞지 않는 설명이에요. 그러니 충분히 의문을 제기하는걸 이상하다고 할 수 있죠.
가온이나 벅스로 이런 글을 썼을때 "멜론 순위가 아니네요" 라고 한다면 그분 역시 똑같은 반박글들이 달리겠죠
멜론으로 봤을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있는거에요
왜 그걸 가온차트로 보면 맞지않다는 당연한 소리를 반복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가 더 의문이네요
王天君
15/07/20 12: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멜론차트로 보면" 의 부분을 반박하는거죠. "멜론차트로 보면" 그런데, "가온차트로 보면" 안 그렇다, 라는 반박을 하는 겁니다. [왜 그걸 가온차트로 보면 맞지않다는 당연한 소리를 반복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가 더 의문이네요] 라고 하셨는데, 말씀 그대로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멜론에서 이런 곡들이 인기가 있었다, 로 끝나지 않고 "이 한해는 프라이머리가 캐리" 라는 수식어로 가요계 흐름 전반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멜론에서 시작해서 멜론으로 끝난다면 모를까(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고) 멜론이 이러니 한국 가요계가 이랬다, 라고 이해할 소지도 본문에 분명히 있습니다. 애초에 멜론 순위라는 게 한해의 음악 흐름에 대한 지표가 된다고 생각하셨기에 리카님도 이런 글을 쓰셨겠죠.

이 통계에 따르면 이런 곡들이 인기가 있었다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라는 대화가 오갔는데

내가 이 통계 쓰겠다는데 왜 트집이냐? 라고 대꾸하면 당연히 물어본 사람이 열받죠.
15/07/20 12:40
수정 아이콘
'멜론차트'에서 프라이머리가 캐리했다구요.
한국 가요계라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어요
글쓴분이 차트인 이라는 표현을 계속 써가면서 멜론차트에 집중해서 얘기하는데
본인이 왜 한해의 한국 가요계로 과대해석하시고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다고 하시는건가요?
많은 댓글들에서 보이듯이 사람들은 이걸 그냥 멜론차트로 보고있어요.
오해의 여지가 크다면 당연히 반박하는 댓글이 많겠지만 현상황은 정반대네요
15/07/20 12:47
수정 아이콘
뭔가 크게 착각하시는것 같아요
제목이 멜론으로 보는, 으로 되어있는 딱 멜론! 만으로 알아보는 음원성적이라는걸 알 수 있죠
그럼 나머지 내용은 당연히 멜론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는건 상식적으로 당연한 이야기인거에요
그런데 한해 라는 표현이 들어갔으니 마치 멜론을 넘어서 그 해를 캐리한 음원이란 느낌을 받았다, 라는건
몇몇분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의 차이일뿐 태클걸 요소가 아니죠

왕천군님이 마블유니버스로 보는 최강자 탑5란 글을 썼는데
헬릭스님이 리플로 손오공은 왜 없죠? 더 권위있고 정확한 사이트에서는 손오공이 헐크보다 쎈데요
라는 리플을 달고있는 상황이고 그 글에 이래저래해서 지구는 어벤져스가 구했습니다
라고 써놓은 부분을 트집잡아 마블유니버스가 아니라 마치 모든 코믹스들을 통합해서
지구를 어벤져스가 구한것마냥 써놓았네요 라고 하고계신거에요
제목에 마블유니버스라고 쓰는순간 이미 모든 대명사들은 마블유니버스에 속한걸로 이해하는건 당연한건데
거기서 특정 단어들을 더 포괄적인 느낌이 난다고 태클을 걸면 어쩌자는건가 싶은 기분이네요

'멜론에서 시작해서 멜론으로 끝난다면 모를까(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고) 멜론이 이러니 한국 가요계가 이랬다, 라고 이해할 소지도 본문에 분명히 있습니다'

이게 제일 큰 오류에요 멜론에서 시작해서 멜론으로 끝났어요 제목이 멜론인데요 이미
마블유니버스로 알아보는 최강자라고 시작하면 당연히 안에 무슨 글을 쓰던
마블유니버스 세계관에서 최강자를 논하고 있다는건 기본인거죠
그걸 마블에서만이 아니라 코믹스의 최강자역시 헐크인것 마냥 글을 써놓았다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다 이런말이 애초에 나올 필요가 없어요

이 통계에 따르면 이런 곡들이 인기가 있었다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이 부분에서 이미 딴소리잖아요 멜론이랑 마블유니버스 알아보겠다는데
왜 다른차트 다른 코믹스 최강자까지 다 알려주고 분석해야하나요?
왜 왕천군님 마음대로 다른코믹스까지 포함한것같고 코믹스최강자는 마블이 지표라고 생각해서
이런글을 쓴걸테고. 같은 있지도 않은 내용을 리카님이 그런것마냥 추측하세요?

맨 마지막 줄은 그냥 멍해지는 내용이네요
멜론에 따르면 이런 곡이 인기있었다
멜론은 정확하지 않은데요??
아니 전 멜론만으로 분석한거에요 가온을 쓰면 다르겠죠
여기서 갑자기 헬릭스님이 열받는게 당연히 이해되신다면 사실 더 할말은 없네요
王天君
15/07/20 12:51
수정 아이콘
OHyes 님// 이 댓글 다르고 저 댓글 다르니 반박하기도 힘드네요. 위의 키츠네님은 [멜론으로 봤을때 대한민국 가요계 흐름을 전반적으로 정리한거죠 ] 라고 하시는데 오예스님은 순수하게 멜론챠트 내에서만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해석하십니다.

[2014~2015년 상반기 같은식으로 최근으로 잡는다면 가온차트가 더 깔끔하긴 하죠.] 애초에 위에서도 리카님이 이렇게 적으셨네요. 애초에 멜론 순위의 이야기만 한다면 더 깔끔하고 말 것도 없습니다. 오예스 님 말대로면 "그건 아는데, 그냥 멜론 순위 내의 이야기만 하려고 했습니다" 라고 반박을 하셨겠죠. 헬릭스님이 단 반박 글도 [그러니까 가온차트가 공인된 데이터라 그것으로 가요계 흐름을 분석하지 않으신 이유에 대해 여쭈었는데 과거 자료가 적고, 최근 14~15 상반기에 적합하다 하신거보고, 그럼 실제와 너무 동떨어진 자료아닌거냐고 묻는겁니다. 5년동안의 데이터도 최근으로 축소할만큼 적은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라고 하는 거구요.

본문의 여러 부분은 멜론의 인기 순위에 오른 가수와 곡들이 "한국 가요계 전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위상을 가졌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 프라이머리가 1년을 캐리한 해.... 입니다..
압도적인 음원 파괴력으로 평정하고 무도 가요제까지 나가서 연타석을 터트리는듯 했으나.. 표절로 마무리를......]
안 그러면 무도 가요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죠.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도 한국 가요계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구요.

제가 댓글 알람이 안 들어오니 저 상위 계층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15/07/20 14:04
수정 아이콘
王天君 님//
저랑 키츠네님은 같은 얘기입낟. 멜론으로 보라는거에요. 멜론으로 pop차트를 보겠다는것도 아니고 멜론이 우리나라 음악 순위니까 저걸로 가요계를 보는게 왜문제입니까

축구클럽팀을 평가하는데 리그 우승횟수로 할수도 있고 챔스우승 횟수로 할수도 있고 자산규모로 할수도 있고
선수 예상 이적액으로 할수도있고 팬규모로 할수도 있는겁니다. 각각의 기준이 틀린가요? 다른거죠

님이 쓰신 동상이몽 글에다가 부녀간의 스킨십을 다루는데 왜 논문이 아니라 예능프로 가지고 해요?라고하면 맞는 반박인가요? 그냥 동상이몽 보시고 쓰신거잖아요. 이글도 그냥 멜론보고 쓴거에요.
글쓴분이 음악차트를 조작하는것도 아니고 누구를 평가절하 하려고 올린것도 아니고 그냥 몇년간 멜론차트의 흐름으로 추억팔이 좀 하자라는 글인데 여기다가 가요순위평가의 공정성 정확성을 왜들이댑니까.
멜론차트로 보는 멜로차트니까 정확하기 그지없는 글이에요.
王天君
15/07/20 13:07
수정 아이콘
"멜론으로 보는" 이라는 표현은 [멜론을 기준으로 보는]이라는 해석이 더 타당하죠.(아마 저같으면 멜론의 순위라고 그냥 표현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멜론으로 "무엇을" 본다는 건지, 멜론이 무엇의 기준이 된다는 건지 의미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으로 보는" 이라고 할 때는 그것이 하나의 참고 자료가 되고 그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해석하고 싶은 본질적인 것이 따로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헬릭스 님처럼 저도 이 본문을 멜론을 기준으로 보는 한국 가요계 인기곡들이라 읽었고, 본문의 여러 요소에 그런 뉘앙스가 있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등장, 티아라의 침몰, 싸이의 범세계적 인기 등 멜론 내에서의 영향력이 아니라 멜론 순위 외부의 영향력을 함께 논하고 있어요. 만약 리카님이 멜론 순위 내의 이야기만을 하려는 의도였다면 흥분할 필요 없이 "가요계 전반의 흐름이 아니라 멜론 내에서의 순위를 보는 글이다" 라고 해명해주시면 됩니다.

들어주신 예가 잘못된 게, 손오공은 마블 유니버스내에 포함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야기하는 한국 가요는 멜론 차트에도 포함되고 가온 차트에도 포함이 됩니다. 두 다른 지표가 다루는 공통된 소재를 이야기해야지 한 지표에만 포함되는 소재를 예로 들면서 이게 마치 이런 식이다~ 라는 건 의미가 없어요. 좀 더 정확하게 예시를 드시려면 마블 유니버스 캐릭터 강력함 순위 라고 제가 글을 올렸을 때 다른 누가 그건 마블 세계관 b-567 어쩌구의 기준이고 좀 더 포괄적으로 잡으면 원 어보브 올 부터 해서 타노스보다 더 강력한 존재가 많습니다, 라고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거죠.

이 통계에 따르면 이런 곡들이 인기가 있었다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이게 왜 딴소리인가요. 애초에 위의 워딩은 정확하지 않아요. "인기가 있었다" 라는 명제에는 "멜론 내에서" 라고 그 인기의 범위를 제한하는 수식어가 포함되어 있어야 하죠. 아니면 첫번째 명제를 아예 "멜론에서 이런 곡들이 인기가 있었다" 라고 하든지요.

갤럽에 따르면 박근혜대통령은 인기가 있었다
갤럽이란 통계지표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라고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거죠. 인기가 있었다 라는 말에 별다른 수식어가 없으면 이는 당연히 "보편적으로" 라는 뜻을 함축하게 됩니다.

그리고 멍해진다, 놀랍다, 이런 감정 표현은 키배할 때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그건 마찬가지일 수 있으니까요.
15/07/20 13:47
수정 아이콘
일단 어떤부분에 집착하시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자꾸 같은 얘길 반복하는게 서로 지칠것같아 요점만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의견이 갈리는 핵심은 이 문장이죠

이 통계에 따르면 이런 곡들이 인기가 있었다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갤럽에 따르면 박근혜대통령은 인기가 있었다
갤럽이란 통계지표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여기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대부분은 이해를 하지못하는 부분에서 왕천군님은 그럴만하다 라고 이해하시는거구요
다시 글을 볼게요 단어하나하나 주의하시는 분이니까 말그대로 단어에 포커싱해볼게요

이 통계에 따르면 이 곡들이 인기가 있었다
위의 문장이 알려주는건 통계의 정확도가 아니라 그 통계를 신뢰한다고 가정할때의 결과입니다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이 문장이 포함한 의미는 통계의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 왜냐면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으니까 라는 뜻이죠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것 정도는 누구나 이해할거라고 믿어요
멜론의 순위를 믿을지 말지 멜론기준으로 인기1위이고 그 해를 평정했다는데 동의할지 말지는
글을 읽는 사람이 마음대로 할수 있는거에요 당연한거죠
마찬가지로 갤럽의 통계지표로 박근혜대통령이 인기있다고 믿건 안믿건 자유에요
하지만 박근혜나 프라이머리만 멜론이나 갤럽지표를 가져오고 나머지는 가온이나 다른리서치를 사용했다면
문제가 될수 있어도 모든 대통령 모든 가수에게 갤럽이나 멜론만을 지표로 쓰는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 결과를 신뢰하고 말고는 개인의 판단이니 얘기할 필요가 없구요

리카님의 글은 멜론을 기준으로 봤을때 프라이머리는 한해를 캐리하고 무도에도 출연했다지
멜론1위라서 그 한해에 다른 기준으로도 적수가 없었다는 표현은 없죠? 나머지 부가적인 싸이나 무도 출현이야기 역시 해석하기 나름일뿐 멜론기준을 벗어났다는 명확하고 확실한 근거가 못되죠

왕천군님이 쓰신 표현을 볼까요

[버스커버스커의 등장, 티아라의 침몰, 싸이의 범세계적 인기 등 멜론 내에서의
영향력이 아니라 멜론 순위 외부의 영향력을 함께 논하고 있어요.]

왕천군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멜론을 기준으로 보는 영향력인데 여기서는 멜론 내의 영향력이라고 하시네요
워딩에 집착하시는 분치고는 멜론을 기준으로 보는것과 멜론 내의 표현은 꽤나 다르다는걸 모르시는것 같아요
멜론에서 인기있었는데 외부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라는 내용은 멜론을 기준으로 인기곡을 살펴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죠
프라이머리는 멜론을 평정하고 무도에도 출연했지만 가온에서는 30위권 밖이였다라고 안써도 될일이에요
우리는 멜론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에 쓰신걸 볼까요

[인기가 있었다 라는 말에 별다른 수식어가 없으면 이는 당연히 "보편적으로" 라는 뜻을 함축하게 됩니다.]

말씀잘해주신것 같아요 제목에 멜론이 들어가있고 내용에 인기가 있었다라고 별다른 수식어가 없으면
이는 당연히 "멜론내에서" 혹은 "멜론을 기준으로" 라는 뜻을 함축하게 됩니다

결국 그냥 같은글을 놓고 자의적인 해석을 할뿐 명확한 멜론기준을 벗어난 증거는 없네요
제가 감정표현하듯 글을 읽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한 감상을 사실인것마냥 나열하는것 역시
키배에 딱히 좋은 의미는 없다고 봐요 왕천군님도 그걸 아실것같네요

얼마든지 길게 하나하나 더 말씀드릴수도 있고 뭐 왕천군님도 거기에대해 할말이 많으시겠지만
제일 큰 차이를 서로 이해못시키고
그냥 예시의 방향을 수정해주는 수준낮은 대화가 될것같아 이쯤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수고하세요
王天君
15/07/20 14:27
수정 아이콘
아뇨. 일단 잘못 읽고 계시는 부분만 좀 설명을 다시 하죠.

[버스커버스커의 등장, 티아라의 침몰, 싸이의 범세계적 인기 등 멜론 내에서의
영향력이 아니라 멜론 순위 외부의 영향력을 함께 논하고 있어요.]

왕천군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멜론을 기준으로 보는 영향력인데 여기서는 멜론 내의 영향력이라고 하시네요
워딩에 집착하시는 분치고는 멜론을 기준으로 보는것과 멜론 내의 표현은 꽤나 다르다는걸 모르시는것 같아요

라고 하셨는데 제가 언제 멜론 내의 영향력이라고 했는지요. 멜론 내의 영향력이 아니라 "맬론 순위 외부의 영향력"이라고 한 겁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은 거 아니냐?
이 문장이 포함한 의미는 통계의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 왜냐면 그 통계는 정확하지 않으니까 라는 뜻이죠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것 정도는 누구나 이해할거라고 믿어요
멜론의 순위를 믿을지 말지 멜론기준으로 인기1위이고 그 해를 평정했다는데 동의할지 말지는
글을 읽는 사람이 마음대로 할수 있는거에요 당연한거죠
마찬가지로 갤럽의 통계지표로 박근혜대통령이 인기있다고 믿건 안믿건 자유에요
하지만 박근혜나 프라이머리만 멜론이나 갤럽지표를 가져오고 나머지는 가온이나 다른리서치를 사용했다면
문제가 될수 있어도 모든 대통령 모든 가수에게 갤럽이나 멜론만을 지표로 쓰는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 결과를 신뢰하고 말고는 개인의 판단이니 얘기할 필요가 없구요

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헬릭스 님의 반문에 전혀 문제가 없죠.
말 그대로 믿건 안 믿건 그건 헬릭스 님의 자유니까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통계 자료들이 한 곳에서 나온 자료의 통일성이 아니라, 그 통계자료 자체의 신뢰성에 대한 반박을 어그로라고 해석하는 겁니다. 말씀하신 대로 믿건 안믿건 문제 없는 행위잖아요. 그건 헬릭스 님의 개인의 판단이고. 그렇다면 먼저 화를 내신 리카 님이 명백하게 과실이 더 큰거죠.

인기가 있었다 라는 표현의 해석에서도 이를 온전히 자의적인 해석의 차이라고 봐야 할지 의문입니다.
멜론을 기준으로 라는 표현과 멜론 내에서 라는 표현은 같지 않은 표현입니다.
기준이라는 게 어떤 보편적인 영향이나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지 않습니까.
애초에 보편적 영향력과 한정된 영향력을 다루는 두 문장이 같아질 수 없는데 이를 당연히 같은 뜻으로 읽어야 한다고 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키츠네님도 [워딩에 집착하시는 분치고는 멜론을 기준으로 보는것과 멜론 내의 표현은 꽤나 다르다는걸 모르시는것 같아요 ] 라고 하셨는데요. [말씀잘해주신것 같아요 제목에 멜론이 들어가있고 내용에 인기가 있었다라고 별다른 수식어가 없으면 이는 당연히 "멜론내에서" 혹은 "멜론을 기준으로" 라는 뜻을 함축하게 됩니다 ] 이 문장에서는 멜론 내에서와 멜론을 기준으로 라는 표현을 동의어인것처럼 쓰고 계시네요. 어느 쪽을 맞다고 전제하고 주장하시는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멜론을 기준으로 프라이머리의 I got C는 인기가 있었다
멜론을 기준으로 프라이머리의 I got C는 (보편적으로) 인기가 있었다

라는 문장으로 읽힐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가온챠트를 기준으로 프라이머리의 I got C는 (보편적으로) 인기가 없었다 라고 반박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리카님도 [2014~2015년 상반기 같은식으로 최근으로 잡는다면 가온차트가 더 깔끔하긴 하죠.] 라고 반박하시는거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리카 님도 보편적 영향력에 대한 기준치라는 해석에 동의하고 헬릭스님에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동의한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여기에 대해 그 해석을 잘못되었다고 하시는 건 두 분의 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신 겁니다.

다시 예시를 들게요.

뮤직뱅크 순위를 기준으로 슈퍼주니어의 데빌은 인기가 있다. 라는 문장은

뮤직뱅크의 순위는 보편적인 인기를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뮤직뱅크 순위에서 슈퍼 주니어의 데빌은 높다
따라서 슈퍼주니어의 데빌은 보편적으로 인기가 있다

라고 읽힐 수 있다는 겁니다. 굳이 해석의 차이가 아니라, 무언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딱히 한정적인 수식어를 쓰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보편적으로" 라는 뜻을 포함해 읽습니다. 키츠네 님의 개인적인 해석이 어떤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이게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그리고 수준 낮은, 같은 표현은 키배할 때 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들을 자꾸 쓰고 계시네요. 위의 댓글에서도 "한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라고 하시질 않나..
15/07/20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계속 리플달 상황이 아니기도하고 정말 간단하게 남길게요

우선 단어해석에서 오는 차이는 결국 그냥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자기 얘기만 할뿐
온전히 한쪽의 논리가 앞설수 없을것 같아서 그만두겠습니다
왕천군님의 생각을 전혀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고 설득시킬수도 없으니 더 얘기할 의미가 없네요

헬릭스님의 리플이 제 의견처럼 맨 처음 리플자체는 남길수 있다고 저도 생각하는데 반박한 이유는 한가지에요
그 이후의 태도와 표현이죠

정말 여쭙고 싶은게 왕천군님을 향한 제 표현에는 무척 예민하시면서
다른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부분 왕천군님이 강조하시는 '보편적으로' 기분나쁘고 예의없는 리플이라고 지적하는
헬릭스님보다는 리카님의 리플이 더 흥분하고 기분나쁜 리플이라고 하셨죠
여기선 또 보편적인 시각보단 왕천군님이 읽는 문맥이 더 옳다고 주장하시네요
결국 그냥 자신의견이나 해석말고는 옳지 못하다는건가요?

제가 남긴 리플에서 한글을 제대로 이해못한다는것 역시 보고싶은것만 보시는거죠
전 분명히 너무 흥분해서 한글을 제대로 이해못하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정도면 '보편적으로' 단순히 상대를 비방하려는 뜻보다는 흥분하지말고 제대로 읽어보란뜻이 들어있죠
그런데 그냥 흥분해서 라는 말은 빼고 다짜고짜 한글을 이해못한다고 막말한 사람이 되었네요
왜 이렇게 글을 자꾸 보고싶은대로 읽고 해석하고 싶은데로 해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와 대화하면서 제 표현에 기분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더는 전 할얘기가 없을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王天君
15/07/20 15:3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59887&c=2296098
이 댓글로 갈음합니다.

그리고 의도가 어찌되었건 "한글을 이해못하는 것 같네요" 라는 댓글은 무례한 표현입니다. 전 키츠네님의 의도를 묻는 게 아닙니다. 표현방식의 무례함을 지적하는거죠.
대문과드래곤
15/07/19 20:47
수정 아이콘
그냥 무시하세요. 지금쯤은 자기도 뭔가 이상하단걸 알았을걸요. 그냥 지기 싫어서 장판파 치는거지. 어그로가 별겁니까 그냥 지적댓글 주루룩 달리는데 지기 싫어서 같은말 무한 피드백하면서 장판파 치면 그게 어그로지. (일부수정)
우회욕설로 간주될 수 있는 표현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7/20 07:3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7/19 17:56
수정 아이콘
보통_걸그룹_카라는_어떻게_성공했을까.txt
15/07/19 18:02
수정 아이콘
SG 워너비 2집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했네요.
그래요나가사까먹
15/07/19 18:06
수정 아이콘
쌈자형...
하우두유두
15/07/19 18:13
수정 아이콘
sg워너비도 정말 불꽃처럼 태우고 사라졌네요
크로스게이트
15/07/19 18:19
수정 아이콘
사실 윗분 말씀도 이해가 가긴합니다.
멜론 연간차트는 하반기에 음원을내면 엄청 손해보는구조라서 실제 저게 음원 인기를 반영하냐라고 묻는다면 아닌경우가 종종 있죠.
뭐 제가 아이유 팬이라서 이런소리를 하는건 아닙니다. 흠흠..
15/07/19 18:26
수정 아이콘
사실... 연간차트는 인기 없는 곡이 상위에 있진 않는데..
말씀하신대로 연말에 나온 인기 있는곡이 상위에 없는건 종종 있죠.. 아이유처럼 -.-;;
크로스게이트
15/07/19 18: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상반기/하반기 나눠서 차트 볼수있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알기로는 8월 이후에 낸곡중에서 연간 top5로 진입한곡이 강남스타일, 노바디, 금만나정도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나마 금만나는 2013년 12월에 나온곡이라서 2014년 차트에 들어간거구요.
바꿔말하면 강남스타일의 위엄이기도하네요. 크크
15/07/19 18:38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나눈걸 가온에서 2015년 상반기로 하고 있긴 한데
그걸 보면 6월 곡은 또 거기서 손해를 보게 되있어서 -.-;;;
대문과드래곤
15/07/19 20:48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이렇게 이름이 적을리 없어..!
시글드
15/07/19 18:24
수정 아이콘
댓글 흐름을 보니 멜론외 음원사이트까지 통합한 자료는 가온차트인가 보네요.
2010년부터 만들어진게 아쉽군요..
15/07/19 18:30
수정 아이콘
뭐 이런저런 이유로 2010년에 출범해서.. 2010년 중기엔 BGM 집계가 추가되고.. 2010년 후기엔 노래방 집계가 추가되고..
각각의 반영 비율이나 다운로드,스트리밍등의 가중치등등에 대해서 -.-;; 꽤 긴 기간동안 계속 보정이 진행된 차트입니다.

초기엔 그 비중을 잡느라 시행착오가 있긴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래도 가장 믿을만한 차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표본이 가장 넓은게 최대 강점이고..
노래방이나 BGM, 다운로드, 스트리밍, 엘범등을 개별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강점이 있습니다..
가온차트보다 세부적으로 보여주는 차트가 국내에 없기도 하고 -.-;;

단점은 갱신이 가장 느리다는거 정도가 있겠네요.. 이건 구조상 어쩔수 없는..
Helix Fossil
15/07/19 18:25
수정 아이콘
따지면 안돼나요? 제가 건드려선 안될 성역이라도 건드렸나요? 그래서 제가 틀린소리했거나 아님 흥분돼서 씩씩거리고 있는게 일반적인 그림인가요?
도깽이
15/07/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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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지금은 흥분해서 씩씩거리고 계신게 지금 제시선에서 보이는 그림이네요
보기 추해요 솔직히;; 발씻고 한숨주무시고오세요
Helix Fossil
15/07/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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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흥분했네요 솔직히. 제가 글쓴분 비난 한줄을썼습니까? 음악얘기 몇줄썼다가 원숭이사태라느니 추하다느니 별얘기 다나오네요 진짜
도깽이
15/07/19 18:41
수정 아이콘
밑에 사이다 댓글있네요 알바최저임금을 빅맥지수로 분석한걸 왜 국가공인 gop기준으로 안하냐고 시비거는 거라고요

이제 뭐가 문젠지 아시겠죠?
王天君
15/07/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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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입니까. 알바최저임금을 gop 기준으로 분석한 게 더 정확할 수 있다고 충분히 말 할 수 있죠.
소리바다 음원순위로 대한민국 인기가요를 분석하는 글에 멜론 챠트가 아니네요? 라고 충분히 할 수 있죠.
질문하면 시비거는 겁니까.
대문과드래곤
15/07/20 12:47
수정 아이콘
이건 시비거는 겁니다.
王天君
15/07/20 13:12
수정 아이콘
어그로 논란과 해서 제가 동감하지 못하는 피지알 내 최근 경향이 바로 이런 겁니다. 그걸 시비거는 건지, 아니면 순수하게 리카 님이 제시하신 지표에 대한 의문인지 어떻게 아나요. 애초에 리카님이 짜증내기 전까지 헬릭스 님은 감정 표출 없이 사실 지적만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어그로라 지칭하는 여러 댓글들이 달리자 헬릭스님이 화를 내신거죠.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 가온차트는 우리나라 공식 차트입니다. 주요 음원 유통사들의 데이터를 다 취합해서 공인된 순위를 내주는게 가온차트입니다.]

[근데 그렇게 잡으면 10년부터 14년까지 5년간의 데이터가 상당부분 왜곡됩니다. 2005년에서 2014까지의 데이터중
2010~2014 년이면 절반에 해당하는 데이터인데, 가온차트하고 멜론 차트가 보여주는 순위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2013년도 가온차트에선 프라이머리의 음원은 top30안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라고 지적하셨어요. 이게 어떻게 시비인가요.

여기에 리카 님이

[아니. 제목부터 멜론차트로 보는 탑 5인데..
들어오자마자 가온차트가 아니냐는 댓글부터 시작해서..
이젠 왜 가온차트가 시작된 후의 기간은 멜론이 아니라 가온으로 써야 된다는 이야기까지
솔직히 황당한 태클이네요.

애초에 주제가 멜론 차트로 보는 탑 5인데 뭐가 왜곡된다는건가요?

제목은 보고 글 읽으시나요?]
라고 먼저 공격적인 댓글을 다셨고

[그러니까 가온차트가 공인된 데이터라 그것으로 가요계 흐름을 분석하지 않으신 이유에 대해 여쭈었는데 과거 자료가 적고, 최근 14~15 상반기에 적합하다 하신거보고, 그럼 실제와 너무 동떨어진 자료아닌거냐고 묻는겁니다. 5년동안의 데이터도 최근으로 축소할만큼 적은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근데 저한테 따귀라도 맞으셨나요? 왜이렇게 흥분하셨는지? 진정하세요....]
라고 헬릭스 님이 댓글을 다셨구요.

굳이 따지자면 먼저 시비를 건 건 리카 님입니다.
15/07/20 14:27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이것부터가 일단 시비죠. 멜론으로 보겠다는데 앞뒤 다 자르고 저렇게 쓰면 누가봐도 시비입니다. 더 정확한게 있는데 왜 그걸 안썼냐? 머 대충 이런 뜻인데, 같은 말이라도 공신력이 더 있다고 보이는 가온 차트 대신에 멜론을 쓴 이유가 궁금하다 정도 였으면 큰 문제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멜론을 쓴 이유를 글쓴이가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에 공식차트 운운은 누가 봐도 시비라고 보입니다.
王天君
15/07/20 14:5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59887&c=2296098
댓글로 갈음합니다.

(엥)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_-a 라는 혼잣말식 의문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글의 해석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하는 게 맞겠죠) 왜 가온차트로 하지 않는 겁니까? 라는 공격적인 의도로 단정짓는 건 우리가 알 수 없는 화자의 의도를 단정짓는 게 됩니다.
대문과드래곤
15/07/20 15:36
수정 아이콘
王天君 님// ? 가온 차트는 우리니라 공식차트입니다.

에서의 물음표가 정말 순수핞의문이며 혼잣말식 의문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야기에 진전은 없겠네요. 가온차트가 아니라는 질문에 가온차트는 과거자료가 없어서 멜론을 사용했고 최근자료는 가온차트가 더 깔끔하다고 대답을 했는데

거기에서 느닷없는 물음표가 왜 나오며 가온차트가 우리나라 공식차트라는 말은 왜 나오나요.. 그 이후에도 일관되게 가온차트의 공신력만을 이야기하고 계시죠.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주장만 하고 있으시니까 어그로에 장판파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잖아요. 댓글로 갈음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대문과드래곤
15/07/20 14:43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가온은 과거자료가 적어서...최근은 가온이 더 깔끔함.
?가온차트는 공식차트입니다.
-?????????????????

밑의 댓글을 가져왔습니다. 이게 시비가 아니라면 뭐.. 롤에서 누군가 못하면 '? 왜 그렇게 하지?'라고 하죠.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비난이 아니더라도 소통하고싶지않은 장판파 정도는 될 대화 내용이라고 보입니다만.. 가르치려고만 드는 사람이랑 뭔 대화가 될리가요. 그러니 어그로 취급 하는거구요.
王天君
15/07/20 14:5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59887&c=2296098
댓글로 갈음합니다.

(엥)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_-a 라는 혼잣말식 의문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글의 해석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하는 게 맞겠죠) 왜 가온차트로 하지 않는 겁니까? 라는 공격적인 의도로 단정짓는 건 우리가 알 수 없는 화자의 의도를 단정짓는 게 됩니다.
王天君
15/07/20 17:00
수정 아이콘
문장의 앞에 붙은 물음표 하나에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왜 자신의 표현은 정제하지 못하나요.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건 하나의 현상입니다. 그건 나쁜 게 아니에요. 그냥 선도 악도 아닌, 어쩔 수 없는 거죠. 우리가 어그로라고 정의하는 현상은 결과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분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도가 중요합니다. 그 의도를 판결내리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헬릭스님은 충분히 소통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잡으면 10년부터 14년까지 5년간의 데이터가 상당부분 왜곡됩니다. 2005년에서 2014까지의 데이터중
2010~2014 년이면 절반에 해당하는 데이터인데, 가온차트하고 멜론 차트가 보여주는 순위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2013년도 가온차트에선 프라이머리의 음원은 top30안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라고 시작해서 상대방의 논리에 있는 헛점을 지적하고 계시잖아요.
정어리고래
15/07/19 18:41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가볍게 쓴 글에 공인력이 없다느니 자료가 왜곡될 수 있다느니 하는건 솔직히 글쓴 분 입장에서 기분 좋지 않을거같은데요
멜론으로 보셨다잖아요
뭔가 호도하려는 내용도 아니고 단지 이런이런 일이 있드라 하는 내용인데
차트가 문제있다면서 일일이 태클걸 필요가 있나 싶네요
Helix Fossil
15/07/19 18:46
수정 아이콘
아니 그정도 수위의 댓글만 되어도(솔직히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봅나다만) 제가 수긍하고 넘어 가겠습니다만,
다들 근거 한마디 없이 이렇게 다닥다닥 댓글달면서 몰아세울만한 상황아니라고 보는데요?
그 댓글하고 님이쓴 댓글의 온도차이를 보세요.
즐겁게삽시다
15/07/19 18:31
수정 아이콘
집단 공격 처럼 느껴지실 까봐 댓글 달기 조심스러운데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그리고 그게 피지알러라면 반론에 대해 조금은 신뢰를 갖고 받아들여 주시면 안될까 싶네요.
이정도까지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7/20 10:54
수정 아이콘
'PGR에서 꼽은 최고의 프로게이머'라는 글에
'아니 게임 사이트가 PGR만 있는게 아니고 인벤도 있고 디씨도 있고 다 통합해야지'라고 하는 것고 다를게 없어요.
Catheral Wolf
15/07/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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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빅맥지수로 보는 알바최저임금이라는 글을 썼는데 왜 빅맥지수를 쓰고 공인된 기관에서 발표한 GDP CPI를 쓰지않느냐고 태클거시는거 같네요.....
애초에 자료의 한계는 모든 자료가 가지고있는것이거늘 출처를 밝히고 쓰면 문제없어보이는데요
미나미 코토리
15/07/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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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10년대 들어서 아이유가 음원강자라고 생각했는데.. 단 두곡밖에 없네요? 연말에 히트해서 그런건지 허허 신기하네요.

2008 이후에 확실히 아이돌이 음원의 주류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네요 크크 그러고보니 소시도 한곡밖에 없군요
15/07/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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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이 댓글 달아주기도 했지만..
사실 아이유의 메인 곡들이 죄다 연말에 나온게 큽니다.. -.-;;;
그게 연간차트의 최대 문제기도 한데.. 해결법은 상반기/하반기나.. 월간차트로 더 잘게 쪼개서 보는 수밖엔...
좋아요
15/07/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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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5까지 끊어서보면 그런데 조금만 시야 넓혀서 보면 장난없죠-_-a. 말씀하신대로 최대히트곡인 좋은날하고 너랑나가 연말곡이다보니 손해가 좀 낭낭히 났습니다. 특히 좋은날은 진짜 순간폭발력으로는 그 소녀시대 gee급이다 소리까지 들었던 노래인데 이래저래 손해 정말 많았죠.
크로스게이트
15/07/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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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앨범은 대부분 하반기에 낸곡들이라서요.
그나마 상반기에 낸곡은 리메이크앨범인 너의의미인데, 아무래도 리메이크앨범이라서 탄력은 못받죠.
알게모르게 멜론 연간차트에서 손해보는게 좀 있는데 아이유 소속사는 로엔입니다?
카바라스
15/07/20 00:57
수정 아이콘
좋은날 너랑나는 상반기에 나왔으면 충분히 연간1,2위를 먹을만한 곡이었죠..금만나도 연말이었구요. 너랑나 때는 가온주간차트 (일간이 아니라 주간..) 1위부터 12위까지 쓸어버릴 정도로 화력이 대단했던게 기억나네요.
15/07/19 18:38
수정 아이콘
아무 문제없는 글인데요.
Helix Fossil
15/07/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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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본문이 의미없단 소리를 했습니까, 아니면 글쓴분한테 멜론 알바라고 비난을했습니까. 그냥 공인된 차트말고 멜론쓴 이유좀 물으려한게 뭐 이리 물어뜯길 일인가요?
도깽이
15/07/19 18:45
수정 아이콘
자기맘이죠 최저임금을 빅맥지수로 분석하면 안되나요? 이게 논문 레퍼런스인가요?

이게 한국음원시장 분석같은거면 래퍼런스 태클이 이해가 가지만 이건 그냥 멜론으로 보자는거잔아요.

그렇개 일일이 따지면 안피곤하새요?
Helix Fossil
15/07/19 18:4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렇다고 그렇게 말못할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실제로 자료의 차이도 눈에띄게 나고요.
15/07/19 18: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글쓴분이 첫댓글에 과거 내역이 적어서 멜론으로 쓰셨다고 댓글 다셨는데 본인이 댓글 어떻게 다시 다셨는지 보고 오세요.
조리뽕
15/07/19 18:4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아몰랑식 대처네요
여기 투기장아니에요. 자유게시판입니다
Helix Fossil
15/07/19 18:51
수정 아이콘
아몰랑 아닌데요? 근거 다 써놓고 얘기하는데 무슨 아몰랑이요. 차라리 너무 따진다는 지적이면 수긍하겠습니다만
조리뽕
15/07/19 19:1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 눈살 찌푸려지든 말든 자기할말만 내뱉고
이게 무슨 잘못? 이러면 아몰랑이지 뭡니까
따진다는 지적에 수긍하실거면 제 댓글말고 그 지적을 하신분들 댓글에 수긍하겠다고 쓰세요. 제게 돌려말하지말고
15/07/19 18:50
수정 아이콘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처음 댓글이랑 리카님 댓글에 다시 다신 댓글 보고 오세요. 다른 사람의 예의를 갖춘 댓글에 대해 다짜고짜 문두에 물음표 찍으면서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시는 건 굉장히 무례해보입니다.
정어리고래
15/07/19 18:59
수정 아이콘
말은 내 머리속에서는 내 말이지만
입밖으로 나가면 남들의 말이 되는거에요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이 말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데 '나는 전혀 문제 없는거 같은데' 라고 반응하는건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 말은 '나의 말' 이 아니라 '우리의 말'임을 한번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라이즈
15/07/19 19: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남들한테 지적받는게 기분 나쁘시면 애초에 본인부터 기분 안나쁘게 물어보세요.
본인은 기분안나쁘게 그냥 물어본거고 뭐라하는사람들은 부들부들하는건가요?
15/07/19 19:06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이 보기에 시비조로 보이니까 이정도로 댓글이 많이달리겠죠?
리그성적으로보는 유럽축구리그순위라는 글에 왜챔스로 순위안정하냐고 할필없죠.
애초에 글쓴이가 조작하려는것도 아니고 멜론으로 차트순위보겠다는데 왜 딴지를거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피지알끄고 내일 흥분가라 앉히고 다시보는게 좋겠네요
도달자
15/07/19 19:07
수정 아이콘
맨 처음 다신 두개의 댓글이 공격적이라고 생각안되시나요?
대문과드래곤
15/07/19 20:51
수정 아이콘
그럼 제대로 물이보세요. 남들이 본인에게 쓴 댓글 온도차 알아볼 머리는 있고 본인 댓글 늬앙스 알아볼 머리는 없습니까?
15/07/20 10:07
수정 아이콘
댓글 처음부터 정독하셔야 할 듯..
15/07/19 18:43
수정 아이콘
아무 문제없는 글인데요. (2)
도깽이
15/07/19 18:43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면서 pgr에서 키배질 한걸 딴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춰졌을까 생각하니 창피해지네요
좋아요
15/07/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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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지만 노노노의 저 말도 안되는 성적은 지금도 미스테리-_-a.
15/07/19 18:53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 이번 곡에서 보여주는 소속사의 메니지먼트를 보니 더 미스테리.......
좋아요
15/07/19 19:00
수정 아이콘
뭐 소속사 매니지먼트야 팬 입장에선 익히 자주봐왔던 모습이다보니-_-). 에이핑크가 지금 클래스까지 올라온 것 자체가 하늘의 도움이죠 머.
15/07/19 19:08
수정 아이콘
씨스타랑 AOA는 신곡 들고와서 런닝맨에서 춤추면서 신나게 홍보하는데
같이 나온 보미는 작년 노래 부르는거 보고....... 하.......
심지어 방송에서 곧 엘범 나온다는 이야기도 안할줄은
15/07/19 22: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신곡 안무 스포해주지 않았나요 흐흐 그 춤 보여주면서 신곡 나온다는 이야기 했던거 같기도 한데요
15/07/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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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문제없는 글인데요. (3)
15/07/19 19:00
수정 아이콘
몇몇분들에게 멜론차트로 평가하는 순위글이 멍멍이글로 보일수도있겟네요

이의 제기할만한데 왜 사람하나 왕따만들어놓고 두들겨 패시는지?
울트라면이야
15/07/19 19:04
수정 아이콘
그럼 멜론차트말고 가온차트 평가글 하나 쓰시고 거기서 멜론차트 까시든가요;; 멜론차트 쓴 이유에 대해선 충분히 설명했다고 보여집니다만?
15/07/19 19: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처음 이 글을 봤을때 이 순위가 왜곡되어있는 정보란걸 절대로 알수없겟는데요?

그냥 저 당시에 저 노래들이 짱이였구나하고 한번 들어볼까 생각했죠

충분히 할만한 지적이였다고 봅니다

근데 그걸 마치 말도안되는 반박글을 썻다는것마냥 죄인취급하는건 아니죠
라이즈
15/07/19 19:12
수정 아이콘
왜곡된 순위라뇨?
멜론 자체 차트순위가 기준일 뿐이지
이글이 공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왜곡된 글이라는 논리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글쓴이가 이걸 공식순위라고 쓴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가온이 공식이 아니라고 부정한것도 아닌데
누가보면 사기라도 치는줄알겠네요.
15/07/19 19:14
수정 아이콘
삭제, 다수의 회원을 불편하게 만드는 댓글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조리뽕
15/07/19 19:17
수정 아이콘
아니 지적이 제대로 된 지적이 아니니까 문젠데 네임드유저는 왜 나오는거죠 크크 이게 이렇게 해석되나요
라이즈
15/07/19 19:19
수정 아이콘
뭔 왕따에 네임드 같은 이상한 소리를 끌고오시나요?
밀어서 잠금해제
15/07/19 19:20
수정 아이콘
본인도 네임드 유저신데 이렇게 유저분들이 지적하시는걸 보면 pprk님의 마지막 주장은 틀린 주장으로..
15/07/19 19:21
수정 아이콘
네임드건 듣보던간에 글쓰는 사람이 제목에 사용 자료가 어디서 왔는지 적시해놓고 쓴 글을 자료로 지적하는건 쉐도우복싱이랑 다를게 없죠
인간사료
15/07/19 19:22
수정 아이콘
님도 네임드인데 지적질 받고있잖아요.
크로스게이트
15/07/19 19:35
수정 아이콘
이게 네임드유저랑 무슨상관입니까??
무슨 자격지심같은거 있으세요?
노동자
15/07/19 20:13
수정 아이콘
웬네임드타령;;
연날리기
15/07/20 00:08
수정 아이콘
네임드 빵 터지고 갑니다.
15/07/20 07:35
수정 아이콘
이제 네임드 드립까지 나오네 하...
15/07/19 19:20
수정 아이콘
이게 왜곡되어있는 정보라는 말은 글쓴분이 멜론차트 순위를 왜곡했을때나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인간사료
15/07/19 19:0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댓글 쓰신거 보니 컨셉 재밌게 잡으셨나봐요?
15/07/19 19:07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의견이랑 다르면 당연히 반박이 많죠.
이걸 왕따로 보는건 무슨 피해의식인지...
라이즈
15/07/19 19:08
수정 아이콘
무슨 논문도 아니고 그냥 과거자료까지 생각해서 멜론으로 하겠다는데 이의를 제기하나요
15/07/20 07:40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어그로..
15/07/19 19:05
수정 아이콘
제목에 떡하니 '멜론'으로 적혀져 있는데 들어와서 가온차트가 아니네요는 뭔가요?
뭘로 분석하던 글쓴이 맘이죠. 그렇게 보고싶으면 가온차트 분석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독수리의습격
15/07/19 19:09
수정 아이콘
장래의 원숭이 ver.2 사고 치실 분이 여기 있네요
정어리고래
15/07/19 19:11
수정 아이콘
분 들이 계시네요....ㅠㅠㅜㅜㅠㅠㅠ
인간사료
15/07/19 19:13
수정 아이콘
한 분은 다른 글에서도 저러는거 보니 전문 어그로꾼이신듯
슈퍼여랭이
15/07/19 19:10
수정 아이콘
아무 문제없는 글인데요. (4)

물어볼수는 있죠.

공손하게 물어보면 아무도 뭐라안할꺼에요.
밀어서 잠금해제
15/07/19 19:12
수정 아이콘
일단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라고 물어볼 수는 있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시비투로 보이기는 하지만 여기까지는 그냥 예의없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릴 정도죠.

그런데 리카님이 왜 가온차트를 선택하지 않고 멜론을 선택했는지 또한 파슬님이 주장하고 싶어하시던 가온차트의 신빙성까지 덧붙여주셨슴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하시고 (단순히 시비를 걸고 싶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로 문장을 시작하심과 더불어 누가봐도 시비조로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본인이 왜 공격을 받으시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고 계신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라이즈
15/07/19 19:15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가 아니네요?
-가온은 과거자료가 적어서...최근은 가온이 더 깔끔함.
?가온차트는 공식차트입니다.
-?????????????????
밀어서 잠금해제
15/07/19 19:1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거죠
제 긴 덧글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다니
정어리고래
15/07/19 19:19
수정 아이콘
저녁먹고 텁텁했는데 사이다 한잔 하고 갑니다
조리뽕
15/07/19 19:30
수정 아이콘
대답을 했는데 왜 듣지를 못하니...
울트라면이야
15/07/19 19:32
수정 아이콘
사이다!!!!캬!!!
노동자
15/07/19 20:1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첨부터 본인이 딴소리한건데
연날리기
15/07/20 00:10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어그로였네요.
브라운
15/07/19 19:15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아이유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올해 무도 때 어떤 노래를 뽑아낼지..
스프레차투라
15/07/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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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13 딱 두 해 랭킹만 체감하고 많이 다르네요 헐헐
Funtastic
15/07/19 19: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정리해주신 자료 잘 봤습니다.
2013년도엔 제가 어디서 뭘 했길래 예상치 못한 노래들이 올라와있네요 ㅠㅠ
15/07/19 19:49
수정 아이콘
소몰이와 후크송의 시대가 가고
이지 리스닝과 콜라보레이션... 가요 트랜드가 바뀌는게 재밌네요...
다음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흐흐
파란아게하
15/07/19 20:17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15/07/19 20:20
수정 아이콘
와.. 댓글 쭉 읽다보니 암걸릴거 같네요.

저런 무례하고 어처구니없는 댓글을 당당하게 지르는 사람이 있어서 한번놀라고
거기에 동조하며 다구리 어쩌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한번 더 놀라고
저런짓을 해도 아직까지 저딴 리플이 멀쩡히 남아있다는 점에서 마지막으로 놀라고 갑니다.
R.Oswalt
15/07/19 20:26
수정 아이콘
08~09를 기점으로 가요시장을 아이돌 프로듀스 시장이 다 먹었구나 싶은데, 의외로 음원에서는 빈약하네요. 그 흔한 음악방송 출연도 거의 안하는 팀들이 상위권은 많이 점유하고 있고... 아무리 아이돌만 살아남는다는 기형적인 시장 구조라 해도, 사람들의 음악 듣는 귀는 다들 좋은 걸 따라가는 것 같네요. 아이돌 프로듀스 시장을 음악과 별개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 보아야 할 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그나저나 가온차트가 공신력 있는 건 알겠는데, 멜론차트 기준으로 한 가벼운 글에서 트렌드만 대강 보는 게 그렇게 문제인가 싶네요. 글쓴 분께서 기형적인 름반판매 시장 자료를 들어서 인피니트나 슈퍼주니어가 최고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오히러 한두분이 가온차트를 유일한 성역으로 자부하시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디아블로3를 사서 플레이 하는데, 임페리우스랑 말티엘이 가상에만 있는 건 아니구나 싶네요.
15/07/19 20:2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 많나 했더니 역시나...
연간 멜론 탑5차트나 한번 볼까하고 들어왔는데
신선하네요;
이렇게 된거 리카님 2010년이후 가온차트 탑5 어떻습니까 네임드까지 되셨으니...
절름발이이리
15/07/19 20:31
수정 아이콘
이미 덧글에서도 말이 나왔듯이, 연간 기준은 연말 인기곡의 반영에 큰 마이너스라는 점이 문제죠. 이걸 극복하려면 코호트로 분석하는 게 좋은데 매우 귀춘한 작업이니..
15/07/19 21:04
수정 아이콘
시비가 걸고 싶으신것 같네요
물어보지마세요
15/07/19 22:15
수정 아이콘
암걸린다 암걸려
소신있는팔랑귀
15/07/19 22:54
수정 아이콘
별 이상한데서 싸움이 났네요. 크크크
곧미남
15/07/19 23:02
수정 아이콘
헉 이글이 왜 이렇게까지..
다1애니장인
15/07/19 23:05
수정 아이콘
섀도우복싱잼
홍스매니아
15/07/19 23:31
수정 아이콘
본문 글 읽으면서 옛 생각에 노래 흥얼거리다가
암걸리는 줄 알았내요..

재미있게 읽은 본문을 댓글이 망치는군요
banelingMD
15/07/19 23:4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일부러 시비 거는거 같은데.. 특별히 제제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댓글 달다보면 흥분하는 분도 계시고, 그러다가 벌점 먹고..
연날리기
15/07/20 00:13
수정 아이콘
편협한 생각과 굽힐줄 모르는 자기확신은 무섭네요.
초록개고기
15/07/20 00:42
수정 아이콘
13년도엔 난 도대체 어디에서 살았으며..무슨 음악을 들었던 건지..
Fanatic[Jin]
15/07/20 01:24
수정 아이콘
음? 아이유의 좋은날이 없군요!! 제가 지은빠라 그런지...그 해는 석권했을줄 알았는데...그정도는 아니었나보네요...

그리고 윗분처럼...13년에 전 뭘한걸까요...

1위~5위의 노래를 제목조차 처음 들어보니...
15/07/20 06:35
수정 아이콘
위에도 나와있지만 연말에 나와서...
너에게난나에게넌
15/07/20 02:58
수정 아이콘
세상은 참 넓고 별의 별 사람 다 있네요.
15/07/20 07:29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중간에 사이다 한분이 뻥- 시원하게 여러모로 재밌는글이네요. 예전 노래도 좀 찾아들어봐야겠네요.
ll Apink ll
15/07/20 08:19
수정 아이콘
신고한지 12시간이 넘었는데도 아직 댓글들이 남아있다니 여전히 pgr의 운영기준은 바뀐게 없네요? 아니면 신고수가 적어서 무시하신건지 뭣때문인지 궁금...
주본좌
15/07/20 12:42
수정 아이콘
근데 피지알의 소수를 향한 공격성은 여전히 무섭...
15/07/20 12:56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보면 의문이 가는게
반박할만한 댓글이 있는데 댓글이 50개 달려있습니다. 그럼 저는 댓글달면 안되나요? 다수의 의견과 다르면 당연히 그에대한 댓글이 많은게 당연한데 이걸 마치 왕따시키고 몰아세우는걸로 보시는분이 꽤 되네요
王天君
15/07/20 14:42
수정 아이콘
여기다 답니다. 제가 계층 댓글로 저 위에서는 이야기를 즉각 답변드리기 어려워요.
그러니까 본인의 댓글에서 벌써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랑 키츠네님은 같은 얘기입낟. 멜론으로 보라는거에요. 멜론으로 pop차트를 보겠다는것도 아니고 멜론이 우리나라 음악 순위니까 저걸로 가요계를 보는게 왜문제입니까 ]
라는 댓글로는 멜론으로 가요계를 본다고 하시고

[멜론차트로 보는 멜로차트니까 정확하기 그지없는 글이에요.]
라는 댓글로는 멜론으로 멜론을 본다고 하시네요.

헬릭스님은 오예스님의 윗댓글, 멜론으로 가요계를 본다는 해석에 "멜론으로 가요계를 본다는 것은 잘못되었을 수 있다" 라고 하시는거구요.
이 지적은 문제될게 없다는 겁니다.

멜론 내부의 순위만 이야기한다, 라는 해석만 나오기에는 리카님의 표현이 좀 애매했다는 겁니다. 당장 리카님도 위에서

[가온차트는 과거 자료가 적은게 최대 문제라서 -.-;;

2014~2015년 상반기 같은식으로 최근으로 잡는다면 가온차트가 더 깔끔하긴 하죠.]


라고 댓글을 다셨어요. 보편적인 영향력을 재는 기준으로 멜론보다 가온차트가 어떤 부분에서는 더 정확하다, 라고 하신 글입니다.
15/07/20 15:04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가 아니고 멜론차트를 기준으로 보는 가요계나 멜론차트로 보느 멜론차트나 정확성을 따질 이유가 없다구요.
멜론차트로 보겠다는데 그걸 왜따지나요? 이게 몇년도에 누가 짱이었냐를 겨뤄보자가 아니잖습니까
msl우승 횟수로 보는 우승자들 이라는 글에
osl은 왜뺴나요? 라고 할필요없잖아요. 그냥 msl로 보겠다는 겁니다. msl기준으로 강자를 본다는건데 왜 케스파랭킹 얘기하고 온게임넷얘기를 꺼내요. 당연히 케스파 랭킹이 공신력 있겠죠. 근데 그냥 msl로 판단하겠다구요

멜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온차트가 더 정확하겠죠. 근데 그냥 멜론차트로 그시대에 유행한 음악을 보겠다는건데 왜 자꾸 멜론으로 판단하냐고 하시면 말이 빙빙도는거 밖에안됩니다. 똑같은 얘기를 예시를 계속 바꿔가면서 하기 힘드네요. 저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이글에는 그만 참여하겠습니다.
王天君
15/07/20 15:06
수정 아이콘
이게 틀릴 수도 있고 더 정확한 기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난 이렇게 내 의견을 말하겠으니 거기에 토달지 말라, 이런 건가요.
15/07/20 12: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다수가 소수를 힘으로 찍어누른다는 식의 댓글도 지긋지긋하네요
라스트오브어스
15/07/20 13:36
수정 아이콘
무서우면 그냥 빠져요
라이즈
15/07/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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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라서 공격하는게 아닐텐데요
15/07/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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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붉어지는 많은 이야기들은 정말 총체적 난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플 흐름에서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어렵네요 참
세츠나
15/07/20 15:04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라는 매체상, 한 사람이 별거 아닌 일로 50명에게 다구리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대단한 이슈가 아닐땐 나 한사람 정도 빠져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온차트가 아니네요?'가 무례하다는 것부터가 상당히 자의적인 해석 같은데 일단 동의하는 분이 많으니 넘어가죠.
일단 무례한건 맞다 치고 그럼 이 이의제기 자체가 완전히 잘못되었느냐? 그런 해석은 무리가 있습니다.

빅맥지수로 본 경제 어쩌구 글에 왜 빅맥 지수로 했냐고 따지는 식이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실제로 pgr에 그런 글이 올라오면 왜 빅맥지수를 쓰냐 더 공신력 있는 자료도 있는데 라거나
빵 대신 밥먹는 나라들에선 빅맥지수가 신빙성이 떨어지는 지표다 라거나 별 얘기가 다 올라옵니다.
그런다고 이런 식으로 '별 웃기는 헛소리를 다 봤네 굉장히 신선한데?' 라는 식으로 우르르 달려드는 경우는 잘 없었습니다.
(물론 그런 식으로 흘러간 글도 없진 않습니다만)

pgr이 원래 그렇게 와 제목이 이렇구나 제목대로 글 썼구나 그렇게 100% 수긍하고 넘어가는 동네였나요?
제가 알기로는 원래 별 의견이 다 올라오고 위에 보듯이 자기 나름대로 의견 제시하며 토론하는게 보통인 곳이죠.
상대의 부조리함이나 무례함을 지적하면 수긍하고 끝날 일에 '제목은 보냐?' 라는 식으로 비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같이 달려든 입장이 아니라 쓸데없이 레프리인 척 나서는 재수없는 포지션이 된 것 같기도 한데
어쨌건 지금 댓글 분위기는 달려든 쪽에서 자제해야될 타이밍으로 보이네요.
王天君
15/07/20 15:37
수정 아이콘
세츠나님께서 본인을 재수없는 포지션이라고 하면 전 뭐가 되나요. 흑흑흑
iAndroid
15/07/20 16:01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로부터 시작한 논란이 빅맥지수로 인해 시작되는 토론과 비교할려면 적어도 이런 식으로는 되어야 할 겁니다.
"가온차트로는 1위부터 5위까지 이렇게 나옵니다. 가온차트가 훨씬 더 정확한 통계기법을 적용하니 실제 해당 년도의 순위는 이게 맞다고 봐야죠"
그런데 문제의 댓글은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온차트를 왜 안썼느냐? 라는 일방적인 주장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취급을 받는 것이구요. 그래야만 합니다.
세츠나
15/07/20 16:14
수정 아이콘
네...그 다른 취급이 '제목은 보세요?' 라는 식이라면 상대도 '질문 태도가 좀 무례하시네요'라고 했을 때와는 다른 취급을 하겠죠.
서로가 서로에게 다른 취급을 해준 것 같은데 판정은 한 쪽으로 많이 기운 것 같아서 참견해봤습니다. 뭐 쓸데없는 짓 같기도 하지만요.
15/07/20 16:07
수정 아이콘
멜론차트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에 왜 가온차트가 아니라 멜론차트를 썼냐 하는건 당연히 생길 수 있는 의문입니다. 근데 그 이유에 대해서 답변했는데도 왜 가온차트를 안 썼냐고 하는건 당연한 의문이 아니라 시비죠.
세츠나
15/07/20 16:20
수정 아이콘
본인은 시비건다고 한 일이 아닌데 남들이 '그건 시비다'라고 하는 경우는, 실제로는 시비가 아니고 태도나 어조의 문제죠.
시비를 걸 의도가 설령 없었다 하더라도 남들이 충분히 시비로 받아들일만한 태도였다. 사과하고 정정하라. 이게 요지겠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아몰랑' '건빵 먹는 느낌' 하는 식이라면 상대도 맞시비를 걸어왔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죠.
물론 원인제공자에게로 과실이 많이 기운다고 보긴 하는데 (특히 '저한테 뺨이라도 맞으셨나요?' 같은건 아주 좋지 않고)
거기에 대처하는 사람들이 손바닥을 마주쳐준 그림으로 보이거든요. 물론 제가 공평하게 못보는 걸 수도 있습니다.
王天君
15/07/20 16:2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59887&c=2296098
정확히 짚자면 뺨을 먼저 맞은 건 헬릭스님이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댓글 이전에 제목만 보고 댓글 쓰냐고 어택이 들어왔거든요
세츠나
15/07/20 16:3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문구까지 따지고 들어가니 진짜 보험조사원이라도 된 것 같은데 제가 무슨 권한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정치적으로 첨예한 사안도 아닌데 이런 문제는 그냥 평화롭게 해결되면 좋겠다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07/20 16:43
수정 아이콘
천왕군 님은 너무 헬릭스 님에게만 우호적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헬릭스 님의 최초댓글에서 왜 가온차트를 안 썼냐는 질문에 리카 님은 분명히 가온차트는 예전 자료가 없어서 멜론차트를 썼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헬릭스 님이 계속 차트의 신빙성을 논하면서 논점 이탈을 하니까 리카님도 짜증섞인 답변을 한거고 사람들도 제목은 보고 댓글다냐고 하기 시작한 거죠
王天君
15/07/20 16:54
수정 아이콘
논점이탈을 한 건 맞은데, 그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이냐는 거죠. 누가 이해를 못한다, 논점이탈을 했다 , 가 내 무례함을 정당화하진 못합니다.

[근데 그렇게 잡으면 10년부터 14년까지 5년간의 데이터가 상당부분 왜곡됩니다. 2005년에서 2014까지의 데이터중
2010~2014 년이면 절반에 해당하는 데이터인데, 가온차트하고 멜론 차트가 보여주는 순위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2013년도 가온차트에선 프라이머리의 음원은 top30안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라고 헬릭스 님은 논점이탈된 부분에서 돌아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지적하신 거에요.

왜 가온차트를 썼냐 -> 가온차트는 과거의 자료는 없다
그런데 가온차트를 안쓰고 멜론 차트만 쓰면 이런 식의 사실 왜곡이 일어난다 -> 왜 나한테 시비냐?

이런 식의 흐름이에요. 전 이걸 지적하는 겁니다.
15/07/20 17:04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가온차트가 더 신빙성이 있다는걸 부정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앞에는 멜론을 쓰고 뒤에는 가온을 쓰는 방법 대신 전부 멜론을 쓰는 방법을 택하면 안되는 이유도 없구요.
이 상황에서 가온이 더 신빙성이 있는데 왜 가온을 안쓰냐는 말을 반복하는 사람한테 왜 시비냐는 말이 나오는게 이상한 흐름인가요.
15/07/20 17:08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데이터 왜곡이라는 표현은 저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데이터 왜곡이라는 말은 멜론 차트를 올리겠다고 해놓고 실제 멜론 차트와 다른걸 올렸을때나 쓸 수 있는 말이죠.
王天君
15/07/20 17: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당위를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가온차트를 쓰건 멜론차트를 쓰건 그거야 개인의 자유죠.
헬릭스 님이 지적하는 건 사실관계입니다. 너 가온차트 써라!! 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요.

이렇게 하면 이런 해석에 이런 오류가 생긴다, 라는 글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너는 멜론 차트를 쓰고 있는데 멜론 차트를 쓰며 이런 문제가 있다, 라고 헬릭스 님은 지적하는 겁니다.

논리를 지적하는 데 있어서 논리로 맞받아치면 되죠. 거기에 대고 "제목만 보고 글 읽으시나요?" 라고 공격적으로 대꾸하는 건 명백히 그런 말을 한 사람의 잘못이죠. 왜 가온을 안쓰냐고 계속 일차원적으로 반복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 데이터가 없어서 멜론 차트를 썼다, 그런데 그럴 경우에도 멜론 차트를 적용하면 프라이머리 같은 경우는 과대평가가 되어버린다, 라고 분명히 논의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논의를 멈추고 상대방에 대한 짜증을 먼저 낸건 리카 님입니다.
15/07/20 17: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 지적은 리카 님이 가온 차트가 멜론 차트보다 더 신빙성이 있다는 걸 모를 때에나 타당한 지적이라는 겁니다. 리카 님은 그러한 단점을 알고 있지만 더 과거의 자료가 남아있다는 장점때문에 멜론 차트를 선택한 겁니다.
그리고 헬릭스 님이 하신 말은 결국 더신빙성 있는 가온 차트를 왜 안쓰냐는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무슨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王天君
15/07/20 18:14
수정 아이콘
그럼 논리로 대꾸하면 되지요. 왜 화를 내나요.

[실제와 너무 동떨어진 자료아닌거냐고 묻는겁니다.] 라는 질문에

"실제와 너무 동떨어졌지만 과거 데이터 수집하기에 용이하니 그냥 저는 실제와 동떨어진 자료에 의거해 실제와 동떨어진 주장을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될 일이죠.
선경유치원
15/07/20 17:08
수정 아이콘
불필요하게 삐닥한 분들이 계시는군요.
아이디들도 대부분 익숙하고요.
양주왕승키
15/07/20 17:40
수정 아이콘
아이디 두개 적어갑니다.
Otherwise
15/07/20 18:03
수정 아이콘
원숭이가 또...
아우구스투스
15/07/20 20:51
수정 아이콘
심하네요 진짜... 저 역시도 과거에 저런적 업는지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됩니다. 항상 조심하고 한번 더 생각하고 댓글써야겠다는 교훈 얻고 갑니다.
난남자다
15/07/21 16:4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역시 눈팅이 제맛...인건가 댓글 무섭네요 ㅠㅠ
즐겁게삽시다
15/07/22 16:54
수정 아이콘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난김에 다시 와봤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이 글이 190플이 넘는 글이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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