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18 22:51
드디어 박보영이 제대로 된 드라마를 만났다는 게 너무 기쁘네요. 과속스캔들 대성공 이후 부침이 너무 심했는데 이젠 죽 안정적으로 잘됐으면 합니다.
15/07/18 22:55
보고 있진 않은데 클립영상보에서 보이는 캐릭터보면 초감각커플 생각나더라고요.
참 저런 캐릭터를 잘하던 배우였지-라는 생각이 새삼들었습니다.
15/07/18 23:04
소속사의 중요성에 더불어, 박보영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연예계를 떠나지 않게 붙잡아준 아버지(차태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차태현 없었으면 저런 모습을 절대 볼 수 없었을텐데 말이죠.
http://www.instiz.net/pt/3044486&green=1
15/07/18 23:13
약간 아쉬운게, 인스타그램에서 떠도는 움짤 몇개 없는게...
박보영이 조정석한테 이불로 보쌈당해서 내쫒기는거(..)랑, 건물 계단에서 '아 좋다~' 하면서 안기는 두개가 진짜..
15/07/18 23:12
사실 스토리도 별 흥미없고 조연들 연기가 좋기는 하지만 드라마 잘 안보는 저를 잡아둘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근데 근데 박보영이 귀여움의 극의를 보여주네요. 그냥 멍하니 보고 있습니다
15/07/18 23:20
연기를 미친듯이 잘하더라구요. 진짜 이게 김슬기인지 박보영인지 모를정도...
그리고 외모는 솔직히 제 취향이 아녔는데, 젖살이 빠져서 얼굴형이 좀 갸름해진 덕인지 확실히 예전이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이전엔 그냥 귀엽기만 했는데, 이젠 귀여우면서 정말 예쁘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흐흐흐
15/07/19 00:09
저는 한 번도 못 봤는데 (사실 본방으로 챙겨보는 프로 자체가 없지만) 어머님이 이 드라마 좋아하시더군요.
'야야~ 이 가시나 봐라 완전 여우다.' 딱 이렇게 표현하시더군요.... 흐흐
15/07/19 00:39
스토리는 보면 대충 이해가는 어떻게 보면 조금은 뻔한 드라마긴 하지만 박보영 하나로 모든게 정리가 되는..
그리고 보다보면 정말로 빙의 한것처럼 김슬기가 보이더라구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