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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7 00:10
45T님// 성큰을 지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크립은 혹시나를 위해서 하나 있겠내요.
왜냐면 오보로드로 질럿이 움직이지 않은 것을 보고 있는 상태이고, 제 입구는 저글링 2마리가 막고 있는 상태이고, 시야는 확보 안되있으니 일반적으로 일꾼 정찰은 완전히 봉쇄! 했다고 생각할겁니다. 뭐 성격이 좋으신 분들은 에이 그깟 50원 하면서 그냥 성큰으로 변태하겠지만, 지나치게 꼼꼼하고 계산적인 (저같은 -_-;) 사람은 그 50원도 아까워서 안짓다가 망하죠. -_- 더군다나 위 상황같은 2해처리 빠른 레어일때는 그 돈이 진짜로 아깝고요.
07/07/07 00:26
이거 최곤데요 --b 프로게이머들이 방송에서 이런거 안보여주는 이유는 딱히 쓸만한 상황이 없어서...인가요? 와 이거 좋네요
07/07/07 00:34
저는 이래서 그 친구 토스와 스타할때는 무조건 눈물을 머금고 저글링 발업을 눌러줍니다.
그 토스 친구의 정찰능력만큼은 정말 택본좌 저리 가라 할 정도라.. ㅠ.ㅠ
07/07/07 01:31
不平分子 FELIX//신 백두에서 쓴 것은 샛길로 이어진 미네랄을 시야확보하고 올라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이 정찰은 사기성이 너무 짙네요;;;;
07/07/07 02:19
글쓰신분이 말하는건 아직시야에 미네랄이있을때 미네랄을클릭하고
다른곳을돌아다니다온다는거 아닌가요? 사기아니죠. 한번이라도 미네랄보여주면 미네랄클릭으로 일꾼들어오는걸 저글링2기로막을수있을리가없죠-_-
07/07/07 03:14
종종 쓰던 방법들이네요. 전 테란유저라 저그전이던 플토전이던 크게 소용이 없는데..
이야기가 저플전이라면야 다르죠. 플토의 1게이트 플레이를 확인한 저그가 앞마당에 성큰을 놓을리 만무하니까요;; 가끔 테플전할때 입구막은 마지막 일꾼을 첫 일꾼으로 1게이트 로보틱스를 확인하면 종종 먹히기도 합니다; 시야확보가 정말 중요하죠;;; 찰나라서..
07/07/07 03:26
프로브 정찰하니깐 생각난건데, 어제 4강전 몽환에서 프로브가 언덕 위에 있었는데
시야 밝혀주는 도구 없이 언덕 밑에있는 마린이 프로브를 쏘더군요 ;; (물론 경기에 영향은 없엇지만) 어떻게 된건지 아시는분?
07/07/07 04:09
정말 최근 방송경기에서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MBC게임에서 방송된 경기였는데, 해설자분께서 저건 스캔 찍고 들어온거죠.. 라고 해설을 했으나 실제 테란 본진에는 컴샛이 달려 있지 않았구요. 어느 경기였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07/07/07 04:11
S@iNT//님 가끔가다가 언덕아래에서 언덕위로 시야확보안된상태에서도 공격이 가능한 형태의 맵들이 있더군요..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엔터더드래곤맵에서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 본진입구 언덕아래에 벙커를 지었는데 시야확보안된 상태에서도 벙커가 홍진호선수 크립콜로니를 공격했고, 해처리까지 깼던거 같습니다.. 그때당시 더 놀랐던이유가 벙커짓기 전까지 해설자들도 뭐하는 플레이지 했었죠.. 그때 김동준해설이 설명하기를 가끔가다가 저런 형태의 지형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장면 봤었는데 몽환의 7시지역 뒷마당언덕이 저런 형태이지 않나 싶네요..
07/07/07 07:19
지형 중에 벼랑(?)에 딱 붙어 있으면 언덕 밑에서 시야가 확보되는 곳이 있습니다. 모두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게임하다보면 겪는 경험입니다.
07/07/07 07:49
뭐 미리 알고 있던 거였었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셨네요. 글쓴이의 글이 많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었겠네요^^;;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에선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SO1배 결승전 오영종vs임요환 경기에서 이런장면이 일어나지 않았었나요? 그 떄 게시판에서 임요환선수 가스버그썼다, 뭐 이런 글이 올라왔느데, 알고보니 저런 shift를 이용한 정찰이었죠..
07/07/07 09:33
더 쉬운 방법은
본진에 미네랄 물고 있는 프로브로, 시야가 밝혀져 있는 상대방 미네랄에 찍으면 됩니다. 그러면 그 프로브는 물고 있는 미네랄을 본진에 갔다 놓은 후, 상대방 본진의 미네랄로 뚫기 이동을 합니다. C를 눌러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 방법보다 편합니다
07/07/07 10:43
강민 선수가 매번 쓰는 방법이죠.
한 1년 전부터 강민 선수가 주로 썼을 겁니다. 제가 처음으로 그걸 인지 했던 경기는 아카디아에서 안석열 선수와 했던 경기였습니다. 강민류 수비형 토스의 진수를 보여줬던 게임이었죠. ^^
07/07/07 12:36
김창희 선수의 버그 문제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말로 본진을 보여주기 싫다는 생각이 있다면 입구를 2기 가량의 유닛으로 막을 생각은 안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07/07/07 19:12
모르는분들도 있구나;; 웨이포인트를 이용해서 미리 미네랄을 클릭해놓으면 그곳에 시야확보가 안되어 있더라도 이동이 아님 미네랄 캐기로 선입력이 되어있어서 시야에 관계없이 그전처럼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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