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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6 11:39
공감이 갑니다. 아예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맵을 다통합하고
개인리그는 대신에 다전제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할수 있겠죠. 연습량이라는 문제로 경기력은 더 좋아 질듯합니다. 과거의 명맵을 활용하는것고 맵 밸런스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07/07/06 11:45
통합은 찬성이지만 과거의 명맵을 활용하는건 반대합니다. 물론 벨런스가 잘맞겠죠.. 하지만 명맵이라고 해도 어찌됬든 과거는 과거입니다. 자칫 경기내용이 식상해질 우려가 있으며 오래된 맵일수록 선수들 패턴이 단조로울수 있기에 재미또한 떨어질 우려가 있죠.
07/07/06 11:58
저도 caroboo님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옜날맵일수록 그 맵에 승률이 좋은 빌드로 단일화가 되다보니 특정 빌드의 단일화등등.. 예전처럼 힘싸움맵 두개 전략형맵 하나 난전형맵 하나.. 이정도면 좋을꺼 같은데 말이죠..
07/07/06 12:05
신맵들도 재미없는 맵이 없으리란 법이 없고 구맵도 발전할 여지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적절한 맵 벨런싱을 위해 과거 상성이 좋았던 맵을 하나씩 차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은데요.
07/07/06 12:09
"맵좀 통일해라. 선수들 부담이 장난아니다"
-> "맵 수명이 너무 짧다. 맵좀 분리해라" -> "맵 통일해라.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공존이 더 힘들어진다" -> (다음은?) 아닌 분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몇년 만에 다시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 '괜히 만났다. 좋은 추억으로 남겨둘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ㅠ.ㅠ))
07/07/06 12:19
그 천하의 명맵이었던 신백두대간이 현프로리그에 쓰이면서 점점 정상성으로 기울어가는 분위기이니만큼 과거명맵의 부활은 반대입니다
다만 1번은 절대동감! 후기리그부터라도 실행합시다. 현재 프로리그에서만 쓰이고 있는 지오메트리,팔진도같은 맵이나 개인리그에서만 쓰이고 있는 몽환, 로키, 데스페라도같은 맵이 두리그에서 다 쓰였으면 지금과 같은 논쟁없이 확실히 이들맵이 대기만성형(?)개념맵인가. 그냥 개X맵인가를 확실히 알수있었을텐데요 천하의 아카디아2였더라도 두리그중 한곳에서만 쓰였으면 지금의 명성은 없었을겁니다.
07/07/06 12:25
지난 시즌만해도 맵 통합해서 쓴다고, 맵 수명도 짧아지고 천편일률적인 게임 나온다고 얼마나 불만이 많았습니까? 그런데 또 다시 합치자는 의견이 나오네요.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군요.
07/07/06 12:56
rakorn님// 어쩔수 없죠. 공통맵과 개인리그 전용맵에서 펼쳐지는 경기의 질이 너무도 판이하게 다르니..
선수들도 몽환이나 데스페라도나 로키같은 맵들은 아예 연습을 안했다고 인터뷰 하는경우도 있었구요. 팀 체제가 프로리그 중심으로 돌아간다면 '어쩔수 없이' 맵의 통일은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경기의 질적 저하를 막기위해서요.
07/07/06 14:20
팔진도나 지오메트리가 개인전에 쓰인다는 것은 개인리그 붕괴를 말하죠. 파이썬을 뺀 공통맵 중 그나마 몬티홀이 개념맵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니... 그냥 개x맵 검증하잡시고 선수들의 피와 땀을 종족발로 넘기는 사태가 또 일어날 겁니다. 롱기 리템이 예선에 쓰인 결과가 테란 스토리였고 그렇게 올라온 양산형 테란들이 추풍납엽처럼 쓰러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저런 맵들이 본선에 쓰인다면 생각만 해도....;;
07/07/06 17:00
올드맵의 활용이 왜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타우크로스, 신백두대간. 만약 저 두맵이 다시 쓰이지 않았다면 프로리그는 '망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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