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06 21:38
스카이 2001 스타리그 // KPGA 투어 1차
는 시즌이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kpga투어 1차시즌은 2002년도 시즌입니다 명칭 자체가 2002 kpga투어 1차 시즌인데요. -_-;; 완전히 다른 두 리그 입니다. 단지 온겜넷이 왕중왕전이 좀 더 늦게 끝나고 리그 진행이 길어져서 kpga 1,2,3차를 할 동안 네이트배, 스카이배를 해서 그렇지요. 결론은, kpga1차와 온겜 2001스카이배는 완전히 다른 시즌이라는 거죠. 날짜 자체가 몇달이 차이가 나는데요 -_-
07/07/06 21:46
카오스돋하님 말대로 날짜 차이가 너무 많아서 동시즌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무리가 따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네이트배에서 예선탈락하고 며칠후에 KPGA결승전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박정석선수 플토로서 새삼 대단한 업적이네요.더군다나 KPGA3차는 수정된 로템(밸런스 엉망...앞마당 입구가 더좁아져서 조이기 당하는순간 플토GG) 까지 쓰였는데...결승에서 로템괴물 이윤열에게 셧아웃 당하기는 했지만요.
07/07/06 21:49
조용호 선수 정말 안습이군요. 양대리그 결승에 모두 올라가서 모두 같은 상대인 이윤열 선수에게 패배하고 말았군요 거참.....
온겜 결승 패배는 할 말없을 만큼 압도적인 패배였고, 당시 엠겜 결승은 조용호 선수가 유행시킨 목동 체제로 최종 힘싸움에서 테란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윤열을 잡을 뻔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안습입니다..
07/07/06 22:12
이윤열 선수가 음 온겜 4강 다음날이 엠겜 결승이었고
아마 4강 이후 결승까지의 한달간의 기간동안 GameTV에서 스타리그가 진행하고 있었죠? IOPS, 당골왕, 2차프리미어리그 이렇게도 이윤열 선수가 모두 결승 갈 가능성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07/07/06 22:33
캇카// 그때 프리미어리그에서 '에이 이윤열이 1차 프리미어 잡았으니 2차도 결승가겠지' 하고 생각하고 설마 또 다 잡나 싶엇는데 ㅜㅜ 아쉬웟죠
07/07/06 22:39
리콜한방님// 시기적으로 보면 신한시즌1일때 프링글스 시즌1이 진행되고 있었죠 강민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결승입니다..
조용호선수 싸이언배는 신한은행 최연성선수 박성준 선수입니다.
07/07/06 23:07
강민 선수 스타우트 우승했을때 마이큐브는 개막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업적이 새삼 돋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저때 이윤열 선수가 연습해야할 맵이 무려 12개(맞나??)였다는 사실.......13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용호 선수도 마찬가지 였고, 박정석 선수도 비슷한 처지이긴 했으나... 공통맵이 없던 당시 제각기 다른 맵을 소화해야 했던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었을 겁니다.
07/07/07 07:43
박정석 선수의 저 시절, 참 드라마틱하죠. 양대리그 플레이오프, 4강에서 당시 절대적으로 상대전적이 뒤지고 있던 천적 홍진호를 연속으로 잡아내죠. KPGA에서는 임요환 선수르 4강에서 잡아내고요. 임요환 선수와의 OSL 결승은 다 아시다시피 우승했고, 참 이윤열 선수와의 결승전이 아쉬워요. 물론 이윤열 선수가 잘해서 이긴거지만, 지지리도 안좋은 자리운떄문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던 기억이ㅠㅠ 둘의 물량전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07/07/07 19:09
조용호선수의 경우.....자원 왕창먹고 힘싸움 제대로 한 게임은 이겼지만.....영리한 이윤열선수가 힘으로 상대해주지 않았고 결승전 내내 약점만 콕콕찌르는 일점돌파전술만 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