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06 22:24
그러고보니 묘하네요..
홍진호 선수를 제외한(홍진호 선수랑도 경기 수는 엄청 많을듯) 저그 계보 (조용호-박태민-박성준-마재윤) 와 모두...
07/07/06 22:30
캇카 // 홍진호 선수하고는 KPGA 2차 투어 결승전에서 붙었지요. 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자 반열에 합류를 하게 되었고요.. 임요환의 저그 라이벌은 홍진호, 최연성에겐 박성준이 있다면. 이윤열에겐 저그. 그 자체가 라이벌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07/07/06 22:51
캇카 // 그렇죠.. 홍진호-조용호-박태민-박성준-마재윤. 5명의 최강 저그들과 전부다 결승전에서 붙은. 엄재경해설위원 말대로.. 저그는 결국 이윤열을 꺽어야 한다는 말처럼..
07/07/06 22:54
카르타고 // 홍진호선수는 임요환-이윤열-서지훈-최연성에게 전부 결승에서 패하면서. 테란을 막지 못했다면.. 이윤열선수는 홍진호-조용호 격파에 박태민선수에게 휘청거렸으나 온겜에서 바로 설욕 - 그리고 박성준 격파까지. 저그를 확실하게 막아냈죠.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인듯.
07/07/06 23:22
역시 안타까운건 조용호 선수일듯.
저그전 최강자 임요환 선수, 떠오르는 신예폭풍 김현진 선수마저 꺾고 올라온 결승에서 만난 최종보스 이윤열. 엠겜에서 온겜에서 그리고 겜티비 4강까지. 정말 하늘은 왜 조용호를 낳고 또 이윤열을 낳으셨단 말인가.'라는 말이 나올 법 한 시절이었습니다.
07/07/06 23:39
이윤열은 저그 뿐만이 아니라 늘 '시대의 강자'들과 맞서왔습니다.
정말 처음 나왔을 때는 징하게 강해서 싫어하던 선수였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을 만큼 대단한 업적을 이룬 선수입니다.
07/07/07 00:33
결승에서 2번지긴 했지만 저그의 전성기에 테란을 대표해서 꿋꿋이 대항했죠. 게다가 신한에선 가을의 전설을 막아내기까지 - -;;
07/07/07 12:08
이윤열 선수야 뭐 레전드죠.
3:0 셧아웃 승부,3:2 역전승 승리가 게이머들중 가장 많고 아직 한번도 공식전에서 당일 3:0 셧아웃도 안당해봤고 최초의 골든 마우스,최초의 그랜드 슬램,임요환 선수 이후에 최초의 우승자 징크스 격파,최초의 양대리그 우승에 2번 양대리그 결승 진출,최초의 메이저 3연패,최초의 가을의 전설 격파,최초의 2:1상황에서의 승리등등..
07/07/07 12:42
결승상대를 보면 저그 뿐만 아니라 각 종족을 대표해 한시대를 풍미한 강자들은 다 만났습니다. 이윤열선수가 꾸준하기 때문에 가능한일이겠죠.
07/07/07 15:59
강민.박정석.최연성.홍진호.조용호.임요환.박성준.박태민.마재윤.오영종...
전부 이윤열선수가 메이저결승에서 한번씩 만난 게이머들이네요 보통선수들은 결승한번 가보기도 힘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