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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9 21:57
비박쪽에선 강하게 압박해서 친박 공천을 최대한 줄여야 할테고, 그리고서 공천받지 못하면 탈당의 명분이 생기죠.
혹시나 공천받지 못했을 때에도 지금 강하게 압박해 두는 편이 좋겠죠. 김무성이 아니더라도.
16/03/09 22:13
킹도 한낱 인간일 따름이거늘..!
하지만 또 신의 핏줄 아래 있는 인간이 킹에게 위세를 부리는 것 또한 불경한 일일 테죠. 본문 작성해주신 분의 바램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둘 중 한 쪽이 승리한다면 그나마 킹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16/03/09 22:28
디바인랭크 붙은 존재를 잡는건 뭐 다른 디바인랭크의 존재가...있어야...(뭐 준신급정도라면 에픽레벨 모험자라면 잡는게 불가능하지는 않다던가?)
16/03/09 22:33
역시 막말하면 새누리당 아니겠습니까.
Dj김용민이 외국인한테 포로 학대 때문에 막말 했다고 온나라 언론들이 나팔불고 난리 칠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새누리당은 국회의원이 자당 당대표한테도 막말 하는데 왜들 조용한지 모르겠어요. 나팔 불고 새누리당이 창피 하다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김무성 홧팅^^
16/03/09 22:37
어차피 지지율에 영향을 줄만한 사건은 아닌데 내부정리에는 꽤나 영향을 주긴 하겠죠. 개인적으로 반전카드로는 좀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워낙 친박쪽이 힘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
16/03/09 23:24
여당 대표 박근혜였다면 그냥 윤상현 버렸을텐데...
친박들은 대통령 눈치 보나요? 아무리 친해도 버릴때 확실히 버리는게 그분인데 어심을 잘모르는것 같습니다
16/03/10 00:43
설령 레임덕에 걸려 허덕인다고 해도 대통령은 임기 끝날때까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과 척지고 살아남을 여당정치인은 존재하지 않습죠. 예전 이회창 전총재와 정동영 전장관이 그런 착각을 했다가 박살이 났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성향까지 고려하면 죽을 각오를 하지 않는다면야;;;;;;
김무성 대표는 이미 그 그릇의 크기를 여러번 증명했기에 이번에도 결과는 다르지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16/03/10 01:28
김무성 입장에서는 죽을맛일껍니다. 결국 비박계 다 나가리되고 본인 포함 소수만 살아남을텐데, 그 굴욕을 다 견딘 열매인 1번 대선주자가 될 것인가?! 도 불확실 한 상황이죠. 반기문이든 오세훈이든, 더욱 충성을 다하겠다는 사람이 나오면 1번 갈아치우는거야 일도 아니니..
본인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비박계 전원 + 유승민과 탈당해서 진짜 힘싸움을 해야 하는데, 청와대의 언론플레이 공세 + 더불어민주당의 어부지리를 뚫어내기 힘들 것입니다. 만에 하나 국민의당과 연합?!을 하면 모르겠네요. 뭐 그간 해오던대로 쫄보로 쭈구리 한 후 본인 + 극소수 비박계 생존, 그 후 차기 대권경선 패배 후 뒷방 늙은이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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