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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9 11:48
권역별로 20%를 하려면 최소 5명이 필요.. 그게 되는건 광주뿐.. 한명 짤라놓고 [20%를 컷오프하는 파격적 쇄신행보]로 타이틀 뽑아 지역구 돌겠죠.
한명 있는 권역에서 한명 짤라 100%컷오프하면 타이틀 더 쎄끈할텐데..
16/03/09 13:34
최근 정치글 관련 어그로 끌러 오시는 분들 중에 가장 얌전한건지 아니면 논리가 비약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그런 사람들에 대한 반응 중 가장 훈훈한건 맞는듯 합니다.크크크크 저도 기다려지네요.
16/03/09 13:31
친노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현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로는 정권 교체를 이룩해낼 수 없습니다.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의 여야 양당 체제의 고착화는, 또한 작금의 친노패권주의를 공고히 만들 뿐입니다. 이러한 현 정치체제를 바꾸고 개혁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힘있는 제 3당의 출현입니다. 쉽게 말해 문재인으로는 결집력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김종인의 혁신안이 친노를 결국 끌어 안는 것을 보고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던 많은 분들이 절망하고 이탈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죠. 이러한 표가 새누리당에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안철수 대표는 끝까지 견디고 국민의당을 강한 야당, 참된 야당으로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야당이 이번 총선과 나아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라고 쓸 수 있겠죠. 이입해서 몇 번 써보면서 느끼는 것이,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데, 쓴 글을 보는 것은 참 어렵네요.
16/03/09 14:14
아니 이미 구국의 탈당러쉬를 통해 혁신의 동력들만 모였는데 왜 굳이 컷오프 비율을 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이름만 들어도 혁신! 새정치! 느낌 팍팍 나지 않습니까? 친노패권주의가 만연하여 혁신이 필요한 더민주나 20%컷오프가 필요한거지 국민의당은 딱 이정도 컷오프가 적당한 겁니다. 이분들 진짜 정치 모르시네.
16/03/09 14:28
비판의 포인트가 살짝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안철수가 주장한 개혁의 대상은 새정연이었고 지금 1명 컷오프는 국민의당이니까요. 탈당 후 창당 과정 자체가 안철수에게는 하나의 개혁이라 볼 수 있는거죠. 잘 된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16/03/09 14:50
저도 바로 윗댓글 쓰면서
'어라? 이거 말 되는데?' 하는 느낌이... 아, 물론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이름만 들어도 혁신! 새정치! 느낌 팍팍 나지 않습니까?] 이거 말구요...
16/03/09 16:11
애초에 20명 채우려고 어찌어찌 모은 당이라 컷오프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긴 하죠.오히려 국민의 당 상황에 컷오프 할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죠.
16/03/09 19:56
이분 '아직까진' 제 지역구 국회의원인데, 기껏 더불어민주당 나와서 국민의당으로 합류했더니 팽당하네요.
어차피 더불어민주당에 남아 있었어도 장담 못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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