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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01:04
뭐, mb 정권의 경우도 있으니 잘 하겠죠 ... 잘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적어도 4대 강 사업이나 한반도 대운하 공약 같은 울트라 규모의 뻘짓은 안 할 것 같으니 거기서 위안을 ....
12/12/20 01:08
하지만 우리에게 당분간 그들을 지켜줄 힘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지켜줄 힘은 투표였고, 그 투표에서 졌습니다. 이젠 승자의 자비를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12/12/20 01:10
힘이 없으면
이 상황을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없다고 일을 덮어 두는 거 보다 할 수 있는 한의 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12/20 01:14
그땐 그들에게 있어 '불의의 일격'같은 느낌이었다면(그래서,그 이후 정말 잘~준비해놨죠)
지금의 패배는 '총력전'으로 패배한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12/20 01:16
그래도 3.7%차이
뒤집을수는 있다고 봅니다. 차기정부의 실정이 더해지면 어떤바람이 불지도 모르구요. 다만 제반환경은 너무차이가 나요.
12/12/20 01:15
증거와 근거를 수집하고 기록하고 보관하는거죠. 반대세력, 혹은 중간지대에 위치한 분들에게 국개론, 선민의식을 뛰어넘는 논리와 근거, 세련된 방식으로 설득해야겠죠. 집권세력이 폭주 하지 않는 이상 입법부와 행정부의 교체시기는 도래합니다.
12/12/20 01:25
날파리가 많은 이상 반드시 균열은 생길겁니다. 언제일지 모를 그날을 기약하며 칼날을 갈고 단련해야겠죠..원론적으로 뜬 구름 잡는 느낌만 준 것 같은데 이 점은 죄송합니다.....
12/12/20 01:27
아무리 극복하기 힘든 현실이 찾아올지라도.. 처해진 상황에서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살아야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열심히 살아가는게 우리의 또다른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12/12/20 01:38
입법부야 18대 국회보다는 나아졌고(민주당이 최소한 날치기는 막을 수 있으니까요.)
행정부는 기껏해야 지금보다 나빠질것은 없다고봅니다만... 언론이 실정을 아무리 덮는다고해도 뭐 북한과의 통일이벤트라도 발생하지 않는이상 여론의 악화를 막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서울,인천 등 지방권력을 잡고있는 민주당이 앉아서 당하고있지만도 않을거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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