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3 09:25
이 정권의 다른 것도 참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그 다른 것들은 능력부족이라던지... 의도는 좋았다라던지...어떻게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싶은데 윤미향 커버치는건 진짜 용서가 안됩니다.
21/08/13 09:33
저는 위안부 문제는 대한민국의 발작버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윤미향 같은 자가 저렇게 당당히 고개 쳐들고 다니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보니 제 생각이 틀렸었나 봅니다.
21/08/13 16:26
저는
조국 건: 등돌림 윤미향 건: 안티가 됨 박원순 건: 오세훈을 찍게 만들어 버림 (개인적으로 오세훈은 진짜 혐오하는 정치인입니다. 차라리 김진태, 이언주가 낫다고 생각함)
21/08/13 09:38
윤미향에 대한 태도만 봐도 이 정부 반일 스탠스가 그저 국내 정치용이라는걸 알 수 있죠. 더불어 일본에 대한 증오심도 뛰어넘는 것이 검찰에 대한 증오라는 것도
21/08/13 09:49
??? : 이 글에 200프로 동감합니다. 윤미향 의원 붙들고 늘어지는 걸 보면 조중동이랑 기득권 세력에 일본자금이 얼마나 흘러들어가고 있는지 친일종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도 안됩니다. 조국 일가 명예회복과 윤미향 의원 일가 명예회복은 동의어 입니다.
소오름 덜덜덜;;;
21/08/13 09:35
조국은 윤미향에 급이 다르죠..
조국 실드는 납득은 안가도 이해는 되는데 윤미향 실드는 둘다 안됩니다. (사실 조국도 잘 이해는 안되요...)
21/08/13 09:43
저는 기본적으로 시민단체는 슈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급여같은 걸로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인가? 아닌가? 차이가 있을뿐 하지만 위안부 할머니 상대로 몇십년간 피빨아 먹은건, 맘같아서 광화문거리에서 돌로 ..
21/08/13 09:43
검찰 주장에 반박을 못하니까
"지난 32년간 부끄럼 없이 활동가로 살아왔다"며 "1년의 수사 과정에서 저와 제 가족, 함께 활동한 선배·동료가 상처를 입었다" 이러고 감성팔이나 하고 있네요. 진짜 역겨워요.
21/08/13 09:46
저게 사실이라면 입증하기는 너무 쉽고, 거짓이라면 반박하기도 너무 쉬울텐데 검찰이 돌지 않은 이상 만들어 냈을리는 없겠죠. 감성팔이만 하는거 봐도...
21/08/13 09:47
윤미향도 그렇지만 비정치인중에 변영주감독이 트위터로 위안부할머니 치매노인 취급했는데도 여전히 방송 잘 나오는거 보면 뭐가 잘못되도 진짜 한참 잘못됐다고 봅니다.
21/08/13 09:55
+1
변영주 감독도 윤미향 출연하고 도운 낮은목소리로 tv다큐도 출연하고 주목도 받았다는 점에서 윤미향 커넥션 나오면 엮여나갈거라 봅니다.
21/08/13 10:35
영화나 방송계가 다 그쪽 천국이라... 그러다가 갈려나가면 탄압이니 블랙리스트니 난리치겠죠.
우리편 = 선, 저쪽 편 = 악이라는 공식이 있으니 세상 살기 편해요. 진짜 역겹습니다.
21/08/13 09:48
내(윤미향)가 정의연이고 정의연이 곧 나라는 사고방식이 없으면 저럴 수 없죠. "지난 32년간 부끄럼 없이 활동가로 살아왔다" 말은 진심에 가까울 겁니다. 회사돈 내돈 구분 안 되는 중소기업 사장님 마인드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21/08/13 09:49
중소기업 32년간 운영하면 정말 굉장한 능력자입니다. 실제로 자산도 남부럽지 않을 겁니다.
하긴, 윤미향도 굉장한 능력자 이긴 하죠. 자산도 아마 남부럽지... 이게 뭐야!!!
21/08/13 10:00
이 사건이 정말 할머니들 당사자 아니면 그 누구도 꺼내기 힘들었던 사건입니다.
다른 정치인이건, 다른 시민단체인거 사건이 사건인지라 감히 얘기하기 힘들어서 몇십년간 피빨아 먹었죠. 진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윤미향 이 악마같은건 깜빵가는거 꼭 봐야됩니다..
21/08/13 10:04
위안부 문제 외치다가 갑자기 입 꾹 닫고 있는 청와대 그분과 반일만 외치고 관련 문제는 하나도 해결 못하는 민주당에 딱 맞는 인재 아니겠습니까
21/08/13 14:23
사건 터진 직후 여기도 광적으로 실드치고 위안부 할머니 비난하는 사람들 많았던 걸 생각하면 놀랍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찾기 힘들지만요.
21/08/13 10:06
진짜 이것땜에 일본에서 위안부 뭐 말만하면 웃음벨 됐던데 지들 돈필요하니 또또또또 위안부로 일본 건든다고
아니 뭐 국내에서도 등쳐먹는데 남에 나라에 설득력이 생기나요 그게 진실이더 아니던 일본도 물타기만 쉬워지는거죠 진짜 나빠요 이사람
21/08/13 10:07
제가 민주당 손절한 장본인이죠
조국은 그럴수도 있다 칩니다 뭐 교수 카르텔, 문재인의 최측근이라 안고죽어야 한다 같은 실드 등등 윤미향은 뭔데 그것도 위안부 할머님들을 등골 뽑아먹어서 호위호식 하나요? 할머님들 앵벌이시킨 사탄 그자체인데 근데 그걸 실드를 쳐?? 한국인에게 위안부할머님들은 아픈손가락인데 오히려 할머님들을 창녀취급하는거 보고 아무리 정치논리라도 이게 사람으로 할짓인가 그러고 돌아섰었죠. 민주당은 멍청하지만 선한의도 라는 제 고정관념을 산산조각 내는 배신감과 함께 딴사람은 몰라도 윤미향은 진짜 명명백백 죄 까발리고 징계 줘야해요 한국사람이면 진짜 그러면 안되..
21/08/13 10:12
작년 겨울인가 코로나로 거리두기 엄청 강화했을때 살아계시는 할머니가 참석도 안했는데, 할머니 생파한 사진올렸다가 엄청 욕먹은적 있지 않나요?
눈치도 없고, 개념도 없고, 정의연은 그냥 내꺼, 정의연 돈도 내꺼 라고 생각하니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거 같아요.
21/08/13 10:13
링크 본문이 되게 단순한데, 계좌 이체내역 같이 그냥 밝혔다는 사실이 대부분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아니 이건좀.. 어떻게 저러나
21/08/13 10:17
조국 때까지만 해도 조국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어디 한두명일까 + 반대쪽도 너무 노답이다 해서 지역구/비례 표 한 장 씩 나눠서 줘야겠다는 스탠스였는데
윤씨는 조국과도 격이 다른 천상계라 확실히 지지 철회하게 만들었습니다. 윤씨 결사옹위하고 위안부 할머니들 모욕하는 분들도 많았서 더더욱 철회하기 쉽더군요. 물론 윤씨 이후 오씨랑 박씨도 빼놓기 섭섭하죠.
21/08/13 10:22
진짜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무지성 윤미향 실드죠. 조국보다 더 이해가 안갑니다 ;;;
예전에야 정의연이 정말로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실체를 알게되면서 정말로 정의연이 위안부를 위해서 활동했었나? 라는데에 진지한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누구보다도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를 바라던곳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1/08/13 11:35
기사..는 몇 개 나오겠지만, 그리 크게 화제가 되지도 않을겁니다. 이제 위안부 문제는 한국 국내문제에 가깝다는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거든요. 한일간 외교현안으로서의 위안부 문제는 이젠 끝났다고 봐야죠.
21/08/13 10:28
세월호랑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청와대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는건 정말 리얼로 역겹습니다.
대통령 본인이 직접 챙겨서 바로 해결할것처럼 쇼하던거 생각하면 진짜 양심이 있으면 일이 이렇게 흘러가게 놔두면 안되는것인데...
21/08/13 10:31
결국 위안부에 대한 공분도 일본을 까기 위해서라는거죠. 근데 일본을 까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까 관심이 확 떨어지는거죠. 뭐 하긴 한국전쟁 위안부 신경쓰는 사람들 거의 없잖아요. 황군의 후예들이라 하는 방법, 취급, 폐단까지 완벽히 똑같은 구조였는데 말이죠. BTS 원폭 티셔츠 사건도 그런데 수많은 강제 징용 강제 노동 조선인도 죽고 지금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건인데 아무도 신경 안쓰죠. 오히려 국내 원폭 피해자 단체에서 BTS에게 괜찮다고 하는 촌극이 벌어졌죠. 원폭 드립 써서 얻는 만족감 > 피해자인거에요. 그냥 당장 일본을 까서 내 만족감을 채우고 정의감을 세우면 그만인거죠.
21/08/13 11:39
동감입니다. 일본때리기 > 피해자구원.. 이고, 그걸 이렇게 이용해먹는 시민단체랑 정치인들이 있는 것이고.... 그들은 이런 사태가 해결되길 원치 않고.... 이게 본질이죠
21/08/13 10:37
염치가 없는 건지 요즘에는 인정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간 다음 법적 판결이야 어쨌든간에 무시하고, 남은 코어 지지자들 코인이나 챙기는게 유행 같아요.
21/08/13 10:55
이와중에 한동훈 독직폭행으로 정진웅은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선고받았네요. 검찰개혁은 개뿔.
저런 인간을 승진시켜서 차장으로 앉혀준 박범계나 이를 승인한 문재인이나 다 한통속입니다.
21/08/13 11:40
제가볼땐 윤미향은 본인이 '블루오션'을 개척한 사업가처럼, 한번 이쪽에 자리잡았으니 그대로 꿀빠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당연하게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한 마음은 1도없을거고요.
21/08/13 11:35
잘못했다고 할수가 없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떳떳하게 있거나 자살하면 지지자들은 무조건적으로 믿고 썩어빠진 수구 사법체제의 부당한 괴롭힘.. 그리고 열사로 기억되니까요.. "지난 32년간 부끄럼 없이 활동가로 살아왔다" 한마디는 그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라고 봅니다
21/08/13 11:48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조국 때는 말씀해주신대로 그쪽 부류가 많고 몇몇 흑역사학자들 거를 수 있는 순효과?도 있어서 실망했지만 그렇게까지 분노하진 않았는데, 윤씨 때는 시민단체(특히 여성단체)들 현주소 제대로 알 수 있어서 확실히 지지 방향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21/08/13 11:55
조국건이야 뭐 사모펀드건에 대해서 일부 유죄 일부 무죄이기라도 하니까 검찰 무리한 수수 운운하는게 이해는 됩니다.
다만... 조국의 내로남불 페북이 역대급인데다가.. 지지자들이 하는 판결 나오든 말든 사법부 개혁! 언론개혁! 이게 진짜 문제인거죠. 아니 검찰이 무리한 수사했든 아니든, 그래서 무죄가 아니잖아요. 도둑놈이 A 인줄 알고 뛰 쫓다가 우여곡절 끝에 진범인 B 를 잡았으면, "경찰이 잘못했으니 B는 무죄." 이럴 순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21/08/13 12:11
조국을 털면서 윤석열이 내세웠던 권력형비리는 1도 안나왔으니 문제죠.
조국이 민정수석 자리에서 해먹은걸 못 찾았으니 과도한 수사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는거고 그러면 그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윤석열 한동훈은 그에 대한 반성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했다고 거들먹거리고 있죠. 그리고 모든 사건에 있어서 유죄판결만 받아낼 수 있다면 적정성의 원칙은 개나 줘버린 과잉수사를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21/08/13 12:22
독직폭행해서 유죄받은(을) 사람 승진 시켜준 법무부도 대단하지만요.
한동훈 담가 버릴려다가 실패한것도 거들먹 거리지 말고 사과하면 좋으련만
21/08/13 12:28
물타기 하지마시구요.
특수부 총동원해서 일가 탈탈 터는거랑 독직폭행 따위가 동급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실테죠. 그리고 조폭입니까? 담가버리게요?
21/08/13 12:33
추미애는 그난리 피우면서 검언유착이다 하면서 법무무 장관이 일개 검사 한명 담가버릴려고 했다가 실패했죠.
추미애는 그거부터 해명해줬으면 좋으련만 되려 큰소리네요.
21/08/13 13:43
당연히 탈탈 터는 것보다 독직폭행이 훨씬 더 큰 잘못이죠.
하나는 영장의 합법 집행. 불법집행이면 조국이 난리쳤겠죠. 그리고 70여개의 영장을 허락해준 법원의 판정도 인정 못한다는 뜻이죠? 다른 하나는 영장의 불법 집행이죠. 어느게 더 법치주의적 사회에 해악인지 딱봐도 알 것 같은데요. 조국의 범죄 혐의점만 11개입니다. 그 일가를 혐의점은 수도 없이 많은데, 맨날 70곳 터는게 무리한 뭐니 이야기는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단국대, 공주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한영외고, 동양대, KIST, 에서 자녀 학업문제, 익성, WFM, 코링크PE, 금감원에서의 사모펀드 문제 웅동학원에서의 뇌물 상당히 혐의 인정되었죠? 이런것도 권력이 있어야 저지르는 범죄니 지당 권력형 범죄죠. 그리고 민정수석실 재임중 유재수 감찰무마사건도 아직 심리중입니다. 70곳 못할게 뭐 있나요?
21/08/13 14:23
익성이요? 익성은 김어준이 WFM몸통이라고 꺼내기전까지 어디서도 언급 안되던 곳인데요.
익성은 조사조차 않았습니다. 오히려 김어준이 또 물타기하려고 한다고 까는 용도였죠. 그리고 사모펀드 관련해서 조국은 공범으로도 기소를 못했는데요. 입시비리는 조국 교수 시절의 범죄구요.
21/08/13 14:49
익성 또한 조국 일가에 대한 70개 수사 범위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압니다.
또한 사모펀드 관련해서 공직자윤리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조범동 1심 재판부가 정경심의 '대여금' 전액을 유상증자로 인정함에 따라, 정경심 교수는 코링크PE 주식을 차명보유 및 처분한 혐의로 공윤법 28조 주식백지신탁 조항의 위반 판단에서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재산 공개 대상자인 조국 부부 중 정경심이 여기서 유죄판결을 받는다면, 조국도 (부부로서 차명주식을 보유한 것이니) 유죄판결을 받게 될 겁니다. 공범은 아니라 할지라도, 공윤법 위반 행위를 아내가 하도록 내비 둔것도 잘못이겠죠? 그리고 5억 유상증자할 때 8500만원을 송금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국이 차명으로 소유한 주식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953752/1 또한 울산시장선거 개입은 청와대의 인사권 남용으로 수사팀이 흩어지면서 흐지부지되며 증거 불충분 불기소로 인한 무혐의입니다만, 검찰은 상당한 의심을 놓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4/13/ZN3CRORAFFBX5GJCOVHIOKBWLQ/
21/08/13 14:58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2062400502
이미 조범동은 최종심 판결이 나왔는데 1심을 가져온 이유는 뭔가요? 2심에서 권력형 범죄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대법원에서도 그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음으로서 확정이 되었는데 말이죠. 팔로우 업하시면서 업데이트 좀 하세요.
21/08/13 15:18
다만 정경심 2심에서
차명주식보유 혐의가 인정됨에 따라 조국도 공윤법에 저촉될 확률이 높습니다. 2심 재판부의 의견도 정경심의 범죄는 권력형 범죄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피고인이 고위공직자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적극적으로 내세우지 않았다 하더라도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 이를 의식하는 점을 잘 알면서 묵인·이용한 측면이 없지 않다'
21/08/13 16:57
이미 말씀드렸듯 그 이야기 하시는거 이해는 된다고 했습니다.
다만 제가 문제 삼는건 어쨋든 조국이 무죄가 아닌데 왠 사법부 개혁, 언론 개혁 운운하냐는 겁니다. 조국이 무죄인가요?
21/08/13 13:10
인면수심이라고 할려고 하다가, 아 말도 글도 모르는 짐승들이 무슨 죄인가 싶네요. 보나마나 또 지금까지 잘 뽑아먹어온 반일 선동질로 빠져나가려고 들텐데 참혹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누군가는 또 그래그래 일본은 용서 못하지 하고 동조할거고...글을 적는데도 구역질이 날 지경이네요.
21/08/13 13:35
윤미향보다는 박근혜-김재련의 화해치유재단이 타라리 진짜 실체적인 해법을 내놓은 것이죠.
진정한 사과는 금전을 지급할 용의를 보였을 때부터 시작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과 박근혜의 더러운 돈'이라도 받으셨으면 차라리 더 행복한 인생을 사실 수 있지 않으셨을까요.
21/08/13 14:39
그래도 윤미향 사랑하시죠? 미향 수호를 위해 온갖 합리화 다 해가며 그 세력에 한표 주실분들~. 윤미향과 영원히 함께 하기를~
21/08/14 12:27
어찌 보면 조국 사태보다 이 정권에 더 큰 타격을 준 건이죠.
조국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래 권력에 대한 타격이지만, 위안부 문제는 세월호와 함께 이 정권의 정체성이자 버팀목이었는데 그게 부러진거니. 윤미향 이후로 반일몰이를 아무리 해도 예전만큼 폭발력이 안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비호하는데 그 반일몰이에 진정성이 있을까요? 이제 일본한테 위안부 해결 얘기는 앞으로 꺼내지도 못해요. 아 꺼내기는 하겠죠. 일본이 윤미향 언급하며 쌩까면 방법이 없을 뿐. 위안부 할머니들 다 돌아가시고 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