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12 13:50:20
Name toheaven
File #1 IMG_20210812_124831.jpg (198.3 KB), Download : 60
File #2 IMG_20210812_133228_140.jpg (98.3 KB), Download : 21
Subject [일반] 가끔 즐기는 온라인 게임:) 그리고 코로나뉴스




가끔씩 하게 되는 게임이에요.
아마도 이걸 처음 접했을 때, 이 간단한 것도 못하고 작아졌죠.. 스트레스 받으며 계속 했다는 거 때론 스트레스 풀기도 하구요. 또는 틀린그림찾기 중 정말 안 보이는 건 가끔 오픈 방에 올려서 답을 구하기도 했었고 다른 분들은 역시 잘 찿고 새로웠네요. 틀린그림 찾기도 예상 밖에 있으나 생각하는 바대로 찾으나 역시 못찾아서 생각의 오류를 생각해보았던 것 같아요.

해당 게임 결국은 답을 풀게 되고 생각해보는데요. 처음에 예상한 거랑 틀리고 아니면 맞는 것 같은데 하며 같은 수(공)을 뒀었구나 생각해보죠. 결국은 답을 찾는 과정에 고정관념을 버릴 수 밖에 없었죠.
보통은 이거 맞는 것 같은데, 아니었구나 생각하게 되고
처음엔 단계가 높아져서야 찾았고 지금은 보통 4~5단계에 찾는 게 보통이지만 그때그때 달라요; 그리고 단계가 늘어날수록 더 복잡해진다 생각해보네요. (왜 단계가 늘어났지? 그 중 생각의 여유가 없을 때도 있구나 생각도 해보고 또는 착오.두뇌 회전의 한계...)
그리고 하다보면 생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선택하게 된 경우가 있는데 이건 직감이 발동하여 선택한 경우도 알게 되네요. 그리고 그 선택이 맞아서 직감의 놀라움도 생각해봤구요.
밖에서도 소개하며 해본 적이 있는데 집중을 할 수 없어서 닫았던 경험도 있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나름 머리 좋은 분이었고, 그 분도 안 된다고 하셨었는데 모든 집중, 몰입의 차이에 달라지는 구나도 생각해보네요.

낱낱이 제가 게임한 (부끄러운) 흔적을 보여드리려고 캡쳐해 놓은 건 있지만...따로 붙이지는 못/안 하고 단 두 개만 올려드려요.
그리고 PGR 님들의 게임 후기들도 알아보구 싶습니다.
https://www.gamesforthebrain.com/game/guesscolors/


*추워지면 2000명보다 심해질 수도…’집단 면역’ 사실상 불가능http://kormedi.com/1350332/%EC%B6%94%EC%9B%8C%EC%A7%80%EB%A9%B4-2000%EB%AA%85%EB%B3%B4%EB%8B%A4-%EC%8B%AC%ED%95%B4%EC%A7%88-%EC%88%98%EB%8F%84-%EC%A7%91%EB%8B%A8-%EB%A9%B4%EC%97%AD-%EC%82%AC%EC%8B%A4%EC%83%81-%EB%B6%88/
정말 그럴까요? 어떤 경우이든 사전 예방을 한다면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몇 년전 태풍에 장마에 언론에서 떠들썩하게 떠들었고 저도 두려움을 가져봤었는데 그때 조용히 지나간 적이 있었다고 확실히 기억하거든요.
그때 과연 사전예방을 해서 그랬을까는 의문이고, 거의 장마에 기상이변이 있음 거의 인재였던 걸로 밝혀지구요. 그러나 정말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정글인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 모두 코로나로 부터 몸 사립시다!

편안함이 깃드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글자수...)
그런데 게임도 게임할 여유가 있어야 게임을 함으로써 즐기게 되고 재미를 느껴보게도 하지만 혹시 시간 떼우기로 괜찮을 것 같아서 소개도 하구요.
또는 게임할 정신이 없을 시국인데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나아질 거라고 괜찮아 질거라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바라고 또는 멀리보면 힘들어지는 게 있기도 하니 당장의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데에 집중하면 결국은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착하겠죠??
정말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데 자칫 넘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화이팅! 하면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2 13:56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는데, 저거 같은색깔도 포함되는 거였나요?!?!
같은색깔 포함되니까 난이도가 훨씬 높아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심심풀이로 하기 딱 좋네요.
toheaven
21/08/12 13:59
수정 아이콘
네 종종 같은 색깔이 나와요.
아 좋다니 저도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방긋)
즐겜 하시구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미고띠
21/08/12 14:05
수정 아이콘
룰이 뭔가 했는데 야구게임 룰이군요! 저도 4트 도전해보겠습니다.
toheaven
21/08/12 14:13
수정 아이콘
야구게임이라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후기도 부탁드려요^^(궁금)
미고띠
21/08/12 14:14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5회 플레이중 1회 성공 (9회차) 입니다... 뇌를 풀가동하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은데ㅜ
미고띠
21/08/12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7회 플레이중 6트에 성공...! / 10회차에 3트 성공했습니다 (뽀록)
toheaven
21/08/12 14:30
수정 아이콘
^^ 저의 요청대로 후기도 들려주시고 저의 단순 궁금증도 풀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제가 게임으로 보는 핵심은 사고의 변화? 아 이거 맞는 것 같은데...또는 생각을 빠트리고 똑같은 수(공)을 두고요.
그럼 즐겜하시고 오늘도 편안함이 깃드는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1/08/12 14: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숫자로 하던 야구 게임? 이랑 비슷하네요. 4자리 숫자 랜덤으로 적어 놓고 찍어서 몇번만에 맞추는지 하는 놀이가 있었다고 옆집 삼촌이 얘기하시네요. 저렇게 자리까지 맞으면 스트라이크 그 숫자가 있는데 그자리가 아니면 볼로 표시했었죠.
toheaven
21/08/12 14:37
수정 아이콘
뭔가 해본적은 없나 싶은데 말씀하시는 게임이 어렴풋 생각이 나요. 이런 게임도 사고력 증진에도 도움될 듯 싶네요. 또 어릴 때 적은 조각의 퍼즐 맞추는 놀이도 했었고, 아니면 숫자판의 숫자 나열하기도 했었고. 숫자판은 왠지 뭔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직육면체 큐브 맞추는 건 한 번도 안해봤는데 딱 봐도 어려워보여서 그런데 해보고 싶은 생각만...
오늘도 편안함이 깃드는 하루되세요^^
하루04
21/08/16 20: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코딩 연습으로 만들어봤던거네요 숫자야구게임

https://jhlov.github.io/baseball/
21/08/12 14:10
수정 아이콘
코로나랑 태풍이랑 다른 것은 대비? 라는건 백신 빨리 맞는거 말고는 방법이 있나 싶긴하고 그 때 태풍이 생각보다 피해가 적었던 것은 대비를 잘해서가 아니라 태풍의 위력이 생각했던것보다 대륙으로 진입하면서 위력 자체가 약해져서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로나는 그런 긍정적 요소보다 더 최약으로 변이될 수도 있고 이미 지금 델타 변이 자체도 워낙 전염성이 강해서 겨울 버프 받으면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거죠.
toheaven
21/08/12 14:22
수정 아이콘
최소의 동섬요함? 그리고 외출금지?마스크 잘 쓰기? 손 잘 씻기? 그러나 제가 이용하는 동네의 마트는 장날이면 사람 많아요; 작년 추석즈음이었는데 사람 많았고 거리두기유지 같은 거 없고 줄서서 할인 식품 구매했고 저도 줄섰다는 사실; 그때 몇 개월 태생 처럼 보이는 아기도 있었구요. 아기 칭얼칭얼;
어쨌거나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할 거라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이나 정부에서의 조치도 민감한 영역이겠구요. 그리고 PGR 에 올려주시는 현직 의사님 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제게는 풀어지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난국을 지혜롭게 넘기게 되었으면 막연히 바라는 바입니다.
To_heart
21/08/12 14:56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1회차 9트(막트)에 성공했습니다 종종하게 되겠네요 흐흐
toheaven
21/08/12 15:12
수정 아이콘
^^후기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재미있으시다니 저도 좋아요:)
앞으로도 즐겜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신류진
21/08/13 08:37
수정 아이콘
5트만에 성공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어릴떄는 잘했던거 같은데
toheaven
21/08/13 09:24
수정 아이콘
나중엔 그냥 직감적으로 행동하게 돼서 어렵다는 생각도 안 드나 싶고 역시 무엇이든 처음이 어려운 법일 수도요. 와 5트만에 성공했다니 전 처음에 마지막까지 다다라서 성공하곤 했는데 훨씬 잘하실 듯? 비결이 뭐예요??
신류진
21/08/13 10:43
수정 아이콘
전 완전 운빨이었습니다

첨에 암거나 고른게 3개 떳고

두번째 그냥 암꺼나 하나빼고 하나 넣으니까 2B2W 되었어요 크크크크

근데.. 얼마나 감이 안좋으면 4개를 순서대로 배치하는데 3트를 소비했을까요 ㅠ
toheaven
21/08/13 11:04
수정 아이콘
아 '감'의 영역..? 이 부분도 개발할 수 있으려나도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얕게 감이라 말했는데 감 영역에도 지혜, 지식, 경험, 이성, 감성, 두뇌회전이 포함됐을 거라 막연히 생각해봐요.뭔가 생각일 일어나기 전에 그 만큼 빠른 두되가동을 했다고 생각도 되고요. 전 딱 한 번, 우연히 어쩌다 3트 만에 찾았던 경험도 있는데 아마 게임하면서 최소 3트까지는 진행이 필요하지는 않나 막연히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더 더 단축하길 원하는 열의를 가지면 뜻밖에도 이루게 되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해보네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그래서 우연적인 경우에 속하겠어요?
그런데 아마 감 영역이 발달되신 분이신 거 같은데히히 평소에 어떤 거 하세요? 히히 죄송. 그러나 흔하지는 않지만 감 영역에서 뭔가 다른 분을 만나뵙 게 되면, 사고방식, 의식구조? 사고체계?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가져보긴 했던 것 같아요.
아무쪼록 아마 감 영역도 발달되면 삶을 사는 게 편안해짗 거라 또 막연한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신류진 님은 평소 독서조 즐기시나요??
힛~ 말씀 나눔 감사하구,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934 [일반] 혼자 잘 살고 있습니다!! [37] 디에아스타14182 21/08/13 14182 15
92933 [일반] 간단한 폴드3, 워치4 클래식 실물 후기 [52] 아타락시아117287 21/08/13 17287 3
92932 [일반] 프라이팬을 피해 불 속으로 [14] 삭제됨12330 21/08/13 12330 13
92931 [일반] 리마인드 피지알(군대) [6] toheaven13102 21/08/13 13102 2
92930 [일반] 전지구적 온도 1.5도 상승의 미래와 대처 [13] 비와이12506 21/08/13 12506 15
92929 [일반] IPCC 이번 보고서를 조금 쉽게 이해해보자! (기후변화에 대한 쉬운 이해) [2] 트와이스정연11483 21/08/13 11483 10
92928 [정치] 윤석열 "우한 바이러스..중국발 입국 통제했어야" [182] echo off24998 21/08/12 24998 0
92927 [일반] 백신이 모자라요.......(정보글) [29] 불꽃매딕18344 21/08/12 18344 48
92926 [일반] 번역]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4차 대전은? [11] 나주꿀15156 21/08/12 15156 11
92925 [일반]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 가능성에 비관적인 이유. [60] FC12312 21/08/12 12312 4
92924 [일반] 지지네요 지지지지 베이비베이비 [6] style14981 21/08/12 14981 0
92923 [일반] 사는게 힘드네요. 하소연 좀 하고 가겠습니다. [200] 키작은나무21536 21/08/12 21536 266
92922 [일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구 [55] 비와이22956 21/08/12 22956 46
92921 [일반] [외교] 환구시보, 러시아와 함께 리투아니아를 징벌해야 [26] aurelius14350 21/08/12 14350 4
92920 [일반] [스포없음]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 2019) 드라마 영업글 [16] Serapium15019 21/08/12 15019 2
92919 [일반] 가끔 즐기는 온라인 게임:) 그리고 코로나뉴스 [18] toheaven11892 21/08/12 11892 0
92918 [일반] 갤럭시 Z플립 3 결제하고 왔습니다. (사진) [69] k`17808 21/08/12 17808 4
92917 [일반] 2차 접종까지 끝내고 왔습니다. (1차 az-2차 화이자) [28] 네오크로우15793 21/08/12 15793 3
92916 [일반] <논문> 델타 변이에 대한 Covid-19 백신들의 효능 [64] 찬공기20148 21/08/12 20148 5
92915 [일반] 금일부터 AZ 820만명 대상 2차접종 시작, 최종 백신 접종률에 대한 생각 [75] 여기15195 21/08/12 15195 4
92914 [일반] [인물] 중국의 자유주의자, 추안핑(儲安平) [4] aurelius11955 21/08/12 11955 6
92913 [일반] 우리는 지구온난화를 믿는가 [141] 삭제됨23550 21/08/12 23550 30
92912 [일반] 당신의 머지포인트는 안녕하십니까? [81] 카루오스19496 21/08/12 1949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