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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3 02:16
저는 사실 여성들의 군입대를 그리 찬성하지 않습니다. 성범죄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현실적인 제약이 있겠죠. 여자들만 따로 군생활 시키자니 그건 좀 낭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솔직히 제대로 굴러갈까 싶어요. 현실적으로는 그냥 전역 군인에게 제대로 된 혜택을 주든가, 여성들에게 세금을 더 걷든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양심적병역거부자들이 대체복무하듯 사회복지 시설 같은 곳으로 돌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36개월 합숙복무 한다고 했던가요? 대체복무 할 거면 그 정도는 해야겠지요. 그게 꼬우면 현역에 자원하면 되지 않나 싶구요. 징병이든 징용이든 강제로 하는 거 다 같이 강제해야죠.
21/08/13 02:40
네 맒 잘들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제게는 솔기깃해지네요. 그러나 막줄에 강제라는 단어에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다시 한 번 문맥을 살펴보게 되었네요. 그러나 제게도 말씀도 조심스럽게 내비춰주신 것 같다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제가 손가락을 통해 본 갓 같은..?
어쨌든 강제라능 말보다 의무 복무라는 말을 써주신 다면 나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구요. 어쩌면 기술발달로 일자리감소와 실업률 증가로 인해 잉여인력을 사회봉사 개념에 적은 돈으로 동원하여야 하지 않을까..단순생각을 말해봅니다. 나름 대로는 그거 뭐 몇 년 의무 복무시킨다고 출산률 감소, 결혼기피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고 오히려 남녀가 눈 맞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좋아지지 않을까 희망회로를 돌려보고요. 또는 사회복무를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도 희망회로를 돌려보고 또 이해의 폭이 넓혀지지 않을까 이상적인 말을 해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편안함 보내세요^^
21/08/13 03:25
정주영 님의 명언 해보기나 했어? 가 떠오릅니다. 자세하고 깊게는 여러 전문가 님들의의견, 조언과 많은 국민들의 의갼, 생각을 가지고 펼쳐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말씀 나눔 감사합니다^^
21/08/13 09:04
여자한테 세금 매기고 제대 군인 혜택 주는것보다 여성 군대 보내는게 더 쉽고 빠르니까요
현 상황에서 개선책 중에 하나라도 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저는 1개도 안 된다고 봅니다.
21/08/13 09:52
국회의원들의 의지에 전 더 가까워보입니다.
공개토론도 활발히 하고 전문가 의견듣고 정책, 제도를 수립해야 한다고 막연히 생각해 보네요. 네~ 말씀 잘 들었고, 편안함이 깃드시는 오늘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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