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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6 16:19:52
Name 한길순례자
Subject [일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1226 방송 - 박헌영 과장
http://www.podbbang.com/ch/12548

이번 국정조사에서 이만희 의원과 질의응답을 하다가 위증교사한 것으로 의심 받고 있는 박헌영 과장이
24일에 인터뷰한 녹음 파일이 오늘 뉴스광장 3부에 올라왔습니다.

내일은 노승일 부장도 등판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 2부에는 사이다의 원조 노회찬 의원도 등판해서 역시나 잘친 비유들을 들려주십니다.

국조가 딜레이 되고 있는데 심심하신 분들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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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16/12/26 16:24
수정 아이콘
내일은 티비 중계되는 동시 생방송이라 더욱 더 보기는 편할겁니다.
그리고 원래 목요일 출연자이신 김성태, 안민석 의원도 나오신다고 하네요
꼬마산적
16/12/26 16:3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74528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분들 크
계속 그것만 가지고 놀아라 다른거 하지말고
-안군-
16/12/26 16:31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
아니, 그래서 그 태블릿 PC가 최순실꺼가 아니면, 누가 국가기밀을 유출한게 되는건데? 크크크...
꼬마산적
16/12/26 16: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저건 아무리 봐도 자살골인데요
프레일레
16/12/26 17:19
수정 아이콘
박헌영 노승일 폭탄발언, 출처가 고영태
그런 고영태는 정작 최순실 타블렛 쓸줄 모른다, 쓰는것 본적없다고 하고
전 이 고영태가 젤 나쁜x인것 같아요
여기서 한말 다르고, 저기서 한말 다르고
느낌이 그래요
귀연태연
16/12/26 17:34
수정 아이콘
고영태는 청문회나온 날 타블렛이 최순실꺼라는걸 인정했어요. 여러 언론들에서 제대로 보도를 안해주고 있는데...
고영태가 한말은 타블렛이 최순실게 맞다고 명확히 얘기했었구요. 다만, USB를 통해 파일을 옮긴다던지 하는 작업을 못할 거라고의 얘기였어요. 이건 청문회 보신분들이라면 다 알텐데, 언론에서도 그렇고 왜 자꾸 와전되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언론에서도 고영태가 최순실이 테블릿을 못쓴다더라 라는식으로 자꾸 보도가 되는데 청문회 고영태 증언을 본건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프레일레
16/12/26 17:4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잘못 알뻔했네요
좀더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16/12/26 18:39
수정 아이콘
들어도 박헌영이 jtbc 도둑질처럼 몰아간것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정말 새누리당 특히 비박들에게 본인 증언이 이용 당할걸 예상 못했는지도 모르겠고요.
고영태는 독타에 컴맹 수준인것 같은데 최순실도 본인 수준으로 알고 생각없이 쉽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최순실이 태블릿 사용하는걸 본적 없다는 증언은 믿기 어려워요. 애견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견은 정말 친하고 믿는 사람 아니면 맡기지도 않는데 고영태한테 애견을 맡길 정도면 보통 사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독일에서도 말과 애견들 데리고 다니잖아요.
어려울수도 있지만 고영태는 장시호와 최순실과의 관계를 정확히 밝히는게 이사건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16/12/26 18:54
수정 아이콘
위의 귀연태연님 덧글에도 나오지만 고영태는 최순실이 타블렛 사용 할줄 안다고 증언 했습니다. 못한다는 건 USB등을 이용해 자료 옮기기 등이지 전화+사진+카톡 등의 기본적인 기능은 다룰 수 있다고 했죠...
16/12/26 19:22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태블릿 사용하는걸 못봤다고 하지 않았나요? 태블릿 소유주와 태블릿 사용하는걸 못봤다는 다른 거라서요.

막판 깨달은 하태경의 쥐어짜는 질문에 고영태도 핸드폰 사용하는것처럼 메일이나 카톡 같은건 할 줄 안다고 답변했어요
16/12/26 19:28
수정 아이콘
최순실 가정부나 기사가 최순실의 태블릿 이라고 증언했는데 최순실 답변은 노트북 사용했고 그사람들은 노트북이랑 태블릿이랑 헷갈려서 말하는 거다 라는 주장이지요.

그래서 태블릿 사용할줄 아는가, 모르는가가 중요한게 아닌게 되었죠.
김테란
16/12/27 03:38
수정 아이콘
전 국토가 하나의 고구마 줄기로 연결되었다 할 정도로 아무리 파도 끝이 없는 마당에
고영태가 왜 최순실이 태블릿 사용하는 것을 본적 없다 했을까라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까지 깊이 알아보고 생각해보긴 어려운데요,
그냥 현재 다들 알고 있는 선에서 추측해보면
박헌영이 말한대로 태블릿의 실질 소유가 넘어갔고, 고영태는 최대한 증거수집을 하고 있던 입장에서
증거중 하나였던 태블릿이 원치 않던 경로로 넘어가고 의심을 받게 되면서 자신이 막판 실질 주인였다는 것 때문에
조작등으로 덤탱이 씌워질 것을 엄청나게 경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선의든 아니든 간에 거의 사실을 말하고 있고 다른 증언 및 증거들까지 신뢰도를 의심받고 모략에 빠지게 될까봐
태블릿과는 아예 거리를 두려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도깽이
16/12/26 19:32
수정 아이콘
저는 테블릿 pc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연설문유출등 문서유출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마자 박통은 기자회견에서 꼼꼼하게 챙기고 싶다는 마음에서 최순실에게 보여줬고 정식비서체계?가 갖춰지자 그만뒀다고 하지 않았나요?

박통이 이미 최순실에게 문건갔다고 자기입으로 실토했는데 테블릿이 최씨꺼냐 아니냐 최씨가 테블릿울 쓸줄아냐 모르냐가 뭐가중요한건지 모르겠어요.

박통이 자기입으로 최씨한테 문서갔다고 실토했는데
신동엽
16/12/26 20:20
수정 아이콘
저는 내일 반차냈네요. 공개방송 한대서 흐흐
아침 7시에 공개방송이라니 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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