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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 13:05
그 어떤 노래보다....저는 프레디 머큐리 대신 불렀던....
Somebody to love가 최고로 느껴집니다. 그누구도 대신하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프레디 머큐리를 제대로 추모하고...조지 마이클의 감동을 제대로 보여준...최고의 명곡입니다.
16/12/26 13:48
이미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추억속에서만 머물렀던 가수..
가끔씩 들리는 뉴스는 무슨 화장실에서.. 읍읍.. 그래서 그런가 오늘아침 갑자기 늘어난 조지마이클 관련 노래 게시물들에 반갑다가 그게 조지마이클의 사망소식때문인걸 알았을때 충격은 있었지만 그리 길진 않았었네요. 예전에 세계최고의 보컬이 조지마이클 아니냐고 싸우던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전 지금도 그생각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아주 편안하게 영면했다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12/26 14:02
더 놀라운건, 저 노래실력에다가 싱어송라이터였다는거죠...;;
진정 신이 준 재능... 이었는데, 아직 젊은 나이에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16/12/26 16:03
제게는 최고의 명곡중 하나인 Kissing a fool 이 없군요. 찾아보니 Adult Contemporary 에서만 1위에 올랐었네요. RIP George...
16/12/26 16:07
전 퀸과 함께 했던 바그다드 카페의 수록곡 ‘Calling you’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납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씁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RIP George.
16/12/26 16:28
몰랐던 곡이 많네요 전 휘트니휴스턴이랑 부른 if i told you that 좋아했는데 careless whisper는 전주 들을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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