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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5 22:58:39
Name Leeka
Subject [일반] 소사이어티 게임 파이널 전 후기
- 높동

엠제이 - 파로 - 윤마초..  연합이 나머지 모든 높동 멤버를 전부 아웃.. 시킨 후

마동에서 이주온 한별, 권아솔만 남기고 5인 체제를 완성한 뒤에 자연스럽게 파이널 3인을 만들었습니다.

윤마초의 양보로  엠제이 - 파로 - 권아솔이 그 주인공이 되었네요.


중간에 잠시 권력을 넘겨준걸 제외하면   엠제이 - 마초 - 파로.. 셋이 절묘하게 넘겨주는 리더 체인지는 졍말 대박이였습니다.



- 마동

이병관, 정인직  픽스에

이해성 or 현경렬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고.   그 공은 정인직에게 넘어간 상태가 되었습니다.



단지 두뇌툴인 이해성은 10화에서 윤마초보다 문제를 늦게 풀었고
11화에서 엠제이보다 문제를 늦게 푼 두뇌툴이라는점?



- 높동은 엠제이 - 파로 - 윤마초 연합이였지만.   엠제이&파로는 최후의 3인으로 윤마초 대신 권아솔을 대리고 가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윤마초를 쳐내기엔 좀 그런게 있었는데  윤마초가 스스로 파이널을 양보하면서 모두가 기분 좋은 그림으로 끝이 났습니다.

- 마동은 이병관 - 정인직 - 이해성 연합이였지만.   이병관&정인직은 최후의 3인으로 이해성 대신 현경렬을 대리고 가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이해성은 본인이 실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계속 주장..  하면서 아직까지 최후의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 다른 차이라면 높동은 '진작 탑3이 결정되서 예상 종목들을 연습하고 작전도 짜고 이런저런 준비' 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
마동은 아직도 결정이 안되서 그런 준비 자체를 안하고 있다는 점도..




p.s 오늘 게임 자체라면 이병관의 작전이 확실히 좋긴 했습니다만
큰 틀에서는 '황이모가 말한대로' 그냥 황이모가 빨래를 짰으면 더 빨리 이겼을거 같다는 생각이.......

p.s2 두뇌툴에서 현경렬은 소사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끝까지 보여주네요..


p.s3 주요 멤버 7명의 현재 상금입니다.

높동 ( 파이널 3인 합계 : 2800만원)
엠제이 킴 - 1500
파로 - 700
권아솔 - 600

마동 (파이널 3인 합계 : 4800만원)
이병관 - 2200
정인직 - 1600
이해성 - 1000
현경렬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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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음속
16/12/25 23:00
수정 아이콘
현경렬 못가면 슬플듯 ㅠㅠ
Arya Stark
16/12/25 23:01
수정 아이콘
이해성은 자신의 배경이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전혀 쓸모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마동이 이해성을 선택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발목을 잡혀서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걸스데이
16/12/25 23:01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갈지는 모르겠는데
이해성이 지 입으로 알파경보다 못할 게 없다는 거 보고,,, 진짜,,,,
16/12/25 23:04
수정 아이콘
이병관은 자기가 한 말 자체를 지키지 않고
이해성은 자기가 한참 밑에 있는데 비슷하다고 자위를 하죠
유일하게 응원하는 현경렬이 제발 우승하길!!
스타나라
16/12/25 23:04
수정 아이콘
방송을 보면서 누가 좋다, 누가 싫다 라는 감정이 생기는걸 보니, 이 방송이 확실히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는 회차였습니다.

마치, 일일연속극에서 막장 주인공을 보는 느낌이 이병관과 이해성에게서 들었거든요.

우리의 호프, 작중 최고 능력자인 경렬이형은 콩쥐처럼 살고있고, 팥쥐와 팥쥐엄마가 콩쥐를 못살게구는 이 느낌..

소설에서는 팥쥐와 팥쥐엄마를 잡아 젓을 담가먹었다고 하는데 -_-; 실제로는 어떻게될지 흥미진진 합니다.

극 전체를 봤을 때, 마동은 너무 이른 정권 안정화 후 중반 부터 태풍에 내던져졌다면, 높동은 초반에 폭풍이 지나간 후에 정권이 안정화 되면서 파이널을 맞이한다는 아주 상반된 특징이 있네요.
16/12/25 23:10
수정 아이콘
현경렬씨가 파이널에 간다면 마동이 이겼으면 좋겠고,
이해성씨가 파이널에 간다면 높동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아유카와마도카
16/12/26 16:45
수정 아이콘
+1
해가지는아침
16/12/25 23:17
수정 아이콘
현경렬씨가 파이널에 간다면 마동이 이겼으면 좋겠고,
이해성씨가 파이널에 간다면 높동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2)

방송 보면서 엠제이, 이해성이 어떤 기분일지 크크
엠제이는 탄탄하게 정치질한걸 탈락 멤버들이 봤을때 배신감이 엄청나겠고 이해성은 무슨 근거로 자뻑하는지... 정말 자기때문에 파이널때 진다면 대단하겠죠
지니쏠
16/12/25 23:17
수정 아이콘
으으 막 재밌으면서도 화가 나면서도
아유아유
16/12/25 23:20
수정 아이콘
황이모가 이해성 포섭해서 황이모 이해성 현경렬 3인으로 파이널 가면 안될까요? 신체 포기하고...하하
게다가...탈락자들도 뭔가 큰 역활을 줄거같은....
candymove
16/12/25 23:2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이해성이나 현경렬이 징을 칠거 같습니다.. 자신 포함한 베스트를 짜기 위해서..
Acolyte of Pain
16/12/25 23:23
수정 아이콘
엠제이가 정치질이 뛰어난거 같더군요. 겉으로는 둘도없는 연맹이지만 뒤에서 남의손을 빌려 쳐내는 수법이 아주...
종합적인 능력치로 보면
신체능력 - 파로,권아솔,이병관
두뇌능력 - 현경렬,홍사혁
신체&두뇌 밸런스형 - 정인직,엠제이,임동환

이정도가 기억에 남는 출연진이네요. 올리버도 조금 더 오래 살았으면 저 안에 들만한 포텐셜은 있어 보였고...
16/12/25 23:24
수정 아이콘
이해성 성격상 정인직에게 선택을 받지 못했거나, 선택을 받았다 하더라도 파이널에서 패배했다면, 다 끝났다 하더라도 절대 지금 인스타에서처럼 소사멤버들과 하하호호 웃으면서 떠들 것 같지 않습니다. 누가 봐도 정말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거든요.

결론 : 인스타를 보건대, 이해성은 정인직의 간택을 받았고 최종 파이널에서도 승리했다.
candymove
16/12/25 23:30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 인스타같은 건 잘 모르지만.. 방송상 비춰지는 모습으론 말씀하신게 설득력 있긴 합니다.. 굉장히 일관성있게 말씀하신 캐릭터를 보여줬죠...
16/12/25 23:31
수정 아이콘
소사갤에서도 이 주장이 우세하고 나름 논리도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정종연피디 특성상 밑밥 잔뜩 깔아놓고 결국엔 이해성이 갈 것 같아요
LeahGotti
16/12/25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저는 or가 들어가요. 흫흫
결론 : 이해성이 파이널을 갔고 마동이 파이널에서 승리했다. or 이해성은 파이널에 가지 못했고 마동이 파이널에서 패배했다.
kongkaka
16/12/26 00:08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이해성 성격이면 정인직이 자신을 선택안한다고 해서 삐지고 하하호호 안지낼것 같지도 않네요.
제가 볼때 이해성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정인직이 자신을 선택 안한다고 해도 아쉬움은 있겠지만 나름 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잘 지낼 사람으로 보입니다.
candymove
16/12/25 23:26
수정 아이콘
담주면 챙겨보는 거 하나 끝나네요ㅠㅠ 높동은 좀 껄끄러울 수도 있었던 윤마초의 퇴장이 마지막 빅떵과 객관적 자기파악 덕분에 매끄럽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마동은 좀 복잡합니다. 이해성의 인지부조화는 분명 눈에 띄지만 그것 뿐만은 아닙니다. 양상국 연합에 찍소리도 못하던 동지시절이 선택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자격있는 플레이어 현경렬이 강렬한 생존의지를 보여주면서 상황이 흥미롭게 되었습니다. 막판에 이병관에서 현경렬로 현경렬에서 정인직으로 리더가 교체되는 장면은 소사이어티게임의 백미였습니다. 챌린지 패배팀인 높동의 탈락자 선정은 김이 빠졌지만 카오스가 되어버린 마동의 정치상황이 마지막까지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6/12/25 23:34
수정 아이콘
출연자 평

권아솔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양상국 탈락 후 변변한 연합도 없이 개인플레이만 했지만 묵묵히 팀의 승리에 공헌하며 결국 파이널행
엠제이 킴 - 덩치는 산만한데 하는 짓은 완전 여우네요.
윤마초 - 본인의 한계를 직시하고 미련없이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파로 -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엠제이와 더불어 가장 무난하게 파이널까지 온 참가자.

높동은 그야말로 갈만한 사람이 갔다고 생각해서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가 지어졌네요.

이병관 - 명분과 실리를 두고 고민하는 리더. 근데 리더라면 입이 좀 묵직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해성 - 게임 못 하는 오현민을 소사이어티 게임에 갔다놨더니....
황인선 - 생존왕. 이걸 황이모가 여기까지....
정인직 - 정도를 지키려는 노력인지 우유부단함인지
현경렬 - 파이널을 그렇게 가고 싶었다면 차라리 권아솔처럼 미련없이 훌훌 버리고 떠났어야.

마동을 보면서 과연 높동과 구성원이 바뀌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결단력 있는 리더 + 민주적인 제도가 있었던 높동은 상황이 아주 심플하게 마무리 된 반면 그 두 가지가 모두 없는 마동은 혼란 그 자체
김승남
16/12/26 00:14
수정 아이콘
추가하자면:

황인선 - 생존왕 + 먹을복
tannenbaum
16/12/25 23:38
수정 아이콘
이해성은 두뇌도 안되고 신체도 안되고 감성도 안되고 가진거라곤 근거없는 자뻑과 똥고집 밖에 없던디.... 서울대생이라도 뭘 보여줘야 인정을 받는거죠.
샤르미에티미
16/12/25 23:39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성격상 이해성이 결승 간 것 같고 우승한 것 같다는 추측이 너무 그럴 듯해서 받아들여진다는 게 참 아쉬운 부분이네요.
미국의 서바이버라는 프로그램도 딱 실력대로 안 된다는 건 너무도 잘 알고 지니어스도 실력순대로 떨어지는 건 아니었으나 현경렬씨는 진짜
엄청나게 증명을 해왔고 궂은 일도 다 해왔는데 참...그리고 높동은 그럴 법하기도 했지만 두뇌를 너무 낮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뇌 플레이어는 당장 게임에서 잘 하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작전을 잘 짜서 신체에서도 먹고 들어가는 게 중요한데 말이죠. 두뇌 플레이어
하나 있다고 해도 현경렬씨 있는 마동 이긴다는 보장은 못 하지만 이해성 있는 마동은 이길 확률이 확실히 올라갈 텐데요.
그러지말자
16/12/25 23:41
수정 아이콘
오늘의 패배자는 황이모죠. 매력녀 투표에서 순위밖.. 광탈한 윤태진보다도 낮은..
그러지말자
16/12/25 23:45
수정 아이콘
홍사혁이 제거된게 현경렬입장에선 가장 큰 타격인듯.. 닭잡는데 소잡는 칼이 필요없어졌으니..
근데 이해성은 뭔가.. 못생긴 배우가 그저그런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마지못해 연기파 배우로 분류되는 느낌..
푸른음속
16/12/26 00:10
수정 아이콘
차기 소사이어티게임은 두뇌의 비중을 좀더 늘리는게 좋을듯
말 그대로 '소사이어티'면 사회에 신체보다 두뇌가 더 중요하게 쓰이는걸 반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복알리미
16/12/26 01:05
수정 아이콘
두뇌 난이도가 낮은 느낌이죠.

두뇌캐릭터는 신체를 죽었다 깨나도 못하는데 신체캐릭터는 두뇌를 여차하면 할 수 있으니...
16/12/26 00:41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전문가 황이모 크크
롤링스타
16/12/26 01:48
수정 아이콘
현경렬은 그냥 일관되게 두뇌 원탑이었는데 이해성 근자감 진짜 짜증나요...
홍사혁도 현경렬한테 계속 밟힌다고 자존심 상해했었는데...
토이스토리G
16/12/26 02:00
수정 아이콘
멘사급 능력이 필요한 장치가 있긴해야겠네요.
두뇌파가 필요해야 리더가 살려두죠..
하버드 나오면 머합니까 나중에 짬뽕 짜장면 취급받는데..
햇가방
16/12/26 02:06
수정 아이콘
현경렬씨가 훨씬 능력적으로나 승리를 바라보나 평소 허드렛을을 보나...1티어죠.
단지 그 '소수파'에 못들어 갔을뿐
입바른 말이 아닌 정말 마동의 승리를 위한다면 현경렬씨를 선택해야죠.
컨트롤 하기 쉽다느니 하는 다른 구차한 말들은 변명에 불과할 뿐이죠.

현경렬씨가 파이널에 나온다면 늪동과 마동을 모두 응원할 것 같고,
이해성이 올라간다면 늪동을 열렬히 응원할겁니다.

제작진은 반성해야해요.
신체는 넘사벽으로 만들어두고 두뇌 문제를 저렇게 물렁하게 내니까
짜장면이니 짬뽕이니 이런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16/12/26 02:33
수정 아이콘
이해성씨 그 안에서 자기도 잘한다 어필하는 것 충분히 이해 갑니다만...
제작진 인터뷰이자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 영상에서까지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것 보면, 정말 본인이 그동안 보여준게 현경렬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참 신기합니다.
세이젤
16/12/26 02:53
수정 아이콘
인사라던가 SNS때문에 결론이 나버린거 같아서 여러모로 아쉽네요. 셋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느쪽이 이겼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이번주에 황이모가 돈을 안받았기 때문에 뭐라고 하면서 딜을 할 줄 알았는데.
방송인이라서 그럴까요 그냥 넘어가네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새벽포도
16/12/26 03:23
수정 아이콘
소사이어티 1회 때 리더였던 파로가 자신을 노리는 올리버장 대신에 윤태진을 탈락시키는 걸 보고,
다음 회차에 올리버한테 피살될 거라고 강력 주장했었는데 민망할 정도로 예상이 빗나갔네요. 파이널까지 가다니 크크크

보면서 권아솔이나 현경렬처럼 압도적이고 차별화되는 실력이 있으면 어디에서나 살아남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경렬은 회차가 진행될 수록 응원해주고 싶은 사람이네요. 와이프 애교도 최고이고 뭔가 챙겨주고 싶은 캐릭터 같습니다.
3분 리더 현경렬 응원합니다.
엔타이어
16/12/26 03:46
수정 아이콘
높동은 엠제이를 중심으로 정치를 정말 정말 잘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멤버로 살아남는것에는 성공했는데,
문제는 그 멤버들로는 게임을 못 이겨서 연패를 하고 있다는거네요.
결국 그 정치의 중심이던 윤마초는 자진하차.
한별, 홍사혁이 있었다면 수식은 정말 가뿐하게 이겼을거 같은데...

마동은 현경렬씨가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자인거 같네요. 모든 시청자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으니..
두뇌 원탑이지만 정작 두뇌 문제들이 너무 허접해서 저평가받는게 안타까운 상황.
제작진이 대놓고 이해성을 보내버리는 편집을 하고 있는데 파이널에 들어간다는 반전이 있기 때문이 이러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제작진이 싫어해서 그러는걸까요..
호리 미오나
16/12/26 05:01
수정 아이콘
파로가 빠지고 한별이나 홍사혁이었다면 가장 완벽했겠죠.
홍사혁도 현경렬 못지 않게 일단 머리가 좋고 수리적 머리가 뛰어나고 감각도 나쁘지 않았는데...
칼라미티
16/12/26 04:27
수정 아이콘
이해성 파이널 진출에 마동 우승만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호리 미오나
16/12/26 04:55
수정 아이콘
이해성은 소사이어티게임 방영 시작 후 SNS에서도 "나한테 욕하지 마라, 내 장래 직업(로스쿨 합격)을 생각해보고 행동해라, 내 미래 직업을 미리 경험하게 하지 마라" 등의 멘트를 치면서 네티즌 상대로 협박을 일삼았죠. 이런 사람이 법률가가 된다고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1. 이해성이 탈락하면 위아더월드. 즐겁게 본다. 마동에 살짝 기울어서.
2. 이해성이 올라가면 높동 응원.

결혼3년차 현경렬씨 응원합니다.

친분 관련해서 짐작의 단서가 될지도 모르는 것 한 가지.
최근 권아솔의 로드FC 경기(최설화가 로드걸로 나온)를 보러간 소사이어티게임 멤버들입니다.
양상국, 현경렬, 파로, 홍사혁, 윤마초, 이병관, 이해성, 박서현
-> 이해성과 현경렬의 사이는 그리 나쁘지 않다? 또는 현경렬은 원래 자존감이 약하니까...ㅠㅠ
-> 박서현을 제외한 여성 멤버(황인선, 채지원, 윤태진, 박하엘 등)는 남자들과 그리 친하지 않다?
16/12/26 09:07
수정 아이콘
로스쿨을 갔나보군요 개업 변호사 정도나 되겠지만.. 방송에서 바득바득 우기고 자기합리화 하는 걸 보면서 우병우가 떠올랐습니다
호리 미오나
16/12/26 16:41
수정 아이콘
서울대 학부-서울대 로스쿨이더군요.
전형적인 학력 맹신주의자 같습니다. 더지니어스 시즌3-4 좀 보고 오게 해야...
LeahGotti
16/12/26 20:44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서울대 학부-서울대 로스쿨 인게 학력 맹신주의자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호리 미오나
16/12/26 20:47
수정 아이콘
본인 머리에 대한 자신감이 말도 안되게 넘치는 친구니까요. 프로그램 내내 나는 남보다 월등하게 잘났다고 주장하니... 현경렬도 컴공과긴 하지만 서울대 선배던데(...)
정인직도 서울대 체교과고
이병관도 신체 위주로 뛰어서 그렇지 캘리포니아대 경영학과-연세대 경영대학원이고
마동은 머리 나쁜 사람이 별로 없음에도.
LeahGotti
16/12/26 20:53
수정 아이콘
그냥 자존심 근자감이 넘치는 거지 그것이 학력 맹신주의자로 연결이 되는지는 의문이 드네요.
서울대 학부-서울대 로스쿨을 간 것도 그 정도는 갈 실력이 되니까 간 것이지 그것으로 학력 맹신주의자 취급은 너무 나간 것이 아닐까 싶어요.
호리 미오나
16/12/26 20:55
수정 아이콘
본인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는 아주 다르죠.
위에 다른 댓글에도 달았지만 시청자들을 무지한 인간들로 취급하면서 자기한테 까불지 말라는 식의 태도도 견지하고 있습니다.
LeahGotti
16/12/26 20:5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해성이 자신감이 있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일 뿐이지,
그것이 이해성이 학력 맹신주의자로 취급될 만한 근거는 전혀 되지 못 한다는 겁니다.
호리 미오나
16/12/26 21:03
수정 아이콘
LeahGotti님이 어느 정도로 소사이어티게임을 많이 보시는 분인지
이해성 씨에 대해 저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아시는지
혹은 실제의 이해성 씨를 아시는 분인지 혹은 이해성 본인인지
따지고 들려면 너무 피곤할 것 같네요.
제 생각은 님과는 매우 다릅니다.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LeahGotti
16/12/26 21:12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주장을 하시려면 근거를 대세요. 피곤하다는 핑계로 피하지 마시고요.
[혹은 실제의 이해성 씨를 아시는 분인지 혹은 이해성 본인인지] <- 저에게 이런 관심법을 쓰시는 걸 보니
반대로 제가 관심법을 호리 미오나님에게 써보자면
호리 미오나님은 그냥 이해성이 싫은 것이고 관심법으로 이해성을 학력 맹신주의자라고 판단하시는 것 같네요.
호리 미오나
16/12/26 22:13
수정 아이콘
LeahGotti 님// 남의 주장을 반박하시려면 근거를 대세요.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지 마시고요.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어떻게 아는지도 자세히 밝히시고요. 내가 왜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지도 자세히 쓰시고요. 알겠습니까?
전 소사이어티게임내 이해성의 행동, 소사이어티게임외 이해성의 행동 등등 근거 다 댔는데요? 님은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고 있고요. 뭐 판단력의 차이죠. 누굴더러 근거를 대라는 건지 원.
LeahGotti
16/12/26 22:22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호리 미오나
16/12/26 22:25
수정 아이콘
LeahGotti 님// 예예 님은 그렇게 살지 마시고요.
남의 시간을 뺏으려면 본인의 시간을 투자해야된다는 거 꼭 기억하시고요.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안좋은 소리 나온다고 시비를 걸지 마시고
내 생각을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부터 배우고 댓글 다세요. 말섞기 부끄럽네요.
LeahGotti
16/12/26 22:29
수정 아이콘
호리 미오나 님// 그렇게 사시라고 하니까 진짜 그렇게 여전히 관심법이시군요.
저도 이해성 꼴보기 싫을 정도로 싫어합니다.
이제 차단할께요.
호리 미오나
16/12/26 22:32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16/12/26 05:19
수정 아이콘
이해성이 올라가서 마동 우승은 싫네요
근데 그렇게 될 것 같아서 짜증이.....
16/12/26 07:30
수정 아이콘
뭔가 지니어스의 캐리 프레이즈였던 "추악한 승리, 아름다운 패배" 가 소사이어티 게임에 더 잘 적용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윤마초씨는 승리는 추악하게, 패배는 아름답게 하고 갔네요. 황인선씨도 마찬가지구요.
반면 마동의 이해성과 이병관은 같은 서바이벌게임을 하고 있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이해가 안가네요.
16/12/26 07:44
수정 아이콘
현경렬에게 느끼는 측은함 보다 이해성에게 오는 피곤함 때문에 권아솔을 응원합니다..
이해성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 정인직이나 이병관을 보면서 진심 무쓸모를 떠올려 버렷습니다..
프리온
16/12/26 07:58
수정 아이콘
미국판 서바이버 보면서 느낀거지만
감정이입 덜하고 어찌되었든 살아남은 사람이 잘한거다라고 보면 그나마 덜 피곤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해성씨가 살아남은것도 벌레먹은것부터 양상국씨에게 키를주고 다시 회수한 운명길을 나름 개척한것이기도하구요
현경렬씨는 불리한 포지셨이었지만 그럼에도 정치력에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내가 이만큼 했자나" 라고 직접적 어필보다 그냥 착한척 불쌍한척 어필했으면 병관씨에겐 모르겠지만
정인직씨에겐 눈도장 받았을듯도 하구요
어쩌면 이 게임의 묘미는 각 개인의 드러난 능력치만으로 승자가되지 않기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미국판 서바이버에서도 논란이 많았죠
심지어 뛰어난 플레이어가 변변치않은 참가자가 우승을 하니 시스템에 문제가있다고 항변도했고요
비싼치킨
16/12/26 15:21
수정 아이콘
현경렬씨 너무 좋아요
깃발 들며 정답! 외칠때마다 덕통사고 당하고 있습니다
지니어스 크라임씬 소사 다 봤는데 진짜 두뇌쪽으로는 짜세인 듯

그리고 이병관은 아버지 말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뭔 입만 열면 거짓말이여...
현경렬씨에 대한 팬심이 커서 그런지 이병관 이해성 이 둘이 상금타가면 지니어스 206만큼 씅날 것 같네요
김소현
16/12/26 21:47
수정 아이콘
이해성의 자존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서울대니 기본 두뇌는 있겠지만 공부 잘하는 두뇌하고 생각하는 두뇌는 틀린거라 생각하는데...
이해성씨를 보면서 딱 회사부하직원이 생각납니다.
공부 x나게 해서 학점 잘 따고 들어왔는데 일머리와 인간관계는 0점...
LeahGotti
16/12/26 22:06
수정 아이콘
이해성이 EBS에서 한 [서울대 A+의 조건]이라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는 걸 나무위키를 통해 알았는데,
(다큐멘터리 볼 당시엔 당연히 몰랐지만;;)
아주 전형적인 기계적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더군요.
호리 미오나
16/12/26 22:12
수정 아이콘
교수가 한말이 맞는지 틀렸는지 의심조차 하지 말고
싹 받아써서 고대로 답으로 제출하면 된다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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