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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 12:14
이것도 헛발질이라고 하겠죠.
추대표 제안은 의원총회에서 80%가 반대해서 결국 철회했는데 그때 반대한 더민주 의원들한테 가서 뭐라고 할지 물어보면 되겠네요.
16/12/26 12:18
그때 반대한 더민주 의원들은 더욱더 당당하게 국민의당 까겠죠. 이미 추미애 헛발질을 반대했으니 더욱더 국민의당 헛발질 까는데 정당성이 있을테고
문제는 추미애 헛발질하고 야권공조 깬다고 열심히 까던 국민의당이겠죠. 자기들 행동을 어떻게 쉴드칠려나
16/12/26 12:47
추미애랑은 전혀 다르죠. 추미애는 단순한 회담이었고 이것은 합의까지 한 거니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의당이 황교안을 만난 것으로 깔 생각은 없지만 합의를 단독으로 진행한 것은 글쎄요...
16/12/26 12:45
추미애 헛발질 때 별 다른 글을 남기진 않았습니다만 그것도 헛발짓 이것도 헛발질 아닌가요?
둘 다 잘못한것은 마찬가지인데 굳이 비교를 하실 필요는..
16/12/26 14:15
추미애가 헛발질이면 이것도 헛발질이죠.
문제는 추미애는 헛발질인데 이거는 헛발질 아니라 한다거나 추미애는 괜찮은데 이거는 헛발질이라 한다거나 내로남불 하면 문제겠죠.
16/12/26 14:18
추미애 엄청나게 비난한 사람인데요,
말씀하신의도를 모르겄네요 대규모 촛불집회후의 영수회담은 그야말로 생뚱맞은, 박근혜의 숨통을 터주는 일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청와대와 이정현이 금방 환영 입장을 냈겠습니까 게다가 단독플레이였고요, 여론이 얼마나 안좋았는지 기억 안나세요? 민주당이 얼마나 욕먹었는지 어느 당 지지하는것과 상관없이 거대한 똥볼 맞았고 의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잘 막았던 일이었습니다 그때 영수회담이 성사되게 놔뒀더라면 민주당은 이일에 대해 비판할 자격을 잃었겠죠
16/12/26 12:15
이런 정국에서 여야 할것 없이 정부와 협의체를 구성해서 대화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국혼란 예방이 최우선이니까요.
그런데 국민의당이 참 저열하고 비겁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추미애 영수회담 건에서 내세웠던 야당 공조 정신은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죠. 명분이 없으니까 모든 원인을 문재인탓으로 미뤄놓는 수밖에 없을테죠. 이번 행보로 혹여나 국민의당 지지율이 하락한다면 문재인과 그들을 지지하는 세력의 공작이라는 변명을 둘러댈 것이 뻔하구요. 전형적인 저열하고 비겁한 구태정치의 표본이입니다. 누가 말했던 것 마냥 정치 좀 대의적으로 하면 안됩니까?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16/12/26 12:15
뭐 더민주 하는 대로 따라해봐야 더민주 좋은 일만 하고 자기들 지지율은 안올라갈 거니까 나름 차별화 두자는 전략 같은데...
진짜 이러면 대선때 보수신당 - 국민당 연합이 나오려나요.
16/12/26 12:21
황교안과 만난 자리에서도 사드 배치 중단 요구했군요..
본인들이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고 해놓고서는 안보는 극좌니.. 그러니 인기가 없는건 당연지사. 현재의 국민의당은 있으나 마나한 정당이나 다름없습니다. 더민주랑 정책이 다른게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국민의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죠. 저는 보수개혁신당에 한번 기대해 보렵니다.
16/12/26 12:25
그놈의 친문패권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설사 진짜로 있다 하더라도 일단은 박근혜 부역자들부터 해치우는 게 순리 아닌가요?
16/12/26 12:27
비박+국당+반씨의 지지율을 위 그래프만으로 본다면 (반기문이 무당층을 다 끌어들인다는 가정하에) 36.2 퍼가 되는군요.
결국 이번 대선도 반반 싸움이 될 거 같습니다. 친박새누리당은 뭐 대충 후보는 내겠지만 알아서 대선은 포기해야죠.
16/12/26 12:31
저건 호남 그래프라 다른 지역을 종합한 그래프를 봐야 싶습니다.
그래도 비박+국당+반기문이라면 민주당과 반반싸움 되겠죠. ...제 생각인데 결국 대선 때는 친박(현 새누리)도 저 연대에 끼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치들 입장에선 어차피 안 되는 대선후보 내세워서 대선 끝나고 청소당하는 것보다 잘 되는 쪽에 빌붙어서 조금이라도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이지 않을까 해서요.
16/12/26 13:16
국당이랑 새누리 계열이랑 손잡으면
백퍼 호남쪽 표중 이탈표가 상당할겁니다. 국당을 호남쪽에서 그나마 찍어주는분들이 '민주당 출신' '새누리 아님'인데 새누리랑 편먹으면 진짜 민주당갈걸요. 안그래도 원래 국당전엔 민주당 찍던분들인데.
16/12/26 12:31
와 이걸 황교안을 안고 가네...
진심 박근혜 처벌 의지가 있긴 한가요? 정권 바뀌면 황교안도 털어야 하는데 저렇게 감싸 안으면 딜 치겠단 의지 아닌가... DJ의 공 따윈 내던지고 과만 배워서 써먹을라고 작정들을 하셨네 아주..
16/12/26 12:33
그 와중에 국회 입법조사처에서는 결선투표제 도입이 헌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못을 박았네요. 이래서 문 전 대표도 어렵다고 했던 건데, 이걸 가지고 극딜을 시전한 안철수 전 대표가 이에 대해 뭐라고 말할 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文-安 결선투표제 논란 종지부?…입법조사처 "헌법개정 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95887
16/12/26 12:40
저도 이게 먼저 결과가 나오는게 중요하다고 봤는데
확실하게 법적으로 해결가능한지도 모르면서 정치적으로만 이용하려는 모 정치인이 참 짜증나더라구요.
16/12/26 12:33
댓글로 많은 분들이 새누리 2중대라고 하시는데 새누리 2중대가 아니라 더민주 2중대죠..
국민의당이 인기 없는 가장 큰 이유죠... 그냥 더민주랑 특정 계파가 만든 소모임 수준의 정당.. 그게 바로 현재 국민의 당의 정체성입니다. 오히려 새누리 2중대에 가까웠으면 더 인기 있었을겁니다. 지금 비박 개혁보수 신당들이 분당이 아닌 국민의당 합류로 되었을수도 있구요. 더 민주 2중대나 다름없어서 기존 야권 지지자들은 더민주 찍지 국민의당 찍을 이유가 없고 중도 보수 쪽에서도 사드 배치 중단한다는데 찍을 이유가 없어요. 국민의당은 이상돈 씨의 스탠스 정도로 유지 하는게 가장 좋았을텐데 안철수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고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이사람들은 민주정부 10년동안 대북정책 실패를 인정 안하고 븍이5차 핵실험 했음에도 개성공단 재개 타령이나 하는 사람들이니 .... 솔찍히 지금 상태는 노답입니다
16/12/26 13:23
아니오, 제대로 민주당 2중대노릇했으면
지금의 지지율은 나오지않습니다. 실제로 헛짓거리하기전까지는 지지율상승세가 꽤 괜찮았죠. 새누리 2중대 얘길 듣는 이유는 지지자들은 민주당과 유사한 행보를(아니그냥 솔직히 야당끼리 발이라도 제대로 맞추라는...)원하는데 자꾸 삽질을 하고 새누리와 엮이기도 하니 벌어지는 문제입니다. 진짜 새누리 2중대면 더 인기없을듯. 애초에 국당 지지기반이 그나마 호남입니다.. 그리고 대북안보는 새누리가 객관적으로 더 핵노답이죠. 북한한테 세게 나가니 속은 시원하실지 몰라도 상황악화에 사건사고에 실적이 너무 구립니다. 빛좋은 개살구죠.
16/12/26 17:27
국민의당 지지율 꺽인건 첫번째가 리베이트 두번째가 사드 배친 반대 표명 세번째가 새누리당과 뒤로 손잡는다는 마타도어에 당해서입니다.
그리고 대북 안보는 님은 그리 평가 할질 몰라도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도 많으니깐요 김대중 노무현때 대남 도발이 없었으면 인정하겠습니다만
16/12/26 23:03
대남도발이야 있었지만
천안함 연평도처럼 엄청난 실태는 없었죠.있었나요? 있으면 얘기 좀 해보세요. 그리고 리베이트야, 그냥 자기 삽질이고..사드배치반대 때 떨어진 지지율을 마타도어랑 비교해보면 마타도어가 훨씬 크죠. 애초에 헛짓거리 안하고있을땐 오르고 있었다니까요.
16/12/26 16:59
보수정부 10년은 대북정책 성공했나요? 5차 핵실험해서 개성공단 제재했지만, 막상 북한은 타격받기는 커녕 오히려 정부 믿고 개성공단에 투자한 수많은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개성공단은 북한 군부대를 10KM 이상 뒤로 물리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나라가 국경지대에 공단을 만들 것이며, 공단지었다고 군부대를 뒤로 물리는 나라보셨나요? 햇볕정책이 물론 100% 성과를 내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실패'라고 단정 짓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적절한 대화와 적절한 제재가 같이 가야죠 지금 이 보수정부처럼 이따위로 하다간 북한의 도발만 커질 뿐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은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더 좌지우지 되는 것이지, 한국의 제재가 크게 영향을 미칠 수준이 아니기도 하구요.
16/12/26 17:24
개성공단때문에 북한 군부대 10KM 뒤로 무른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북한은 핵실험을 개성공단 지은 이후 5차례나 반복하면서 확실하게 핵무기를 보유했는데..
어쩌면 재래식 무기나 군 병력은 현실적인 남북한 대치에 별 도움 안되니깐 10KM 물리게 했다는 반증일수도 있겠네요. 10KM는 일반 보병 2시간 행군 속도 거리입니다.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대단한양 이야기하시는분들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오히려 무슨 사건 사고 났을때 개성공단에 있는 사람들 인질로 잡혀서 훨씬 군 작전에 어려움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대북 정책 관련해서는 사실 사고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간에 설득이 안됩니다. 그냥 투표로 깔끔하게 승부보는게 정확하겠죠.
16/12/26 12:36
정파성, 누구를 지지하느냐를 떠나서 정당이라면 지지율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게 맞는데 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총선때만 해도 장밋빛 미래가 보였는데 좀 이상하게 나가네요-_-; 10% 지지율가지고 저러는건 좀 자의식 과잉 아닌가요..
16/12/26 12:47
[문재인 vs. the rest of all...
The war has begun!...] 이런 분위기로군요...조기 대선 시작되었네요...--;;
16/12/26 12:48
[더민주당은 정말 무능한 정당이라고 봐요.]
더민주당 탄핵때도 오락가락 갈지자 행보를 보였고..더민주당의 갈지자 행보를 보이다 갚자기 탄핵부결이 거의 확실한 2일 탄핵투표하자고 하면서 서둘다..국민의당이 2일은 탄핵부결이 확실하니,탄핵가결 가능성이 큰 9일날 탄핵투표 하자는것을.더민주당 친문 지지자들이 국민의당이 탄핵반대한다라고 음해선동해서 국민의당에게 뒤집어쒸우는 야비한 행위도 보았고. 황교안 총리 문제를 봐도, 더민주당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지만. 황교안 총리의 거취 문제에 대한 더민주당의 행보를 보면, 더민주당의 탄핵에 대한 속마음이 보이기도 하고.. 어쩌든,. 황교안 총리 체제는 더민주당이 사실상 만들어준것인데. 이제와서 더민주당이 황교안 총리 비토하는것 어이없지 않나요들.? 국민의당은 쭉 일관되었죠. 선 황교안 총리교체, 후탄핵,. 국민의당은 쭉 일관되게 탄핵가결되면 황교안 총리 체제가 되고, 그럼 박근혜 정권 연장이니까..먼저 황교안 총리를 바꾸자. 그래서 국민의당은 황교안 교체후, 김종인 손학규를 총리로 밀었고...더민주당이 김종인이나 손학규를 부담스러워한다면, 김병준 이라도 비준해주자라고 주장했는데..더민주당이 거부. 그렇게 탄핵이 가결되었고. 자연스럽게 황교안 총리체제가 되었는데. 더민주당 이젠 항교안 반대.. 반면에. 국민의당은 탄핵전에.. 그렇게 황교안 총리를 교체하려 했지만. 탄핵 가결후.. 황교안 총리 체제를 어떡할수 없기에 황교안이 박근혜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인데. 그런 국민의당을... 더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물어뜯느라 정신이 없는것 같은데요...황교안 총리 체제는 사실상 더민주당이 만들어줬어요. 더민주당 자기들이 만들어준 황교안 총리체제를 비토하는것 웃기잖아요? 더민주당과 친문 지지자들이..국민의당 음해하고 모함하는짓은 비열하고 말이예요.
16/12/26 12:55
위에 쭉 설명했잖아요.
김병준 비준했어도 황교안 보다는 더 낫었고. 김종인도 거론되었고.. 손학규는 자기가 총리 하겠다고 나섰기도 했고. 그런데 더민주당이 다 거부했잖아요. 그러니까..사실상 더민주당이 황교안 총리체제를 선택한것이죠.
16/12/26 13:04
그 당시 국민이 원하는 것은 대통령의 즉각하야, 퇴진이었지 정부가 제안한 총리 교체가 아니었습니다.
결과론적인 끼워맞추기가 아닌가하네요.
16/12/26 13:27
국민들이 공황증에 걸렸을 리도 만무하거니와 설령 군중심리같은 걸 생각하시는 거라면 공황증은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아무단어나 가져다 쓰지 마세요. 무언가 자극적인 언사를 하고싶으신 듯 한데 제가 다 부끄럽네요.
16/12/26 13:23
국민들을 공황증 걸린 군중이라는 식으로 폄하해서 설명하신다면 서민의 개돼지다라고 말한 행정관과 글쓴이께서 다른바가 뭡니까.
민주주의 정치를 말하면서 유권자인 서민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야 말로 지양해야될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즉, 글쓴이께서는 민주당에게 무능이냐 유능이냐 따지기 전에 거울부터 보시는게 어떠실까 합니다.
16/12/26 13:25
재미있네요.
저는 국회의원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조금 다르게 생각하시나 보네요. 한 말씀 더 드리자면, 비 정상적인 나라라는게 드러나고 그 잘못이 대통령에게 있으면 그가 책임을 지는게 맞지 않나요? 대통령은 이미 탄핵 된걸로 기정사실화하고, 좀 더 나은 플랜을 위해서 총리부터 치우고 그 전에 부총리도 탄핵, 또 그전에는 누구.. 이렇게 해야 만족하시는건가요?
16/12/26 13:31
앞뒤 다 짜르고 새누리당이 개헌 찬성하니 개헌의 적기라고 말하고. 독일식 제도로 바꾸면 모든 시스템이 변하며 지역주의가 청산될 거라고 말하는 식으로 정치를 매우 쉽게 간편하게 보시는 당신 같은 자가 말하는 정치가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정치보다 백 배는 편해 보입니다. 누구나 말은 참 쉽게 할 수 있죠. 실천이 수천 수만 배 어려운 게 탈이지.
그리고 국민더러 공황증? 어디 가서 돌 맞고 싶으면 그 말 계속 하십시오. 국민을 개돼지나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묘사하는 사람이 최근에 어떤 취급을 받는지 보고도 그런 반민주적인 말이 나오십니까.
16/12/26 13:09
즉각 탄핵이 여론이었고, 그를 위해서 총리 비준 문제는 나중으로 미루어 둔 것이죠. 총리를 비준한 이후에 탄핵하는 것도 꼴이 웃기다고 봅니다. 또한 탄핵 후에는 황교안 체제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비추었지만 황교안이 야당의 요구를 모두 거절했으니 점차 비토 분위기로 갈 수 밖에 없는 거죠.
16/12/26 13:10
사실상이라는 말은 그렇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김치찌개먹을래? 싫어. 동태찌개먹을래? 싫어. 된장찌개먹을래? 싫어. 그럼 넌 사실상 김치찌개를 먹고싶은 거구나. 뭐 이런 논리인가요? 탄핵 전에 총리 인선을 꺼내는 것 자체가 청와대의 의도가 있으므로 문제가 있다고 봤고 그래서 총리 인선 문제를 탄핵 이후로 미룬 것 뿐입니다. 뭐만 하면 죄다 더민주탓하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16/12/26 13:20
탄핵이후로 총리 인선을 미뤄요?
그러니까 더민주당이 무능한거죠. 탄핵이후..박근혜 대통령 권한이 정지되는데. 어떻게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을 밀어내며. 황교안이 사퇴한다고 해도.. 누가 총리를 임명하는거래요? 대통령이 없는데.
16/12/26 13:22
무능무능하시는데 총리 인선 단계 들어갔으면 탄핵을 계속 미뤄야한다는 것도 알고 하시는 말씀이죠?
애초에 대통령이 야당 말을 들을 것 같으면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습니다. 무능을 얘기하실 거면 청와대나 비판하세요. 상대가 무조건 어깃장놓는데 설득 못했다고 무능은 무슨.
16/12/26 13:24
김병준이 지명된 상태였기에 더민주당만 동의했다면.. 국민의당과 더민주당 양당이 청문회해서 김병준 통과시킬수 있었잖아요.
그런데도 더민주당이 김병준도 거부했으니까..사실상 더민주당이 황교안 총리 체제를 선택한것이지요.
16/12/26 14:09
zhtmahtm 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7/0200000000AKR20161107087800001.HTML 박지원 "김병준 지명 철회·대통령 탈당없이 영수회담 못해"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지명 철회와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이 이뤄지지 않는 한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회담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님 진짜 선동 클라스 오지시네요; 박지원도 김병준 거절했어요 뭔 말도안되는 소릴 자꾸해요
16/12/26 15:06
zhtmahtm 님// 착각했나보다라고 퉁치면 님 턱에 꽂힌 그리즐리 스크랩의 대미지가 없던 게 되나요?
어글탱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걸 보니 청동좀비는 못 되겠네요.
16/12/26 13:27
총리가 사임하면 차순위 권한대행들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무정지중이라 차기 총리가 없으니 황교안 총리가 물러날 수 없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16/12/26 13:34
깜짝이야. 박지원씨가 댓글 다는 줄..
총리 탄핵에 대한 조항도 있고, 국정 서열이 있기 때문에 황총리가 탄핵되든 사임하든 그 차순위자가 있으니 이어받으면 됩니다. 총리를 따로 뽑을 필요가 없어요. 국가가 바보로 보이세요?
16/12/26 13:54
탄핵이 막무가내로 가능했으면 박근혜는 진즉에 그자리에서 끌려내려왔겠죠.
탄핵규정 상 재적의원 1/2이상 찬성이 되면 탄핵통과가 가능합니다. 사임은 주어가 당사자 본인입니다.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요. 모르면 우기지 말고 검색하고 찾아보고 좀 하세요. 그것도 싫으면 이상한 이야기로 분란 일으키지 마시구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유능한지 무능한지는 지금 따질 문제가 아니겠죠? 설마 황교안이 무능해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황교안에게 몰래 가서 손잡는 국민의당의 비열 무지만 하려구요.
16/12/26 16:06
현 대통령제를 반대하여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불어 민주당이 무능하며, 국민의 당이 뛰어난 당이라고 생각하는 분이시군요.
음...눈팅러의 입장에서 보기에 너무 티나는 하급이십니다. 분발하세요.
16/12/26 13:23
이건 뭔소리입니까?
처음에 박근혜가 2선으로 물러나는 의미로 총리지명을 한다는 늬앙스로 진행됬었던 부분 아닙니까? 하지만 총리지명시에도 총리의 권한설정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어서 진행이 되지 않았고 그와중에 일파만파 일이 커져서 탄핵정국으로 흘러가면서 총리교체가 물건너 간거 아닙니까? 총리를 교체한 후 탄핵이라... 이건 꿈같은 소리죠. 총리 교체후 탄핵이 이루어질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까?
16/12/26 14:15
국당이 "황교안이 총리될까봐" 2일 탄핵 거절한게 아닌데
왜 님 머릿속에서 맘대로 사건을 재구성 하십니까? 국당은 탄핵 부결가능성을 들이대서 거절한거고 그 이후에 김병준을 비준하자고 했든 말든 그건 핵심이 아니죠. 애초에 국당은 김병준 수용불가를 분명히 천명했었고요 국민의당 김병준 총리내정에 발끈…박지원 "있을수 없는 일" 뉴스1 2016.11.02. 네이버뉴스 국민의당, “김병준 총리지명 철회해야” 아시아뉴스통신 2016.11.06 국민의당 "김병준, 대통령 위한 무대위 광대…물러나야" 연합뉴스 2016.11.03. 네이버뉴스
16/12/27 00:03
원래 여당이 잘못하면 그거 못 막은 야당 잘못이라는게 저쪽의 흔한 논리죠.
새누리는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존재라서 부모인 더민주가 새누리가 잘못하지 않도록 돌봐야 합니다.
16/12/26 13:20
국민의 당이 유능해서 탄핵정국 전 새누리당도 꺽었다가 탄핵정국 지나니 4등으로 추락했군요.
더민주는 무능해서 지금 압도적인 1등이고 그럼 앞으로도 더민주는 무능하고 국민의당은 열심히 유능했으면 좋겠네요.
16/12/26 13:24
부들부들하시는게 국민의 당 지지자 답습니다.
이정도 이야기를 하셔야 국민의당이 저모양 저꼴이겠죠, 교묘하게 말을 틀어서 짜맞추시네요. 박근혜대통령 제 3차 담화(?)에 가장 흔들려서 헛발질하다가 철퇴맞고 다시 제대로 갔던게 국민의당인건 모두가 알지요. 그리고 심지어 자기네 공이라고 떠들어댄 것도 잘알고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다는 슬픈사실도 알지요. 문재인 한마디 한마디에 관음종자처럼 반응하고 물어뜯으려고 애쓰는 제1위가 국민의당인것도, 그게 아무 소용이 없는 것도, 모두가 잘 알지요. 그래서 비열하고 저열한건 국민의 당이랍니다.
16/12/26 20:26
일관되게 안철수 발언과 국민의당 입장이 엇갈리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네요.
그래도 새누리보다 국민당이 낫다고 보고있는데 혹시 국민당 안티세요?
16/12/27 00:07
국민의당은 탄핵전에.. 그렇게 황교안 총리를 교체하려 했지만.
탄핵 가결후.. 황교안 총리 체제를 어떡할수 없기에 황교안이 박근혜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도록 노력하기 위해 황총리랑 단독 회동 한거군요. 굉장한 논리입니다.
16/12/26 12:58
민주당은 무시하고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파파이스에 리얼미터 여론조서 분석하는 거보니 국민의 당 지지율이 꺾인 시점이 탄핵투표 미룬 시점이 아니라 비박이랑 연합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시점이더군요. 국민의 당은 다음 총선에서 소멸되거나 보수 신당에 흡수 통합될 겁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친박 = 부역자 1, 비박 = 부역자 2, 국당 = 부역자 3 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해야죠.
16/12/26 13:21
역시나 북치고 같이 장구치는 사람들 등장.
새누리와 국민의당이 뭘 해도(비단 이번 일 뿐 아니라 어떤 일이라도) 더민주, 문재인 때문이죠. 아니 노무현 때문인가?
16/12/26 13:22
캐스팅 보트 정당이 저러는 거는 뭐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겠는데. 민심과 동떨어지면 나이스 보트 되는 거 순식간입니다.
저 당 사람들은 박지원의 트롤링으로 푸짐하게 욕 먹으신 걸 어느 새 다 잊어버리신 것 같군요.
16/12/26 13:28
이러니저러니해도
국당 지지가 그나마, 정말 그나마 나은곳이 그래도 호남인데 호남에서 퍽이나 새누리랑 엮이는걸 좋아하겠군요. 원래 국당 이전에는 민주당 찍던곳이고..... 뭐, 언제나 롤에서도 정치질 시전하는건 0/5/0이지 7/2/13이 아니니까요.
16/12/26 13:29
얘들은 지지율이 기대치와 다르게 노니까 멘붕와서 트롤링 하는건지 아니면 포기하고 아예 본전뽑으려고 하는건지 크크크
멍멍이소리로 취급했던 MB빅피쳐설이 맞는건가 생각이 들정도니 참..
16/12/26 13:35
그런데 국민의당은 지금 지지율에 그나마 있는 기반도 호남이면서 뭘 믿고 저러는 건가 모르겠네요. 제2의 3당 합당이 가능한 환경도 아닌데...
16/12/26 13:38
국민의당이 참으로 유능한게
자당의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을 제대로 무너트렸죠. 안철수가 그래도 한때는 10% 중반대는 계속 유지하며 문재인 반기문과 빅3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탄핵정국때 박지원이 열심히 활약하며 안철수를 6~7%대 중소 후보로 전락시키고 이재명이 대신 빅3가 되었죠. 안철수도 이재명 만큼이나 탄핵정국때 앞서 활약했지만 국민의당이 빅엿을 먹이면서 안철수는 무너지고 이재명만 떴습니다. 결국 호남에서도 안철수는 문재인, 이재명에 밀리는 3위가 되어버렸죠. 국민의당이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유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안철수라면 이렇게 내 지지율 까먹는 국민의당과 박지원에게 뭐라고 한마디 할 거 같은데... 국민의당 호남계도 안철수가 화내고 나서면 긴장되는건 매한가지거든요. 그런데 안철수가 왜 아무런 액션을 안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박지원에게 약점이라도 잡혔나..
16/12/26 13:50
이건 아무리 봐도 국민의당의 대승적 차원에서의 희생입니다.
논개 아시죠? 새누리당 끌어안고 같이 지옥까지 가보자는 뜻이죠. 근데 문제는 새누리 콘크리트는 이 상황에서도 단단하고, 국민의당만 지옥으로 떨어지는 중이란 겁니다 킄크
16/12/26 14:02
자기들의 이런 행보가 국민들에게 먹힌다고 생각하는건가...
한때 정당 지지율 2위를 했던 뽕에 취하더니 깨러고 하질 않네요. 어디까지 떨어져야 정신차릴지... 뭐 이대로 계속 가줘도 정말 고맙긴 하지만요. 추미애를 그렇게 비난하던 박지원씨. 김동철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어떤 이야기를 할 건가요?
16/12/26 14:13
대놓고 어그로를 끄는데 그것도 한사람의 의견이라고 존중해주는 사이트는 최근 여기말고는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그로도 존중해주다니 암세포도 생명인가..
16/12/26 17:58
이미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저번 대선 때 물밀듯 들어왔다 일시에 빠지는 것 다들 보셨으니... 이번에는 더 심해질지도요.
16/12/26 17:59
피지알 운영진이 하는 일 중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유저들간에 쓸데없는 논쟁이 생기면 즉각 반응해서 바로 댓글 잠금이 들어가는데
대놓고 어그로 끄는 애들은 정작 가만히 두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6/12/26 14:26
비박신당이 얼마나 의원을 확보할지 모르지만... 4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지금까지 하는 꼬라지를 보면 4당이 됐으면 좋겠네요.
16/12/26 14:20
확실한 건 대선후보 안철수는 이제 확실히 망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여태 박지원이 저지른 거 수습하고 다녀도 모자랄 판에 계속 터지기만 하니.. 결국 그는 민주당 내부정리만 도와주고 산화한 또하나의 정치요정으로만 남을 듯 합니다.
16/12/26 14:27
어그로 꾼들 정리좀 했으면 좋겠어요. 피지알 아이디 돈주고 사는 사람들이 이해가 갑니다. 적당히 어그로만 끌면 수십명 수백명이 낚여서 팔락거리는데 얼마나 잼있겠어요.
16/12/26 14:31
1. 국민의당은 인철수를 버렸다.
2. 이게 안철수의 의중이다. -> (비박,친박 관계없이) 반문세력을 규합해 대통령을 하겠다. 3. 인철수의 의중이기는 하지만, 안철수는 대통령이 되기보다는 개헌에 전부 걸었다. 어느쪽일까요..;
16/12/26 14:38
국민의당은 탄핵정국 초중반엔 잘하고 그 사람들 말대로 민주당이 좀 좌고우면하는 모습이었는데 박근혜가 연이은 거짓말과 정치술수를 부리면서 사람들이 분노하고 촛불민심이 확실하게 보여준 이후에 민주당은 우왕좌왕하던거 접고 잘하고 있는데 국민의당은 계속 역으로만 가네요 이러면서 자기들이 초반엔 잘했다 억울하다 하는데 누가 들어줍니까-_-; 거기다가 자기들이 민주당을 까던 모습이상을 보여주고 있구요... 남불내로도 정도껏해야지 이건 뭐
16/12/26 14:59
짤방이 을사조약 맺었을 때를 연상시키네요. 그 때도 저렇게 화기애애 했겠죠?
국민의 당을 호남 자민련으로 만들려고 어떻게든 몸부림치는 김동철 비대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요. 논개 안철수님의 빅픽쳐를 몰라본 정알못은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안철수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한국 민주주의의 논개요, 백신이요, 요정입니다.
16/12/26 15:05
사진을 보니 호남자민련 대표분과 경북자민련의 후원을 받는 분이 나란히 앉아 참 사이좋아 보이네요.
두분의 밝은 표정을 보니 왠지 참 흐뭇해지는 기분마저 듭니다...
16/12/26 15:13
아니 고작 40석정도밖에안되는 주제에 지들이 야당대표성이있다고 저러는꼴이 우습네요
지들보다 대략 3배쯤사이즈되는 야1당을 제껴두고 뭔데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뭐 대략 3당야합시나리오 가는듯한데 과연 호남버리고 가능하려나요
16/12/26 15:24
이제 문재인 vs 반기문 상수로 놓고
정치권 내에서는 반문연대 어쩌고 하겠지만, 외부에도 제1야권 후보 및 제1야당에 대한 연합군은 설득력이 좀 떨어지니 개헌 vs 호헌 등 여러 프레임으로 엮으려 들겠죠. 민주당은 이 프레임을 부역자 vs 처단자 프레임으로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언론 구도도 어느때보다 해볼만 하고요. 부역자가 아니더라도, 부역자들의 생명연장의 도구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부역자에 준한다고 봐야죠. 솔직히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국민의당이 이렇게까지 빠르고 노골적으로 나올줄은 몰랐네요. 개헌으로 물타기하다가 지지율 폭락하니까 눈에 뵈는게 없어졌나...
16/12/26 15:31
솔직히 아직 언론구도에 대해서는 불만과 우려가 있긴 합니다만
확실히 해볼만 한 상황이라 그런지 차라리 저들이 뭉쳐주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그게 더 기대가 됩니다. 국민의당과 비박당만 섞였다고 생각해도... 참 볼만한 그림이 나올거 같거든요. 거기에 친박당을 끼얹는다... 크크크크;;; 이쯤되면 와갤요리와 필적할만한 실험정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6/12/26 16:4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915786
김동철 "더 큰 악 척결위해 비박과 협력할 것" 김동철 이분은 솔직하게 하고 싶은대로 대놓고 얘기하는건 좋네요. 그래 그냥 간보지 말고 비박과 열심히 협력하길..
16/12/26 21:41
이런 글에서 민주당 까는 건
저급한 물타기죠. 알바면 멍청한 거니 돈값을 못하는 거고, 진심으로 그러는 거면 저열한 거죠. 국민의당이 잘못한 얘기하는데 민주당 바보라고 백날 외치는 게 무슨 소용이라고. 제발 전자이길 바래요. 후자면 너무 슬프잖아요.
16/12/26 23:22
원래
새누리당 잘못 -> 그걸 못 막은 민주당 탓 청와대 잘못 -> 정권을 못 잡은 민주당 탓 민주당 잘못 -> 역시 민주당 탓 북한의 잘못 -> 북한 편든 민주당 탓 미국의 잘못 -> 반미 감정 조장하는 민주당 탓 이젠 거기에 국민의당 잘못 -> 거기에 동조 안하는 민주당 탓..까지 추가됐군요. 지금 제가 속이 안 좋아서 화장실을 가는 것도 민주당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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