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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 08:50
음...조지 마이클...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 정말 잘 부르는데 이이돌이라는 출신 때문에 저평가 받았다는 평이 있더군요... 당신 덕분에 80년대 저의 학창생활이 즐거웠습니다...부디 저 세상에서도 마음껏 노래 부르시기를...ㅠㅠ...
16/12/26 09:08
비록 조지 마이클과 관련된 노래를 아는 것은 Faith와 Last Christmas 밖에 없습니다만
그 두 곡만으로도 저에겐 꽤나 멋진 뮤지션이었는데 이렇게 가시는군요. 출근 후 확인한 네이버 검색창에 조지 마이클이 1위로 되어있길래 설마했는데 사망소식이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16/12/26 09:10
햐.. 조지 마이클이 검색어 1위에 올라와서 기분이 싸~ 하더니만;;
중고딩 시절 우상이었던 조지 마이클이 이렇게 가는군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12/26 09:45
성탄 이브날, 와이프, 아이들과 함께 간 식당에서 Last Christmas가 나오길래, 학창시절 아빠가 제일 좋아했던 가수들이라며 사진 검색해서 보여줬었는데...
물론 와이프와 아이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습니다만... Wake me up before you go go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었어요, 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12/26 09:50
세상에... 요즘 어째 조지 마이클이 다시 듣고 싶어져서 Wham 앨범에다 페이스 앨범에다가 편견 없이 들어요에 older까지 플레이 리스트에 다 집어 넣고 무한 반복하고 있었는데... 아... 정말 슬프네요. 마이클 잭슨 보다도 훨씬 좋아했었는데...
진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12/26 10:03
세상에ㅠㅠ
역대급 연금 곡이라고 유게에 글올려볼까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릴 수 없는 유머가 되었네요. 덕분에 매년 12월 마다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6/12/26 11:05
와 이건 진짜 슬픈소식이네요 ㅠㅠ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Last Christmas. 퀸 추모콘서트 Somebody to love 영원히 못 잊을꺼에요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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