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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9 18:28
http://junggam.kr/community/cafeIntro.do?cfno=47
여기 가시면 더불어 민주당 자유게시판이 있습니다. 그기 가시야 할꺼 같은데요...?
16/12/19 18:28
뻔하니까 안왔겠죠.. 자기들은 당연히 아니라고 할테니까 삼자대면 하자는거죠. 지들 코너에 몰리니까 지들끼리 갑작스레 자리 마련하는데 그것도 맘에 안들고...뭐 글쓴이님 말씀이 동의를 하자면, 금일은 그냥 참석해서 참고인 정하고 그날 시시비비 가리는 쪽으로 결론을 냈어야 하는게 옳았다고 생각됩니다.
16/12/19 18:32
아니 증인들 다 나와서 니들 말해봐!!
이것도 아니고 그냥 의원들이 나 안햇어!! 하고 말할께 뻔한데 굳이 거기가서 뭘 하라고요 주장대로 22일은 그냥 우병우 등 증인들에게 집중하고 날잡아 다시 증인들 부르고 해서 한번에 끝내는게 낫죠 이건 정치적인 일이 아닙니다 사실이면 사법처리 시켜야할 건인데 그냥 흐지부지 하게 처리하는건 전 아니라고 봅니다
16/12/19 18:33
이슈화는 이미 되어서 주도권은 빼앗길 수도 없고, 오늘 참가해봐야 3친박 위원들이 나는 아니야 어쩌라고식의 일방적 해명만 들을 게 뻔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진실을 드러낼 건가요? 모르쇠로 일관할텐데, 증거라도 찾던지 방안을 찾고 압박해야죠.
그리고 청문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싸늘해지기 보다는 3친박 위원들에 대해 싸늘해지겠죠. 파해쳐야 -> 파헤쳐야
16/12/19 18:35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고 봅니다만, 실제로 나가봤자 별다른게 나오지 않을거라고 판단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글쓴분 말대로 적극적으로 파해치기 위해서 자료를 수집중이라던가 그런걸지도 모르죠.
16/12/19 20:04
적어도 오늘 이 문제를 국민들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제의한게 새누리 의원인건 팩트 아닌가요?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죠. 안그러면 진영논리죠. 새누리가 이번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다고 해서 야 얘네말은 다 수작이야 부역자놈들 이러는건 합리적인 태도가아니죠
16/12/19 20:30
잘하기 뭘 잘해요. 다음에 날짜잡고 증인들 불러서 확실하게 밝히자는게 정상아닙니까?? 증언들을 들을 자리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범죄 혐의 의혹이 있는 사람들 말만 뭐하려 듣나요.. 확실히 조사후 진행해야죠
16/12/19 18:39
정동춘이 오늘 다 불었는데 갈 필요가 있나요?
이완영 의원실에서 새누리 국조위원 셋 다 만났다, 이완영 요청으로 박헌영 연결해 줬다, 이완영과 고교 선후배로 이미 안면 있다, 까지 나왔어요. 넥서스 터졌는데 한타를 왜 합니까.
16/12/19 19:37
물론 민주당도 그래도 되죠.
새누리당이 지탄받는것처럼 지탄받으면 문제 없습니다. 그나마 새누리당처럼 저러지 않을거라는 기대가 민주당에게 있기 때문에 저런 글이 올라오는게 아니겠습니까?
16/12/19 18:39
이완영, 이만희 변명을 왜 더민주가 들어줘야 하지요? 변명이 맞는지 어떤지 체크할 다른 증인들도 없고 위증 모의든 교사든 당당하면 새누리당 차원에서 검찰에 고발해야지요.
몇 년전부터 박근혜 게이트 조사를 한 더민주 의원들을 고작 주도권 다툼으로 보는건 야박하다 못해 관심 받기 위한 글로 보일수 있습니다.
16/12/19 18:40
더민주가 이 사건으로 무슨 주도권을 빼앗기고 무슨 관심이 식습니까? 오히려 다른 폭로들이 더해지면서 더 활활 타오르고 있구만요. 새누리가 더이상 훼방놓기 힘든 상황이 되었는데, 굳이 저런 판에 참여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새누리는 똥싸는 소리 하지 말고 집안 단속부터 잘 하고 나와야지, 장제원이든 하태경이든 관심 좀 받았다고 스타 행세 하지 말고 기본적으로 새누리에 속해 있는 자로서 부끄러움과 원죄 의식은 안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16/12/19 18:49
이 분이 상당히 글을 많이 쓰셨는데, 항상 이런 어투셨습니다. 그러니 어투는 어느 정도 익스큐즈된 것으로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16/12/19 18:44
글쎄요? 어차피 이완영, 이만희 이 두 인간이 할 소리야 뻔하고, 그 자리에서 뭐가 새로 나오지도 않을텐데 더민주가 그걸 들어줄 필요는 없죠.
16/12/19 18:55
언제나 그랬죠.
초원복집에서 선거조작 모의해도 도청한 야당잘못. IMF가 터져도 여당에 협조안한 야당잘못. 세월호가 침몰해도 시체팔이하는 야당잘못. 메르스가 번져도 박근혜에 협조안한 야당 잘못. 국정원이 선거조작해도 국정원 여직원 인격무시한 야당 잘못. 국정원이 간첩조작해도 국론분열시킨 야당 잘못. 어디까지 야당 잘못인지 한번 봤으면 하네요.
16/12/19 19:02
그러게요. 물타기 전문당.
그나마 치졸한 변명이라도 맞는지 알아볼 시간도 필요하고 교차 증언들을 들을 자리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범죄 혐의 의혹이 있는 사람들 말만 뭐하려 듣나요.
16/12/19 18:51
저는 나올 말이 뻔하다고 안가는 것보다는 그래도 가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불리를 떠나서 절차를 지키고 그 안에서 판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 정치의 앞길이겠죠. 그리고 그런 모습을 먼저 보여주었음 좋겠어요.
그렇지만 뭐... 친박이 깔아놓은 판에서 끌려다니지 않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죠.. 뭔가 노림수가 있으니 회의가 성사된 것일테니까요.
16/12/19 18:54
바로 제생각이 그겁니다. 공론장에서 이야기했어야 한다는거죠 이 사건을 더불어 불참으로 이 공론장 이깨진게문제라는거죠 그리고 오늘 회의는 비박계위원들이 주도한것으로 압니다만
16/12/19 19:02
김경진 의원이 말한 게 전 공감갑니다.
애초에 관련 참고인이나 증인도 없이 이런 회의가 열리면 보나마나 해명자리 밖에 더 안되는데 굳이 나올 필요가 있는지.. 진짜 소명하고 싶으면 야3당의 주장대로 5차 청문회 이후 추가 청문회에서 소명하면 된다고 봅니다. 국민의당 의원분들이 5차 청문회 이후 추가 청문회 등으로 해당 문제를 명확히 규명하고 당장 22일에는 이 문제로 우병우 등의 핵심증인에 대한 질문들이 소홀해져선 안된다고 말했는데 그게 맞다고도 보구요.
16/12/19 19:58
저도 김경진 의원의 지적도 일견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더민주가 그렇게생각하더라도 일단 참석해서 그 의견을 표명하고 토론하는게 국민을 위해서 더 옳은 길이 아니었을까요?
16/12/19 19:06
하나도 아쉽지 않다
위증교사 의혹은 추후에 조사를 통해서 사법처리 하면 될 일이다 뭣이 중하냐고? 미끼에 현혹되지 말고 최순실 등에 의한 국정농단의 실체를 밝히는 것이다 미끼를 물지 않아서 아쉬운가?
16/12/19 19:24
마지막 문장은 이해가 안되네요.
"더불어민주당은 이완영 의원 건이 새누리당의 문제라고 수수방관하지않길바란다." 그럼 누구의 문제이지요?
16/12/19 19:44
단순히 이번 사건이 새누리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정조사 청문회 자체의 신뢰가 흔들릴수 있는 중대사안이라는 점에서 수수방관할수 없다는 거지요. 댓글들 다읽어 봤는데 다분히 진영논리에입각한 감정이 섞여보여서 안타깝네요 반대상황에서 새누리 의원들이 이런식으로 들어볼 필요도 없네 하고 불참했어도 이런 잣대로 옹호하실건가요?
16/12/19 19:49
일의 순서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는 이 일을 가지고 공론장을 만들기 이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마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결론을 가지고 나서 나왔어야 맞는 순서입니다. 자기들은 같은 당이 아닌 양 행세하는 자들과 또 나와서 무의미한 괘변을 늘어놓을 당사자들과 어떤 생산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걸 진영 논리로 받아들이시는 한 의견의 차이는 좁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16/12/19 19:53
여러분들의 오해를 방지하고자 저는 새누리 이완영 위증교사를 옹호한다거나 새누리 지지자가 아닌 더민주 지지자 입장에서 비판하는 글임을 밝힙니다. 관종 아니고요 진심으로 국조가 잘마무리 되서박근혜가 탄핵되고 부역한 새누리 일당들도 처벌되기를 바라는 걱정어린 마음으로 쓴글입니다
16/12/19 19:56
새누리는 사람이라고 생각치도 않고 더민즌가 내년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점에 동감하나 이번에 불참한건 잘못이라 생각하고 비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6/12/19 20:01
그리고 가봤자 얻을게 없다고 불참하는건 철저히 당리당략적이고 정치공학적인 사고죠 국민들을 위한다면 오늘 이 사건을 공론장에서 토론했어야죠 . 판단은 국민이 알아서 하면되고요
16/12/19 20:08
다들 이 위증교사 사건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거 털고 안가면 여지껏 쌓아온 국조성과가 다 무너질수도 있는 사안이에요. 그래서 황영철등 3인이 긴급회의제안한거고요
16/12/19 20:15
뭐가 답답하신지는 알겠는데...
가볍게 여기지는 않을겁니다. 오히려 가볍게 여기지 않으니, 위증교사를 시도한 집단이 물타기하는 장면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는 것이구요.
16/12/19 20:14
일단 전 비박이라 부르기 싫고 친이라고 하겠습니다
청문회도 보면 친이들이 잘하더라고요 핵심을 잘 찌른다고 할까, 훈계조의 야당의원들 보다 청문회의 본질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이번 경우도 이에 연장선상인것 같은데요 이슈를 포착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능력..좋네요, 한나라가 야당일때 제일 잘했다고 하더니 의원 능력 배양을 위해서라도 이들은 야당해야겠어요.. 무튼 관전자 입장에서 민주당은 승점도 실점도 없는 형국이고, 회의 불참한것은 실점하지 않겠다는 태도인것 같은데 전략상 나쁠건 없습니다만, 이제 승점도 생각했으면 합니다. 워낙 언론환경 나빠서 방어적일수 밖에 없다는것 이해합니다만, 지지자들 믿고 과감한 플레이를 시도해도 좋을 때라고 봅니다 판에서 제일 잘 노는 사람이 판을 깐 사람은 아니잖아요, 내가 깐 판이 아니더라도 그 판을 내꺼로 만들수 있어야 진짜 광대 아니겠어요 글쓴님도 그런 아쉬움이 있는것같고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16/12/19 20:36
맞습니다. 딱 그런 스탠스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움직여서 새누리의 물타기음모를 초전박살냈으면 좋겠어요. 소극적인 태도 너무 답답해요
16/12/19 20:22
후....이쯤되면 민주당은 뭘해도 까이는건가 싶기도하네요. 당연히 이 문제는 새누리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다만 새누리 안에서 자체조사를 하던 뭘 하던 새누리안에서 결론을 내고 그 이후에 논의해야죠. 비박이니 같은 새누리가 아니다? .... 이게바로 박근혜식 화법이죠. 새누리는 새누립니다. 이게 억울 하면 탈당을 하던 분당을 하던 하고 뭘 하던가요. 자기집안에서 똥 싼걸 치우자는 논의를 집안에서 결론도 안내놓고 남의 집안 보고 같이 치우니 마니 소릴를 하는건 무슨 경우랍니까....
16/12/19 21:33
뭐가 딱히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적극적 부역자와 침묵한 부역자 정도의 차이죠. 청문회에서 바짝 좀 했다고 해서 달라 졌을까요? 기회주의자죠. 언제라도 또 상황이 바뀌면 꼬리흔들어대는.... 그리고 친박 비박의 차이점은 박근혜냐 이명박이냐죠.....
16/12/19 20:24
부역자들이 대책회의를 하던 멀하던
쟤네 할소리는 뻔한데 뭐하러 들어줍니까 증인도 참고인도 없는데 말이죠 친이 친박으로 나뉘던 말던 쟤네들은 부역자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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