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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9 09:07
아무리 죽어가는 권력이라 할지라도 절대 자연적으로 소멸되지 않죠.
아직 배후의 힘은 살아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또 누가 언제 죽어나갈지 몰라요..;;
16/12/19 09:21
http://www.ddanzi.com/free/150411127#10
이런 사건이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중앙스토리지에 올려놓은거면 삭제하기 더 쉬워서...
16/12/19 09:17
케사나 엠사는 말할 것도 없다고 보고 에스사에도 끄나풀이 있네요. 그것도 저 편집본에 접근 가능한 끄나풀이 있군요. 꼼꼼은 안 해도 영화에 나올 법한 무서운 집단이 있네요. 이 정도면 그동안 많았던 음모론 중에 반은 맞을 수도 있겠고요. 쓰다보니 라임이 맞군YO
16/12/19 09:39
프로그램 삭제는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야할거 같은데요? 아니면 sbs내부 감찰이라도 해야죠..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차라리 삭제된 걸 방송을 안하고 크게 기사로 때려버리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더 큰 관심과 폭풍이 되었을거 같네요..
16/12/19 09:43
2. 관련된 내용도 배PD의 추정이고 팩트체킹이 완료된 사실은 아니라 3.과 같이 묶어서 추정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별개로 김총수가 취재 내용을 말할 순 없으니 방송관련 이야기를 하겠다며 저 썰을 풀어놓은건데.. 저 내용 자체도 엄청 임팩트 있는 내용인 것 같네요. 그알에서 후속보도가 빠른 시일 내에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12/19 09:47
이나라엔 마블 하이드라, 어쌔신 크리드 템플 기사단, 뿌리깊은 나무 밀본 같은 조직이 있나 봅니다.
아주 사회 곳곳에 안썩은 부분이 없네요
16/12/19 09:50
마스터 키튼에 방송으로 영국 지도층의 비리를 폭로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거기서도 천신만고끝에 방송에 성공하는데 내용이 제일 중요한 부분부터 쥐도 새도 모르게 삭제되어있어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알에서 거창하게 예고 때리길래 저거 막 삭제하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혼자 망상했었는데 진짜 지웠다니;;
16/12/19 12:46
마스터 키튼 완전판이 몇년 전에 출간됐죠. 12권 분량으로. 사서 가끔 보는데 아직도 재미있습니다. 그때는 대충 넘어갔던 것들도 알게 되고. 최근에 후속편? 뒷 이야기? 가 연재중이라더군요. 단행본 1권도 올해 국내에 정발됐대요.
16/12/19 09:52
그 담당형사와 경찰서장은 꼭 후속취재가 되어야 할거 같더군요. 꼭 답변하는게 그 드라마 시그널에서 비리형사가 답변하는거랑 비슷하더라는.... 나 한번만 눈감으면 되더라
16/12/19 11:41
러시아홍차욕할수도없네요 문재인이그당시표를그만큼받은게대단할정도로 기울어진경기장에서분투했네요 아참국정원이개입한건빙산의일각일테니 정권바뀌면더조사해볼테고더나오겠죠 수틀린다싶으면사람도죽이는데뭔들못할까
16/12/19 12:03
그런데 정말 박근혜인가요?
직접 말할 이유는 절대 없고 비서가 전달했으니 그냥 그렇게 이해한걸까요? 비서가 누구 지시라고 말한 걸까요? 아무리 더러워도 그걸 직접 지시할 것 같진 않아서요 박근혜도 직접 피 묻히는 스타일은 절대 아닌 것 같은데요 OOO가 아니라 OO가 도 있는데 윤회가 보다는 그쪽이 발음이 좀 더 감기기는 하는데 어차피 윤회 지시면 그 사람 지시인건지 삐처리한거 정말 궁금해 죽겠네요
16/12/19 13:22
이걸 보면 신동욱이나 주진우 기자가 속시원하게 까발리지는 않고 조금씩 흘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내는게 단순히 관종이라 그런게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지면 언제 처리당할지 모르니 계속 존재감을 어필해서 쉽사리 손을 못 쓰게 하려는게 아닐까 싶네요
16/12/19 14:02
신동욱은 정말 생계형도 아니고 생존형 관종이 아닌가 싶어요. 매스컴에게 잊혀지면 언제 훅 갈지 모른다는 생각이 있는 듯. 주진우 기자도 맨날 떡밥 흘리는게 정말 뭐가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내가 죽으면 얘네가 범인'이라는 메시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12/19 14:23
윗 댓글 달고나서 생각하니까 주진우도 재평가각이 아닌가 싶네요. 맨날 사망자 행불자만 발견하니까 검증 못해서 기사는 못내고 떡밥을 다잉메시지처럼 던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쌓아둔 자료 같은건 죽으면 누구한테 물려주게 되있고 자기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떡밥 투척하고 그런거 아닌지...언론계에 주진우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거 보면 그냥 무턱대고 뻥카만 날리는 타입은 아닐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16/12/19 14:49
SBS는 전부터 일베 마크 관련 사고가 쭉 있었던 만큼 회사 내 프락치가 없을리 없겠죠... 케사나 엠사는 어용언론이 되버린 만큼 아예 대놓고 활동하고 있을거 같고요-_-;
아마 JTBC도 찾아보면 프락치들이 잠입해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만 JTBC엔 메갈도 침투해있어서 일단 세력싸움부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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