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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9 21:08
해외 망명은 비약이 많이 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제 생각과 꽤 비슷하네요. 블로그 주인장 말마따나 2일에 탄핵 의결 못하면 탄핵 동력 떨어져서 결국에는 흐지부지될 겁니다.
16/11/29 21:10
정치에서 공개된 시나리오는 터진 풍선입니다.
이분의 글들은 흥미있는 내용이 많고 논리적으로도 그럴듯한 부분이 많지만 전체적으로는 한쪽으로 치우쳐졌다는 느낌을 주네요. 딱 그 정도입니다.
16/11/29 21:12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저 시나리오는 노무현 탄핵 사태 MK2죠.
그때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사람들은 다 알죠. 소위 친DJ와 친YS->친노의 대립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는 게 재밌긴 하네요.
16/11/29 21:15
이 시나리오도 흥미롭지만 저는 오늘 스브스 8시 뉴스에서 반기문 총장의 인터뷰와 함께
1월 1일 귀국하고 나서 반총장이 대통령, 친박과 함께 뭔가 정치적인 이벤트를 할 것 같다라는 해석이 나와서 그게 좀 더 흥미롭고 소름돋는 느낌이 들더군요.
16/11/29 21:18
이 양반글을 좀 봤는데 뇌내망상이랑 사실을 섞어서 읽는사람이 많이 혹하겠다 싶더라구요 이번글은 그래도 좀 분석이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순방갔다가 도주한다는 드립을 빼면 말이죠...
16/11/29 21:26
현역 플레이어도 예측 못하는 분야가 정치인데 그냥 재미로 읽으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물론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조금 피곤하지만;;;;
16/11/29 21:32
얼굴이 두꺼운 사람 같네요.
100만이상이 모인 촛불집회 3일 후인 11월 15일에 탄핵은 이원집정부제를 꿈꾸는 세력의 꼼수라는 글을 써서 탄핵주장=MB세력과 한패거리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망상을--;; 어르신들 사이에 돈다는 카톡찌라시 블로그 버전쯤될듯. 이 사람 글도 그렇고 아직도 친이계 혹은 MB를 아직도 무슨 대단한 세력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 많은데 우리나라 정당은 대선 후보가 가능한 유력자를 중심으로 뭉친 이익집단이라 대선후보를 못만들어내는 계파는 결국 소멸합니다. 민정계, 동교동계, 상도동계가 친이보다 가진 능력이나 세력이 모자라서 뒤로 밀려났을까요. 소수는 안철수 쪽에 붙거나 비박에 남아서 혹은 독자세력으로 연명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부활은 힘들죠. 친박은 반기문 바지가랑이라도 잡으면 혹시 몰라도 친이는 기댈 곳도 없어요.
16/11/29 21:44
이분은 박근혜나 친박세력을 굉장히 영리한것처럼 풀어놓는데,
전 그 세력들이 지금까지 해온짓을 보면 늘 두발정도 느린것 같아요. 오늘 담화만 해도 한달전에 했었으면 지금쯤 개헌이다 뭐다 국회에서 그거가지고 싸우고 대통령은 지맘대로 국정운영나섰을텐데;
16/11/29 21:57
많이는 아니고 두어번 정도 저분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다 읽고나서의 느낌이... 환빠들의 글을 읽었을 때의 그것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16/11/29 22:01
혹시 순방갔다가 도주하는 시나리오가 말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지금 검찰이나 언론에서 하는 말을 보면 박근혜는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는 순간 인생 퇴갤 수준인데 말이죠.
16/11/29 22:22
자미두수라고 점술 신봉자에 예언서인 송하비결을 믿으며 환빠기질이 있으며 다른 의견을 내면 IP차단을 하고 주식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맨날 틀리면서 박원순 서울시장또한 친이계인물라고 하고 이재명 시장과 싸움났던 사람입니다.
16/11/29 22:27
블로그가서 이전글들 보는데 김어준, 정청래, 정봉주, 최재성들을 원외비노세력으로 규정해놓고 이들이 추미애를 당대표로 만들고 김민석을 붙였다고 주장하시네요. 김어준 총수 아직까지 검은 넥타이 안풀지 않았나요? 그 이유를 알면 이런 소리는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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