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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9 15:24
비박 애들 탄핵안 부결시켜 보라고 하죠 뭐.
그러면 15개월 가량 국정이 마비되는 한이 있더라도 저것들까지 걸러버려야죠. 그리고 국민이 아무리 개돼지네 뭐네 해도 이런 사안에까지 속아넘어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16/11/29 15:38
국정마비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차라리 국정마비가 근라임/신천지가 정치를 하는 상황보다 나은거 같네요. 이 사태까지 난김에 몇년을 잃어먹더라도 저 부역자들은 다 쳐내야지 앞길이 있을거 같네요. 어차피 야당이 그냥 탄핵 가겠다는데 뭐.. 부결해보라 하세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들이 원하는 게 부결 넘어에 있을지 크크.
16/11/29 15:24
뭐 좋은 명분 생겼죠. 대통령이 물러나기로 했는데 탄핵까지 할 필요 있냐. 탄핵가면 내년 4월 이후까지 기다려야되는데 그 전에 합의보고 내려오게 하자 이러겠죠.
그러다가 쳐맞겠죠
16/11/29 15:25
16/11/29 15:24
결국 이럴 줄 알았습니다만
과연 새누리 정치력이 좋은걸까요? 탄핵 찬성 안하면 국민들이 가만히 안 있을거 같은데요. 결국 새누리는 박근혜랑 동반 침몰하는 길을 간다고 생각되네요.
16/11/29 15:24
대단한게 아니고 그냥 철면피인겁니다. 양심도 뭣도 없어요
자꾸 이런거보고 이런쪽으론 유능하다 소리하니까 자꾸 이짓거리하는데 친박이든 비박이든 싹 다 쓸어버려야죠.
16/11/29 15:24
글쎄요. 뭘 이런 걸 두고 정치력 대단하다고 하나요. 뻔한 꼼수이며 대다수의 여론과는 다른 행보인데. 이런 걸 두고 정치력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그러면 정치인들 버릇 나빠집니다.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 거짓을 던져줘서 우선 사태를 넘기고 보는 그런 정치는 이미 그만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16/11/29 15:25
음... 밑바닥 민심은 아이고 짜증나 빨리 박근혜 내려와라 이런 모양새 아니었나요. 워낙에 민심이 새누리당에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탄핵이 물 건너가면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욕 먹을 것 같은데요. 국정혼란을 운운하기에는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지 못할 것 같구요.
탄핵안이 물 건너간다고 해도 새누리당이 장기적으로 얻을 이득이 있긴 할까 싶습니다.
16/11/29 15:25
원래 탄핵은 불가능했죠... 비박은 쇼하는거지 진짜 탄핵시킬 맘 없었거든요.
결국 이것도 예상대로이고...야당이 탄핵발의하면 당연부결될테고 이제는 그걸 또 야당 무능 프레임으로 두들기겠죠. 벌써 찾아보면 왜 부역자로 비난하며 비박을 궁지로 몰았느냐, 왜 진작 탄핵발의하지 않았느냐 하는 의견들 보이더군요. 웃긴건 그걸 알면서도 야당은 탄핵발의하는게 최선의 수일수 밖에 없다는거죠..
16/11/29 15:30
부결될지 안될지 아무도 모르는데데가 부결된다치더라도 지금상황이라면 비박계가 함께 망하는거죠. 물론 예전처럼 천막당사 치고 하면 다시 부활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최소한 지금상황에서는요.
16/11/29 15:41
부결하면 근라임과 부역자들은 다음 선거까지 살아남습니다.
그 후는요? 이게 그냥 단순 비리사건이 아니고 헌정질서를 대놓고 부정한 사건이고 그에 상응하는 뒷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국민은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16/11/29 15:26
답안나오는 샤이박근혜 빨갱이 컴플렉스 노친네들 좀 자기편으로 돌렸다고 자위할 수준의 놈들이니 기대할 것도 없죠 크크크
예전이야 노친네들만 좀 다독여도 젊은층이 투표율도 낮고 어느정도는 퉁쳐주니 먹고 살만했던거지... 지금 젊은층은 개빡쳐서 투표소만 열리면 가서 도장 쾅쾅 찍으려고 하는데.. 쯔쯔쯔
16/11/29 15:30
언론을 비롯해 반문들은 탄핵부결의 책임을 야당에 돌릴겁니다. 무능 야당 프레임으로요. 역풍은 어디로 불지 사실 아무도 모르고, 새누리 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이거든요. 그러면서 시간끌면서 대선 준비하고, 여론조작 사이버전사들 계속 가동하고, 반기문 데려오는거죠.
16/11/29 15:26
탄핵이 되든 안되든 새누리당 및 보수측에서는 다음대선 어차피 지는 게임입니다.
어차피 지는 게임이라면 얻을거나 얻어야죠. 비박계 입장에서 보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16/11/29 15:27
기명 투표로 탄핵 진행하는게 가장 베스트인데
저도 물건너갔다고 보진않습니다. 야당 무능 프레임 던지기에는 이번에는 좀 많이 왔다고 보거든요
16/11/29 15:28
비박이 단일 집단이 아니죠..;;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집단이 여럿인데 담화 한 번으로 일사분란하게 탄핵에 반대표 던질 수 있을까요?
탄핵은 탄핵대로 진행하고 퇴진시기 협상은 협상대로 하면 되죠. 협상이 안되면 탄핵, 협상했는데 대통령이 약속을 어겨도 탄핵.
16/11/29 15:28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탄핵 그냥 밀고 나갔을때 부결되면 비박계 멸망하는겁니다. 비박계에 면죄카드 쥐어졌다고 생각할 근거가 없는데요???
16/11/29 15:28
도대체 저 비박계 의원이 누군가요?
김무성? 유승민? 비박계 전체의 입장인가요? 당장 하태경만 하더라도 탄핵 고수하는 입장임을 알 수 있죠. 새누리당 정치력? 개뿔없고, 마지막 발악에 불과하며, 여전히 탄핵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입니다. 자조적인 몇몇 분들이 탄핵 가능성을 낮게 보고 계신데 여전히 비박 의원들은 민주당, 국민의당 눈치보면서 입장 정리 신중해야하는 상황이며 탄핵 반대로 입장 바꾸기 쉽지 않을 겁니다.
16/11/29 15:30
그나저나 박근혜 진짜 열받게 하네요. 모든걸 내려놓을거면 자기입으로 전 몇월 몇일에 내려오겠습니다 선언하면 되는거지 지 거취를
왜 국회에 떠넘기나요?
16/11/29 15:30
새누리당 정치력이 대단하다기보다는 국민 수준 테스트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차피 정치력이고 뭐고 새누리당+대통령이 반등할 상황 자체가 아닌데 설마 이런 쇼에 야당 지지율 떨어지고 새누리가 지지율 회복할까요
16/11/29 15:30
이걸 여당이 살 길이 생겼다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야당에서 탄핵정국 계속 밀어붙이면 부결되더라도 딱히 손해볼 게 없습니다. 1,2차 담화때도 박근혜는 민심을 되돌리지 못했어요. 이번 담화라고 다릅니까? 하야를 줄곧 요구했는데 조건만 주렁주렁 달린 하야를 바보도 아니고 누가 납득할까요? 여전히 박근혜에 대한 하야 혹은 탄핵민심은 사그라들지 않을겁니다. 이 상황에서 비박계가 탄핵을 반대한다? 자기들 다 목 날아가는 그림밖에 안그려지네요.
16/11/29 15:31
야당은 그냥 국민들 믿고 탄핵 추진하면 됩니다.
늦어도 12월 9일에는 탄핵안 상정하고, 혹시라도 부결되면 명패 던지고 거리로 뛰쳐나오세요. 저와 제 가족들이 함께해 드리겠습니다. 이미 정해진 수순대로 체크메이트를 향해 가고 있는데 괜히 상대의 교란수에 낚여 허둥지둥댈 필요 없습니다.
16/11/29 15:31
온 국민이 눈 시퍼러케 뜨고 있는데 저 수에 놀아날거라고 안보이고요...개헌론으로 탄핵정국 수습 또는 시간끌기 할거라는거 너무 쉽게 예측된 카드 였습니다.. 같은 내용 댓글로 두세개 쓰시고 또 이렇게 같은 내용의 글을 쓰실만큼 새누리의 정치력을 칭찬하고 싶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거 대단한거 아니구요, 그대로 탄핵 진행하고 부결되면 어떤 무리들 때문에 부결 나는건지 오히려 더 명확해져서 새누리 비박쪽이 개헌에 혹해서 휘둘렸다간 일말의 목숨줄 까지 싹다 날아가게 생긴 외통수 입니다..그 어느때 보다 국민의 정치적 관심도와 참여도가 최고조에 올라와 있습니다 여론전 물타기로 쉽게 흐트릴 열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11/29 15:32
탄핵 부결되면서 야당책임론 일고 여당 지지율 오르면 그건 그냥 국민이 딱 박근혜대통령하고 어울리는 수준으로 답이 없는거지.. 이제 정치의 문제는 아닐듯합니다.
16/11/29 15:32
이게 뭐가 유능한거죠?
탄핵 가결이든 부결이든 새누리는 더 가라앉는건데 민주당이 탄핵 강행이라고 했으니 어쨋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금요일 헬게이트 기대됩니다.
16/11/29 15:33
종편에서조차 이번 담화문에 결코 우호적이 아닙니다, 티비조선 방송에서도 조순형씨가 나와서 디스하기도 했고요
야당은 그냥 탄핵 밀어붙이면 됩니다, 부결되면 새누리가 끝장나는거죠, 야당무능론이 나오기에는 너무 멀리 왔어요
16/11/29 15:34
새누리나 박근혜 감탄하는 글들을 보면 그냥 자신은 정치적 식견이 높아서 이런 숨은 뜻을 읽을 수 있다!
보통의 대중들은 대부분 멍청해서 그냥 넘어갈 것이다 라는 의도인것같아요. 국민들 생각보다 호구도, 멍청이도 아닙니다.
16/11/29 15:34
글쎄요. 지금 상황에서는 야당도 외통수죠.
여태까지 촛불집회와 보조 맞춰서 이미지 개선하고 지지율 상승해 왔는데 여기서 저걸 받아봤자 또 새누리당에 질질 끌려간다는 소리밖에 더 듣나요.
16/11/29 15:35
글쎄요. 지금 분위기에서 이게 면피용 카드가 될 지는;;;
솔직히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얘기 아니었나요? 신의 한수라곤 하지만 사실상 유일한 한수였던 상황이라.
16/11/29 15:35
국민의당이 개헌때문에 돌아서진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국민의당도 이미 탄핵계속한다고 밝혔네요. 부결되는건 걱정할 필요 없이 일단 발의만 하면 민주당 국민의당 전부 좋은 상황 아닌가요. 어차피 국민투표 통과도 못할 의원내각제 같은 개헌이 무슨 의미가 있은지도 모르겠고요
16/11/29 15:35
유승민 입장이 궁금하네요. 어차피 1등급 부역자는 확실하지만 부패비리약물색욕 청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런지 우리가 남인가를 시전할지 궁금해요.
16/11/29 15:37
이 와중에 A급 전범 말씀입니다.
[이정현 "3차 대국민담화, 국민 뜻에 부응한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394595
16/11/29 15:37
비박이 오히려 난감해졌죠.
이대로 야당이 탄핵 진행하고 만약 비박이 협조하지 않아서 부결되면 역풍 제대로 맞을 각이죠. 친박은 뻔뻔함으로 뿌리라도 살아남긴 할 것 같은데 비박은 자칫 잘못하면 다 날아가게 생김...
16/11/29 15:37
별로요. 동의 안합니다.
위에도 누가 쓰셨지만 계속 같은 얘기 글로 까지 여러번 쓰셨군요. 이미 외통수입니다. 탄핵 중단해봤자 부결되면 이미 비박 탓이 될거고 대통령 담화가 무슨 면피용카드가 되나요. 아 4퍼센트에게는 그렇게 먹힐 수도요.
16/11/29 15:38
잔 대갈 굴리는 것엔 철퇴가 약이겠죠.
비박도 일사불란하게 의견 통합이 있을 수도 없으니 그냥 정공으로 밀면 됩니다. (문제가 된다하면 국민의 당이라 봤는데...일단 여기는 탄핵 함께한다는 발표를 했으니...) 차라리..기명투표 하고 이거 통과못기키면 대통령과 공멸이라는 여론 조성해놓는게 낫겠죠. (어딜 싸가지없게 이 판국에 와서도 잔대가리 굴릴 생각을 하는지...)
16/11/29 15:38
결국 저러다 비박계가 탄핵 결정하면 영웅되는건가요? 그걸 노리니?
오히려 범죄자하고 끝까지 딜하려 했던 역적으로 찍힐텐데, 차라리 친박은 일관성이라도 있지하면서 쟤네는 간쓸개 소리 듣기 십상입니다
16/11/29 15:38
비박계 누가 안한다고 한건지 정리가 좀 되었으면 하네요. 니들 살라면 지금 이럴때가 아니지.
그것도 감을 못잡고 박근혜 명예퇴직 시켜주려고 헌법 건드릴거면 그냥 다 죽어. 다만 저는 여전히 탄핵진행되면 가결될거라고 봅니다. 여기에 어어 하면서 빼고 있으면 그거야 말로 탄핵부결 가능성을 키우는 짓이고 탄핵안 발의 빨리 하는게 나아요. 발의에 필요한 정족수는 이미 넘치잖아요? 가결에 필요한 정족수 모은 다음에 발의할 생각하지말고 발의하고 의결전에 모으면 되는겁니다. 그게 더 모으기 쉽구요.
16/11/29 15:39
진짜 아웃복싱으로 잘 치고 들어옵니다.
결론에 이르르는 길은 외롭고 어렵지만 쭉 뻗은 길입니다. 즉각 물러나지 않으면 끌어내려야 합니다. 그 외의 다른 것은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모든이가 예측했던 일에 불과합니다. 기회주의자들이 설치지 못하게 흔들리지 말고 가야합니다
16/11/29 15:40
야당지지자 특유의 패배의식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개헌 여론선동글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꽃놀이패를 쥐고도 상대패에 더 관심이 많으니 판세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탄핵부결 되면 친박에 비박까지 공멸하게 될 겁니다 탄핵부결 면죄부를 도대체 누가 준다고 하나요
16/11/29 15:43
공감합니다.
오랜동안 당해온게 하도 많으니 이해를 못할바는 아니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혹시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기우, 패배의식이 너무 심합니다.
16/11/29 15:41
상황이 변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탄핵안이 발의되면 비박은 살아남기 위해선 통과시켜야 합니다. 이제 부결되면 박근혜의 꼼수에 놀아났다는 멍에까지 짊어져야 합니다. 제일 걱정이 국민의당이 흔들리는 것이었는데 더민주와 같이 강하게 나오고 있으니 이젠 비박계의 정치생명이 걸린 선택만이 남은 겁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개헌을 하고 싶으면 국회의원을 유지해야 하는데 탄핵안을 부결시키면 어찌될지는 안봐도 뻔하죠.
16/11/29 15:44
탄핵 절차 들어간 다음에 무기명 투표해서 부결되면 그냥 비박이 독박 쓰는 거죠 뭐. 설사 비박들은 찬성하고 민주당 이탈표가 나와서 부결된다고 한들... 어차피 무기명인데 알게 뭡니까? 누구나 다 그냥 비박에서 반대했다고 생각하지... 친박들이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이라도 안 되면 그냥저냥 어찌어찌 목숨 부지하고 살아남을지 몰라도 그 상황에서 비박이 뭐 어떻게 살아남을까요? 국민들한테는 탄핵 반대의 주동자로 찍힐테고.. 그 속 좁은 박근혜와 친박들이 비박들을 용서해줄까요?
뭐 게다가 개헌 절차 진행해서 비박에게 유리하게 개헌이 된다?... 탄핵 반대 후에 벌어지는 개헌-국민투표에서 기존 정당들에게 유리한 개헌이 잘도 통과되겠습니다... 비박에게는 남은 길이 없어요. 오히려 탄핵 되면 살 길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겁니다. 국민여론에 따르지 않는, 그리고 그러한 여론을 설득하지 못하는 정치적 수는 그 어떠한 수든지 멍청한 최악의 수에요. 정치공학적으로 몇몇 국회의원 꼬실 수 있다고 그게 좋은 수라고 보면 안 됩니다.
16/11/29 15:48
더있어봤자 더 추악한 모습만 파헤쳐질텐데 여론이 뒤집힐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국민 배신할래 박근혜 배신할래... 아무리 그래도 선거로 대통령 국회의원 뽑는 나라입니다. 이번 총선때 수도권 진짜 개쳐발렸는데 정신 차릴때 이미 한참 지났죠.
16/11/29 15:49
음.. 댓글들을 보니 제가 괜한 역풍 걱정을 혼자 사서 한 것 같군요.
저도 새누리와 박근혜가 원하는 이런 꼼수가 먹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16/11/29 15:52
정치인들 정치공학 놀음으로는 이제 답이 없다는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시간 많이 줬어요. 한 달 넘게 평화집회 해 줬습니다. 이제 폼나게 물러나게 해 줄 이유가 없죠. 이제 위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16/11/29 15:58
노인네들... 옛날 정치가 아니죠. 이제는 당신들이 무슨말을 하는지 무슨짓을 했는지 모두 기록에 남고 클릭 두세번이면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의원들 선택지는 두가지에요. 1. 탄핵 반대하고 정계 은퇴 2. 탄핵 찬성하고 정계 은퇴 여기에 곁가지로 감옥가는게 있긴 한데 그건 독립이니까 뺍시다.
16/11/29 15:59
[속보]김무성 등 비박계, "朴담화에 결론 못내려…더 논의 필요"
박근혜대통령과 캐삭빵중인 김무성전대표도 갈피를 못잡는 분위기입니다.
16/11/29 16:00
지지율이 20 적어도 10프로대만 유지되도 신의한수 이랬을텐데 이미 국민들한테 박근혜는 시체나 마찬가지 입니다.
역풍필요 없어요. 그냥 가면됩니다. 박사모니 어버이 연합이나 난리치지 광장의 그 수많은 촛불은 박근혜를 성토하는 수준을 넘어서 당장 그자리에서 꺼지라는 촛불입니다. 국민의당입장에선 중간에서 조율하면서 존재감뽐낼기회가 사라져서 아쉽겠지만 야당들은 더굳건하게 가면됩니다. 오히려 비박이 더머리아파졌죠. 탄핵이 부결되면 그사람들이 살아남을까요?
16/11/29 16:08
매운맛 본지 12년이나 되서 감을 잃었나봅니다
04년에는 김대중-노무현에게 2연패 중이었으니 빠짝 경계중이었던거고, 지금은 mb-그네 통치하에서 배부르고 등따숩하니 정신나간 짓만 골라 하는거죠. 이럴때 쓰는 명언이 있습니다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16/11/29 16:12
글쎄요. 이거는 비박이 생명 연장한 것 같아도, 결국 그놈이 그놈이라는 진흙탕 인증하는 꼴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박근혜는 내려오게 되어 있고, 저들은 더 엄정한 심판을 받게 되겠죠. 이번 담화로 상황이 나아진 것은 박근혜와 진박 뿐입니다. 이들에게는 정말 최선의 수였습니다.
16/11/29 16:18
에휴 딴데서 또 야당무능 운운하며 숫자놀이 하는거 보다가 피지알 들어오니 체증이 내려가는거 같네요... 국민들이 저딴 말도 안되는 꼼수에 넘어가지 않았으면ㅜㅜ
16/11/29 16:22
지금까지는 공이 그네에게 있었습니다.
자진 하야라는 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국민들의 눈과 행동도 청와대를 향했습니다. 탄핵이 발의되면 공은 이제 국회로 갑니다. 탄핵이 부결되면 이제 국민들의 눈과 행동은 새누리를 향할겁니다. 참을수 없는 분노와 함께요.
16/11/29 17:47
만약 금요일날 탄핵부결 나오면 토요일 집결지는 원하든 원치않든 여의도가 될겁니다.
지금 비박이 눈치보고 있는데, 비박이 친박보다 얼마나 눈치 있는 정치세력인지 내일이면 판단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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