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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15:45
여성으로 사생활 존중받고 싶으면 애초에 대통령을 안했어야...아니 그걸 떠나서 지금 사생활 존중받고 싶으면 더더욱 대통령 내려와야죠.
16/11/15 15:46
내일까지 조사해야한다는게 검찰입장인데
변호인이 나와서 하는 말이 최소로 잡아도 1주일 후에 할 것 대통령의 신분은 참고인이 될 것 특검 조사도 받을 지는 아직 내부 협의하지 않아 입장 없음 대통령은 여성이니 사생활 존중해야.. 이런 소리만 하고 자빠졌네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과 같다는 의미로 검찰에 직접 출두해서 포토라인에 서고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국민들 화만 돋우는 소리만 하고 있네요. 저도 이번 주 토요일에 나가봐야 겠습니다.
16/11/15 15:46
그냥 혓바닥 참 길다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불씨에 장작을 자꾸 집어넣어주니까 차라리 잘 됐습니다. 국민들이 잊을 새가 없어요.
16/11/15 15:50
사실 저런 발언이 바로 여혐이죠.
좀 찾아보니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출신이고 새누리당 후보로 총선 3회 출마해 낙선했고 박근혜 대선캠프 활동 경력에 비리로 징계받은 경력 있으며 BBK 김경준 기획입국 주도 의혹까지 있었네요. 저런 위치니까 박근혜가 변호사로 선임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16/11/15 15:50
1. 책임 통감하는 사람의 행위가 왜 이따위며
2. 대국민 사과 때 한말은 뭐였으며 3. 여성인게 여기서 왜 나오며 4. 대통령 조사한다고 한게 언제적 얘긴데 그 동안 뭘했는데 정도가 되겠네요.
16/11/15 15:50
사생활 보호 얘기면 7시간 얘기겠죠? 그 시간에 일 안하고 딴 짓거리 했으면 그걸 밝히는데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얘도 전형적인 부역자군요
진짜 혁명이라도 일어나면 저런 놈들 다 잡아다 광화문 광장에 효수해 버리고 싶습니다..
16/11/15 15:52
진지하게 뇌가 없네요. 쟤네들 전략은 날씨 추워져서 시위대 행렬이 잦아들길 기다리면서 시간끌고 새누리가 수습할 시간을 버는건데..
저런식으로 견소리를 해대면 국민들 화에 장작과 기름을 계속 공급하는셈이죠 어쩜 저렇게 주변에 멍청이들만 있냐..
16/11/15 15:52
"헌법정신"에 이어 "여성으로서의 사생활"
참 구도 바꿀려고 노력하네요.. 건국이래 최다 인파가 광장에 몰려나와도 소수의견으로 치부해버리니 이번에 반드시 이 잡년놈들 갈아엎어야지, 만약 이래도 못갈아엎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6/11/15 15:54
대통령이라고 해서 개인사생활이 없는건 아니죠.
근데 근무시간 그것도 대형사고 직후 근무시간에 총책임자가 사생활이라 말해줄 수 없는 일을 한다능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해본건지 의문이네요. 저게 변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세상에.....
16/11/15 17:06
222
크크크. 아니 그게 무슨 한밤중에 있던 일도 아니고 어떤 사생활을 했길래 밝힐 수가 없다는건지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린데, 이게 먹힐 거라고 생각해서 말 하는걸 생각하면 참 화가 다 나네요.
16/11/15 15:56
여서으로서의 사생활 이야기하는데 진짜 황당하더군요. 최근 이슈된 보톡스 또는 약물 관련 내용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니깐 7시간 동안 머했는지 제대로 말 하라고요. 대통령 업무시간 7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사생활이라고 생각한다는 건지
16/11/15 15:57
업무집행 시간 중 7시간동안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이 뭘까요. 중절이나 출산이라도 하셨어요?
그 외에 업무중 여성으로서 7시간동안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대체 뭐가 있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군요. 생리휴가?
16/11/15 15:5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51577
군포 성폭행 사건 때 무죄변론해서 성폭행 피해자에게 고통을 준 주제에 자기가 여성 사생활을 이야기할 깜이 된다고 생각하나 보죠? 뚫린 입이라고 말은 잘 합니다 아주. 단죄할 때 저 작자까지 같이 잡아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16/11/15 16:49
이거야 의뢰인인 피고인이 무죄변론을 원한다면 변호사로서야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사실 어쩔 수 없다기보다도,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여성 사생활을 이야기할 깜이 안되서가 아니라 그거랑 대통령 직무집행 중 공백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니 욕을 먹어야 하는거죠.
16/11/15 17:19
직업상으로 당시 상황이 어쩔 수 없는 일일지 모르겠지만 그걸로 인한 비난은 저 분이 감수하실 일이지요. 더욱이 그런 황당 발언의 전력이 있다면 박근혜씨를 여성 어쩌구 했을 때 그게 독이 된다는 것쯤은 깨달아야 할 텐데. 문제는 저 변호사 양반이 그것조차 깨닫지 못할 만큼 지리멸렬한 인간이란 것입니다.
16/11/15 17:30
그걸로 인한 비난은 감수할 일이 아니라 비난이 잘못된 겁니다.
박근혜를 여성 어쩌구 하는게 독이 되는 건 전력하고는 상관없이 그냥 독이니까 독인거고요.
16/11/15 18:10
직업윤리에 따른 말이었다 하더라도 그 말 자체가 문제가 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정치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비난이 잘못되었다고요? 오히려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저는 그런 견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16/11/15 16:21
사촌 누나가 공무원인데 요즘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한번 근무시간 중에 7시간 잠적하고 나중에 뭐라 그러면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은 보호되야한다고 말하라고 하면.. 얻어 맞으려나요
16/11/15 16:28
여자 치트기가 너무 강력해서 눈이 부시네요.
특검 조사인원에 황상민도 추천합니다. 피검사 모발검사도 해야하니 병사와 부검만을 주장하는 백선하도 추천하고 싶어요
16/11/15 17:50
여성으로서의 사생활 보호라...
결국 그 세월호 7시간에 무언가 있긴 있다는 거군요... 그냥 평범하게 업무를 본 건 아니라는 얘기로 받아들여도 되겠죠?...
16/11/15 18:16
http://v.media.daum.net/v/20161115174748309
일문일답인데 죄다 모르겠다,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이런식으로만 일관... 청와대에서 왜 기자들 질문을 안받는지 알겠네요 어차피 질문에 대한 답은 답변 곤란, 모른다 이런식이 될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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