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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7 18:31
역대급입니다. 진짜 이렇게 뻔뻔한 놈은 정말이지 적어도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는 이 이상을 본 적이 없네요.
심지어 자기 당 내부에서도 저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왜저러냐는 반응이 나올정도.
16/10/27 18:34
김진태의원 뽑으신 지역주민들 존경합니다. 어지간한 멘탈과 신념으로는 저런 똥 쓰레기같은 인간을 국회의원으로 뽑긴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 입 틀어막고 싶은 사람이 있을텐데...
16/10/27 18:36
생각해보니 김진태가 계속 이런 말을 내뱉으면 야권으로서는 나쁠 건 없겠네요.
이제 사람들이 '정치인이 다 똑같다'는 프레임에서 '어떤놈들이 나쁜놈인가'를 보려고 하는거 같으니..
16/10/27 18:35
김진태 의원님 지금 대한민국엔 당신같은 의원이 필요합니다. 어쩔수 없이 책임져야할 이정현 대표의 뒤를 이어 새누리당을 대선까지 이끌어주십시오! 는 개뿔, 진짜 이 인간은 어떻게 다음 총선에서 치워버려야하는데... 최문순 도지사가 3선 포기하고 여기 지역구에 나가야하나 싶네요
16/10/27 18:36
https://www.youtube.com/watch?v=WwFhtglmVWg
역사인식도 탁월한 분이죠. 아무리 달콤해봤자 항문에서 나오는건 똥인것인데 뭐 그리 맛있다고 빨아제끼는지 원..
16/10/27 18:38
네덜란드님 솔직히 말하세요. 이런기사 퍼서 여기로 가지고 오신 저의가 뭡니까?
여기에서 쌍욕쓰게만들어서 다수의 피지알러를 영정시키려는 고도의 전략아닌가요? 와 피지알생활 십년이 넘는데 요즘처럼 욕설 금지규정이 답답한적이 없었네요.
16/10/27 18:38
[어떻게 이 태블릿 PC가 JTBC기자에게 넘어간 것임?]
그게 기자가 하는 일이야 ㅠ.,ㅠ 넌 국회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 줄 아니?
16/10/27 18:40
침몰해가는 배와 운명을 같이 하려고 작정했나봅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 대사가 떠오르네요. '그렇다고 이제 와서 돌이킬 순 없잖아요?'
16/10/27 18:42
쉴드 들어주던 보수언론이 직접 쉴드로 찍고 있는 판국인데 참 판단력도 없네요. 저런 언플이 먹힐 거라고 생각하나
mb가 심혈을 기울여 언론쪽을 장악했는데 그덕에 너무 편히 지내다보니 똥이랑 된장도 구분 못하는 지경이 됐네요
16/10/27 18:43
하태경 의원의 태세 전환도 진짜 꼴불견인데 이 분은 할 말이 없네요.
농담이 아니라 박대통령이 독도를 돈받고 팔아도 쉴드 쳐줄 사람이 있다면 이 분을 첫 손으로 꼽겠습니다.
16/10/27 18:43
아마...
정치인들은 지지층들이 원하는 말을 해야할 의무같은게 있는데 인지부조화에 이른 분들에게 시원할만한 이야기, 뭔가 납득할만한 말을 해줘야 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어짜피 너무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사건 생길때마다 늘 이런일이 생기는게 피곤한 일이긴 하지만, 어짜피 상수인거고, 그나마 다행인것은 평소 정치관이나 세대에 상관없이 이 상황이 엄청 위중하다는것을 이해하고 있고 또 그 사실이 여론조사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자신들의 지지세력과 함께 점점 쪼그라 들겁니다. 그리고 그걸 부여잡고 어떻게든 명줄을 이어가려고 하겠죠. 아마 이 사건이 정리되고 난 후 새누리는, 지금까지의 새누리와는 많이 다를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이나 정치판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이번엔 조금은 나아지는 정도는 되었으면 좋겠네요. )
16/10/27 18:44
그나저나 저 양반은 개신교인이면서 박근혜가 무당이랑 짝짜꿍하는데 왜 아직도 저러는지... 몰랐을때야 그렇다치고 명백하게 자신 입장에서 이단 사이비인데 개신교 신자가 물고 빠는꼴이니.... 성경말씀 역으로 가네요.거참 이상허네.
16/10/27 18:51
지금 종교적 신념 따위가 중요한게 아닌거죠. 크크크...
개신교인이 아니셔서 잘 모르시나본데, 자기 이익보다 종교적 신념이 앞서는 진성(?) 종교인은 그리 많지 않아요~
16/10/27 18:45
이런 사람들 차라리 낫죠. 같이 산화해버리니까.크크..
입닫고 눈치나 보고있는 자칭 진박들보다.. 그래도 의리는 있네요. 제가 친박이나 진박 정치인이면 이양반같이 불싸지르고 그냥 은퇴하던지 공개적으로 대통령 디스하고 은퇴하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할텐데 저인간들은 충성심이던지 아니면 양심이던지 둘중에 아무것도 없네요.
16/10/27 18:56
역시 국회의원 쯤 되니 쉴드질이 격이 다르네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쉴더 유망주들 저거 보고 분발해야 합니다. 모니터링 그만 하고 좀 나서 줘야 밥값하죠
16/10/27 19:00
이런 말도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도 그 누군가인지 모르는 '최고수장'에게 '기여'를 하는거죠.
마일리지를 쌓는 행위입니다. 언젠가 정산할때 크나큰 보상을 얻는거죠. 이분 뿐만 아니라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기여'를 하고 있는 중이죠. 그 누군가에게 비쳐지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16/10/27 19:07
jtbc의 행보를 보면 그냥 막 기사를 터뜨리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대응을 생각하고 기사를 내는 느낌이거든요 아마 이런 대응에 대한 가이드 라인또한 있을것 같습니다
16/10/27 19:08
이미 오늘자 뉴스룸에서 최순실이 태블릿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실인지, 최순실의 태블릿이 맞는지에 대해 다룬다는 예고가 있긴 하더라고요.
16/10/27 19:13
저 이명박도 실드쳐줬습니다. 한나라당 그래도 지지했었습니다. 단언컨데 향후 최소 10년간 저놈들 안찍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의당 같은 nl싫어서 새누리 찍은게 후회되네요.
16/10/27 19:43
흠... 제가 즈엉이당 초창기 당원출신입니다. 뭐 인천연합계 nl이 있기야 한데, 비주류라서요. 주류는 피디와 참여계가 맞죠. 현재로서는 사실상 강성 피디가 패악질을 벌이고 있지만
16/10/27 19:13
국회에 앉아있는 정치인중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입니다. 주옥같은 발언들을 하도 해서 몇 년 전부터 저도 모르게 이름이 각인됐더라고요.
16/10/27 19:22
저런 사람들이 퇴직후에도 자자손손 대대로 오래오래 잘 사는 대한민국
이미 친일파로 증명까지 된 마당에 저들을 심판할수있는 힘이 없다는게 슬플뿐...
16/10/27 19:29
그냥 어떻게든 포커스를 받고 싶은게 아니었을까요? 거 왜, 정치인은 부고빼고 뭐든 언론에 나오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하잖아요.
16/10/27 20:00
저같은 사람은 춘천이란 동네이름을들으면 자동으로 김진태가 떠오르더라구요...춘천의대명사가 되신듯...국회의원이 이정도로 지역구에 먹칠한 사례가 또있을까요? 지금사는 곳의 염xx도 완전 수준이하에다가 양아치지만..김진태는 진짜..아휴..
16/10/27 21:01
춘천 시민으로써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겠네요. 내가 표 준 인간도 아닌데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적어도 춘천 시민의 45%는 저 인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16/10/27 21:07
댓글보니 만약 최순실 건이 총선 무렵에 터졌어도 이런 사람들 또 뽑혔을까요?
왠지 뽑혔을 것 같은 느낌이. 사람들이 욕하면서 막장 드라마보듯, 욕하면서 뽑아주는 변태 취향의 유권자가 상당수 있는 걸로...
16/10/27 21:45
뭐 저 발언이 10몇프로 되는 지지층에겐 먹힐진 몰라도 떠나간 다수에게는 구토감을 유발하게 되니 좋네요.
모두가 일심해서 까면 주목도가 떨어지니 가끔식 장작을 던져줘야 불씨가 안 꺼지겠죠.
16/10/27 23:02
일단 일관성 있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이미 갈아타신 분들과는 격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만약 함께 탄 매가 가라앉더라도 끝까지 흠께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이는군요 아직 이 사건은 끝이 아닌데...마지막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16/10/28 00:25
박근혜 대통령은 차떼기 때 한번 MB정권때 한번 총 2번이나 목숨을 구해준 니들의 은인. 대한민국의 딸 박근혜를 지키겠습니다!! 하고 직전선거까지 박타령 하면서 표 받았으면서도 망설임 없이 은인을 부정하는 새누리당 정치인들을 보면..... 차라리 솔직한 니가 덜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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