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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0 17:25
저도 이 생각은 했는데, 보통은 택배사들이 그냥 배째라 하지 않나요? 신개념 민원방지책인가..;; 이러면 택배사 신뢰도가 수직하락할것 같은데 말이죠.
16/09/10 17:38
의심은 되어도 확인은 못하니까요. 만약 오늘 일정이 밀려서 월요일에나 배송됩니다 하면 당장 달토끼님도 지금처럼 이상하다라는 기분보단 짜증난다다는 감정이 더 클꺼고 잘못하면 클레임까지 당하니;
게다가 직전 주문건이 자기측 과실 +배송사고로 클레임들어와 택배회사까지 바꿔서 배송해줄정도면(일반적으론 계약되어있어서 다른배송회사를 잘 안쓰죠) 개별계약으로 특급배송등을 선택했을수도있는데 아무래도 명절대목이라 일손도 부족하고 라텍스같은 부피+무게있는 배송을 하려면 화물싣기도 애매하니까요.
16/09/10 18:09
한진에서 일하는데 특급배송이 뭔지 모르겠네요
배송비가 비싸다면 당일배송이 필수일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고 딱지만 붙여놓으면 기사들은 신경 안써요
16/09/10 18:44
인터파크해킹 이후로 같은 아이디를 쓰는 11번가에 지속적으로 로그인시도-비번틀림으로인한휴면전환이 계속 되길래 해외로그인은 우선 막아두었습니다.
인터파크랑 같은 아이디 비번을 쓰시면 저랑 같은 경우일수도 있겠네요.
16/09/11 00:08
흠.. 개인정보가 유출된 상태라면 이론적으론 충분히 가능합니다.
https://www.kgbls.co.kr/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송장 번호가 아니라 이름이나 전화번호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름=전화번호=주소 정도의 개인정보만 안다면 직접 운송 정보 조회를 해보고서 중간에 가로채기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로 쉽게 검색을 할 수 있는 택배사이트들이 또 있을 것으로 압니다. 다른 글에 보니까 해외 직구한 물건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가로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유출된 개인정보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수법이 갓 창궐하고 있는 도중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택배사들이 전화번호 검색이나 이름 검색을 제공하지 않으면 상당히 불편할 것 같고...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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