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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9 16:35
내전근 손상이면 고질병 안되게 그냥 안쓰는게 나을듯...올시즌 유한준 선수 내전근 파열로 한달가량 쉰것 같던데, 잔여경기 없다치고 무리시키지 않았음 좋겠네요.
작년 8석민 올해 8창용에 치홍이 땡겨쓰다가 고장나면 김기태도 이젠 좋은소리 못 듣죠.
16/09/09 17:54
아무래도 윤석민, 심동섭이 결정적이라고 봐야죠.
작년 윤석민을 마무리로 쓰면서 시즌 막바지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기용하다 결국 탈이 났고 올 시즌 90억짜리 2군 선수라는 비아냥을 듣는 단초를 만들었거든요. 이미 서백정때문에 KIA에도 혹사에 대해선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부상이야 함평에 있는 재활시설이 예전하곤 차원이 달라졌다곤 해도 작년처럼 포스트 시즌 진출한답시고 부상선수를 땡겨썼다가 내년에 못 나오게 만들면 타격이 더 크니까 예방하기 위한 반응이라고 봐야죠. 혹사는 홍건희와 박준표의 영향이 크죠. 홍건희가 선발, 불펜을 왔다갔다 하면서 꽤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박준표는 이곳에서도 등판일지가 나오면서 시끄러웠던 소재였던 것을 생각하면 김성근에게 묻혀서 그렇지... 시즌 막바지 오면서 작년에 보여줬던 모습을 또 보여주려고 하고 있는 것이 불안하죠.
16/09/09 18:14
lg시절부터 8회에 마무리 올리는걸 자주하죠. 작년 윤석민도 그렇고 올해 투수 운영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될정도죠.
sk전 마지막 경기를 보시면 큰점수차로 끝나는 경기인데 선발 예정인 선수를 올렸죠... 투수 운영,5회 이후 경기 운영이 단점이죠. 저 부분때문에 올해까지만 보고 싶은데 타자 키우는거 보면 괜찬은거 같고... 하지만 투수들 갈아먹고 성적내는건 미래가 없기 때문에...
16/09/09 17:55
나지완의 공백 여파인지는 모르지만 지난 주말부터 공격이 침체에 빠졌는데...
공격에선 아직 기대만큼은 안되도 수비에서는 큰 안정감을 줬던 안치홍인데 이렇게 빠지네요 ㅠㅠ
16/09/09 20:37
이건 푹 쉬어야 하네요. 제발 그냥 시즌아웃 시킵시다.
김기태도 시즌이 뒤로 갈수록 한계가 보이네요. 명장 놀이 지겹습니다. 진짜... 쥐어 짜내면 잘할줄 아는 건 스승이랑 똑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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