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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5 11:45
7월에 일본 가기 전에 타베로그 어플 다운 받아볼까 했는데 안되더군요. 결국 VPN 어플 이용해서 전에 만들어둔 일본 계정으로 어찌저찌 받긴 했습니다.
16/09/05 11:32
아시야 살던분이면 부심이 있으실만 할거 같아요.. 일본에서도 손에 꼽히는 세레브마치라서...
저도 첨 교토 갔었을때 점심떄 소개하신 곳이랑 비슷한 경양식집에서 밥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집이니 뭐니 찾아서 가보는 것보다 우연히 들어간데서 맛있게 먹으면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16/09/05 11:46
일본 10여차례 놀러가면서 맛집은 그리 챙기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타베로그 뒤져보고 거기에 나온 식당 몇군데를 가봤습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서 타베로그에서 별점, 주소, 위치, 메뉴판, 가격 정보 얻는 정도로 이용했는데 그래도 많이 유용하더군요. 한국 여행객들 블로그 후기 검색해서 가는 것보다 훨 좋았습니다. 이런 식당 중에 현지인만 찾아가는 식당을 가더라도 적당히 손짓 발짓으로 주문할 수 있죠 크크.
16/09/05 11:52
http://tabelog.com/map/?SrtT=trend
타베로그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게 윗 링크 가면 볼 수 있는 지도였습니다. 지도를 적당히 줌인하면 해당 지역에서 평점 좋은 식당들의 위치와 평점, 가격대를 보여주더군요. 이 기능을 어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게 아쉬울 정도.
16/09/05 12:11
항상 일본인 친구가 없었음을 아쉬워했는데
KamoneGIx 글로써 그 아쉬움을 달래야 겠네요. 추천드립니다. (PS. 어자피 -> 어차피)
16/09/05 12:36
감사합니다...그런데 일본어로 나무 수(樹)가 "키"인가요?...수목원(樹木園) 이렇게 할 때 "키"로 시작하게 되나요?...뻘 질문 죄송합니다...갑자기 궁금해져서...--;;
16/09/05 16:34
그런데 우라나라는 한자의 경우는 음독만 하지 훈독은 하지 않잖아요?...훈독은 해석의 영역이고요...
일본만의 독특한 방식인 건가요?
16/09/05 18:09
일본만의 방식인진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그렇게 사용합니다.
띄어쓰기가 없어서 훈독을 히라가나나 카타카나만으로 표현하자면 가독성이 너무 떨어질 것 같네요.
16/09/05 12:36
죄송합니다 얼마인가요 이거주세요 이거 세개 일본어 외워갔는데 얼마인가요는 까먹고 12일동안 스미마생/프라이스?/코레구다사이 세개만 쓰고 다녔습니다. 한글표지판도 잘 돼있고 큰 역 관광안내소에는 한국어되는 직원들이 있어서 완전 까막눈이어도 불편없이 다닐수 있습니다
16/09/05 15:06
히라가나, 가타가나 정돈 읽을 수 있으면 좋죠.
한자도 아시면, 대충 이게 뭐구나 느낌도 오니까 좋고요. 댓글 보니까 한자도 좀 아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아마 어려움 없이 일본여행 가능할겁니다.
16/09/05 12:33
다음주에 오사카-교토 4박 5일(사실상 3박 5일 수준) 가는데 교토 추천 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교토 날씨 어떤가요? 긴팔 가지고 가여하나요 아님 반팔에 반바지면 될까요...?
16/09/05 12:46
http://tabelog.com/kyoto/A2601/A260501/26000617/
여기 오코노미야키가 크고 아름답습니다. 점보사이즈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 2개 시키면 둘이서 진짜 배 터지게 먹는게 뭔지 알겁니다. 둘다 점보사이즈가 700엔 밖에 안해서 근처 고딩들도 엄청나게 오더군요 제일 좋아합니다. 교토에서 크고 아름다운 오코노미야키 거기다 엄청싸요 한국 포함해서 혜자 오브 혜자 입니다.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게입니다.
16/09/05 14:58
지금은 한글이 되나 모르겠는데 제가 진짜 일본오 1도 모르는데 타베로그 저건 받아서 갔죠 크크 나름 갔을때 식도락 여행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구글링과 복붙.... 현지맛집들 찾아가는데....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 가도 메뉴판에는 일본어만 있고 일본어만 하는 가게 종업원들 ㅠㅠ 결국 일본어 잘하는 친구 반역셔틀 시켜서 카톡으로 메뉴판 보내고 번역시켜달라 했단 기억나네요 크크
원래 여행은 혼자하는걸 좋아하는데 다음에 다시가면 절대로 일본어 자하는 친구랑갈겁니다 ㅠㅠ
16/09/05 17:25
구글번역기에 사진찍고 그 부분 드래그하면 번역해주는게 있습니다. 문장은 안 맞는게 있다던데 단어나 메뉴판 정도는 번역이 잘 되는거 같더군요. 요거 믿고 언젠가 일본 가보려고 합니다 흐흐
16/09/05 15:42
교토여행은 이미 갔다와서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타베로그는 흥미롭네요. 긴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そしてにゃにゃちゃんの写真を!!!
16/09/05 18:07
2년쯤전에 연수 때문에 교토에서 한달지냈는데 너무 좋은 동네더라구요. 음식점은 리뷰 이런거 몰라서 그냥 발길가는대로 돌아다녔었어요. 교토대병원 뒤편에 이태리국기 걸어놓고 대머리 이태리 아저씨가 하던 레스토랑이 젤 기억에 남네요.
16/09/05 20:58
동양정 그릴 코다카라 그리운 식당이네요 집근처라 자주 갔지만 사람마다 다른건가 싶어요 일본이 전체적으로 레벨이 높긴하지만 진짜 맛있다!! 하는 곳은 드물었네요 교토 안간진 오래됬지만 갈때마다 들리는곳은 통류라면이랑 스시노무사시정도네요. 교토대앞의 제임스키친이랑 미즈호도 좋지요.
16/09/06 07:21
저도 지난달 4박5일 오사카 교토 여행다니면서 타베로그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진짜 3.5이상만 가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4.0이상이 거의 없거든요....크크
16/09/06 15:49
제가 일본 여행 갔던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이 교토네요.
진짜 한국 블로그 글 검색 하나도 안하고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파는 가게로 갔는데 다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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