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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05 11:20:46
Name KamoneG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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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Subject [일반] 일본 현지인이 소개하는 동네맛집 소개 in kyoto




저의 어머니는 일본인입니다.

즉 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일본인이죠 원래 외할아버지가 교토사람인데 대학교 졸업하고 쭉 효고에 살다가

인생 마지막은 교토에 지내고 싶다고 하셔서 교토에 집짓고 2년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즉 제 외갓집은 효고 아시야에서 교토로 바뀐거죠 어머니가 효고부심이 있는데 좀 슬퍼하더군요 (어자피 한국살면서..)

저도 학창시절은 외할아버지댁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뭔가 심숭샘숭했습니다.

휴가가 되면 언제나 할아버지네 가서 있는데 할아버지네에서 지내면서 체험한 한국 블로그에는 잘 안실린 교토 동네맛집에 대해서

글을 써볼라고 합니다. 교토에도 몇몇집들이 블로그에 실려 한국인,중국인으로만 북적이는 네임드 식당들이 있는데

저는 맛도 별로고 웨이팅 생각하면 가고싶지 안더군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현지 단골손님위주의 식당으로 조금씩 글을 써볼라고 합니다.

교토 여행할때 참고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1. 아키(亜樹)

교토의 중심지 시죠카라스마 역 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경양식 정식집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돈까스, 새우튀김같은 요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가면 日替わりランチ라고 하는 매일 바뀌는 런치를 시킵니다.


매인메뉴,샐러드,스프,밥 850엔


그래서 저는 가기전에 오늘 점심은 뭐가 나올까라고 기대하면서 갑니다.


외관은 굉장히 오래되 보입니다. 안에도 전형적인 쇼와시대 밥집같은 느낌


런치타임이 12시부터 2시까지 인데 정확히 12시에 문을 열러주는데 11시 50분쯤 되면 단골들이 들어갈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간날은 5분 늦게 문열어줬는데 단골이 더운데 문을 안여냐고 하니까 남편이 늦잠 잤자고 늦잠 잘수도 잇지 미안


이런 분위기 입니다.


들어가면 단골들이 많아서 주인아줌마랑 농담도 따먹고있고 단골은 알아서 물 떠가고 있고


주문을 받으면 아저씨가 그자리에서 조리를 시작하는데 부엌은 다 보이는데 오래된 건물이라 깔끔한 맛은 없으나


뭔가 the쇼와 냄새나는게 이 적당히 낡은 분위기가 밥을 더 맛있게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여기 햄버그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촉촉하고 소스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튀김들도 바삭하고 맛있고요


양도 많고 교토에서 동양정이나 그릴 코다카라 햄버그 스테이크가 좀 유명한데 저한테는 거기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타베로그 점수도 3.52로 매우 좋습니다 객관적으로도 맛있다는 소리죠


2층이 주인 가정집에서 고양이(냐냐짱)를 키우는데 가끔 심심해서 식당 내려오는데


이게 식당의 아이돌입니다. 아저씨들도 밥먹다가 냐냐짱한테 인사하고 여자들도 좋아 죽을라하고


테이블아래에서 누워있다 다시 올라갑니다.


언제나 고양이와 오늘은 뭐가 나올지 기대해서 가고싶어지는 아키입니다.어자피 로테이션이지만....


--------------------------------------------------------------------------------------------------------


일본 여행가시는분한테 팁드리자면 한국 블로그에서 보고 식당 찾으시는분 많으신데


타베로그 라는 사이트에서 점수보고 찾아가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4점이상이면 전국구맛집


3.5이상이면 동네맛집인데 3.5 이상 식당가면 실패확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제 생각에 3.2이상이면 맛없지는 않음레벨


블로그나 한국사이트에서 쓰인 식당말고 타베로그를 이용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어도 지원되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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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빔
16/09/05 11:24
수정 아이콘
타베로그 어플은 따로 없을랑가요?
KamoneGIx
16/09/05 11:25
수정 아이콘
있는데 한국계정으로 다운이 안된다고 합니다.
겟타빔
16/09/05 11:27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슬픈일이...
KamoneGIx
16/09/05 11:29
수정 아이콘
한번 다운해 보세요 확실하지 않아서
겟타빔
16/09/05 11:35
수정 아이콘
시도해봤는데 안되는것 같아요 ㅠㅠ
어리버리
16/09/05 11:45
수정 아이콘
7월에 일본 가기 전에 타베로그 어플 다운 받아볼까 했는데 안되더군요. 결국 VPN 어플 이용해서 전에 만들어둔 일본 계정으로 어찌저찌 받긴 했습니다.
Je ne sais quoi
16/09/05 11:25
수정 아이콘
내년에 교토 놀러갈 수도 있는데.. 기대할께요!
16/09/05 11:25
수정 아이콘
정성글엔 추천을.
내년에는 휴가 때 일본이나 여행해볼까 싶네요.
16/09/05 11:28
수정 아이콘
와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다니다 정확히 이 옆집 들어가서 밥먹고 나왔는데.....망해쓰요..
16/09/05 11: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시리즈로 연재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유스티스
16/09/05 11:30
수정 아이콘
냐나짱 사진을 달라!!!
http://tabelog.com/kyoto/A2601/A260201/26004501/
여기군요?!
KamoneGIx
16/09/05 11:35
수정 아이콘
사진도 여기서 가져왓어요 흐흐흐흐 사진을 안찍어서 여자친구 인스타에 여기 고양이사진있는데 3장이상 업로드가 안되네요
정지연
16/09/05 11:32
수정 아이콘
아시야 살던분이면 부심이 있으실만 할거 같아요.. 일본에서도 손에 꼽히는 세레브마치라서...
저도 첨 교토 갔었을때 점심떄 소개하신 곳이랑 비슷한 경양식집에서 밥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집이니 뭐니 찾아서 가보는 것보다 우연히 들어간데서 맛있게 먹으면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KamoneGIx
16/09/05 11:36
수정 아이콘
일본이 평타는 치는 집이 많아서 좋아요
Supervenience
18/08/29 11:58
수정 아이콘
세레브마치가 뭔가요??
정지연
18/08/29 12:0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셀럽 + 마치(마을)를 합성해 만든 말로 부자동네쯤으로 해석하심 됩니다..
Supervenience
18/08/29 12: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어리버리
16/09/05 11:46
수정 아이콘
일본 10여차례 놀러가면서 맛집은 그리 챙기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타베로그 뒤져보고 거기에 나온 식당 몇군데를 가봤습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서 타베로그에서 별점, 주소, 위치, 메뉴판, 가격 정보 얻는 정도로 이용했는데 그래도 많이 유용하더군요. 한국 여행객들 블로그 후기 검색해서 가는 것보다 훨 좋았습니다. 이런 식당 중에 현지인만 찾아가는 식당을 가더라도 적당히 손짓 발짓으로 주문할 수 있죠 크크.
어리버리
16/09/05 11:52
수정 아이콘
http://tabelog.com/map/?SrtT=trend
타베로그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게 윗 링크 가면 볼 수 있는 지도였습니다. 지도를 적당히 줌인하면 해당 지역에서 평점 좋은 식당들의 위치와 평점, 가격대를 보여주더군요. 이 기능을 어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게 아쉬울 정도.
케타로
16/09/05 12:11
수정 아이콘
항상 일본인 친구가 없었음을 아쉬워했는데
KamoneGIx 글로써 그 아쉬움을 달래야 겠네요.
추천드립니다.
(PS. 어자피 -> 어차피)
뻐꾸기둘
16/09/05 12:13
수정 아이콘
잘 갈무리 해뒀다가 일본 여행 가게 되면 가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글 감사드립니다.
Neanderthal
16/09/05 12:19
수정 아이콘
일본여행 다닐 때 일본어 몰라도 문제가 안 될까요?...영어는 좀 되는데...일본어는...--;;
KamoneGIx
16/09/05 12:21
수정 아이콘
전혀 문제 없습니다.
Neanderthal
16/09/05 12: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그런데 일본어로 나무 수(樹)가 "키"인가요?...수목원(樹木園) 이렇게 할 때 "키"로 시작하게 되나요?...뻘 질문 죄송합니다...갑자기 궁금해져서...--;;
KamoneGIx
16/09/05 12:41
수정 아이콘
樹가 훈독을 하면 키로 읽고 음독을 하면 쥬라고 읽습니다. 수목원 은 쥬모쿠엔 이라고 읽습니다.
Neanderthal
16/09/05 12:44
수정 아이콘
훈독과 음독이라...뭔가 복잡한 것 같네요...--;;
KamoneGIx
16/09/05 12:47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도 몰라요 처음보는 한자지명이나 이름보면
심지어 똑같은 한자이름인데 다르게 읽는것도 많고
16/09/05 16:17
수정 아이콘
人을 '사람' 이라고 읽으면 훈독이고, '인' 이라고 읽으면 음독인 이치죠.
Neanderthal
16/09/05 16: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우라나라는 한자의 경우는 음독만 하지 훈독은 하지 않잖아요?...훈독은 해석의 영역이고요...
일본만의 독특한 방식인 건가요?
16/09/05 18:09
수정 아이콘
일본만의 방식인진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그렇게 사용합니다.
띄어쓰기가 없어서 훈독을 히라가나나 카타카나만으로 표현하자면 가독성이 너무 떨어질 것 같네요.
Nasty breaking B
16/09/05 21:08
수정 아이콘
옛날 향찰 쓰던 적에는 우리나라도 훈독과 음독을 병용했었죠.
16/09/05 12:3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얼마인가요 이거주세요 이거 세개 일본어 외워갔는데 얼마인가요는 까먹고 12일동안 스미마생/프라이스?/코레구다사이 세개만 쓰고 다녔습니다. 한글표지판도 잘 돼있고 큰 역 관광안내소에는 한국어되는 직원들이 있어서 완전 까막눈이어도 불편없이 다닐수 있습니다
Deadpool
16/09/06 18:40
수정 아이콘
제가 이거 얼마에요 만 기억하는데 크크

고코아 이쿠라데스까? 하면 될껍니다
요르문간드
16/09/05 15:06
수정 아이콘
히라가나, 가타가나 정돈 읽을 수 있으면 좋죠.
한자도 아시면, 대충 이게 뭐구나 느낌도 오니까 좋고요.

댓글 보니까 한자도 좀 아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아마 어려움 없이 일본여행 가능할겁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9/05 12:33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오사카-교토 4박 5일(사실상 3박 5일 수준) 가는데 교토 추천 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교토 날씨 어떤가요? 긴팔 가지고 가여하나요 아님 반팔에 반바지면 될까요...?
KamoneGIx
16/09/05 12:34
수정 아이콘
더워요 반팔 반바지가 좋아요
최종병기캐리어
16/09/05 15: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KamoneGIx
16/09/05 12:46
수정 아이콘
http://tabelog.com/kyoto/A2601/A260501/26000617/
여기 오코노미야키가 크고 아름답습니다. 점보사이즈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 2개 시키면 둘이서 진짜 배 터지게 먹는게 뭔지 알겁니다. 둘다 점보사이즈가 700엔 밖에 안해서 근처 고딩들도 엄청나게 오더군요 제일 좋아합니다. 교토에서 크고 아름다운 오코노미야키 거기다 엄청싸요 한국 포함해서 혜자 오브 혜자 입니다.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게입니다.
바닷내음
16/09/06 12:01
수정 아이콘
가게 이름부터가 크크
Senioritis
16/09/05 12:37
수정 아이콘
이번에 교토서 대학원 다니는 친구보러 갔었는데 저기 데려다주던데.. 맛있었습니다
16/09/05 12:38
수정 아이콘
오, 나중에 한번 가볼게요
쪼아저씨
16/09/05 13:14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 갑니다~
16/09/05 13:35
수정 아이콘
우왕 저 이번달에 오사카-교토 여행 가려 했는데, 정말 유용한 글이 될 것 같아요!
모지후
16/09/05 13:38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 갑니다- 초겨울 즈음에 어머니랑 가마쿠라 갈려고 생각했는데 이글 보니 교토로 바꿀까? 하고 흔들립니다=_=);;
커피보다홍차
16/09/05 14:43
수정 아이콘
이런글 좋습니다 크크크
bellhorn
16/09/05 14:58
수정 아이콘
지금은 한글이 되나 모르겠는데 제가 진짜 일본오 1도 모르는데 타베로그 저건 받아서 갔죠 크크 나름 갔을때 식도락 여행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구글링과 복붙.... 현지맛집들 찾아가는데....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 가도 메뉴판에는 일본어만 있고 일본어만 하는 가게 종업원들 ㅠㅠ 결국 일본어 잘하는 친구 반역셔틀 시켜서 카톡으로 메뉴판 보내고 번역시켜달라 했단 기억나네요 크크

원래 여행은 혼자하는걸 좋아하는데 다음에 다시가면 절대로 일본어 자하는 친구랑갈겁니다 ㅠㅠ
생각좀하면서살자
16/09/05 17:25
수정 아이콘
구글번역기에 사진찍고 그 부분 드래그하면 번역해주는게 있습니다. 문장은 안 맞는게 있다던데 단어나 메뉴판 정도는 번역이 잘 되는거 같더군요. 요거 믿고 언젠가 일본 가보려고 합니다 흐흐
다혜헤헿
16/09/05 15:42
수정 아이콘
교토여행은 이미 갔다와서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타베로그는 흥미롭네요. 긴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そしてにゃにゃちゃんの写真を!!!
KamoneGIx
16/09/05 15:48
수정 아이콘
사진이 2장이 한계네요 ㅜ
16/09/05 16:32
수정 아이콘
음..알았으면 가봤을텐데 -_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갈때 꼭 들러봐야겠어요
southpaw
16/09/05 16:49
수정 아이콘
춧천 합니다~!
스푼 카스텔
16/09/05 18:07
수정 아이콘
2년쯤전에 연수 때문에 교토에서 한달지냈는데 너무 좋은 동네더라구요. 음식점은 리뷰 이런거 몰라서 그냥 발길가는대로 돌아다녔었어요. 교토대병원 뒤편에 이태리국기 걸어놓고 대머리 이태리 아저씨가 하던 레스토랑이 젤 기억에 남네요.
파이어군
16/09/05 18:42
수정 아이콘
전 교우동 오카키타가 그렇게 좋더군요
마브라브
16/09/05 20:58
수정 아이콘
동양정 그릴 코다카라 그리운 식당이네요 집근처라 자주 갔지만 사람마다 다른건가 싶어요 일본이 전체적으로 레벨이 높긴하지만 진짜 맛있다!! 하는 곳은 드물었네요 교토 안간진 오래됬지만 갈때마다 들리는곳은 통류라면이랑 스시노무사시정도네요. 교토대앞의 제임스키친이랑 미즈호도 좋지요.
메이메이
16/09/05 21:26
수정 아이콘
내일 모레 교토 가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먹으러 가봐야겠어요
16/09/06 07:21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달 4박5일 오사카 교토 여행다니면서 타베로그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진짜 3.5이상만 가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4.0이상이 거의 없거든요....크크
Marionette
16/09/06 07:49
수정 아이콘
왜 안 도쿄요...
본문도 그렇고 뎃글에서 많이 얻어갑니다
지나간 흔적
16/09/06 15:49
수정 아이콘
제가 일본 여행 갔던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이 교토네요.
진짜 한국 블로그 글 검색 하나도 안하고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파는 가게로 갔는데 다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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