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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8 15:06
지금 말씀하신건 파이프 오르간이고....
악기 분류상, 여러개의 파이프가 각각의 음정(음색?)을 가지고, 공기를 통해서 소리를 내는 악기들을 통칭해서 오르간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코디언, 풍금(이거 아시면 진짜 아재!), 백파이프(스코틀랜드 전통악기)... 심지어는 하모니카도 오르간으로 분류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팬플룻도 오르간인가... 싶은데, 이거까지는 잘 모르겠네여. 크크...
15/09/08 15:10
1.건반이 있어야 하고,
2.파이프를 통해서 소리가 나야함.. 이 둘을 포함하면 오르간이라 분류하는군요? 저도 몰랐던 개념이네요... 백파이프가 오르간으로 분류되면 관악기는 전부 오르간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네요...
15/09/08 15:12
아.. 건반이 없어도(하모니카) 오르간이라 하는것 같아요...
일단, 관이 하나고 그 길이를 조절해서 음정을 조정하면 관악기로, 관이 여러개고, 관마다 고유의 음정이 있으면 오르간으로... 대충 그렇게 분류하는 듯 하더라고요. 저도, 악기론을 야매로 공부해서, 좀 가물가물 합니다. 크크크...
15/09/08 15:43
그런 것 같습니다.
전자오르간이 나오면서, 그 분류가 무색해지긴 했지만... 뭐, 악기론에선 전자악기는 사단의 자식같은 존재니까... 크크크...
15/09/08 15:12
물론 연습 때는 혼자 하구요...
리허설은 조수와 함께 들어가서 이것 저것 맞춥니다.. 어떤 곡은 연주자 혼자서 다 하기도 하구요....
15/09/08 15:27
그리고 파이프오르간... 하면 뭐니뭐니해도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같아요.
우연히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아오.. 그냥... 간지가...
15/09/08 15:43
개인적으로는 광복절이 성모승천대축일과 같아서 명동성당에 갈때 마침성가로 애국가를 부르는데 그때 들었던 파이프오르간이 최고였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파이프오르간연주를 좋아합니다. 흐흐
15/09/08 19:41
어... 어...... 어??????
저 글 본거 같아요. 표절작곡가님 혹시 예전에 올린 거 재업하셨나요? 아니면 데자뷰인가요. 댓글들도 비슷해요. 관악기, 하모니카... 제 기억과 차이점은 어떤 회원님이 양재 예술의 전당에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했어야 하는 데 관련 기관의 삽집로 엉뚱(?)한 짓 하느라 예산을 써버려서 예술의 전당에는 파이프오르간이 없다는 내용의 댓글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글에서 지금까지는 없네요.
15/09/09 07:32
올겐 이야기 잘들었고 음악도 잘 들었습니다.
올갠 소리라 정말로 손발 모두써서 몇명이 연주하는 소리가 나네요. 지난 7월에 제가 속한 윈드오케스트라에서 Prom 마지막 밤 비슷한 것 흉내내서 했었는데, 거기서 윗곡을 포함해서 엘가 곡도 둬고 연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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