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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8 11:2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801197
김선형(SK), 장재석(오리온스), 안재욱(동부), 김현민(kt)은 포함이고, 나머지 명단도 KBL에 넘어갔다고 합니다.
15/09/08 11:23
개인적으론 없어져도 안타깝진 않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선수 비중은 절대적이고.. 기량대비 분에 넘치는 연봉을 받고 있는 주제에.. 추문은 몇년째 끊이지 않고 있구요 농구대잔치 시절이 훨씬 좋았었요. 그땐 선수이름도 알고 있었고,응원하던 팀도 있었는데.. 제가 대전사람이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15/09/08 11:2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8/0200000000AKR20150908055800060.HTML?input=1195m
에어볼로 승부조작 한 선수는 [농구선수 박모(29)씨]라고 나이와 성이 나왔네요. 금방 좁혀질듯;;
15/09/08 11:32
이 박모씨가 현역 선수고, 중대라인이라면 KBL 사이트에서 두명으로 좁혀지네요. 중대라인 아니라도 딱 2명이 29살...;; 게다가 그 둘은 같은 팀.
15/09/08 11:36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5&article_id=0000813230
지난 달에 아예 이런 기사가 있기도 했는데 아마 이대로가 아닐까 싶은...
15/09/08 11:29
승부조작 경기가 2015년 2월이네요. 승부조작으로 그 난리가 난 지 얼마나 됐다고... 여기서 잡힌들 뿌리 뽑힐 거 같지 않으니 정을 떼는 게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일 듯.
15/09/08 11:32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9080100087710005888&servicedate=20150908
1명은 혐의 입증은 됐지만,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했다. 이 선수도 프로농구 선수다. 불법 인터넷 도박에 대한 공소시효는 5년. 이 선수는 2010년 이전 대학 시절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 김선형인듯 하네요. 끝까지 믿었는데 결국 한게맞네 ..
15/09/08 11:34
김선형이 2011년 2월에 중앙대 졸업했다고 나오니 3학년 때 토토 했다고 얘기했다면 공소시효 넘었군요. 경찰 가기 전에 변호사 조언 다 들었겠죠. 그 때 통장 기록 뒤지기도 쉽지 않으니 그냥저냥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갔지 않나 싶습니다.
15/09/08 11:47
정말 심각한 상태죠 연속으로 때려버리니 이거원 한번일어났을때 잘 단속하면 또 일어나지 않을수 있지만 두번 반복된것은 또다시 발생될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건 역사가 증명하는데말입니다
15/09/08 17:01
제가 믿는 명언중 하나가
"한번 일어난 일은 두번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두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세번 일어난다" 라는 말이..
15/09/08 11:51
김선형이 베팅한 게 사실이라면, 영구제명일까요?
농구는 잘 안 봐도, 그래도 몇 안 되게 아는 선수들 중에 한 명인데 참...
15/09/08 11:53
베팅만으로는 영구제명까지 안가고 1-2라운드 (10-15경기) 정도 출장 정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 사태가 좀 심각하다고 KBL이 인식하면 출장 정지의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고요. 예전에 양경문 선수가 토토하다 걸린 다음에 20여경기 정지 받고 쉬다가 돌아온 전례가 있어서 여기서 더 심하게 징계를 내리면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15/09/08 11:5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52681&date=20150908&page=1
승부조작 의심 받는 경기와 선수 이름이 밝혀졌네요. [2015년 2월 14일 삼성과 전자랜드 경기. 4쿼터 종료 3분 22초의 에어볼]. 지금은 은퇴한 박성훈 선수라고 합니다. 이 선수는 얼마 전에도 억대 토토했다고 실명이 공개된 선수 중에 한 명이었죠. 이 경기는 결국 전자랜드가 삼성을 69대47로 박살냅니다. 박성훈 선수 및 승부조작을 지시한 유도선수는 삼성이 패한다에 돈을 걸어서 배당금을 따먹었다고 하고요.
15/09/08 12:03
크블 관심있게 보는 편은 아니고, 선수도 문경은 김주성 전태풍 정도밖에 모릅니다만 프로농구 선수들 페이가 나쁜 상태인가요? 인성이나 범죄은닉 실력?이 큰 차이는 없을텐데도 조작이나 도박 추문이 타 스포츠에 비해 자주 터지는걸 보면 선수들의 생계가 힘들어서..일 것으로밖에 연상이 잘 안되네요.
15/09/08 12:24
마조작만 봐도 돈못벌어서 조작질한다는건 편견에 가깝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사람의 성향과 주변인물들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15/09/08 12:33
쩝 그러네요.. 간단한 반례가 있었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농구의 문제는 여타 다른 프로스포츠를 통틀어보더라도 흔치 않은 상태라고 생각되네요.
15/09/08 12:09
농구뿐만 아니라 솔직히 거의 모든 스포츠경기선수들 불법토토 할거같습니다.
사촌동생 친구가 2군야구선수였는데 걔랑 술마시면서 하는 얘기가 1군이든2군이든 아침에 상대팀이나 자기편팀 만나서 하는 얘기가 오늘은 어디로갔냐 이게 인사랍니다..... 조작까진 모르겠는데 베팅은 많이들 할거같아요...몰래몰래
15/09/08 12:10
기사마다 검거냐 기소의견 송치냐 다르네요 뭐가 맞는건지;;
전현직 12명중 과연 몇명이 실제로 입증될런지.. 루머를 보니 모비스 선수들 이름도 언급되던데, 김선형의 유죄 여부와 함께 가장 궁금한 부분이네요.
15/09/08 12:24
문좀 닫았으면 싶습니다. 저게 전부가 분명히 아닐 거에요.
임시든 영구든 문 닫고 싹 발본색원해 추방해서 다시는 발을 못붙이게 해야 이런 일이 없지, 이대로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15/09/08 13:59
전현직 선수 그렇게 안 봤는데. . . . . . . .는 농담이고 농구는 정말 멸망이네요. 농구 정말 좋아해서 즐겨봤는데 요 몇년새 저득점 경기들에 질려서 안 본지 꽤 됐습니다. 한 쿼터에 10점도 못 내는 경기들을 보고 있자니 이게 프로농구인지 동네 공놀이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거기다 이런 사건까지 연이어 터지니 한때의 농구 팬으로서 정말 안타깝네요.
15/09/08 14:55
이런승부조작관련글들 보면 꼭 있는 댓글중에
해체해라, 접어라, 중단해야한다 라는 글들은 꼬박보이네요 몇몇 미꾸라지들때문에 다수의 관련사람들이 실업자가 되는걸 바라시는건지..? 이런일때문에 리그규모가 축소되는건 어쩔수없어 보이긴 하지만 해야할말이 있고 아닌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9/08 19:51
안양 시범경기 다 봤는데 9월에 전성현 경기장에도 안 나오는거 봐서 얘는 확신했고, 오세근이냐 최현민이냐에서 오세근이었네요.
상무에도 3명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최현민 들어가면..... 일단 안양은 망했고, 한두달은 강병현 청년가장모드를 보겠군요. 그리고 허재감독이 자식들 중대 안보낸게 진짜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이래서 허재가 감독을 했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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