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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4 13:14
석현준 선수를 미리 뽑아서 테스트 좀 해보지... ㅜㅜ..
월드컵 예선 일정이 2주 정도 남았는데 뭔가 팀에 녹아내리지 못 하고 욕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꼭 좋은 모습 보이길 기대합니다.
15/08/24 13:16
국대의 포워드 자리가 늘 그래왔죠 뭐...그래서 아쉬움도 있고...
이정협 선수보다는 탄탄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또 다른 최전방 스타일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네요.
15/08/24 20:48
스타일 자체가 본인 스스로 인정했듯이 슈틸리케가 요구하는 스타일하곤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게다가 경쟁자인 이정협, 김신욱, 박주영 같은 선수들은 K리그에서 뛰기 때문에 슈감독님이 이들을 체크하기 용이하지만 석현준은 포르투갈에 있기 때문에 그게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하죠. 오로지 본인이 스스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15/08/24 22:22
맞는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 석현준 선수가 홀로 아약스에 입단해서 꽃을 피우길 바랬는데 잘 안되서 아쉬웠거든요.
아무튼 꾸준히 노력하는 걸 보니 과거 설기현 선수를 보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좋은 모습 보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15/08/24 13:25
김진현 부상에 정성룡 군대(...)라 안 뽑을 이유가 없었죠.
의외라면 서드 키퍼 자리로 김동준이 들어왔다는 정도? 경험치를 좀 주려는 의도인 듯 합니다.
15/08/25 12:13
동아시안컵때의 엔트리를 봐서 김동준선수가 올대라는건 쉽게 유추가 가능했지요.
의외라는건 월드컵 예선인데 다른 케클 키퍼들을 뽑지 않았다는 점이랄까요. 앞으로 키퍼진을 어떻게 꾸릴까도 재미있는 예측 요소가 되겠네요.
15/08/28 19:14
U리그에서 클라스가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는군요. 류승우, 권창훈 등이 주축이었던 2013 터키 U20 월드컵 8강멤버 중 하나이기도 했구요. 서드 골리로 키우려는듯 합니다. 성남FC 유스 출신으로 박준혁 선수가 상주나 안산으로 강제임대(?)되면 주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15/08/24 14:02
와...멤버 맘에 드네요. 쓸수 있는 자원을 다 포함시킨 느낌입니다. 팀에서 못하는 선수는 가차없이 탈락시켰군요(이청용은 뭐 예외..)
박주영...은 아직인가 보네요. 이정협한테 밀리는걸 보면요. 레바논 원정 징크스도 깨고 라오스전은 좀 큰 점수차로 이겨줬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석현준과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손발 맞추는건 처음으로 아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또 요즘 핫한 이재성, 권창훈도 대표팀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5/08/24 15:49
네 맞아요. 그래서 전 석현준-박주영 기대했었거든요. 석현준이 9번 박주영이 9.5번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이번엔 황의조에게 9.5번 구실을 맡긴것 같아요. 이정협은 서브 같네요. 박주영이 여론이 안 좋아서 그렇지 요새 폼은 많이 살아난게 사실이죠. 조만간 발탁이 될거라고 봅니다.
15/08/24 20:56
제가 볼때는 이정협이 주전일겁니다. 아시안컵부터 계속 발탁하는 걸로 봐서 서브로 쓰진 않을거에요. 평가전도 아닌 월드컵 예선전이기 때문에 5년동안 국대에 발탁된 적이 없던 석현준을 당장 주전으로 쓰기엔 무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8/24 20:58
이제 이재성 없는 국대는 상상하기 힘들게 됬지요. 축구지능이 무엇보다도 높기 때문에 빅리그 가서도 통할 재목이라 봅니다. 권창훈도 큰경기 경험만 좀더 쌓는다면 유럽 진출할 기회가 있을거라 보구요.
15/08/24 14:20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808849
그나저나 강수일은 정말.. 인생한방에 훅가는군요; A대표팀 선발로 이제 빛을 보나 싶더니만 -> 발모제 사용으로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더니 이번에는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를 저질렀네요; 12월에 징계끝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15/08/24 14:32
사이드백/센터백 겸임할 수 있는 김기희와 홀딩/센터백 겸임할 수 있는 장현수가 있어서 김주영은 밀린게 아닐까...석현준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겠지만, 전 황의조에게 더 눈길이 가네요. 동아시아대회에서 이종호가 일으켰던 센세이션을 이번에는 황의조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15/08/24 14:45
솔직히 올시즌 김신욱선수 폼도 떨어지고 이정협선수도 동아시아대회에서 혼자 겉도는 모습을 보여줘서 황의조선수가 가장 기대되네요. 올시즌 원탑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스피드, 몸싸움, 킥력을 모두 갖춘 만능형 스트라이커인지라 추후 국대 주전으로도 도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08/24 15:12
김승규,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손흥민, 이정협, 석현준 빼면 저에게는 생소한 이름들이군요.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제2의 박지성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석현준은 피온 2때 주전 공격수로 키워보려다 스태이 너무 구려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5/08/24 19:47
김주영선수가 중용되지 않는군요 의외로
저야 축알못이라 모르지만 경기 보면 발 빠르게 수비하고 참 안정감 있게 잘하던데...뭐 슈감독님이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얼마만에 갖게 되는 국대감독에 대한 신뢰감인지...크크) 개인적으론 석현준 선수가 얼마나 잘할지는 모르겠으나 이정협이 못한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아니 진짜 보석발견인 느낌이에요 잘만 성장하면 한국의 벤제마가 될 느낌이던데...월드컵까지 잘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이정협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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