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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2 17:22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유명 팝퍼 영상(비보잉도 거의 족족 다 보긴 하지만)은 거진 빠지지 않고 다 봤는데, 크게 질리지 않고 재밌더라고요. 춤알못인데도 말이죠. Poppin J를 특히 좋아 합니다만, 요즘에 영상이 많이 없어서 ㅠㅠ
특히 마지막 영상은 저도 꽤나 인상 깊었습니다. 관객 난입 영상들중에 https://www.youtube.com/watch?v=Wg0C4glCSyM 이것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
15/08/12 17:23
살라는 볼때마다 댄서라기 보다는 연기자 같아요
호응 이끌어내는건 전 팝퍼를 통해 최고지 싶네요 그나저나 남현준은 지금 어느정도 위치인가요? 위에 댄서보다 전 아직도 남현준이 제가 본 국내 팝퍼 중에 최고라서
15/08/12 17:30
살라는 무슨 자기 내장도 움직이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신기한 느낌이더군요.
글쎄요 제가 뭘 아는건 아니고 유튜브 영상만 찾아보는 수준이라;;
15/08/13 11:34
중고등학교때부터 팝핀을 참 좋아했었는데,
그당시 우리나라 1세대 팝핀이 일본에 비해 좀 밀린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제로, kin, ds, 쿄 등등 정말 출중하신 분들이 많았지만 일본엔 워낙 괴물들이 있어서;; 근데 고등학생 당시 저와 동갑이던 호진이란 학생이 뭔 대회 씹어먹는 영상 보고 얘야말로 일본의 아키, 쿠쫑, 카이트, 씬 등에 대항할만한 한국의 루키라고 딱 생각이 들었었죠..
15/08/13 12:07
고등학생 동창생을 피지알에서 보게되네요.
Hozin이랑 같은반인적이없어 안면만 있는 사이이긴한데 축제 3년동안 팝핀으로 분위기 다 살려놓았던 기억나네요. 과천에서 같이학교나온친구들은 하도 봐서 지겹다고 할정도.... 고등학교시절에 굴지의 연예기획사에서 제의왔는데 자신은 노래하면서 춤추기싫다고 춤만 추겠다고 거절했었다는걸 들은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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