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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1 01:27
노래도 솔직히 가창력 보다는 감정으로 승부보는 가수라 생각되고, 그 감정으로 가수로서 정점도 찍어봤기 때문에
뭐 연기는 믿고 볼만한 배우라 칭해도 손색 없다고 생각합니다.
15/08/10 23:37
협녀는 김고은씨 팬이라 기대하고 있고 앨리스도 이상하게 느낌이 좋아서 계속 기다리던 영화입니다.
얼른 봤으면 좋겠어요~! 충달님의 짤평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15/08/11 01:54
그리고 앞으로 스포있는 글은 다운로드 컨텐츠 뜨면 쓸려고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등장인물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인터넷을 찾아보는 일이 많아서 ㅠ,ㅠ 빡쳐서 그냥 다운받아서 보면서 써야겠어요;; 저도 늙은 듯;;;;;;
15/08/10 23:40
전 미쓰와이프 예고편보면 니콜라스케이지의 패밀리맨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패밀리맨처럼 잘나가던 인간이 하루아침에 가족이 있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난후 점차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내용일 것 같아서...
15/08/10 23:41
협녀는 기대 반 걱정 반인데 왠지 걱정이 조금 더 앞서고, 미쓰와이프는 음.. 제 취향이 아니라 뭐라 할 말이...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는 극장에서 팸플릿 봤을 때부터 죽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저예산 영화네요. 이정현 노개런티가 농담이 아니었단 말인가...
15/08/10 23:45
와 앨리스 재밌어보이네요 근데 몇군데서 안하겠죠...
그리고 여담을 보고 생각나는 영화가 있네요 제작비 7000만원짜리 영화 잉투기
15/08/10 23:45
한국무협이 망하는게 최고수검객이란사람들 칼질이 '???' 수준이니 일단 몰입이 불가능해서..
한 1년은 진짜 칼질만하다 영화를 찍어야 퀄이 나오지 않을까 시프요
15/08/10 23:48
앨리스 제작비가 겨우 3억이라고요?!?? 대단하네요 크크크
딴 건 모르겠고 이정현씨 연기도 잘 모르는 세대지만 뭔가 똘끼 가득한 분위기에 기대중입니다 크크크 협녀는 제가 그닥 무협을 안 좋아해서...
15/08/10 23:54
15/08/11 00:13
작위적인 영화 싫어하시면 앨리스는 안보셔도 됩니다. 저에겐 무척이나 안 좋은 영화였어요.
그래도 이정현씨는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15/08/11 00:22
앨리스 예고편 보고 뭔가 너무 박찬욱 스러워서 봤더니 감독이 박찬욱 감독님이 아니네요;;
근데 박찬욱 스러운 영화가 박찬욱이 연출한 경우가 아니라면 실망만 주었기에 기대는 별로 되지 않네요,,
15/08/11 00:36
오오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크
그래도 저런 화법이 보통 내공이 아니면 너무 작위적으로 다가와서리 아직은 기대가 크지는 않네요,,,, 음 그리고 찾아보니까 박찬욱이 극찬한 것은 단지 [시나리오] 더군요,, 이렇다면 더더욱 기대가 떨어지네요,,,,,
15/08/11 00:31
헐.. 정말 제돈 내고 영화 본 지 오래된 사람인데 엘리스는 보고 싶은 맘이 듭니다. 조금 덜 잔인했으면 싶은데...
천만 관객이라는 명량에 실망하고 과거 흥행 대박한 작품 중에서도 보고 돈 아까웠던 적이 많았는데 과연 어떨지~
15/08/11 00:35
협녀는... 뭐 어차피 한국무협이라고 할만한 작품도 없고 그러니 그냥 기존 중국, 일본 무협영화 클리셰를 잘 버무리기만이라도 하면 좋겠다 싶어요.
15/08/11 00:46
최악의 선구안이라는 말은 개인적으로는 탑 배우에게나 할말이라고 봅니다. 김고은이라는 배우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많고 다양한 배우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겨우 시작한거나 마찬가지인데 벌써부터 헛스윙이니 하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15/08/11 00:40
협녀는 개봉 일정 잡히기 전에는 잘 만들었는데 남자 배우 때문에 일정 밀린다는 소문 아닌 소문을 들은 거 같아서 전도연, 김고은 팬으로서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평이 안 좋군요....ㅡ.ㅜ 아쉽네요. 전도연이 몇 작품째 흥행이 그닥인 걸로 기억해서 이번엔 좀 잘되었으면 했는데.
15/08/11 00:43
일요일 아침에 하는 개봉예정작 소개 프로그램에서 미쓰 와이프 나온 거 봤는데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기대되더라구요~
협녀는... 전 배우 연기력을 까다롭게 평가하는 편은 아닌데도, 김고은 연기력은 썩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였기 때문에 김고은이 영화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할지, 무협 연기를 잘 소화해냈는지 궁금하긴 해요. 이병헌은 스캔들 문제 이전에는 저도 정말 좋아하던 배우 중 한 명이었는데... 이미지를 하도 버려놔서 영화가 아무리 잘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큰 히트는 어렵지 않을까 싶구요.
15/08/11 01:44
협녀는 예고편 만으로도 와호장룡이나 영웅이 떠오르네요
뭔가 때깔고운 무협영화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무협영화를 보고싶은데 아쉽네요
15/08/11 02:04
협녀는 포스터만 봐도 너무 식상한 것 같아요.
와호장룡하고 비슷하다는 느낌이 정말 강합니다. 양자경=전도연, 장쯔이=김고은, 이병헌이 주윤발하고는 많이 다른 케릭이지만요 장쯔이=김고은의 복수가 주된 이야기고요. 문제는 와호장룡은 단순히 복수만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보여준 영화라 여운도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협녀는 영화프로에 나온 예고편만 봐서는 특별한 작품성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와호장룡, 영웅은 성공한 무협 영화지만 이후 연인같은 영화가 실패한 걸 보면 협녀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8/11 02:07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4차원 영화에 박찬욱 감독 이야기도 나오길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이런 류의 코메디 영화인줄 알았는데 영화 내용은 제목과 달리 상당히 암울해 보입니다. 정말 비참한 현실을 블랙 코메디로 뒤집어서 잘 표현해낸다면 명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티비영화 프로 소개를 봐서는 코메디보다 슬픔만 보여서 조금 걱정되네요.
15/08/11 02:13
아무래도 고어한 위트를 보여줄 것 같은데... 이게 한국 관객에겐 조금 낯설죠;;
<터커 & 데일 vs 이블> 같은 영화를 "재밌게" 본 관객이라면 충분히 웃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15/08/11 02:45
협녀는 예고편만 봐도 오글거리네요
김고은 대사칠때마다 저 비장한 대사를 청소년 성장드라마톤으로?? 그것도 영화중 제일 심도 있고 강렬한 장면을 모아 놓은 것일텐데...겨우 저정도라는게 일단 칼이 지배하는 고려시대라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그래놓고 온갖 시퀀스는 대륙의 그것이죠 미쓰와이프는 패스 제 기준에서는 혀끝 설태 찌꺼기에도 묻힐만한 일말의 가치도 없기에... 앨리스는 평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입소문을 타고 숨겨진 명작 반열에 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흡사 장 피에르 주네 사생아가 장성해서 박찬욱의 뒤통수를 후려 갈길만한 놀라운 작품이 될 것 같네요 찌릿찌릿합니다
15/08/11 03:07
뭐 역사적 고증이야 이미 무협인 이상 이건 사극이기보다 판타지인 걸로...
김고은 대사톤은 저도 살짝 이상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정말 성장드라마톤이네요;;;;; 앨리스는 위트있는 잔혹함(?)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가가 명작의 분수령이 될 듯 싶습니다. (장 피에르 주네 이름을 보니 참 반갑네요)
15/08/11 03:13
김고은을 좋아해서 너무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건만.. 저 예고편은 볼때마다 불안하네요.
연기는 모르겠는데. 사극이 처음이라 그런지.. 발성이랑 톤이 너무 튀어요ㅠ <성실한나라의앨리스>는 포스터만 보고 별 기대 안하던 작품인데 다들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여름 가기전에 볼 영화들이 너무 많습니다ㅠ
15/08/11 09:25
그냥 개인적으로 광해랑 관상이 웰메이드 사극이라는데 동의를 못해요... ㅠㅠ
예고편 보고 느낌이 오는걸 보니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는 그냥 닥치고 봐야겠네요.
15/08/11 12:52
전 '웰 메이드 사극'이란 명칭 자체에 약간 비판의 의미도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뭐랄까... 패스트푸드급은 아니지만 절대 쉐프의 요리까진 못 되는... 아웃백이나 베니건스급의 요리랄까요?
15/08/11 16:00
흠... 특히 관상은 너~무 실망을 해서, 별거 아닌 데서 딴죽을 걸었네요.
사실 배우들 연기를 보면 훨씬 잘 뽑아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구요. 답변주신 부분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 웰메이드 사극의 기저에 깔려있다고 보지는 않아서요. 충달님은 그런 의미로 쓰신 걸로 알겠습니다. 사족이지만, 영화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15/08/11 16:09
제가 보기엔 '웰 메이드'라는 수식어에 우회적으로 까기? 돌려까기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작품이면 '명작', '마스터피스' 같은 수식어를 쓰거든요. 퀄은 훌륭한데 역대급이라기엔 좀 모자란 작품들에만 '웰 메이드'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 같아요. 외화에서도 <킹스 스피치>같은 경우가 '웰 메이드'라는 수식어를 많이 받았죠. <버드맨>이나 <위플래쉬>같은 영화에는 '웰 메이드'라는 수식어를 붙이진 않으니까요. "잘 만들었어. 근데 절대 최고는 아니야."라는 느낌이랄까요? 크크 그리고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흐흐
15/08/11 16:18
네. 그런 부분도 이해가 갑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제가 사극이랑 안 맞아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좀 꽉 짜여있는 내용을 좋아하거나, 감성적으로 자극하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극이 제 취향이랑은 좀 멀리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ㅠ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너무 뻔한 목적의식을 관객에게 강요한달까요? 그게 카타르시스로써 관객들에게 작용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런 부분이 좀 억지설정들이 많은 것 같다고 해야할까...
15/08/11 16:30
그놈의 카타르시스, 감정폭발 때문에 개연성을 의도적으로 포기하는 모습이 한국영화에 참 많죠 ㅠ,ㅠ
뭐 영화가 내러티브만 보는 예술은 아니고 영상미, 촬영, 편집도 중요한 관람 포인트이긴 합니다만 작년이나 올해 흥행작들 보면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말씀에 참 공감하게 되네요. <광해>나 <관상>은 미장센이나 캐릭터의 수준이 높고, <명량>은 전투신의 특수효과와 촬영이 정말 좋았죠. 여기에 내러티브적 완성도까지 더해졌으면 정말 '마스터피스'가 되었을텐데... 제가 봐도 참 아쉽습니다. 몇 걸음만 더 나아갔음 정말 좋은 영화가 됐을텐데 싶어서요.
15/08/11 16:48
네. 말씀드린 영화의 모든 부분이 별로였다는 말씀은 아니었구요. 제가 영화적 지식이 교양과목 하나 들으면 주어들은 미장센정도가 다인지라, 좁은 시야로 보고 말씀드리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자크오몽의 영화미학 책은 10년째 반을 못 읽네요 ㅠㅠ) 편집같은 부분까지는 제가 판단하면서 볼 수가 없지만 이미지나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에 맞춰서 판단하는 부분이 나름대로는 영화보다 보니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아이고 말이 산으로 가네요 ㅠ 앞으로도 영화 관련해서 많이 여쭤보겠습니다. 헤헷
뱀다리. 다시 생각해보니 최근 상업영화를 잘 안보게 되어서 취향이 편향적으로 작용한 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
15/08/11 16:55
저도 전공은 아닌걸요 뭐. 흐흐.
님이나 저나 생각은 비슷한 것 같아요. 거기에 서로의 생각을 더하다 보니 수다가 길어졌을 뿐이죠. 흐흐 저야 말로 그 주 개봉작 중에 가장 볼만해 보이는 영화만 보고 있어서 상업영화만 보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ㅜ.ㅜ 그나마 독립영화 중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확 이목을 끌어주는 작품이 나와서 너무 반가워서 이 글도 쓰게 됐네요.
15/08/11 09:32
솔직히 무협장르는 역시나 기대 1순위가 화려한 칼질 액션일 텐데.. (와호장룡 예를 들면 아름다운 칼질??)
요즘 영화에서의 맨몸 액션들은 시스테마니, 칼리아르니스니 하면서 구도 자체가 예전 같은 화려한 돌려차기나 쭉쭉 찢어지는 다리, 그런 거 없이 무술 유단자 아니라고 해도 뭔가 화려하면서 타격감 넘치는 장면이 나올 수는 있지만 검 액션은 워낙 난이도가 높아서 특히나 주인공이 여성 캐릭터라면 열심히 찍어 놓고도 '이게 뭐야?' 소리 듣기가 딱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한국무협 중에서 무협액션만 꼽으라면 비천무를 꼽겠네요. 아예 홍콩 와이어 액션팀을 가져다 써서 화려하기도 했고 워낙 의상도 두건 많이 쓰고, 삿갓 많이 쓰고 그러니 대놓고 대역 쓰기도 참 좋아서 액션이 멋있었죠. 앨리스 예고편 첫 대사가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광호가 신하균한테 하던 대사 비슷하네요. 패러디인가??
15/08/11 10:32
비천무가 '40억짜리 말리꽃 뮤직비디오'로 취급받고 있지만, 저도 '무협'만 놓고 본다면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 한국 무협영화들의 수준을 생각해보면 더더욱이요. 90년대 무협영화라고 할만한게 역시나 주옥 같은 OST만 남겨 놓은 '귀천도' 정도죠. '은행나무침대'야 판타지 멜로영화였고...
물론 김청기/심형래류 어린이 영화는 논외로 하고요. 아무튼 당시 극장에서 신현준이 검을 크게 한바퀴 돌려서 파워웨이브(?)를 날리는 필살기를 감탄하면서 봤었네요.
15/08/11 09:50
오 미친년(?!)!??!!)포스가 압도하는 영화 우리나라에 몇 없지 않나요
저도 딱 보자마자 혐오스런 마스코의 일생 생각났는데 저건 희귀한 느낌이 들어서 꼭 봐야겠습니다! 게다가 주연배우가 노개런티라니... 의미가 큰 영화네요
15/08/11 09:55
미쓰 와이프 시사회 갔었습니다.
뭐 일단 많은 분을이 예상하신 대로 전형적인 한국형 가족 영화입니다. 적당히 감동 스토리 라인 있고 소소한 코믹 요소 있는... 그래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최악이다까지는 아니고 일단 재미는 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시간때우며 보기 좋은 영화다란 생각입니다. 물론 한국형 감동 스토리에 반감이 있는 분들한테는 비추입니다. 장점: 지루하지 않고 나름 코믹요소들을 잘 살린 부분이 있어 영화보는 재미는 있다. 단점: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보면 뻔한대로 흘러가면서도 개연성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전형적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려고 하는 감동 스토리가 공감 되지 않으면 거슬릴 수 있음. 별점: 2.5/5
15/08/11 10:05
협녀 예고편을 본 느낌: 오늘 집에 가서 와호장룡이나 한 번 더 봐야겠다.
미쓰 와이프 포스터만 보고 예고편조차 스킵: 혹시 케이블에서 해주면 초반부가 그럭저럭 볼 만 하면 봐야지. 앨리스 예고편을 본 느낌: 이정현의 나레이션은 별론데, 진짜로 꽃잎 모드라고? 취향의 영화는 아니지만 어쩐지 보게될 듯.
15/08/11 10:12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하는 줄도 몰랐던 작품인데, 이 글 보고 무조건 보러 가겠습니다. 그런데 제작비 예산을 보니 몇 개 관에서 얼마나 걸려 있을지가 급 걱정이 되네요. 아이고...;;
15/08/11 11:57
확인해 보니 역시 저희 동네 CGV에서는 목요일부터 엘리스 하네요. 하긴, 팸플릿까지 비치해 놓고 안 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아트하우스가 있으니 좋긴 합니다. 흐흐
15/08/11 15:54
전 2.3, 1.9네요. 협녀는 배우때문에 보고 싶었는데 멈칫합니다. 별점충 아니었는데, 왓챠를 시작하니깐 신경쓰이더라구요.
300편 가까이 되니 제 나름대로 유의미하게 별점들이 작용을 하는게 많아서... ㅠㅠ
15/08/11 21:35
요즘 입봉하는 감독들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네요. 약장수, 소셜포비아, 성길한 나라의 앨리스. 한국영화계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게 되면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주목받던 최동훈 감독과 류승완 감독을 보면 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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