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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0 02:37
기아는 5년간 이상할 정도로 이어오던 vs삼성전 12패를 드디어 끊어냈네요. (남은경기 다 진다해도 최종전적 6승 10패)
참고로 2010년~2014년 까지 삼성vs기아 시즌 전적이 12-7 / 12-7 / 12-6-1 / 12-4 / 12-4 ......
15/08/10 07:47
삼성은 이미 야수기준이면 절반 가까이 부상 당하고 있다는것이 함정
지금 라인업서 빠진게 김상수 이승엽 박한이 골골대는 멤버가 채태인 박석민 지금껏 등록 조차 안된 조동찬 김태완
15/08/10 09:04
롯데가 한화2연전을 진건
샤빠가 꼴데툰에서 '이제 롯데가 한화보다 윗순위로 끝내기를 기대해도 되겠지...!' 라고 적어서 그렇다는 후문이 는 농담이고 말도 탈도 많던 한화가 과연 몇위로 끝낼지도 참 궁금하긴 하네요 올라가긴 힘들어보이는데.
15/08/10 09:08
삼성이 또 1위할 듯 하지만, 자신할 정도는 아닌 느낌입니다.
2,3,4위, 5,6,7위가 워낙 촘촘해서 그렇지, 1,2위의 5게임차와 4,5위의 4게임차는 충분히 순위싸움하고 있는 차이죠.
15/08/10 09:20
하지만 문제는 2~5위 팀중에 확실히 치고 올라올 만한 팀이 없다는거죠.
그나마 엔씨가 대항마라 볼 수 있는데, 상대전적을 보면 또 그렇지가 않아서... 후반기 순위싸움에서 가장 중요한게 각 상대팀들간의 전적이라 봤을 때, 삼성 독주에 제동을 걸 만한 팀이 안보이는게 현실입니다.
15/08/10 09:37
저도 삼성이 1위할 듯 합니다.
하지만 시즌의 1/3 정도가 남은 시점에서 5경기차는, 진짜 아무도 모르는거죠. 삼성이 KT에 연패해서 경기차가 줄어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꼭 누가 올라가지 않더라도, 남은 경기 삼성이 승률 4할대초반, 2위그룹이 5할대후반정도 기록하면 역전됩니다. 이 정도 승률은 딱히 문제가 있지 않아도 어쩌다 한 두판 더 지다보면 나올 수도 있는 거죠.
15/08/10 09:21
뭔가 퍼거슨의 맨꾸역 느낌이랄까요
이길 게임 꼭 잡고 질 게임은 비기거나 혹시 이겨서 리그우승하던 삼성도 하위팀 확실하게 다 잡고 상위팀도 최대한 잡아나가는 게 1위팀은 다른가 싶고 제 느낌상 다른 해보다도 상위팀과의 상대전적이 더 벌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지금 김상수 이승엽 박한이 채태인이 부상인데, 김상수 박한이/채태인의 공백은 백상원/구자욱/박찬도/이영욱 등등이 메꿔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구자욱이 있다 해도 1군 1년차라 더 지나면 구자욱이 퍼질 가능성도 있고 김상수 공백을 나바로-백상원으로 메꾸고 있는데, 그래도 김상수가 돌아오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이번 8연전(정인욱이 와서 좀 잘던져 줬으면)을 잘 버티고 1군 주전 라인업이 다 돌아온 다음에 다시 치고 나갔으면 좋겠네요.
15/08/10 10:15
열흘전부터 삼성 독주라고 기사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데...
일단 이번 지옥의 8연전이 끝나봐야 압니다. 이번 주말 일요일 경기까지 8연전 마치고도 2위권과 5게임 이상 차이라면 독주 인정.
15/08/10 11:31
박한이. 채태인. 김상수는 부상공백 약간은 덜 느껴졌는데, 이승엽 빠지니깐 하위 타선 무게가 확 떨어지던게 보이더군요. 류감독이 틈날때마다 이승엽이 잘하면 쉽게 이긴다는 말을 했던게 립서비스만이 아니였던것 같아요. 암튼 승짱 적지 않은 나이에 몸조리 잘하고 복귀하시길
15/08/10 14:33
삼징징일수도 있지만.. 작년후반기도 7경기차에서 결국 반게임차로 우승했죠. 다만 후반기의 관건은 솔리드한 투수진이라고 봤을때 그다지 위협적인 팀은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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