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06 14:48
핵심은 막줄인건가요... 아, 현자타임이어... 야속한 시간이어...
아무튼, 저런 과감성이 부럽네요. 전 저런 과감성이 없어서 학업을 말아먹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각없는 껄떡쇠' 같은 소리나 듣고 살았지요 흑흑 내가 금사빠였던 거지 껄떡쇠는 아니라고 ㅠㅠ
15/08/06 14:54
저 또한 어디서 이런 과감성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걸 공부하자는 마음이 뒤도 없는 선택을 향해 달려가게 할줄은 저도 몰랐지요.
전과를 실패하면 어쩌나 하고 저또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생활을 충분히 하면서 듣기싫은 공부만큼 하기싫은게 또 어딨을까 생각해보면 제가 내린 결단 또한 올바른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돈만 벌어서 내면 학기를 벌 수 있는게 대학이니까요. 이 모든 과감성이 현실로 실현 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꾸 여자생각이 나서 훼방을 하는 나머지....
15/08/06 15:05
그 부분도 고민 하고 있습니다. 소위 '전화기'라는 취업깡패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화학과도 취업이 잘되는 것 같더군요.
(이는 화학과 교수님 3분에게 상담을 하며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취업난 이라는게 인문대와 사과대를 향한 단어라고 생각되서 별로 고민은 하지않습니다만, 저는 교수로 갈 생각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고민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 눈앞에 놓인 현실이 급급해서 ...
15/08/07 02:33
첫 문장의 좋아하는 학문과 사람이 동급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1번으로 하고 열심히 해보세요. 그것만 잘해도 인생 성공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