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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5 15:07
네 그 철구요. 아리마스님이 아시는 그 철구요. 가장 이미지에 신경쓸 아이돌 스텔라가 철구스튜디오에 직접가서 합방을 한다고 합니다.
15/07/25 15:09
스텔라 회사에선 아무래도 이슈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끈팬티 의상도 있고 아프리카 홍보도 하필 철구를 선택.. 저는 일단 철구가 연예인들에겐 어떻게 할지와 함께 스텔라라는 그룹에 대한 궁금함도 있어서 어떻게든 찾아보게 될거 같긴 하네요.
15/07/25 15:17
제가 오늘 아침 질게에 질문했습니다. 많이 걱정되서.. 휴.. 제발 별탈없이 넘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그시간대 최군TV에는 헬로비너스가 출연합니다. 아우, 둘이 경쟁할때가 아닌데.. ㅠ
15/07/25 15:2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철구방송이 예전처럼 완전막장은 아닙니다. 스텔라가 아프리카스럽게 방송을 한다면 저는 굉장한 득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헬로비너스는 시청자가 나올지 걱정입니다. 같은 시간이라니
15/07/25 15:25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조금 안심은 되지만, 무개념 채팅에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네요. 멜론 챠트 순위권에 들면 참 좋을 텐데요..
15/07/25 15:31
팬이시라면 더군다나 스텔라한테 전달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프리카철구방 채팅언어 대충이라도 알아보구 가시고 절대 거기에 신경 안쓰는쪽으로 마음을 잡고 가셔야될겁니다. 성드립은 기본으로 그것도 상당히 고수위의 성드립이 난무할걸로 예상합니다.
15/07/25 15:36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악플과 같은 채팅이 있을수 있으니 감안하라고 글을 썻는데.. 채팅창을 철구만 볼수있게끔 하면 참 좋을 텐데요. ㅠ
15/07/25 15:43
인터넷 방송이기때문에 채팅창을 철구만 볼 수는 없습니다. 마리텔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람들과 소통하는 부분이 인터넷방송에 가장 큰 역활이기 때문이죠. 최근에 제 지인이신 변호사 두분이 철구와 합방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채팅창이 심하진 않았고 제가 미리 언지를 상당히 많이 드렸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스텔라분들도 채팅창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아프리카 철구방을 이해를 하고 그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디까지나 그들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걸 얻어가는게 중요하니까요.
15/07/25 15:54
일단 변호사 분들이 철구와 합방을 했다고 하니 좀 놀랍네요. HORY님의 '자기편 만들기' 전략을 이야기해 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7/25 15:59
네 화이팅입니다. 물론 변호사분들과의 합방에서는 막장채팅의 경우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고소가 가능하기때문에 변호사이기 때문에 몸들 많이 사렸을거라고 봅니다.
15/07/25 16:05
한가지 말씀을 안드렸는데 이번 스텔라의 방송목적은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철구가 그런거를 잘 모른다는 겁니다. 검색어 오르게 하는방법부터해서 각종차트에 오르는 방법 등등 그런건 스텔라회사측에서 준비를 안해간다면 득을 볼 수 없을겁니다.
15/07/25 16:15
eunviho 님// 대부분 인터넷방송을 잘 모릅니다. 기획사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직접 참여하신다는 스텔라커뮤니티에 글이라도 하나 적어두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시청자가 얼마나 나올진 모르지만 최고시청자 5-7만 사이 누적시청자 20만가까이는 나올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기획사에서 준비를 제대로 안하면 피해를 보는건 스텔라가 될 수 있습니다.
15/07/25 15:27
질게에 글 보구 왔습니다. 저는 철구방송은 잘 알지만 스텔라는 잘 모릅니다. 스텔라가 오늘방송에서 뭔가를 얻고자 채팅창은 절대 신경쓰지 말아야합니다.아프리카를 오래 본 사람들이야..그려러니 하겠지만 스텔라가 채팅창에 신경쓰는 순간 멘탈이 나갈수 있습니다.
15/07/25 15:22
방송 오래본 입장으로 철구는 그 커뮤니티 정치적인거와는 전혀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커뮤니티 말을 자주사용하기때문에 엮일라고 하면 엮이겠죠.
15/07/25 15:22
진짜 제대로 도박하네요.
아프리카 방 몇군데 다니는데 철빡이들이 추천이야 해주지만 분위기 흐리는데도 일가견이 있어서... 잘못하면 이미지만 망가질텐데요.. 흠..
15/07/25 15:27
이전만큼의 막장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방송내내 욕에 비속어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투성이던데..악플도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저런 홍보 하는거라면 한번 크게 당하지 싶네요
15/07/25 15:27
철구방송 잘 모르지만 굳이 논란될 방송으로 선택한 것을 보면 도박수를 던져 보는 것 같네요.
논란이 될수록 검색어는 더 오르고 그런 사람인지 몰랐다 하면 빠져나가기도 수월하고. 재미있는 전략이라 봅니다.
15/07/25 15:29
스텔라는 이미 잃을게 없어보입니다 ...
노출도 많이 했는데 뜨질 못하는거 보니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할지 기획사가 모르겠는 모양입니다. 걸스데이나 씨스타도 아프리카tv 나오는 마당에 어찌보면 도박수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오늘 방송 복장은 기대할만 해 보입니다?
15/07/25 15:35
재미부분에서는 재미 없을수가 없다고 다들 생각하지만 스텔라가 얻어가야될 부분은 철구방송에서 재미를 위한 희생이 아닌 인지도와 인기에 관련된 부분을 얻어가야 되는 부분이니까요.
스텔라가 걱정되는 부분은 기존까지는 극 섹시컨셉으로 나가던 걸그룹으로 알고 있어서 이런 부분만 강조 되지 않을까 해서 걱정입니다. 오늘의 의상 역시 인터넷방송스럽게 몸사리지 않아야 관심을 더 이끌수 있겠죠. 적어도 기존에 나왔던 여캠들보다는 수위가 높아야 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5/07/25 15:52
스텔라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하지만 19금을 표방한 섹시가 컨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위라고 하는건 의상얘기를 한거에요. 현재 방송용 의상정도 입고나오면 충분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얘길 한거에요. 그리고 제가 다시 읽어봐도 위에 제가 적은 말은 말이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15/07/25 15:29
과감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사리지 않고 일베 프레임만 잘 빗겨나가면 득이 될 듯 싶어요. 더불어 어쩌면, 철구가 제 2의 김구라가 될 계기가 마련 될 수도 있죠.
15/07/25 16:09
김구라가 김구라스럽게 독설을 하지 않는 요새 하락세인것처럼 철구방송은 철구스럽게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걸그룹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인터넷방송을 자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철구는 부동의1위입니다만...세상밖으로 나오기에는 문제가 많은게 사실이죠.
15/07/25 16:26
정정하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독설의 수위가 높았을때의 김구라를 좋아합니다. 요새 독설의 수위가 낮아져서 개인적인 관심이 줄어들어 저런 표현을 잘 못 사용한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15/07/25 15:30
악플보다 더 한게 무플이라고 스텔라가 그 정도까지 간것은 남의 욕 신경 안쓰고 악플이라도 인지도 얻기에 충분하다라고 인식하고 나간다는 것이죠
욕도 관심이 있어야 신경쓰고 이미지 관리를 하지 관심이 바닥인 상태에서 남의 욕 신경 쓸 겨를 조차 없죠 그걸 인지도로 승화시킬수밖에
15/07/25 15:31
차라리 거 머시냐 빤스인가 그 총각이랑 하지....
우연히 몇개 봤는데 도저히 눈 뜨고 못 보겠던데... 시도 때도 없이 일베드립에 패드립에 지역드립에.. 막장의 끝을 달려서 사람 눈살 찌푸리게 되던데 말입니다.
15/07/25 15:39
아프리카 비제이들 중에서 그 커뮤니티에 호의적인 비제이는 사실 많지 않습니다만 그 커뮤니티에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그리고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기 위하여 ... 그리고 방송 재미를 위하여 각종드립들이 남발되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빤스는 누군가요?
15/07/25 15:43
그 얼마전에 유게에 올라온 먹방 잘하는 총각이요.
그 잘먹는 총각도 멕시카나 바나나, 딸기, 메론치킨만은 못먹는다고 했던..... 아 불닭볶음면 여섯개인가 원샷원킬도 하던데요. 그리고 합동방송인건 알겠는데 중의적으로 해석될수 있어서 혹시 노리신건가요?
15/07/25 15:45
아 벤쯔 말씀하시는거군요. 빤스라니
불닭볶음면 저도 봤는데 한입에 한개씩 먹더군요. 얼마전에는 햄버거 20개를 12분에 먹고서 디저트로 햄버거 두개를 맛을 보면서 먹더군요.
15/07/25 15:53
그리고 합동방송인건 알겠는데 중의적으로 해석될수 있어서 혹시 노리신건가요? <<--- 이 부분 제가 이해가 안가서 답을 못해드리는 중입니다.
15/07/25 16:16
아...
저 신경쓰여요 님이 다신 댓글과 같은 의미입니다. 언어유희를 하신건가 물어본거였습니다. 제 표현력이 이렇습니다.ㅜㅜ
15/07/25 15:46
인터넷 방송에서 BJ들이 BJ들끼리 혹은 기타 다른사람들과 함께 방송하는걸 합방이라고 합니다.
그건!! 아닙니다!! 네 생각하시는 그건!!!!! 아니에요!!!!!!
15/07/25 15:47
여기 pgr에도 스텔라팬분들 계시는데 말은 가려서 하시죠? 언어를 승화해서라도 표현하셨으면 좋겠네요
당장 댓글창에도 한분 계시네요 스텔라라는 연예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댓글을 보는 팬들은 상처 안받겠습니까? 천박함은 오히려 사람의 마음조차 고려하지 않고 막 내뱉는 사람이 천박함의 끝이죠
15/07/25 20:45
뭘 가려서해요. 저번 말도안되는 의상 입혀서 나오면서 진짜 독하게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상상을 넘어선 기획을 했네요. 철구방송에 출연할 생각을 하다니 참 기가 찹니다. 철구방송 하..
15/07/25 15:48
아프리카에서 잡은건줄 알았는데 아프리카 메인에 없는거보면 철구가 직접잡은 느낌이네요.
철구랑 방송한다고 이렇게 욕먹을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댓글보면.. 장난 아니네요
15/07/25 15:57
아프리카에서 연예인들과 BJ들과의 방송을 많이 1-2년전부터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있고 사실 최군님이나 이번의 철구 같은 경우에는 BJ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잡았을겁니다.
철구의 과거 행적을 보면 일반인으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순수막장이 맞으니까 욕을 먹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최근 철구가 약 1년정도는 약간 진짜 조금 달라진 모습들이 보입니다만 아프리카를 오래 본 사람들이야 현재의 철구와 과거의 철구를 알지만 일반사람들은 전혀 그런걸 알수가 없으니 철구랑 방송한다는걸로 충분히 욕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아마 마찬가지의 반응이 나올거에요.
15/07/25 16:13
이슈됐으면 성공적이죠.
그리고 막상 방송에서도 철구방송에 대한 엄청난(?) 우려를 하는데 이런식으로 홍보하는 방송은 철구방송이건 다른방송이건 별거 안해요. 노래소개하고 멤버소개하고 먹을거 먹고 춤이나 추고 특별한 이벤트 안하죠.
15/07/25 16:20
그건 모르는 겁니다. 노래하고 멤버소개하고 춤추고 이럴거라고 저는 생각 안합니다.
최근의 여캠들과의 합방에서 철구가 선택한 컨텐츠는 푸드파이터였습니다.(음식을 가지고 상대와 대결을 하는걸 얘기하는겁니다.) 이미지를 생각하면 아프리카내의 여캠들은 연예계의 아이돌과 같은 이미지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여캠들과 같이 요구르트를 100개씩 먹으면서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토컨(화면밖에 가서 음식물을 토를 하고 옵니다.)까지 같이 해가면서 방송하는게 철구 입니다. 더군다나...오늘 방송하는 장소가 철구스튜디오입니다. 냄세나고 더럽기로 유명한 곳인데...아무튼 뭘 하더라도 일반적인 그림은 안나올겁니다.
15/07/25 15:51
합방이라는 표현을 아프리카에서 많이 쓰나요?
같이 방송하는 걸 합방한다고 공지를하면... 보는 순간 뜨악했네요.. 물론 웹상에서는 원래 의미와 다르게 쓰이는 단어가 많긴하지만 상대가 섹시컨셉 여자아이돌인데....
15/07/25 15:54
크레용팝도 결국은 노래로 떴는데
저 친구들은 곡도 어중띤 마당에 뭘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긴 멤버들한테 뭔 죄가 있겠습니까 답없는 기획사 탓이지
15/07/25 16:37
연예인중에서 처음입니다. 그나마 합방을 했던 사람중에 이름을 알만한 사람이 곽한구(스틸곽) 정도 이고 연예인이나 유명인은 지금껏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15/07/25 18:04
일베용팝이라는 별명이 생기고나서 완전 망했.. 곡으로 떳던만큼 이후에 나온 곡들이 별로였던건지 일베의 영향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요
15/07/25 16:14
부디 소속사에서 초섹시그룹이라해서
개인방송에서마저 야시꾸리한 무대의상 입히고 화장두껍게하고 그런거만 안했으면.. 편하게입고 수수하게 나와서 나름 재밌게 방송해주길 바라네요. 아무리 철구방송이라지만 철구는 mc일뿐이고 스텔라가 주인공게스트니까요. 자기들 하기나름에 따라 방송의 재미가 갈리겠죠.
15/07/25 16:19
이 글에서도 섹시 복장 vs 수수한 차림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정답이 있는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ㅠ
15/07/25 16:22
최소한과 안전을 생각한다면 수수한게 맞고, 뽑을 수 있는한 최대한 끌어올리자 하면 섹시한 차림이 맞을텐데 사실 일어나기전까지 정답을 알래야 알수도 없죠-_-)
15/07/25 16:25
무대에서 섹시한 표정으로 캠찍힌 하니가 더 뜬 이유가 무대 아래에서 섹시함과 정 반대의 다른 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섹시그룹이라고 섹시함만 밀어붙힐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야죠. 오늘 방송에서도 자기들 뮤직비디오나 무대영상 틀어주는 시간도 있을텐데 시청자들이 무대에서와 평소모습 비교하며 매력 느낄수도 있을거같구요. 오히려 섹시한 복장으로 나와봤자 철빡이들 헉헉거리며 이상한 드립들만 난무할거같네요.
15/07/25 16:17
좀더 점잖은 컨셉의 bj들이 많은데 굳이 철구를 선택했다는 건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이겠죠?
아프리카에서 철구가 실시간으로 만명,이만명 넘어가는 bj는 맞지만 리스크도 엄청 크니까요.
15/07/25 17:22
시청자수로만 본다면 철구는 보통 동시간대의 시청자 2위부터 10위까지의 시청자수를 합한 수보다 시청자가 많습니다. 인기라고 한다면 개개인이 다르긴하지만 수치로만 본다면 철구를 이길수 있는 BJ는 현재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BJ악어만이 유일하게 2-3만 정도의 시청자를 뽑아내는 BJ입니다.
인기라고 질문하시니 답변드리기가 애매하긴한데 시청자수만 놓구 본다면 대도서관보다는 항상 많습니다.
15/07/25 19:24
좀 안타까운 얘기지만 현재 아프리카 순위는 철구가 만들어내는겁니다. 순위시스템이 좀 병맛인것도 있지만 철구와 합방을 하면 상위권에 가는거죠. 얼마전 합방을 했던 여캠두명을 예로 들어도 아프리카최초 보이는라디오 여캠이 전체1등을 하기도 했고 겜으로 치면 밸런스가 안맞는 정도의 사기캐릭이기도 합니다. 그 인터넷방송세상에서만 본다면 철구라는 아이템은 분명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공중파에서 활동하는 걸그룹이기때문에 걱정이 되는거고 다들 우려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일단 오늘 시청자 5만-7만정도는 분명히 나올테니..
15/07/25 17:32
스텔라가 무명에 가깝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이돌인데 철구 시청자 수에 기댈 이유는 없었는데요.
차라리 본인들끼리 일이주에 한번씩이라도 마리텔처럼 잠깐 방송하고 그런 컨셉으로 가는게 더 긍정적이지 않았을지.. 철구는 막장을 표방하고 하던 대표 방송인데 굳이 게스트로-_-;;
15/07/25 17:36
본방송자체는 철구가 약간 짖굳게 하는 정도일텐데 채팅창이 문제긴 하겠네요.
최근 철구집에 레이싱걸들 야릇한 옷입고 게스트로 나오곤 하던데 진행자체는 큰 무리 없었습니다. 별로 재미도 없습니다만 제가 느낀 감상은 딱 어릴때 여자애들 기분좋게 치켜세워주며 놀리는 장난꾸러기느낌. 스텔라라고해서 딱히 패드립에 일베용어 남발할리는 없을겁니다. 아무튼 시청자관리가 문제일텐데 우와 xx,벗어라등등 표현들이 채팅창을 수놓겠죠.
15/07/25 18:06
와우.. 강수네요. 하기야 더 못뜨고 시간 보내면 해체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니.. 기왕 나오는거 나름 인지도 쌓을 좋을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5/07/25 18:38
노컷뉴스 인터뷰를 보니 이해는 가면서 걱정도 되는군요..
https://www.nocutnews.co.kr/news/4449271 https://www.nocutnews.co.kr/news/4449272
15/07/25 19:49
일단 뭐 이슈는 확실히 될겁니다. 아무리 철구철구 해도 인원동원력이 쿠티비+아프리카+기타인터넷방송 중에 짱짱맨이니까요. 실검1위는 물론이고 음원순위까지 일시적이나마 상위권에 올려주겠죠.
스텔라란 그룹이 얼마나 인지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제 경우는 스텔라랑 스피카랑 구분을 못함) 인지도는 확실히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걱정은 걸그룹은 여캠비제이랑은 달라서 철구랑 캐미가 어찌될지. 그게 걱정이네요. 러너는 참 잘하던데.
15/07/25 20:02
철구방송...
하도 유명세를 타길래 몇번 봤는데... 뭐랄까요... 재미도 없고 역겨운 느낌이... 글쎄요... 뭐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거고... 인지도 높이는데는 성공하겠죠.
15/07/25 20:10
이번 M/V보면 공중파에서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수준까지 간거 같아 보이는데요.
개인 혹은 그룹이 어느 정도의 존재감을 가진게 아닌바에야 섹시컨셉은 소모적일 수 밖에 없는 컨텐츠거든요. 여기저기 나오는거 보면 아마도 이 번 시도가 분수령일 것 같네요. 반등하거나 사라지거나 둘 중의 하나로...
15/07/26 04:11
음 철구는 아프리카의 쓰레기통 아닌가요.. 물론 쓰레기통가지고 뭘 하면 시선은 끌겠지만 그 시선이 고울지는 의문이네요. 이미지 낭비를 이런식으로 하나..
근데 유툽영상을 한 번 본적있는데 말하는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던데(내용이 아니라 발음이나 어조,어순 같은 것) 결혼한게 신기하더라구요. 원래 컨셉인가요?
15/07/26 09:53
김성회한테 별풍50개 주면서 철구 어떠냐고 물어보니 밖에서는 정상이고 방송천재라고 애기하는데 말입니다. 어제 보니깐 멜론챠트100위 스텔라 만들어 줄려고 용쓰는게 진짜.
15/07/26 16:09
방송은 결과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갔지만 역대급 노잼에다가 스텔라도 차트진입만 겨우 성공했네요. 시청자수 4만5천에 비해 실적은 기대치에 못미쳤고 (철구 음원은 실시간 10위안에 들었던걸로 기억...) 앞으로도 딱히 신인연예인들에게 홍보용으로 그닥 메리트는 안 느껴질것같습니다. 타 여캠들과 합방을 했을때보다도 이슈도 덜되는 것 같고 그냥 그들만의 세계로 남는것이 윈윈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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