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7/22 18:48:59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해축]레알, 라모스 아닌 호날두에 '차기 주장' 제안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ranking_news&mod=read&ranking_type=popular_day&date=20150722&rank_id=&office_id=076&article_id=0002775236

레알이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면서 데헤야/라모스사가는 흐지부지 마무리 되는가 했는데
레알에서 이런식으로 또 라모스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라모스의 거취 여부에 대해서 새로운 불씨를 제공했습니다.
라모스 입장에서는 이런 수모(?)를 당한 상황에서 레알에 남아 있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번 시즌 이적시장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handris
15/07/22 18:51
수정 아이콘
웃길거 같긴 하네요. 라모스 맨유로 이적하고, 데 헤아는 맨유가 안 팔고 이러면...진짜 맨유 트레블 할 기세...
다비드 데 헤아
15/07/22 18:54
수정 아이콘
라모스가 맨유로 오면 데헤아도 레알로 갈꺼에요
그게 아니라면 둘다 각팀에 잔류
TWINS No. 6
15/07/22 21:27
수정 아이콘
맨유에서 각각거래 한다고 했죠 라모스가 와도 데헤아는 남는다는 식으로 기사도 있었고요
실제 딜은 어떨지 모르지만요
15/07/22 18:52
수정 아이콘
감독선임부터 팬들이 걱정 많이했는데 더 큰게 이적시장에서 터질려나요 크크크
15/07/22 18:54
수정 아이콘
저기 매일 올라오는 이적가쉽란에 몸값 구두합의 했다는 소리도 있으니까요..
레알도 팔생각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죠..
15/07/22 18:55
수정 아이콘
주장단서열 생각하면 이건 진짜 라모스랑 완전히 선을 긋겠단 얘긴데...진짜 이적시키려나요.
이적 안시키고 진짜 날두한테 완장 채우면 팀케미는 완전 박살날텐데. 게다가 베니테즈는 선수단과 거리를 두는 감독으로 유명하고
치토스
15/07/22 18:57
수정 아이콘
레알은 돈주고 선수 사들이는것만 잘하고 선수단 운영이나 장악은 정말 최악인것 같습니다.
Cazorla Who?
15/07/22 18:57
수정 아이콘
허허 짬은 라모스일텐데..
돈은 날두겠지만서도..
15/07/22 19:01
수정 아이콘
레알잘한다 라모스 어서와 수모당하지말고
arq.Gstar
15/07/22 19:01
수정 아이콘
이적이 물밑에서 상당히 이뤄지고 있어서 이렇게 되고있는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단쪽에서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 이런경우는 뭐.. 이적이라고밖엔..;
버그사자렝가
15/07/22 19:02
수정 아이콘
세상에 아무리 외국이라도 윗물 아랫물이 있는건데 라모스한테 저따위 대접을 하나.
와라 라모스. 복수하자.
15/07/22 19:08
수정 아이콘
라모스 맨오와
15/07/22 19:11
수정 아이콘
라모스 맨부와
15/07/22 19:12
수정 아이콘
근데 레알은 챔스명단 조건 (유스4, 자국 8) 채울 수 있나요?
EPL은 맨시티 같은 경우는 매년 못채운다고 못채운다고 허덕이던데 레알은 매번 외국 선수 사오면서 채울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15/07/22 20:02
수정 아이콘
레알은 작년 기준으로 보면 라모스, 아르벨로아, 카르바할, 이스코, 이야라멘디 등 1군급 스페인 선수도 많은데다 카시야스, 나초, 카르바할, 헤세는 유스출신이니 채우기 쉬웠죠. 올해도 카시야스만 나갔으니 그 자리에 다른 유스 선수 채워넣으면 되구요.
땅콩만두
15/07/22 20:52
수정 아이콘
카시야스가 나갔지만 얼마 전 영입한 골리 키코 카시야 또한 레알 유스 출신 입니다.
Claude Monet
15/07/22 19:41
수정 아이콘
짬이 라모스-마르셀로-날두 아닌가요?
15/07/22 21:11
수정 아이콘
마르셀로 - 날두 사이 페페요
꿈꾸는사나이
15/07/22 19:45
수정 아이콘
아직은 찌라시일걸요?? 프리시즌 경기는 라모스가 주장달고 나온걸로...
15/07/22 20:02
수정 아이콘
호날두가 짬이 찼더라도 주장하기에 경기내 멘탈적인 부분이 의문이라...

사실이라면 라모스만 불쌍하네요
TWINS No. 6
15/07/22 21:29
수정 아이콘
이미 수년전부터 포르투갈의 주장입니다. 그런 부분은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크라쓰
15/07/23 09:46
수정 아이콘
박지성급이네요
15/07/22 20:09
수정 아이콘
아오..........
오연서
15/07/22 20:18
수정 아이콘
미쳤다 데헤아 프리로 데려오기로 가닥잡고 잔류각이였는데 이건 돈챙겨줘도 자존심상해서 나갈건덕지인데

근데 이게 또 라모스 절친인 나바스는 현재 라모스가 레알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던데 헷갈리네요
사노으리
15/07/22 20:38
수정 아이콘
마르카 기사는 걸러 보는게 좋죠, 주말 중 페레즈가 라모스와 재계약 단판 짓는다고 한 이후에 모든게 결정될듯 싶네요
땅콩만두
15/07/22 20:50
수정 아이콘
유럽 찌라시들 하나하나 다 퍼 나르고 믿으면 답도 없습니다.
15/07/22 21:12
수정 아이콘
공감 합니다
15/07/22 20:51
수정 아이콘
마르카 직접 뒤져본 분에 의하면 호날두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겠다곤 했지만 주장을 주겠단 기사는 없다고 하네요. 그냥 찌라시입니다.
OnlyJustForYou
15/07/22 22:08
수정 아이콘
유럽 찌라시들 하나하나 다 퍼 나르고 믿으면 답도 없습니다. (2)

라모스가 이적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보고 이적 하더라도 주장 차기 순위는 마르셀로 원래 맞고 (바꾸면 바꿀 수 있지만 전통은 또 전통이니)
레알이 아무리 막장이라도 라모스 이적 전에 이런 식으로 일처리하는 구단 아니죠.

페레스가 요즘 저도 맘에 안 듭니다만 이 양반이 갈락티코 망하고 물러난 뒤에 다시 복귀할 수 있던 것도 결국 능력있는 사람이기 때문이거든요.
15/07/22 22:42
수정 아이콘
장무기
15/07/22 23:08
수정 아이콘
유럽 찌라시들 하나하나 다 퍼 나르고 믿으면 답도 없습니다.(3)

라모스가 주장으로 프리시즌을 뛰고 있고, 레알 관행상 팀 내 활동기간이 긴 선수가 주장을 맡습니다.

마르셀루나 페페 호날두가 활동기간이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올시즌 주장은 라모스이고 부주장은 마르셀루, 3번째는 페페 4번째는 호날두 입니다.

추가로 4번째까지만 표기하고 4번째 선수까지만 주장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D.레오
15/07/22 23:41
수정 아이콘
라모스가 가는건 모르겠지만 남는다고 하면 주장은 무조건 라모스입니다.
아니 최소 나간다고 하더라도 그담 주장은 마르셀로가 되는거죠..
이건 걍 레알의 전통이라 함부로 바꿀수 있는게 아님.. 결론은 찌라시일뿐.
딱총새우
15/07/23 00: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기사대로라면 아무 상관없는 마르셀로의 심기도 불편해 질수 있죠.
15/07/23 00:47
수정 아이콘
이건 단순히 라모스 호날두 뿐만이나리 마르셀루 페페까지 건드는 문제라 신빙성이 없다고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75 [일반] [요리] 흔한 보모의 매운 볶음우동 & 꽁치간장조림 [13] 비싼치킨4621 15/07/23 4621 3
59974 [일반] [짤평] <암살> - 일제시대판 케이퍼 무비? [94] 마스터충달7632 15/07/23 7632 5
59973 [일반] 깍두기의 서러움. [4] 냉면과열무3183 15/07/23 3183 4
59971 [일반] 8만원대 프로젝터 UC40 사용기 [21] Zelazny23462 15/07/23 23462 1
59969 [일반] 인터넷 방송에 윤종신 출연... [21] 삼성전자홧팅9256 15/07/23 9256 1
59967 [일반] 여자친구와 키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6] 효연광팬세우실5343 15/07/23 5343 0
59966 [일반] 17-18세기 유럽인들은 중국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11] aurelius8302 15/07/23 8302 13
59965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32] pioren4182 15/07/23 4182 1
59964 [일반] [야구] 염감독은 왜 한현희를 선발로 썼을까? [73] 이홍기8334 15/07/23 8334 2
59963 [일반] 8월4일부터 시행하겠다고 하는 캠핑법. [52] 한달살이10484 15/07/23 10484 2
59962 [일반] [해외축구] 벤테케 리버풀 이적, 오피셜 [41] V.serum4273 15/07/23 4273 0
59961 [일반] "야 왜 이런노래를 들어" [13] 삭제됨6983 15/07/23 6983 6
59960 [일반] 무능하다고만 알고 있었던 유방. [49] 우주모함10915 15/07/23 10915 2
59958 [일반] [음악] 팝알못의 학창시절 즐겨듣던 팝송 [9] 탈리스만3559 15/07/22 3559 2
59957 [일반] <삼국지> 촉나라의 성립, 그 한계와 멸망. [35] 靑龍8884 15/07/22 8884 2
59956 [일반] 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기각 [30] 일체유심조8705 15/07/22 8705 5
59955 [일반] [해축]레알, 라모스 아닌 호날두에 '차기 주장' 제안 [34] 마음을 잃다7023 15/07/22 7023 0
59954 [일반] [기사펌] 이종운 "손아섭, 조율하지 못한 감독 책임이다" [53] swordfish-72만세8762 15/07/22 8762 2
59953 [일반] 삼성 갤럭시 탭 S2 8.0/9.7이 공개되었습니다. [69] CoMbI CoLa18231 15/07/22 18231 1
59951 [일반] 2000년 여름 야구의 추억 [18] 케세라세라4436 15/07/22 4436 8
59950 [일반] 뜬금없이 터진 열애설 하나 [99] 효연광팬세우실13719 15/07/22 13719 2
59949 [일반] 배상문의 군 입대 회피 사건이 마무리되었네요. [51] 어리버리9252 15/07/22 9252 0
59948 [일반] 방금 알게되어서 깜짝놀란 사실 [36] 능숙한문제해결사10499 15/07/22 104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