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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2 18:10:03
Name CoMbI CoLa
Link #1 http://global.samsungtomorrow.com/samsung-unveils-galaxy-tab-s2-the-essential-tablet-for-experiencing-digital-content/
Subject [일반] 삼성 갤럭시 탭 S2 8.0/9.7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저께인 7월 20일에 삼성의 태블릿 최상위 라인업인 "갤럭시 탭 S2"(이하 탭 S2)가 공개되었습니다.
크기는 8.0인치와 9.7인치 2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전작의 8.4인치와 10.1인치에 비해 0.4인치씩 작아졌습니다.

탭 S2의 주목할 점은 화면 비율이 4:3 이라는 점입니다. 삼성으로서는 갤럭시 탭 A 시리즈 이후로 2번째 태블릿인데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의 레퍼런스 태블릿인 넥서스9이 4:3 비율로 출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4:3 비율의 장점은 웹서핑시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것과 E-Book 감상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이죠.
반면에 대부분의 방송이나 영화는 16:9 비율이기에 영상 시청에는 조금 불리합니다.


두번째로는 5.6mm의 얇은 두께입니다. 경쟁작인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가 6.1mm임을 고려하면 매우 얇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얇은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20%가량 감소한 것은 큰 단점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APQuad 1.9GHz + Quad 1.3GHz, Octacore
Display9.7” 2048×1536(QXGA) Super AMOLED
OSAndroid 5.0 (Lollipop)
Camera8MP AF(rear), 2.1MP(front)
Memory3GB(RAM) + 32/64GB internal memorymicroSD up to 128GB
Dimension / Weight169 x 237.3 x 5.6mm, 389g(Wifi)/392g(LTE)
Battery5,870mAh






갤럭시 탭 S2 9.7인치 모델의 모습 및 스펙입니다.


CPU는 갤럭시 노트4에 탑재된 엑시노스 5433(7410)이며, 대략 스냅드래곤 805와 808 정도의 성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은 위에서 말했듯이 4:3 비율의 2048x1536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OS는 5.0 롤리팝으로 되어있는데, 5.0일지 5.1일지는 출시 후에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모리는 3기가이고, 엑시노스 5433이므로 DDR3일 것입니다. 또한 갤럭시 S6와 달리 AP가 엑시노스 5433이므로 메모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32기가와 64기로 나뉘며, 외장 메모리로 확장이 가능하네요.

무게 역시 437g의 아이패드 에어2 보다 50g 가벼운 389g입니다.

하지만 전작(7900mAh)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20%정도 줄어든 것은 사용 패턴에 따라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APQuad 1.9GHz + Quad 1.3GHz, Octacore
Display8.0” 2048×1536(QXGA) Super AMOLED
OSAndroid 5.0 (Lollipop)
Camera8MP AF(rear), 2.1MP(front)
Memory3GB(RAM) + 32/64GB internal memorymicroSD up to 128GB
Dimension / Weight134.8 x 198.6 x 5.6mm, 265g(Wifi)/ 272g(LTE)
Battery4,000mAh




갤럭시 탭 S2의 8.0인치 모델입니다.

9.7인치와 다른점은 크기가 8.0인치가 되었다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동일하게 전작(4900mAh)보다 20% 감소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탭 S2의 관건은 출시가격과 배터리 용량이 될 것 같습니다.

전작이 8.4인치와 10.5인치 각각 599,000원과 699,000원으로 가성비 똥망이라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탭 S2 역시 전작에 비해 성능상의 체감할만한 차이는 느낄 수 없을 것이고, 전작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된다면....


그리고 전작과 탭 프로 시리즈에서 비판받았던 배터리 용량은 개선이 아니라 더 줄어드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작이 경쟁작인 아이패드 에어2에 비해 배터리가 웹서핑의 경우는 뒤쳐지고 동영상 감상에서는 앞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탭 S2에서 AP나 디스플레이에서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을테니 배터리는 확실히 아이패드 에어2에 뒤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추가]
와이파이 버전은 국내출시가 안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정확히는 전파인증 받은 내역이 없음) LTE버전은 자급제식으로 구매한다음 통신사에서 유심 개통하는 방식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된 정보나 추가할 정보가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그저께부터 글을 썼는데 조금씩 쓰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덕분에 나름 최신 정보가 더운 날씨에 쉰내나기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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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
15/07/22 18: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애플과 동일한 라인업으로는 경쟁이 안되니 많이 만들고보자, 설마 이중에 하나는 마음에 들겠지...라는 아이돌그룹컵셉이 눈에 보이네요...
그런데...하나같이 아쉬워...ㅠㅜ
CoMbI CoLa
15/07/22 18: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차라리 그런거면 다행이지만 탭S 시리즈는 스마트폰 갤럭시 S시리즈처럼 삼성의 태블릿 중에서 최상급 라인업이라서, 맘 잡고 만들었을텐데..
김연우
15/07/22 18:19
수정 아이콘
와, 무게는 진짜 엄청 가볍네요. 해상도나 기타 스펙은 우수하구요.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2를 추천합니다. 배터리에 심하게 당하고보니 그래요.

갤럭시 태블릿 종류만 한 셋 구매했는데, 탭 프로, 탭 S로 가면서 배터리가 정말 녹아요. 하스스톤이 좀 고사양이긴 한데, 한판하면 배터리 30%가 빠지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물론 배터리 자체가 작긴 하지만 이정도로 심한건 아닌데, 배터리의 수명도 짧은거 같더라구요.

아이패드로 특히 웹서핑을 주로 하며 사용할때는 배터리에 대한 압박감을 아예 안느끼고 살았는데, (폰보다는 넉넉하니까) 갤럭시 탭프로는 다 좋은데 체감 배터리가 수명 다된 갤럭시 S2보다 짧아버리니 진짜 못쓰겠더라구요
지와타네호
15/07/22 18:22
수정 아이콘
한판하면 30%가 빠지는건 아마 배터리 문제일거에요. 저도 탭프로 사서 하스 3,4판 하면 배터리 알람 뜨길래 '무슨 이런 쓰레기를 파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센터가서 문제 있다고 하니 교체하고 별 이상이 없었어요.
반짝반짝방민아
15/07/22 18:20
수정 아이콘
8.0 은 통화가 되는 겁니까???
CoMbI CoLa
15/07/22 18:30
수정 아이콘
이게 드립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당연히 안됩니다.
15/07/22 20:29
수정 아이콘
홍콩판 사세요 홍콩판 크크크
오리아나
15/07/23 16:20
수정 아이콘
엑스페리아 Z3 태블렛 컴팩트 LTE를 구입하시면 통화가 가능한 8인치 태블릿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8인치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270g 정도) 모델이라 기존에는 독보적인 위치였는데 이번 갤럭시탭이 따라붙었군요. 스펙은 더 좋고…….
스키너
15/07/22 18:20
수정 아이콘
전작도 사려고 엄청 고민햇으나 배터리가 약해서 결국 아이패드로 구매했는데 후속작이 배터리가 20%나 줄었다는건 타격이 클 거 같아요.
에어2도 에어1에 비해 배터리가 줄어서 에어1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게다가 4:3의 비율은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아이패드와 정면승부해서 이길 자신이 있을때나 가능하지 싶은데.. 좀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CoMbI CoLa
15/07/22 18:39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굳이 배터리를 깎아먹으면서까지 구께를 줄일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태블릿을 제외하고는 최강급이지만, 아이패드 에어랑 붙으면 솔직히 부족해 보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5/07/22 18:22
수정 아이콘
지금 탭 프로를 쓰는중인데 역시 태블릿은 애플인것같습니다. 슬롯 확장을 빼면 모든면에서 밀리더군요.
스웨이드
15/07/22 18:24
수정 아이콘
배터리가 아무래도. .
무무반자르반
15/07/22 18:24
수정 아이콘
제가 애플폰은 안쓰고 안드폰만 쓰지만

테블릿쪽은 명백히 애플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아이폰5s
15/07/22 18:28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반 안드로이드반 이겠지만 태블릿 시장은 애플이 압승인거 같아요.
오이가시러
15/07/22 18:29
수정 아이콘
amoled는 아무래도 동영상 쪽에 강점을 가지게 되는데 4:3비율 선택이 좋은 수가 될지는 의문이네요 ㅜ
번인 겁나서 뷰어용으로 쓰긴 꺼림칙한데..
CoMbI CoLa
15/07/22 18:43
수정 아이콘
일단 삼성이 상위 라인업(갤럭시 S시리즈, 노트 시리즈, 탭 S시리즈)에 아몰레드를 쓰는 것도 이유일테고, 아몰레드가 LCD에 비해 두께면에서 상당히 큰 이득이 있는 것도 이유라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4:3 비율과 아몰레드는 썩 좋은 조합이라고 말하기 어렵겠네요.
15/07/22 18:34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2와 뉴넥7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패드의 압승입니다. 태블릿 시장은 휴대폰 시장 이상으로 걍 애플 천하죠.
NoAnswer
15/07/22 18:40
수정 아이콘
영상 재생이 갤럭시 태블릿의 최대 장점 아닌가요. 굳이 16:9 비율을 버릴 이유가 없는데...
CoMbI CoLa
15/07/22 18:46
수정 아이콘
일단 본문에 나온대로 레퍼런스인 넥서스9이 4:3 비율로 나왔다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5.0과 다음번 M은 4:3에 최적화 되어 있으니까요.
15/07/22 18:41
수정 아이콘
평생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만 살다가
얼마전 에어2 산 입장에서는 진짜 이게 잘만든 장난감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노트에서 쓰는 펜 사용 가능한가요? 그게 아니고서는 가격도 아이패드급일텐데 ...
CoMbI CoLa
15/07/22 18:44
수정 아이콘
아뇨, 안될겁니다. 노트용 필압감지 펜이 적용되는건 항상 "노트"라는 이름이 붙거든요.
15/07/22 18:45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 진짜 노트는 펜이 넘사벽인데...
CoMbI CoLa
15/07/22 18:50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탭 S2와 노트(태블릿)은 아예 라인업이 다르기는 합니다.
노트 프로 12.2 이후로 신제품이 1년 반동안 안나오고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15/07/22 18:55
수정 아이콘
잘 만들었네요...하드웨어는 진짜 삼성이 꽤나 잘 만드는듯..
켈로그김
15/07/22 18:59
수정 아이콘
자.. 블리자드.. 그러니까 폰스스톤 4:3도 어여 지원을 하란 말이다. (지나가던 뷰3 유저;;)
공허진
15/07/22 19:05
수정 아이콘
탭s2가 나왓으니 이제 탭s를 살 시기인 거지요
탭프로를 작년 블랙프라이때 사서 썼는데 확실히 기기자체는 좋습니다
문제는 가격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통신사를 끼고 파는 폰도 아닌데 기기가격차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
자국민 호갱가격정책 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CoMbI CoLa
15/07/22 19:18
수정 아이콘
399달러가 국내로 오면 599,000원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죠. 역수입도 아닌데 이상하게 환율이 높은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공허진
15/07/22 19:26
수정 아이콘
심지어 미국제품 역수입이 더 싼 기적이 일어나지요
탭프로 8.4처럼 199.99불에 팔면 내수시장 씹어 먹을텐데 참...
CoMbI CoLa
15/07/22 19:34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에서는 이 정도 성능과 품질을 가진 기기가 딱히 없는게 이유라면 이유겠죠. 넥서스9도 고급화 전략으로 비싸지고, 엘지는 아예 보급형을 공략하고 있고, 소니는 이쁘고 방수되고 좋지만 가격이 세니까요.
공허진
15/07/22 19:5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워낙 패블릿폰이 대중화되서 안그래도 태블릿 수요가 적은데 가격까지 고가이다 보니 시장이 더 작아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십만원대면 사는 중국산 윈태블릿이나 엘지 지패드 직구 위주로 수요가 늘더군요
60만원대면 아이패드에어 나 서피스를 살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돌아보다
15/07/22 19:14
수정 아이콘
갤럭시 S6와 달리 AP가 엑시노스 5433이므로 메모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현재 S6 메모리 누수 문제가 7420 문제라는게 정설인가요???
CoMbI CoLa
15/07/22 19:25
수정 아이콘
아뇨, 정설은 아닙니다.
다만 AP 성능이 올라갈수록 사용할 수 있는 램의 용량도 많아지는 것도 있고, 롤리팝 램 누수와 별개로 갤6에서 메모리 문제가 있는 것이 엑시노스 7420과 관련된 커널문제로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의도는 노트4가 엑시노스 5433에 램3기가로 큰 문제가 없으니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돌아보다
15/07/22 19: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요즘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려는데 램누수 이슈가 너무 시끄러워서 자연히 관심히 가네요
15/07/22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열심히 알아보는 중이긴 한데
지난주 중에 펌웨어 업뎃이 되면서 많이 개선된 것 같긴 하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15/07/22 20:56
수정 아이콘
메모리 누수는 롤리팝 문제가 제1원인 아닐려나 싶은데요?
CoMbI CoLa
15/07/22 21:12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램은 크게 3가지 나뉘어서 활용됩니다. 하나는 GPU쪽에 할당하는 것이고 (PC와 달리 모바일 GPU는 따로 메모리가 없으니까요) 또 하나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차지하는 부분, 마지막이 사용자가 활용하는 램 입니다.
그래서 3기가 램이 장착된 경우 GPU 할당부분을 빼면 2기가만을 사용할 수가 있는거죠.
이제 여기서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적게는 300mb에서 많게는 600-700mb를 먹습니다. 기기랑 사용환경에 따라서요. 그러면 실제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쓰는 메모리 용량은 1기가가 조금 넘습니다. 여기서 항상 돌아가고 있는 통신사 어플이나 카톡 등을 제외하면 1기가 밑으로 떨어지죠.
CoMbI CoLa
15/07/22 21:18
수정 아이콘
롤리팝의 램 누수는 2번째 항목인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차지하는 메모리가 제대로 반환이 안되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최소 3일 이상, 보통은 5일에서 일주일정도 재부팅 없이 사용할 경우에 나타나죠. 이게 혼자서 1기가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실 사용 매모리가 수백MB로 떨어져 툭하면 어플이 종료되고 심지어 실행조차 안되는 현상입니다.
갤6의 경우에는 오래쓰지 않아도 메모리 점유율이 80%를 넘어 90%에 달하는 상황이 굉장히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니 램 누수가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전에 이미 실 사용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인거죠.
안드로이드 특성상 램 활용이 많을수록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이번 엑시노스 7420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삼성에서 빡빡하게 잡은 것이 문제가 아니냐는 추론도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다보니 설명이 길어졌네요.;;
15/07/22 19:15
수정 아이콘
삼성 최초의 4:3 비율은 보급형으로 나온 탭A입니다. 아마 너무 보급형이라 인지도가 약한가 봅니다. 가격은 나름 착한 제품이죠.
CoMbI CoLa
15/07/22 19:28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갤럭시 탭5(가칭) 가 4:3으로 나온다길래 검색해봤는데 아직 출시 얘기가 없어서 최초인줄 알았네요. 설마 탭 A로 나왔었을 줄이야...
15/07/22 19:16
수정 아이콘
결국 외관상의 스펙은 아이패드랑 거의 모든게 비슷해졌네요. 더 얇게 만들었다는 점은 놀랍지만.. 아이패드 차기작이 어느정도 스펙으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소야테
15/07/22 19:21
수정 아이콘
전 맘에 드네요. 배터리가 약점이라지만 난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쓸 거니까 별 상관없고. 엄청 가볍고 이쁜데다 4:3비율 덕분에 만화나 이북 보기 딱이네요. 그런데 만화나 이북 보자고 비싼 돈주고 이런 하이엔드 태블릿을 질러야 하는지는 음-_-;
뜨와에므와
15/07/22 19:58
수정 아이콘
결국 그렇더군요...4:3이라서 만화책 이북에는 최강일듯...이런 소리 들으면

야...그짓할려면 S펜 달린 갤탭 A로도 떡치잖아 싶더군요.

9.7인치면 솔직히 1024X768이 그렇게 딸리는 해상도도 아닌데...퍼포나 배터리효율도 그렇고..
머스크
15/07/22 19:43
수정 아이콘
태블릿 고민중이었는데 요새 워낙 국가적으로 애플을 미는 분위기라..
다음폰으로 아이폰을 고려하다보니 안드탭은 눈이 잘안
뜨와에므와
15/07/22 19:55
수정 아이콘
스맛폰이건 태블릿이건 두께경쟁은 개인적으로 정말 싫습니다.

배터리 용량 문제도 있지만 그립감이나 기기의 내구성 같은데 결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액정보호 정도 빼고는 휴대용 기기에 뭐 씌우는 거 정말 싫은데

이제 그립감 때문에라도 하다못해 범퍼케이스같은 거라도 씌우지 않으면 안정감없어서 못쓰겠어요.

대체 뭔 의미가 있다고 무작정 두께 줄여대는지...

TV야 벽에 붙이는 수준까지 간다하면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손에 들고 사용하고 가지고다니는 건 제발 작작 좀...
CoMbI CoLa
15/07/22 20:04
수정 아이콘
저도 태블릿에 왜 그렇게 휴대성을 강조하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특히 8인치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10인치 전후의 태블릿은 크기 때문에 손에 들고 쓰기는 어려운데 말이죠.
15/07/22 20:29
수정 아이콘
제가 10.5를 들고 다니는데 휴대성은 개뿔 간편하지 않습니다 크크크
원래 갤탭 7인치 유저라서 이미 4년 넘게 쓰고 있으니 익숙해 졌을 뿐이죠.
CoMbI CoLa
15/07/22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7,8,9,10인치대 태블릿을 다 써봤는데 7인치가 아니면 휴대는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크크크
15/07/22 22:06
수정 아이콘
전 전화기라서 어쨌던 들고 다녀야된다는거 크크크크
퀴로스
15/07/22 23:28
수정 아이콘
사실 두께를 줄이는 목적에는 무게를 줄이는게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거죠 뭐...
미즈키 나나
15/07/22 21:05
수정 아이콘
탭S 8.4 와 10.5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1세대를 그렇게 잘 뽑아놓고 2세대 S 라인업은 4:3으로 갔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지금 안드로이드 앱들부터가 4:3에 최적화 된 것도 아니고, 고작 해봐야 E-book 이외엔 4:3 화면비의 장점이 돋보일 부분도 없는데..
CoMbI CoLa
15/07/22 21: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본문에 레퍼런스인 넥서스9을 따라 그렇게 했다라는 쪽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굳이 애플과 동일한 비율로 해서 득이 될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15/07/22 21:1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안끌리네요. 딱히 스펙이 교체할만큼 좋아진것도 아니고 4:3은 동영상돌리기 정말 별로고 탭은 배터리가 많이 중요한데 배터리도 별로고 개인적으로는 비추 삼위일체 수준이네요.
여자친구
15/07/22 21:14
수정 아이콘
넥9 사용중인데 갈아탈만할까요??
CoMbI CoLa
15/07/22 21:26
수정 아이콘
제가 넥서스9은 실물로 본적도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특별히 불편한 점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상황을 좀 더 두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모델은 국내출시를 안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요.
Cliffhanger
15/07/22 21:47
수정 아이콘
5mm/50g과 배터리 20% 교환이라... 삼성측에서 사용패턴을 고려해서 선택한거겠지만 개인적으론 아쉬운 선택같네요. 패드류는 특히 얇기는 충분하다고 보이는데...
츄지Heart
15/07/22 22:51
수정 아이콘
5mm 나 차이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
Cliffhanger
15/07/22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놀랐네요. 아이패드랑 비교한거였군요ㅠㅠ 실수했구나 싶어서 탭S 8.4를 찾아봤더니 6.6mm였으니 1cm가 줄었네요?!
하루사리
15/07/22 22: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갤럭시 탭은 OS를 윈도우로 바꾸는게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음..
15/07/22 22:43
수정 아이콘
삼성 얘들은 배터리 타임을 원하는 수준까지 맞춰놓고 두께를 줄여야 소비자가 좋아하지 이런저런거 다 희생하고 줄이기만 하면 안좋아한다는걸 모르는걸까요? 왜 엄한걸로 경쟁을 하는지 몰라요. 신기술이 나와서 저정도로 얇고 가벼워도 플레이 타임 10시간 찍어주면 환호하죠. 2덕분에 1이 생명연장 할것만 같아요.
미터기
15/07/22 22: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겔탭 사고 하루만에 중고로 내놓았던 기억이 ...
15/07/23 00:11
수정 아이콘
책 보는 저한텐 괜찮아보이네요
문제는 가격과 와이파이 버전인데- _-;;;
선경유치원
15/07/23 10:00
수정 아이콘
it기기는 용도가 분명해야 하는데,
갤탭은 부품별로 용도가 달라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것 같더군요.

해상도는 동영상 게임 용인데 화면비율은 독서용이라든지,
하이엔드 성능인데 얇게 만든다고 배터리를 포기한다든지,
집에서 뒹굴거리며 사용하기 좋게 만들었는데 와이파이버전을 출시 안한다든지...

제발 뒤죽박죽 만능엔터테이너를 꿈꾸지말고 기기별로 구체적인 사용목적을 정해서 만들었으면 합니다.
CoMbI CoLa
15/07/23 10:5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만들어봤어 라는 모토(?)를 갖고 있었는데 사실은 이도저도 아닌 기기가 엄청 많았죠.
15/07/23 10:13
수정 아이콘
와파도 곧 나올거같은데요
CoMbI CoLa
15/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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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국내에서 전파인증은 받지 않은걸로 나옵니다.
15/07/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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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비해 안드의 강점은 동영상재생 쪽이었고, 화면 비율도 그쪽으로 가길래 뭐 경쟁은 안되더라도 자기 영역은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장점은 다 깎아먹고 경쟁작의 단점만 흡수한 느낌이 드네요.
마치 죽으려고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Polar Ice
15/07/23 16:08
수정 아이콘
노트 태블릿은 와콤펜 때문에 거의 독보적인 존재죠. 그래서 가격도 쎄고 중고가도 엄청나고 그렇습니다. 매번 업데이트가 느리니 새로운 제품 출시를 안하니 (인치별로) 말은 있지만 독보적인 라인이라서... 그외 삼성 태블릿 라인은 보급형 갤럭시 탭시리즈 (1 2 4 4 A)와 lcd 탭프로라인 그리고 최상위 태블릿 탭S 시리즈가 되겠네요. 실상 lte되는 안드 태블릿중 스펙좋고 믿을만한 제품지원은 넥서스, 탭프로 탭s, 그리고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시리즈 정도입니다. 윈도우 OS는 오히려 중국쪽 저가 중가 제품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고급형 라인은 하드웨어 명가 마소가 장악하고 있는데 안드태블릿 점유율은 삼성에서 많은 라인업처럼 장악하고 있기도합니다.
CoMbI CoLa
15/07/23 16:11
수정 아이콘
뭐 굳이 덧붙일 말이 필요없는 설명이네요.
대문과드래곤
15/07/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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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트2014는 이렇게 생명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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