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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2 18:14
어차피 애플과 동일한 라인업으로는 경쟁이 안되니 많이 만들고보자, 설마 이중에 하나는 마음에 들겠지...라는 아이돌그룹컵셉이 눈에 보이네요...
그런데...하나같이 아쉬워...ㅠㅜ
15/07/22 18:29
확실히 차라리 그런거면 다행이지만 탭S 시리즈는 스마트폰 갤럭시 S시리즈처럼 삼성의 태블릿 중에서 최상급 라인업이라서, 맘 잡고 만들었을텐데..
15/07/22 18:19
와, 무게는 진짜 엄청 가볍네요. 해상도나 기타 스펙은 우수하구요.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2를 추천합니다. 배터리에 심하게 당하고보니 그래요. 갤럭시 태블릿 종류만 한 셋 구매했는데, 탭 프로, 탭 S로 가면서 배터리가 정말 녹아요. 하스스톤이 좀 고사양이긴 한데, 한판하면 배터리 30%가 빠지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물론 배터리 자체가 작긴 하지만 이정도로 심한건 아닌데, 배터리의 수명도 짧은거 같더라구요. 아이패드로 특히 웹서핑을 주로 하며 사용할때는 배터리에 대한 압박감을 아예 안느끼고 살았는데, (폰보다는 넉넉하니까) 갤럭시 탭프로는 다 좋은데 체감 배터리가 수명 다된 갤럭시 S2보다 짧아버리니 진짜 못쓰겠더라구요
15/07/22 18:22
한판하면 30%가 빠지는건 아마 배터리 문제일거에요. 저도 탭프로 사서 하스 3,4판 하면 배터리 알람 뜨길래 '무슨 이런 쓰레기를 파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센터가서 문제 있다고 하니 교체하고 별 이상이 없었어요.
15/07/23 16:20
엑스페리아 Z3 태블렛 컴팩트 LTE를 구입하시면 통화가 가능한 8인치 태블릿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8인치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270g 정도) 모델이라 기존에는 독보적인 위치였는데 이번 갤럭시탭이 따라붙었군요. 스펙은 더 좋고…….
15/07/22 18:20
전작도 사려고 엄청 고민햇으나 배터리가 약해서 결국 아이패드로 구매했는데 후속작이 배터리가 20%나 줄었다는건 타격이 클 거 같아요.
에어2도 에어1에 비해 배터리가 줄어서 에어1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게다가 4:3의 비율은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아이패드와 정면승부해서 이길 자신이 있을때나 가능하지 싶은데.. 좀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15/07/22 18:39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굳이 배터리를 깎아먹으면서까지 구께를 줄일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태블릿을 제외하고는 최강급이지만, 아이패드 에어랑 붙으면 솔직히 부족해 보입니다.
15/07/22 18:29
amoled는 아무래도 동영상 쪽에 강점을 가지게 되는데 4:3비율 선택이 좋은 수가 될지는 의문이네요 ㅜ
번인 겁나서 뷰어용으로 쓰긴 꺼림칙한데..
15/07/22 18:43
일단 삼성이 상위 라인업(갤럭시 S시리즈, 노트 시리즈, 탭 S시리즈)에 아몰레드를 쓰는 것도 이유일테고, 아몰레드가 LCD에 비해 두께면에서 상당히 큰 이득이 있는 것도 이유라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4:3 비율과 아몰레드는 썩 좋은 조합이라고 말하기 어렵겠네요.
15/07/22 18:46
일단 본문에 나온대로 레퍼런스인 넥서스9이 4:3 비율로 나왔다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5.0과 다음번 M은 4:3에 최적화 되어 있으니까요.
15/07/22 18:41
평생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만 살다가
얼마전 에어2 산 입장에서는 진짜 이게 잘만든 장난감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노트에서 쓰는 펜 사용 가능한가요? 그게 아니고서는 가격도 아이패드급일텐데 ...
15/07/22 18:50
사실 이번 탭 S2와 노트(태블릿)은 아예 라인업이 다르기는 합니다.
노트 프로 12.2 이후로 신제품이 1년 반동안 안나오고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15/07/22 19:05
탭s2가 나왓으니 이제 탭s를 살 시기인 거지요
탭프로를 작년 블랙프라이때 사서 썼는데 확실히 기기자체는 좋습니다 문제는 가격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통신사를 끼고 파는 폰도 아닌데 기기가격차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 자국민 호갱가격정책 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15/07/22 19:18
399달러가 국내로 오면 599,000원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죠. 역수입도 아닌데 이상하게 환율이 높은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15/07/22 19:34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에서는 이 정도 성능과 품질을 가진 기기가 딱히 없는게 이유라면 이유겠죠. 넥서스9도 고급화 전략으로 비싸지고, 엘지는 아예 보급형을 공략하고 있고, 소니는 이쁘고 방수되고 좋지만 가격이 세니까요.
15/07/22 19:58
한국에서는 워낙 패블릿폰이 대중화되서 안그래도 태블릿 수요가 적은데 가격까지 고가이다 보니 시장이 더 작아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십만원대면 사는 중국산 윈태블릿이나 엘지 지패드 직구 위주로 수요가 늘더군요
60만원대면 아이패드에어 나 서피스를 살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15/07/22 19:14
갤럭시 S6와 달리 AP가 엑시노스 5433이므로 메모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현재 S6 메모리 누수 문제가 7420 문제라는게 정설인가요???
15/07/22 19:25
아뇨, 정설은 아닙니다.
다만 AP 성능이 올라갈수록 사용할 수 있는 램의 용량도 많아지는 것도 있고, 롤리팝 램 누수와 별개로 갤6에서 메모리 문제가 있는 것이 엑시노스 7420과 관련된 커널문제로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의도는 노트4가 엑시노스 5433에 램3기가로 큰 문제가 없으니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15/07/22 21:12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램은 크게 3가지 나뉘어서 활용됩니다. 하나는 GPU쪽에 할당하는 것이고 (PC와 달리 모바일 GPU는 따로 메모리가 없으니까요) 또 하나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차지하는 부분, 마지막이 사용자가 활용하는 램 입니다.
그래서 3기가 램이 장착된 경우 GPU 할당부분을 빼면 2기가만을 사용할 수가 있는거죠. 이제 여기서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적게는 300mb에서 많게는 600-700mb를 먹습니다. 기기랑 사용환경에 따라서요. 그러면 실제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쓰는 메모리 용량은 1기가가 조금 넘습니다. 여기서 항상 돌아가고 있는 통신사 어플이나 카톡 등을 제외하면 1기가 밑으로 떨어지죠.
15/07/22 21:18
롤리팝의 램 누수는 2번째 항목인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차지하는 메모리가 제대로 반환이 안되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최소 3일 이상, 보통은 5일에서 일주일정도 재부팅 없이 사용할 경우에 나타나죠. 이게 혼자서 1기가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실 사용 매모리가 수백MB로 떨어져 툭하면 어플이 종료되고 심지어 실행조차 안되는 현상입니다.
갤6의 경우에는 오래쓰지 않아도 메모리 점유율이 80%를 넘어 90%에 달하는 상황이 굉장히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니 램 누수가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전에 이미 실 사용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인거죠. 안드로이드 특성상 램 활용이 많을수록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이번 엑시노스 7420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삼성에서 빡빡하게 잡은 것이 문제가 아니냐는 추론도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다보니 설명이 길어졌네요.;;
15/07/22 19:15
삼성 최초의 4:3 비율은 보급형으로 나온 탭A입니다. 아마 너무 보급형이라 인지도가 약한가 봅니다. 가격은 나름 착한 제품이죠.
15/07/22 19:28
오, 감사합니다.
갤럭시 탭5(가칭) 가 4:3으로 나온다길래 검색해봤는데 아직 출시 얘기가 없어서 최초인줄 알았네요. 설마 탭 A로 나왔었을 줄이야...
15/07/22 19:16
결국 외관상의 스펙은 아이패드랑 거의 모든게 비슷해졌네요. 더 얇게 만들었다는 점은 놀랍지만.. 아이패드 차기작이 어느정도 스펙으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15/07/22 19:21
전 맘에 드네요. 배터리가 약점이라지만 난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쓸 거니까 별 상관없고. 엄청 가볍고 이쁜데다 4:3비율 덕분에 만화나 이북 보기 딱이네요. 그런데 만화나 이북 보자고 비싼 돈주고 이런 하이엔드 태블릿을 질러야 하는지는 음-_-;
15/07/22 19:58
결국 그렇더군요...4:3이라서 만화책 이북에는 최강일듯...이런 소리 들으면
야...그짓할려면 S펜 달린 갤탭 A로도 떡치잖아 싶더군요. 9.7인치면 솔직히 1024X768이 그렇게 딸리는 해상도도 아닌데...퍼포나 배터리효율도 그렇고..
15/07/22 19:55
스맛폰이건 태블릿이건 두께경쟁은 개인적으로 정말 싫습니다.
배터리 용량 문제도 있지만 그립감이나 기기의 내구성 같은데 결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액정보호 정도 빼고는 휴대용 기기에 뭐 씌우는 거 정말 싫은데 이제 그립감 때문에라도 하다못해 범퍼케이스같은 거라도 씌우지 않으면 안정감없어서 못쓰겠어요. 대체 뭔 의미가 있다고 무작정 두께 줄여대는지... TV야 벽에 붙이는 수준까지 간다하면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손에 들고 사용하고 가지고다니는 건 제발 작작 좀...
15/07/22 20:04
저도 태블릿에 왜 그렇게 휴대성을 강조하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특히 8인치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10인치 전후의 태블릿은 크기 때문에 손에 들고 쓰기는 어려운데 말이죠.
15/07/22 20:29
제가 10.5를 들고 다니는데 휴대성은 개뿔 간편하지 않습니다 크크크
원래 갤탭 7인치 유저라서 이미 4년 넘게 쓰고 있으니 익숙해 졌을 뿐이죠.
15/07/22 21:05
탭S 8.4 와 10.5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1세대를 그렇게 잘 뽑아놓고 2세대 S 라인업은 4:3으로 갔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지금 안드로이드 앱들부터가 4:3에 최적화 된 것도 아니고, 고작 해봐야 E-book 이외엔 4:3 화면비의 장점이 돋보일 부분도 없는데..
15/07/22 21:23
그래서 저도 본문에 레퍼런스인 넥서스9을 따라 그렇게 했다라는 쪽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굳이 애플과 동일한 비율로 해서 득이 될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15/07/22 21:13
와 정말 안끌리네요. 딱히 스펙이 교체할만큼 좋아진것도 아니고 4:3은 동영상돌리기 정말 별로고 탭은 배터리가 많이 중요한데 배터리도 별로고 개인적으로는 비추 삼위일체 수준이네요.
15/07/22 21:26
제가 넥서스9은 실물로 본적도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특별히 불편한 점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상황을 좀 더 두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모델은 국내출시를 안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요.
15/07/22 21:47
5mm/50g과 배터리 20% 교환이라... 삼성측에서 사용패턴을 고려해서 선택한거겠지만 개인적으론 아쉬운 선택같네요. 패드류는 특히 얇기는 충분하다고 보이는데...
15/07/22 23:01
저도 놀랐네요. 아이패드랑 비교한거였군요ㅠㅠ 실수했구나 싶어서 탭S 8.4를 찾아봤더니 6.6mm였으니 1cm가 줄었네요?!
15/07/22 22:43
삼성 얘들은 배터리 타임을 원하는 수준까지 맞춰놓고 두께를 줄여야 소비자가 좋아하지 이런저런거 다 희생하고 줄이기만 하면 안좋아한다는걸 모르는걸까요? 왜 엄한걸로 경쟁을 하는지 몰라요. 신기술이 나와서 저정도로 얇고 가벼워도 플레이 타임 10시간 찍어주면 환호하죠. 2덕분에 1이 생명연장 할것만 같아요.
15/07/23 10:00
it기기는 용도가 분명해야 하는데,
갤탭은 부품별로 용도가 달라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것 같더군요. 해상도는 동영상 게임 용인데 화면비율은 독서용이라든지, 하이엔드 성능인데 얇게 만든다고 배터리를 포기한다든지, 집에서 뒹굴거리며 사용하기 좋게 만들었는데 와이파이버전을 출시 안한다든지... 제발 뒤죽박죽 만능엔터테이너를 꿈꾸지말고 기기별로 구체적인 사용목적을 정해서 만들었으면 합니다.
15/07/23 10:57
삼성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만들어봤어 라는 모토(?)를 갖고 있었는데 사실은 이도저도 아닌 기기가 엄청 많았죠.
15/07/23 10:25
애플에 비해 안드의 강점은 동영상재생 쪽이었고, 화면 비율도 그쪽으로 가길래 뭐 경쟁은 안되더라도 자기 영역은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장점은 다 깎아먹고 경쟁작의 단점만 흡수한 느낌이 드네요. 마치 죽으려고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15/07/23 16:08
노트 태블릿은 와콤펜 때문에 거의 독보적인 존재죠. 그래서 가격도 쎄고 중고가도 엄청나고 그렇습니다. 매번 업데이트가 느리니 새로운 제품 출시를 안하니 (인치별로) 말은 있지만 독보적인 라인이라서... 그외 삼성 태블릿 라인은 보급형 갤럭시 탭시리즈 (1 2 4 4 A)와 lcd 탭프로라인 그리고 최상위 태블릿 탭S 시리즈가 되겠네요. 실상 lte되는 안드 태블릿중 스펙좋고 믿을만한 제품지원은 넥서스, 탭프로 탭s, 그리고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시리즈 정도입니다. 윈도우 OS는 오히려 중국쪽 저가 중가 제품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고급형 라인은 하드웨어 명가 마소가 장악하고 있는데 안드태블릿 점유율은 삼성에서 많은 라인업처럼 장악하고 있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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