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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2 16:43
이 나라상태에 뜬금없이 열애설이 빵빵 안터지는게 이상하겠네요... 흠............
오늘은 자꾸 누구의 여동생이니 뭐니 올라오더니 이것마저 올라오면 뭐 볼만 하겠군요 허허 내일은 또 어떤 연예인이 희생되려나
15/07/22 16:46
신민아랑 김우빈이 그렇게 대단한 연예인이었나요...
솔직히 국정원 사건은 유재석이 불륜을 저지르는 정도 아니면 안 덮일 거 같은데;
15/07/22 16:54
신민아는 이제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보는데, 김우빈은 중국에서는 대단한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뭐, 현재 한국에서 국정원 사건을 덮을 만큼 파급력이 있는 배우들은 아니죠.
15/07/22 16:56
김우빈씨야 뭐 앞으로도 계속 치고 나가실거고 신민아씨도 광고 많이 찍는 건 알겠는데...
이 두분이 이 정도 사안을 덮을만큼 대화제의 중심에 설 거 같지는 않습니다 흐흐;
15/07/22 17:59
전 오히려 반대로
그냥 아무 일도 안일어나도 덮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세월호 유족들이 그토록 매달리고 수 많은 자료가 나와도 여전히 진실은 오리무중 국정원의 수 많은 선거 개입이 사실로 밝혀져도 그런데 뭐 타겟이 된 기업인이 자살하며 남긴 유서가 존재해도 대부분 소환 조차 하지 않는... 제 결론은 연예 가십 따위로 덮지 않고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며 종북좌파 어쩌고 몇 마디만 하면 그들에겐 위협이 되지 않는다 입니다.
15/07/22 16:54
정치권 사건/사고야 맨날 터지긴하는데, 좀 빅이슈다 싶을땐 어김없이 이런 연예계 사건이 후속으로 터졌죠.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크크크
15/07/22 17:04
http://cfile29.uf.tistory.com/image/2215FB45535AE17D09A9D9
네. 이거 못보셨나요? 이 정부 수준을 너무 고급지게 보시는듯.
15/07/22 17:07
이미지만 직링크했더니 깨지나보군요;;
http://impeter.tistory.com/2467 여기서 '충격 상쇄용 기사 아이템 개발' 검색하시면 이미지나옵니다.
15/07/23 14:07
순진하지도 않고 열애설을 대수롭게 보지도 않지만
열애설 및 연예계 뉴스만 뜨면 정부가 시킨짓이라는 음모론을 들이미는 분들은 무슨생각인지 잘 모르겠네요 열애설 가지고 있다가 정부에 불리한 뉴스가 뜨면 터트리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라면 저는 열애설과 정치뉴스는 별개적으로 쓰여지지만 시기가 겹칠뿐이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15/07/23 14:33
물론 모든 열애설이 그런건 당연히 아니고 이번것도 모르는 일이지만
만약 미생님이 정부라면 국가기관 운용 등에 유용(?)한 방법일수있는 한가지방법을 사용안하고 썩히시겠어요? 미생정부는 국가입장에서 곤란한 사건이 터졌을때 주의환기용 수작을 부리지않겠어! 하시겠어요? 그게 올바른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안 그러는게 더무능한 정부일지도.. 열애설과 정치사가 전혀 별개일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5/07/23 14:49
음 그렇죠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쓴 감이 있네요
몰로하징징님 말씀처럼 전혀 별개일순 없겠죠 제가 처음 글을 쓴 의도는 시도때도없이 두가지를 연관시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었어요! 어떤 열애설만 뜨면 댓글에 XX를 덮고 싶은가봐요 라는 댓글이 항상 보기 싫었거든요..
15/07/22 16:49
흠 어떤 시간 남는 능력자가
국가적 사건과 열애설간의 회귀나 상관분석 좀 들어갔으면 합니다. 국가적으로 퍼트린다는 루머가 이제는 영 루머로만 들리지 않는거 같아요
15/07/22 16:54
고작 연예인들 스캔들 따위(?)로 국가중대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분산된다면,
그건 좀 심하게 얘기해서 속는 놈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15/07/22 17:28
공감요. 수준이 딱 그정도 수준인거죠. 관심있는 사람은 연예인 열애랑은 별개로 꾸준히 관심가지고,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가쉽거리 기사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게끝이에요.
15/07/22 17:42
국민의 관심은 확실히 분산되죠. 속는놈이 문제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일반적인 국민들은 그 속는놈에 많이 들어갑니다. 그게 굉장히 큰 부분이죠. 결국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면 우야무야 덮으려고 하는 세력의 의도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 열애설이 그런의도가 있는지 없은지 판단할 수 없을 뿐더러 연결하는 것도 우습긴 합니다만..... 속는놈이 문제다 라는 식의 접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5/07/22 17:49
의아한게 열애설 한번 터지면 계속 열애설을 주제로 얘기하나요? 그냥 사람들 모였을때 잠깐 얘기할 주제가 하나 추가되는거 아닌가요?
열애설이 터진다고 국정원건 얘기가 아예 끊긴다는건 그냥 애초부터 국정원건으로 얘기를 더 할 일이 없을때나 가능하죠. 사람들끼리 모여서 항상 한가지 주제만 가지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같은 자리에서도 여러 주제로 얘기하는데 항상 심각한 얘기만 하면 지치죠. 저한테 음모론 제기하는사람들이 못마땅한건 음모론 믿는 사람들은 국정원 문제같은 일이 터지면 국정원얘기만 해야되고 다른얘기하는 시간을 죄악시하려는 의도가 보여서 그렇네요.
15/07/22 17:56
그런 다른 이야기거리가 늘어날수록 관심이 분산될수 밖에 없는건 사실이죠. 열애설과 상관없이 정치사건이 관심없는분들은 계속 관심없고 관심있는분은 열애설 10개가 나도 관심있죠. 그또한 옳구요. 하지만 전두환이 3s정책을 사용하였 듯 이런움직임이 있을거라 예상하는 것 또한 당연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15/07/22 19:53
너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중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관심을 스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런 아이템을 던지는 것은 언론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거죠.
즉 그냥 생산량을 조절하는겁니다. A사건이 있을 때 A기사만 나왔다면 좀 큰 B사건이 터지면 일단 기사 생산량 자체가 조절이 되겠죠. 적당히 메이저 언론에서 기존 사건 기사량 줄이고 새로운 사건 기사량만 늘려주면 됩니다.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딱히 별 것이 아니죠. 개개인의 입장에서 어떤 사안에 집중하느냐와 별개로 키워드와 분량을 입맛대로 할 수 있는 쪽에선 얼마든지 활용이 되죠.
15/07/22 17:01
열애설로 덮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국민들을 다 바보로 아는것 같아요.
나는 이 문제의 본질을 알지만 니들은 호도당하겠지~
15/07/22 17:07
틀린말은 아니죠. 인터넷에서야 정치적 이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의견표출하는거지 오프라인에선 뜨뜻미지근하죠.
오프라인에선 이런 열애설이 훨씬 입에 잘 오르내리구요.
15/07/22 17:41
저희 회사는 남녀 반반이라 그런가 그렇더군요? 어차피 님이 사는곳이랑 제가 사는곳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 내가 진리라는 식으로 주장하는건 꽤 보기 좀 그렇군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있죠. 실검. 지금 실검 순위권에 뭐 있는지부터 보셔야할거같네요
15/07/22 17:43
제 첫댓글은 ~같아요 라고 제 생각을 말했는데 님은 대댓글에서 오프라인에서는 정치에 관심없다고 사실을 말하셨는데요?
그래서 반례를 들어드린거구요. 오히려 님이 내생각이 맞아라고 저 위에서부터 쓰시고 있는 상황인데 본인댓글이 더 보기 그럴것 같네요.
15/07/22 17:50
반례가 옳지 못하군요. '다' 바보로 아는거 같아요. 에 대한 반론으로 일부 바보가 있다라고 윗분이 반론을 드셨는데 다시 반례로 내주위는 아니다. 라는 반론은 옳지못하죠.
15/07/22 18:10
그럼 저 반론도 틀렸죠. 그 일부가 원래 연예계에 관심이 있어서 열애설에 관심이 있는지
연예계에 관심이 없엇는데 국정원 사건에는 관심이 있었고 저 열애설에 빠져 국정원 사건을 잊었는지 이런것들이 전혀 밝혀질수 없는것들인데 대중을 멍청한 사람들로 보는건 제가 봤을때 자만스러운 태도라서요. 그냥 열애설은 열애설이라고 생각합니다
15/07/22 18:15
전 저분 반론이 옳다 옳지않다에 대해선 말한적 없습니다. 다만 저분이 저런식으로 반론하였고 그 반론에 대한 반론은 제 3자인 제가 참견하고 싶을정도로 옳지못한 반론이라 참견하였습니다. 참견에 대한 기분나쁨은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15/07/22 18:12
댓글수정하셨네요. 지금 실검 순위를 보시는것말고 최근 실검순위를 보셔야죠
국정원이 계~~속 실검 1위하다가 이 열애설로 갑자기 실검에서 사라졌나요? 아직도 상위권인데요 그리고 본인은 인터넷에서나 정치적 이슈에 민감하지 오프란인은 뜨뜻미근하다고 하시고 정작 가져오는 얘기는 '인터넷' 실검순위네요?
15/07/23 08:54
어떤 주제에 10의 시간을 이야기하다가 5정도로 시간이 줄어드는것도 어찌보면 화제의 전환에 가깝죠.
그런식으로 점점 줄어들게 하면 점차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이구요.
15/07/22 19:56
관심은 사실 부가적인 부분입니다. 노출 자체를 조절하는거죠. 기사와 블로그 포스팅 등등.. 난 수준이 높아서 안넘어감의 문제가 아니라 대중이 보는 소위 네이버 일면을 컨트롤 하는 거니까요.
이미 언론이 기울어져버린 상황에서 이건 대중의 수준 이전에 판을 짜는겁니다 그리고 노출이 늘어나면 관심도 올라가죠. 상대적으로 다른 이슈에 대한 관심은 떨어지구요
15/07/22 17:41
제목보고 궁금해서 가볍게 들어왔다가 댓글보니 기분이 안좋네요..
국정원관련글에 쓰는 댓글이면 조금이나마 이해해보려 하겠지만.. 열애설 글에까지와서 그런 댓글 다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15/07/22 17:49
화제성이 약한거죠. 김태희-비, 배용준-박수진, 원빈-이나영 이런 커플은 오프라인에서도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 열애설은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싶네요. 그래서 특별히 열애설 자체에 대해 할 말이 없으니 다른 얘기가 더 눈에 띄는 거겠죠.
15/07/22 17:55
이렇게 믿는사람도 있고 안 믿는 사람도 있고.. 나름 자기 주관과 근거들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걸텐데 댓글들이 나는 맞고 너는 틀려식이네요...
여러분 모니터밖에는 사람있어요 ㅠㅠ
15/07/22 18:17
예전에 어떤기사에서 김우빈, 탑은 공룡상인 미남이다라는 걸봤었는데..
신민아 취향이 그런쪽이었군요 (열애기사에 굳이 다른 댓글쓰시는분들은 .. 지나치다고 생각안하세요? 첫 댓글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내용이 산으로 가요)
15/07/22 21:06
이건이 국정원에서 터뜨린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만. 무작정 알바로 몰아가기엔 실제 전력도 있고 하니... 사건 터졌을때 스캔들로 시선 돌리기하는 것은 기본스킬이죠. 이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15/07/22 21:25
근거는 없죠
다른사건에서 그런일이 있었다해도 이번건에 대해서 그런정황이 있었나요? 그냥 보기엔 무턱대고 음모론입니다. 아님 말고식이죠 그런식이면 세월호등의 사건에서 터무니없는 음모를 제기한 집단이랑 뭐가 다른가요? 제가 보기엔 똑같습니다.
15/07/22 23:27
실제 국정원 문건에서 관심돌리기 용으로 연예인 스캔들을 이용한다는 게 나오지 않았었나요. 그런 전력이 있는 만큼 이정도 발언이 나오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죠. 댓글 조작도 처음에 누가 믿었었나요. 저는 음모론 음모론을 외치는 것도 솔직히 보기 지겹습니다.
15/07/23 00:49
국정원 문건에서 연예인 스캔들 이용한다는 내용이 어딨죠?
충격상쇄용 기사아이템 개발 = 연예인 스캔들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건 본인의 추측이신거같은데요.
15/07/23 03:32
아뇨. 저도 뭐 이런걸로 여론조작이냐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런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무조건 적으로 음모론이라고 몰아가는 게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겁니다. 확률은 낮겠지만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쪽의 생각마저 전부 무슨 음모론자로 몰아가는게 불편한거에요.
15/07/23 14:56
그렇죠 무슨 대단한 음모가아니라 기본스킬인것 같아요
그냥 정부가 할수있는 여러방식의 대처중 한가지정도 이건이 국정원에서 터뜨린것인가에 대해서는 저도 회의적입니다만요
15/07/23 10:32
국정원이 시켜서 사귀는 건가 보네요.
음모류치곤 약해도 너무 약한데요. 크 사실이라면 이분들이 국정원에게 감사해야할 지경이네요. 이렇게라도 홍보가 됐으니.
15/07/23 11:17
이 열애설이 언제 터졌어야 뜬금있고 이의없는 순수한 스캔들인지
이번달은 빼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 하나만 골라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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