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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1 14:18
콘크리트 콘크리트 그게 뭐 무섭냐 말만하지 당장 우리집에 계시는 부모님조차 설득시키기 어려운게 현실이죠.
야권 지지자들은 표 무서운줄 너무 모릅니다. 지난번 이정희의 역풍을 기억 못하시나요.
16/03/01 14:19
필리버스터 종료의 과정에서 김종인 비대위의 아마추어적 행동과 박영선 의원의 촉새같은 행동은 까여야 합니다. 당장 당내 의원들조차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 못하는 모습을 보였죠. 씁...
다만, 필리버스터 종료로 지나친 양비론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죠. 그리고 성과도 있습니다. 필리버스터를 통해 더민주의 구성원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었거든요. 만약 이번 필리버스터로 인해 분노했다면 그 분노는 오로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야 합니다.
16/03/01 14:25
실망은 좀 했지만 기본적으로 더민주당을 지지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여론환기는 되었다고 봅니다. 더민주당이 필리버스터로 더욱 센세이션을 일으키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16/03/01 14:28
정치는 어차피 쇼비지니스이고 필리버스터를 하던 중단을 하던 그 모든것이 정치적인 행위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여당지지자지만 '합법적인'의사 진행 방해를 무슨 미친짓처럼 묘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 역시도 여당의 비지니스 겠죠.
저야 뭐 여당지지자로서 현재의 상황이 나쁠건 없지만 만약 제가 야당 지지자라고 한다면 좀 많이 아쉬울거 같습니다. 애초에 국민인권 이라는 누가봐도 정의로운 명분을 들고 뛰어든 전쟁인데 총선역풍땜에 여기서 접는다니.. 결과론적으로 그들이 바꾸고자 했던 독소조항은 그대로 유지하고 단상에 선 사람들만 총선 바람몰이 효과를 가지게 됐으니 솔직히 총선용 쑈라고 비판받아도 할말 없어보입니다.
16/03/01 14:34
쇼비지니스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랑 관점이 다르시네요. 전 쇼비지니스라고 생각하게 하는 순간 정치는 광대놀음이되고, 그렇게 해서 이익을 보는 이들을 생각한다면 쇼비지니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16/03/01 14:36
인간이 항상 모든 정보를 다 이해하고 옳은 선택을 하는것이 아니기에 쇼 비즈니스라고 볼 측면도 있다라는 것이겠죠. 옳은 이야기만 깔아놓고 선택지를 골라라라고 하면 참 좋겠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겠구요.
좋은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원칙론으로는 의미있는 말이겠지만... 현실은 광대놀음이라 할지라도 할일은 해야 결국 목적을 달성하게 되죠. 그 목석이 선의건 악의건 무관하게요. 그리고 그것이 되려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라면 권장해야 할 덕목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3/01 14:38
전 쇼비지니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안에 어떠한 가치를 담느냐가 중요한거죠 아무리 좋은 가치와 사상을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전달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16/03/01 14:53
명분이 있다면 쇼도 나쁠거 없죠
명분이 없고 따라서 목적도 의심스러운데 그걸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그게 훨씬 낫습니다 무능한 정치인과 부패한 정치인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전자를 고릅니다 제가 보기엔 그게 차악입니다
16/03/01 14:58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제 글의 의도를 잘못 해석하셨군요
뭐...어떤 문장을 어떻게 구사할지는 상대에 맞춰서 해야 하는 것인데 직설적으로 쓰면 너무 문장이 야해질거라고 생각해서 절제해서 쓴 제 잘못이죠
16/03/01 15:23
수아남편 님//
굳이 그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걸 말하지 않으면 제가 어째서 어떤 잘못을 했기 때문에 님이 이해를 못 했는지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16/03/01 15:27
연환전신각 님// 네 그럼 뭐 어쨌든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야겠네요.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씀이 뭔지 제수준에 맞춰서 한번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6/03/01 14:57
수아남편님 혹시 총선 준비하는 과정을 필드에서 경험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경선을 앞둔 이 시기는 금쪽 같은 시기입니다. 그 시간을 필리버스터에 할애한거죠. 그런 그 효과가 경선에 도움이 될 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메이저 언론에 노출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필리버스터에 시간을 할애하는 건 선거 준비에 비효율적인것이 명백합니다. 그거 준비하는 시간에 경선 나갈 지역구에서 명함 더 돌리는 게 훠얼씬 효율적입니다. 경선에 참여할 시민이 필리버스터를 얼마나 보셨을까요? 총선용 쑈라고하기엔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미미합니다. 이는 필드를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당연히 알고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16/03/01 16:07
'정치는 어차피 쇼비지니스고, 여당도 야당도 다 미친짓이 아니고 그런 맥락일 뿐이다.
하지만 총선역풍때문에 접는다니 총선용 쇼라고 비판받아도 할말 없어보인다.' ???댓글 안에서 문장 간의 대구가 좀 안맞는군요. '이런저런 점들을 들어 총선용 쇼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수아남편) 생각에 정치는 어차피 쇼비지니스고, (미친짓이라 주장하는)여당도 (하다가 그만두는)야당도 다 미친짓이 아니고 그런 맥락일 뿐이다.' 가 되어야겠죠... 아니면 '여당 야당 다 쑈비지니스 하는 게 본질이고 그런 시각에 입각하면 별다를 바 있다고 하기 힘든데 이번 일은 야당이 욕먹어도 할 말 없어 보임' 같은 말을 하고 싶어셨던 걸까요. 그 경우라면 쇼라고 비판받아도 할 말 없어보인다는 표현을 잘못 사용하신 경우겠습니다. 어느 경우건 그다지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우선은 그 부분이 눈에 밟히는군요.
16/03/01 16:18
네. 저도 첫째로 든 수정 예시문에서 볼 수 있듯이 대강 그렇게 읽었고,
여전히 문단 내에서 문장 간의 대구/접속사/순서가 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오지랖에 지적질이긴 하겠네요. 신경쓰지 마십시오.
16/03/01 14:57
맞아요. 저도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감동도 하고 어떤 에너지도 받았지만 방구석에서 댓글다는 거 말고는 아무 것도 못하는 저한테 좀 자괴감도 들더군요. 한명의 시민으로서, 남들 다 하고 당연히 해야 하는 투표 말고 내가 어떤 정치적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민주 시민이라면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이며 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이들에게 비판만 하는 것이 당연한지도 잘 모르겠구요.
누구에게나 한계는 있습니다. 잘 한다 못한다 평가하고 마음에 안 들 경우 화내는 건 참 쉬운 일이지요. 화낼 만큼 나는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 그리고 왜 나는 나한테 화를 내지 않는지 좀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6/03/01 14:58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214091&s_no=1214091&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sisa
손혜원 트위터인데요.. 현 상황과 지지자들이 왜 실망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한 글이라고 봅니다. 더민주 지도부가 이 정도 감각만 가지고 있더라도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들진 않았을텐데요.. 박영선.. 박영선이 문제네요. 남은 기간동안 또 무슨일을 저지를지..
16/03/01 15:02
아직 민중총궐기 본부가 이번 사안에대해 쟁점화할건지 모르겠어서 본문에 올리긴 조심스럽네요. 댓글로 좋은정보 남겨주셔서 정말감사드려요
16/03/01 15:05
에너지를 이어받는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그랬지만 야당의원들이 저렇게 피토하고 결국 못해낸 것들을 우리라도 어떻게 이어가보자고 하면 좋겠습니다.
16/03/01 14:59
몇자 더 적자면 이번 필리버스토 종료로 더민주가 양비론에 기반한 비난을 받는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허나, 이번 필리버스터 종료를 엉망으로 만든 수뇌부들 특히 이종걸 의원과 박영선 의원은 이번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자신들이 그동안 남에게 그리 강요하던 책임의 정치를 이제 본인이 보여줄 차례입니다.
16/03/01 15:06
김종인의 압박에도 이종걸이 필리버스터를 꿋꿋하게 밀어붙이기에..
진짜 웬일인가 그 이종걸이 맞나 싶었는데.. 결국 마무리를 이렇게 만들어버리네요.. 에휴..
16/03/01 15:08
서두에 대구경북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입니다만, 콘크리트는 균열이라도 일어나는데 대구경북에는 무슨 균열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식당뿐만 아니라 공사, 공단 등 어디를 가도 민원실에 설치된 TV는 항상 TV조선이 틀어져있고, 아침에 사무실로 배달되는 신문은 조선/중앙/동아/매일 + (지역신문이라는 명목으로) 영남일보 뿐입니다. 야당 의원이 있기는 한 건지 새누리에서는 아직 공천도 못 받은, 다들 자기가 진박이라고 우기는 예비 후보가 세명이나 나와서 한명도 빠짐없이 업무시간 중 사무실에 명함 돌리러 오는데 더민주든 정의당이든 후보가 길가에서조차 명함 돌리는 것을 본 적이 없네요. 공천을 못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는 당연하게도 홍보물 어딘가에 대통령과의 긴밀하고 친근한 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서 야권에 던지는 표는 사표고, 야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놈들은 다 빨갱이입니다. 의회가 하지 않는 일 내가 하겠답시고 시위하고 활동하던 친구는 경찰 신세도 지고, 집으로 고소장이 날아와 부모님으로부터 니가 빨갱이냐며 호적에서 파버리니 마니 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헬조선에서는 살기가 어려우니 탈조선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야권에 표 줘봐야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 탈TK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16/03/01 15:17
상대가 김문수라서 될 확률이 높아진 것도 있다고 봅니다. 경기쪽에서 있다 내려온 터라 연고지빨을 거의 못받았죠.
홍의락 의원 복당 안시키면 중대결심을 하겠다면서 탈당까지 암시했던 것 같은데 부디 잘 봉합되었으면 좋겠네요. 대구에서 득표율로 야권후보가 여권후보를 누르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16/03/01 15:32
마침 천관율 기자님의 페이스북에 좋은 글을 써 주셨네요. 읽어볼만 하다 봅니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52858158124647&id=100002014156359
16/03/01 15:37
'우리'라.. 여기가 더민주 포털인가요 허허. 여하튼,
간밤 지지자들의 분개는 필리버스터 중단의 이유보다도, 그 중단과정의 느닷없음과 꼴사나움의 탓이 클진대 자꾸 이유와 한계만 되뇌이며 설명하려 드니 서로 똑같은 얘기만 계속 하고 있네요. 나아가 우리탓이라며 자격 운운하는 건 책임소재의 짬처리밖에 안되고요. (중단보도 전엔 궐기에 얼마나 힘쓰셨다고..)
16/03/01 15:38
끝내도 좀 모양새나게 끝내야죠
오밤중에 속보로 중단소식 뜨는데 의원들도 어리둥절하는 상황이 뭔가요. 그것도 의견수렴 안된 상황에서 언론에 문자질이나 하구요. 제1야당으로써 야권의 힘을 모으고 싶으면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져야겠지요. 변화하는 모습보인다고 현직의원들을 경선참여도 못하게 만들었으니 이 불상사에 대한 책임은 최소 백의종군 정도로 가야합니다
16/03/01 15:38
제가 비판하고 싶은건 필리버스터 중단이라는 기사가 언론에 나가기 전 더민당 지도부의 행태입니다. 솔직히 필리버스터, 아무리 찻잔 속의 태풍이었다 할지라도 인터넷상에선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반새누리 비민주 노선을 달리며 정치에 냉담하던 잠정적 야권 지지자들이 더민당의 행동을 지지하며 온라인상에서 이렇게 뭉쳤던건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습니다. 이번 필리버스터로 인해 잠정적 야권 지지자들의 헬조센에 대한 성토가 아닌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 대한 갈망이 정말 오랜만에 하나로 결집되었었지요. 그런데 그런 상징성을 띄고 있었던 필리버스터의 마무리가 정작 몇몇 비대위원들끼리의 막후회동에서 결정되고 필리버스터 정국에 선두에 서서 스타가 되었던 의원들은 그 소식을 인터넷기사 속보란을 통해 접하게 되었죠. 필리버스터가 이끌어낸 지지자들의 갈망에 비해 비대위의 의사결정 및 발표방식은 정말이지 최악이었습니다.
물론 표창원씨의 트윗내용에 따르면 더민주 지도부도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새누리당과 끈질긴 협상을 하긴 했다더군요. 뭐 믿습니다. 그리고 그 협상결과 얻은것이 전혀 없다는 것도 일단 차치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사결정방식을 놓고 봤을 때, 이번 필리버스터 정국이 이끌어낸 지지자들의 결집과 갈망을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마주한 적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역시 의문이 듭니다. 적어도 이런 비민주적인 형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언론에 흘려서는 안됐습니다. 더민당 비대위는 오늘 오전에 예정되었던 발표를 연기하고 의총을 소집했습니다. 이 무슨 전시상황의 선조치 후보고도 아니고 수뇌부들끼리 결정한 당론을 먼저 언론에 흘린 후 나머지 의원들을 설득한다니 정말 웃긴 일입니다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발표를 연기하고 의총을 재소집한건 그나마 잘 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찌되었던 아직 공식적인 석상에서 발표는 안 한 상황이니까요. 필리버스터 중단 자체에 대한 가치판단은 유보하겠습니다만 만약 중단쪽으로 결론이 난다면 어제 밤과 같이 그동안 필리버스터정국에서 표출된 야당 지지자들의 더민당에 대한 기대와 갈망을 저버리는 비합리적인 방식의 중단발표는 절대로 안됩니다. 적어도 더민당 소속으로 필리버스터에 참여했고 참여할 예정이었던 의원들에게는 제대로 설명과 토론을 통해 납득시킨 이후에 중단을 해도 해야죠.
16/03/01 15:42
당내 의사소통도 제대로 못하는 더민주한테 무리한 요구일수도 있지만..
정의당한테도 알려서 동의를 구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의당이 동의 안하고 계속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면 그건 그 당에서 판단할 문제고. 앞으로 계속 정책적으로 연대할거고 지금까지 같이 싸워왔고 앞으로도 같이 싸워줄 동료잖아요.
16/03/01 15:44
당연히 그게 최선이죠. 근데 일단 정의당에 동의를 구하던 어쩌던 외부에 본인들 방침을 알리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려면 일단 당내 당론을 일치시키는것이 먼저인데 그것조차 하지 않고 수뇌부 마음대로 이게 당론이오 하고 언론에 흘려버리니..-_-
16/03/01 15:48
자기 마음대로 언론에 흘려버린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한 사람이 있는데..
반드시 이번일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에서 좀 나갔으면 싶습니다.
16/03/01 15:51
이게 현 더민주 비대위에 리더형 정치인이 없는 한계인데... 사실 내린 결정을 수행하는 행동은 정말 섬세해야 하거든요.
가령, 문재인 고문이 당대표 사퇴시 보여줬던 액션과 비교하면 너무 수준차이 나서 한숨이 날 지경이죠. 미리 지지층에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과 명분을 쌓아 줘야 하는건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리더의 자질이 없는 양반들이 내가 머리가 될꺼야!!! 라며 생떼를 쓰고 있으니;;;; ㅠㅠ
16/03/01 15:56
어젯밤에는 화냈지만,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콘크리트, 아니아니 철근콘크리트, 아니 저 금강석 같은 지지층을 어떻게 깨부숴야 하는 걸까요? 일제시대 지식인들처럼 야학이라도 열어야 할까요?
16/03/01 16:04
저는.. 제발 콘크리트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제대로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겠죠. 못 이기겠죠. 60대 40으로 지겠죠. 근데 제발 40만이라도 모으고 지킬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다 보면 기회가 올겁니다. 그 기회를 잡았을때 김대중 노무현이 나왔던거잖아요. 지금처럼 하면 기회가 와도 못잡고 지나가요. 남아있는 40도 제대로 못 모으면서, 저쪽 60이 너무 단단하다고 걱정하는건 이르지 않을까요..
16/03/01 16:44
당장 부모님이나 집안 어르신들부터... 만약에 집안이 다 야당성향이라면 뭐...;;
아주 단순한 산수인데... 내가 야당을 찍어도, 외동이다보니, 부모님이 여당을 찍으면 어차피 1:2 잖아? 안될거야... ㅠㅠ 아무리 젊은 사람들을 잘 설득해봐야 쪽수에서 밀립니다;;; 잘해봐야 2:2고, 3자녀 이상 가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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