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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14:30
서울기준으로
신축은 보합~ 지역따라 약강세 혹은 약 약세 구축은 하락으로 보고있습니다. 누구나 다 신축살고싶은 욕망이있기때문에.. 경기도는 전통강세지역 (과천판교분당광교) 빼고는 세게맞고있어서 서울과 비슷한 흐름인것 같기도하네요
22/06/30 14:34
투기과열지구 걸린 곳들이 집값이 높은 동네..인가요?
아니면 그냥 핫한 느낌인가요 부동산쪽은 뭔가 좀 어렵네요 크크ㅜ
22/06/30 15:22
핫하다보니 집값도 올라간 곳이죠. 원래는 과잉거래를 줄이고 가격 안정화를 시키려는 목적인데, 현실은 정부공식인증 핫플이 되어서 더 몰리는 효과가 생겼죠
22/06/30 14:39
금리상승기 경제침체까지 겹치는데 모든 자산은 다 내려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부동산만 예외일수 없죠 반응이 늦을뿐 조정이 꽤 될거라고 봅니다
22/06/30 14:40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지금 부동산이 뭐 바닥쳐서 난리난 것도 아니고, 무슨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니구요. 막말로 주식은 지금 대폭발하고 있는데 여기는 수수방관만 하면서, 아직 터지지도 않은 부동산은 몇 번째 대책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번 정권의 반작용인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뭐가 중요한지는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22/06/30 16:07
20년8월에 임대차2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 종료로 그동안 상승한 전세 금액 만큼 올려줘야 하는 임차인들이 올해 8월부터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수도권 기준 2년만에 전세시세는 2억 이상 올랐고 대부분의 임차인은 2년 동안 2억을 마련하지 못했겠죠 이런 부분을 고려한 임대시장 안정화 대책 및 임대가 안정화로 매매가 자극 방지.. 장기적인 공급 확대로 매매가 안정화 추진 급격히 오른 집값으로 인해 절망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여타 무주택자들을 위해 집값을 향후 최대한 안전하게 연착륙 시켜야 되는것. 전정부의 과도한 규제 정상화로 시장 기능 정상화(매우 조심스럽게 매매가 자극이 안되도록) 등등 막말로 주식은 안하면 그만인데 주택은 매매/임차로 국민 모두가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이게 안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지난 정부가 왜 정권이 교체되었는지 생각해 보심이
22/06/30 17:02
물론 원칙적으로 부동산이 중요합니다만, [지금] 중요한가 하는 거죠.
물가 금리 환율 주가 부동산 다 중요합니다만, 지금 이 중에서 가장 안정된 지표가 부동산이죠.
22/07/01 14:07
주식시장은 미장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죠. 4월부터 일별 매매만 봐도 외국인 매도 개미 매수 성향이 강한데 어떤 조치를 취해야 맞는거죠? 오히려 이런 글로벌 추세에 억지로 방어하다가 터질거같은데
22/07/01 14:43
가장 좋은 건 이거라고 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33599 ‘달러의 방주’에 올라타야 산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152279i 공매도 금지는 이제 꽤 진지하게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공매도가 진짜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플라시보 효과라고 봐요. 그런데 지금은 그 플라시보 효과도 절실한 타이밍입니다. 금융 당국이 주가에 신경 쓴다는 신호죠.
22/06/30 14:45
전체적으로 집값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진짜 똘똘한 한채, 강남3구, 마용성 + 신도시(e.g. 마곡 등)의 24-32평형만 유지 혹은 반등 할 것 같습니다.
22/06/30 15:04
하락기 들어서면 강남이고 뭐고 다 하락합니다. 당해보면 싫어도 알게 됨. 자산시장에 절대로 하락하지 않는 자산은 존재하지 않음
22/06/30 16:33
세종은 전국청약을 하고, 분양가가 워낙 낮은 편이라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오는 건데 그걸 근거로 삼는 건 잘못이죠.
무려 49주 연속 하락으로 전국 최대 낙폭인데 지방 유일 투기과열지구라니 코미디네요.
22/06/30 15:08
2006년 은마아파트가 11억 찍고 하락하기 시작해서 7억 근처 찍고 다시 11억으로 돌아오는데 딱 10년 정도 걸렸습니다. 10년 버틸 수 있는 사람만(인플레이션 생각하면 손해죠) 고점에서 사도 되는 것임. 1주택도 마찬가지...
22/06/30 16:14
2020년엔 금리가 우대 받으면 30년에 1.4%.. 하는 수준이라..
지금 기준으로 보면 주담대로 이자를 내는게 아니라, 이자를 받는 수준입니다... 그때 사라는 말이 많은 이유중 하나는 금리가 정말 저렴했다는 것도 꽤 큰 포인트죠.. 고점에서 사더라도 1%대 금리로 30년 고정이니까. 지금은 금리가 4%를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슬슬 시점을 잘못잡으면 타격이 오는 타이밍이 된거고..
22/06/30 17:05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12/06/357050/
이런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 때 사면 됩니다. 아파트는 주식이 아니라서 변동이 천천히 움직여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22/06/30 18:08
크게 거래량과 금리 보면 됩니다. 너무 비싼 자산이라 대출 레버리지 없이 사는 경우가 적다보니 금리 영향 안받을 수 없고 우리나라는 살기 위헤 집을 사는게 아니라 돈을 벌려고 사는 경향이 강해 돈을 벌 것 같다는 확신이 있을때 거래량이 늡니다.
22/07/01 10:02
세분다 '대략적'인 하향/상향 분위기 파악법을 알려주신 것 같은데
고[점]과 저[점]을 알아야 첫 리플과 같이 대응이 가능한 것 아닙니까? [점]을 아는 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07/01 13:20
위에도 썼지만... 부동산은 주식이 아니에요. 저'점'이 보통 1년 이상 가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점'을 언제 잡을지 고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2/06/30 15:26
금리 오르니까 자산 가치만 빠지면 다행이고, 경기 침체 +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이 기업들이나 자영업자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가 관건이 아닐지..
22/06/30 15:32
제도가 어떻든 사람들이 가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살 것이고, 가격이 떨어질거라 생각한다면 사지 않는거죠.
낙인효과만 나겠네요
22/06/30 16:13
1주택자에게 주담대가 안나오게 되면.. '집을 사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1주택까지는 나옵니다..
(물론 무주택처럼 마음대로 나오진 않고.. 제한들은 있음) 보통은 일시적 2주택이라고 많이들 말하는. 그 방법을 통해서 1주택->2주택->1주택 으로 가면서 A집에서 B집으로 이사하기 때문에..
22/06/30 16:00
포항 남구 안풀린 거 실화인가요...?
남구 대장 아파트 21년에 국평 신고가 6.5억찍고 지금 4.8억까지 실거래가 떨어졌는데.... 다른 아파트들은 더 떨어졌고요.
22/06/30 16:29
약 15년 만에 사이클 돌아온 거죠.
규제 하나씩 하나씩 결국 거의 대부분 풀릴 겁니다. 그때와 다른 거라면 서울 공급량이 줄어 있는 상태에서 원자재 가격으로 더더욱 공급이 어려워졌다는 것 정도? 서울 강남 기준으로 길고긴 약보합 혹은 느린 하락장 지방 기준으로는 본격적인 하락장이 옵니다.
22/06/30 16:31
이 시각 대구행 srt 전석 매진.. 크크
다들 기회의 땅으로 가고 있네요.. 그 곳이 정말 기회의 땅일지는 모르겠지만
22/06/30 16:58
개인적으로 그저 작은 단독주택 하나 마련해서 그곳에서 죽을때까지 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돈벌이 수단이 아닌 나만의 집 하나 가지고 싶습니다
22/06/30 17:44
주택시장은 사이클이니 뭐니해도 그 자체만으로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주식처럼 매매가 쉽지도 않고 들고 있을 때 아무 쓸모가 없는 게 아니거든요.
집값이 떨어지러면 하락 사이클에, 경제위기급 충격이 와서 현금청산이 급해져야합니다. 근데 그때는 집값이 문제가 아니겠죠.
22/06/30 21:55
금리가 너무 높아서 집값은 푹 꺼지긴할텐데 위치좋은곳들은 돈많은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안떨어질것 같아요
누가 집을 15~20억 주고사냐 하지만 그만큼 갖고있는사람들이 많죠
22/06/30 22:12
울산 남구는 그렇다쳐도 중구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영 안좋아서 풀리지않을까 했는데 유지네요. 묶일때도 약간 억울(?)하게 묶인 느낌이 있었는데...
22/07/01 14:02
남구는 급하게 오른 신축/준신축은 빠지고 입지 좋은 구축이 꾸준히 신고가 찍어주는 장이라 안풀릴거 같았어요. 그런데 중구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주변 혁신 사시는 분들 원성이 대단합니다.
22/07/01 14:31
대구보면 상업구역 때려박는 물량이 답인거 같네요. 바람직한지 모르겠지만 대구정도로 크레인을 올려야 유의미하게 잡히는구나 싶네요.
중구는 요청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억울한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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